最近 몇 年間 韓國 資本市場은 規模뿐 아니라 質的인 面에서도 빠른 成長을 이뤘다. 資産管理 패러다임은 貯蓄에서 投資로, 直接投資에서 間接投資로, 商品에서 資産配分으로 바뀌었다. 投資 專門 企業들의 活動 舞臺 亦是 世界로 뻗어나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以後 全 世界的으로 個人投資者의 株式市場 參與가 큰 幅으로 增加하면서 資本市場 役割은 더욱 重要해졌다.

國內 最大 投資專門그룹 미래에셋은 現在 世界 15個 地域에서 34個 法人과 事務所를 運營하며 글로벌 金融그룹으로 跳躍하고 있다. 미래에셋資産運用, 未來에셋證券, 미래에셋생명 等 系列社 間 시너지 效果도 收益 創出 極大化에 寄與하고 있다.

미래에셋은 2003年 홍콩에 資産運用社를 設立하면서 海外市場 開拓에 本格的으로 나섰다. 以後 美國, 英國, 캐나다, 濠洲 等 英美圈을 비롯해 中國, 홍콩, 臺灣, 브라질, 印度, 베트남 等으로 네트워크를 擴張했다. 이 德分에 미래에셋그룹은 現在 韓國에서 外貨를 벌어들이는 唯一한 投資會社로 꼽힌다.

미래에셋증권은 國內 證券社 中 가장 많은 海外 據點을 保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委託賣買 業務 等 現地 비즈니스를 遂行하면서 다양한 金融商品을 供給 中이다. 最近 인도네시아에서는 現地 證券社를 引受해 IB(綜合金融投資事業者) 라이선스를 取得害함으로써 綜合證券社로 거듭났다.

미래에셋資産運用은 2005年 ‘未來에셋아시아퍼시픽스타펀드’를 出市해 韓國에 처음 海外펀드를 紹介하며 海外 分散投資의 重要性을 投資者들에게 알렸다. 2008年에는 國內 資産運用社 最初로 域外펀드人 ‘時카브(SICAV)’를 룩셈부르크에 設定했다. 글로벌 펀드評價社 모닝스타는 未來에셋펀드 50餘 個를 5星 等級 펀드로 選定했다. 5星 等級은 3年 以上 運用한 펀드 中 上位 10% 優良 펀드에만 附與되는 特惠다. 미래에셋은 글로벌 펀드 評價士 리퍼(Lipper)가 主管하는 리퍼 펀드 어워즈에서도 多數의 賞을 受賞하는 等 海外에서도 商品 競爭力을 인정받고 있다.

ETF 投資 先導

미래에셋은 글로벌 市場에서 ‘ETF(上場指數펀드) 맛집’으로도 定評이 나 있다. 2月 末 基準 韓國, 캐나다, 美國, 홍콩, 印度, 콜롬비아 等 10個國에서 414個의 ETF를 供給하고 있다. 運用 規模만 101兆 원에 이른다. 미래에셋의 ETF 歷史는 2006年 韓國去來所에 3個 TIGER ETF 시리즈를 上場한 것이 始作이었다. 當時 該當 商品은 ETF 하나만으로 글로벌 資産配分이 可能하다는 點에서 劃期的이라는 評價를 받았다.

以後 미래에셋은 섹터, 테마 等 多樣한 ETF를 出市했다. 2020年 12月 出市한 ‘TIGER 차이나電氣車 SOLACTIVE ETF’는 2021年 한 해에만 純資産이 3兆 원 增加하며 單숨에 韓國去來所 上場 海外株式型 ETF 中 純資産 1位로 올라섰다. 그 結果 TIGER ETF 全體 純資産은 2020年 末 13兆 원에서 2021年 末 26兆 원으로 100% 成長했다.

미래에셋은 2011年 캐나다 ETF 運用社 호라이즌스를 引受했다. 액티브 ETF 强者로 꼽히는 호라이즌스 ETFs는 캐나다 토론토 證券去來所에 ETF 107個를 上場했고, 總資産 規模는 20兆 원에 肉薄한다. 호라이즌스 ETFs는 市場 狀況에 따라 投資者들이 포트폴리오에 活用할 수 있는 여러 商品을 提供하며, 지난해에는 世界 最初로 비트코인 인버스 投資가 可能한 ‘BetaPro Inverse Bitcoin ETF’를 선보여 話題를 모았다.

앞서 미래에셋은 2018年 美國 ETF 運用社 Global X를 引受했다. 글로벌 ETF 市場에서 라이징 스타로 注目받은 Global X는 2月 末 基準 約 50兆 원 規模의 ETF를 運用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블록체인 事業과 聯關性을 인정받아 美國 最初로 ETF 名稱에 ‘블록체인’이 들어간 ‘Global X Blockchain ETF’를 出市했다.

年金市場의 리더

미래에셋은 ETF 外에도 韓國을 包含한 全 世界에서 1800個 넘는 商品을 販賣하고 있다. 海外 現地에서 設定·販賣하고 있는 펀드만 3700餘 個로 資産 規模는 97兆 원이 넘는다. 미래에셋은 現在 海外에서 펀드를 直接 販賣해 資産을 모으는 國內 唯一 金融社다.

미래에셋은 年金市場에서도 强者로 浮上하고 있다. 미래에셋資産運用은 個人年金과 退職年金 受託高에서 모두 業界 1位다. 지난해 12月 證券業 最初로 年金資産 24兆 원을 突破했으며, 多樣한 商品 라인업을 通해 投資者에게 글로벌 分散投資가 可能한 포트폴리오를 提供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미래에셋資産運用은 業界 最初로 個人年金과 退職年金 마케팅本部를 新設하는 等 先制的으로 年金市場을 攻掠했다. 2011年에는 國內 最初로 TDF(Target Date Fund)를 出市했다. TDF는 投資者의 隱退 時點(Target Date)에 맞춰 危險資産과 安全資産 投資 比重을 資産配分 曲線에 따라 自動으로 調整하는 資産配分 펀드로, 미래에셋 TDF는 現在 13個 라인업을 갖췄다. 資産 規模는 2020年 末 2兆1401億 원에서 2021年 末 4兆7746億 원으로 2倍 以上 成長했다. 現在 TDF 市場占有率 43%를 차지하며 韓國 代表 TDF로 발돋움했다.

글로벌 投資 노하우는 保險 分野에서도 시너지 效果를 創出한다. 미래에셋생명은 變額保險 新契約 占有率 1位로, 일찍이 分散投資에 基盤한 安定的인 收益率을 보이고 있다. 特히 2014年 出市한 글로벌MVP(Miraeasset Variable Portfolio)는 資産管理 專門家가 글로벌 金融市場을 點檢하고, 能動的으로 對應할 수 있도록 分期別로 資産 리밸런싱을 實施하는 等 變額保險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評價를 받는다. MVP 펀드의 善戰으로 미래에셋생명은 2020年 變額保險 初回 保險料 1兆6424億 원을 記錄하며 市場占有率 1位(52.9%)를 차지했다. 지난해 11月에는 이보다 많은 2兆8533億 원으로 56.9%까지 市場占有率을 높였다.

成果主義, 젊은 組織 强調하는 박현주 會長

미래에셋그룹의 눈부신 成長 裏面에는 박현주 會長의 남다른 經營哲學이 자리하고 있다는 評價가 나온다. 業界에서 朴 會長은 “勝負師 氣質이 뛰어난 自手成家型 CEO(最高經營者)”로 불린다. 朴 會長은 大學 時節 “資本市場의 發展 없이 資本主義는 發展할 수 없다”는 말에 이끌려 投資에 關心을 갖기 始作했다.

1985年 스물일곱 나이에 證券投資로 모은 資金으로 諮問會社 形態인 內外證券硏究所를 設立했다. 1987年 ‘證券맨’으로 業界에 入門한 朴 會長은 4年 6個月 만에 全國 最年少 支店長으로 拔擢돼 注目받았다. 當時 그는 支店 組織을 企業分析팀, 法人營業팀, 管理팀, 一線營業팀으로 細分化하는 等 差別化된 戰略으로 該當 地點을 約定高 1位에 이어 全國 1等 支店으로 키워냈다.

以後 朴 會長은 타고난 直觀과 經驗을 살려 1997年 미래에셋을 創業했다. 金融界 入門 10年 만의 일로, 當時 資産運用業 設立 規定이 資本金 100億 원으로 낮아지면서 미래에셋資産運用을 세울 수 있었다. 같은 해 그는 國內 最初 뮤추얼펀드인 ‘박현주 1號’를 出市해 成功을 거뒀다. 以後 最初 不動産 펀드 및 PEF(私募投資펀드)를 내놓는 等 韓國 金融 歷史를 새로 써왔다.

朴 會長은 1999年 미래에셋증권을 設立한 데 이어 2005年에는 SK生命을 引受해 미래에셋생명을 出帆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016年 대우증권을 引受하면서 國內 1位 證券社로 거듭났고, 미래에셋생명 亦是 2017年 PCA生命을 引受함으로써 大型 生保社로 한 段階 더 跳躍했다.

미래에셋의 登場은 間接投資 市場의 開幕을 알렸다는 點에서 意味가 크다. 미래에셋資産運用은 ‘未來에셋인디펜던스펀드’와 ‘未來에셋디스커버리펀드’를 선보여 펀드를 새로운 國民 財테크 手段으로 만들었다. 올해 21年을 맞은 未來에셋인디펜던스펀드 收益率은 設定 以後 올해 2月 末까지 1098%를 記錄했다.

 또한 글로벌 金融危機 以後 單一化된 株式型펀드에서 脫皮해 債券型, 混合型, 不動産, PEF, SOC(社會間接資本), ETF 等 다양한 資産에 投資하는 革新的인 펀드를 出市해 資本市場을 先導했다는 評價를 받았다.

平素 朴 會長은 徹底한 成果主義와 世代交替를 强調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그는 미래에셋 公式 유튜브 채널에서 “CEO가 젊은가, 그렇지 않은가를 重要하게 본다. 젊어야 集中力이 있다. 그래서 世代交替가 必要한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最近 未來에셋證券 人事에는 이러한 朴 會長의 意中이 그대로 反映됐다. 지난해 年末 人事에서 새로 選任된 팀長, 支店長 가운데 1980年代生이 33%를 차지하는 等 組織 自體가 젊어졌다. 미래에셋 關係者는 “最近 株式投資를 하는 MZ世代가 急增한 만큼 顧客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서는 組織이 젊어져야 한다는 데 異見이 없다”며 “미래에셋은 앞으로도 挑戰을 넘는 革新으로 全 世界 資産配分 力量을 强化하는 ‘글로벌 플레이어’로 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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