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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잡아라!” 코로나19로 불붙은 글로벌 CPU 戰爭|週刊東亞

週刊東亞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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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잡아라!” 코로나19로 불붙은 글로벌 CPU 戰爭

아마존·구글·테슬라도 專用 칩셋 開發 推進… 事物인터넷化로 需要↑

  • 김지현 테크라이터

    入力 2022-04-06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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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기에 생길랭에 위치한 구글 데이터센터 서버. [사진 제공 · 구글]

    벨기에 생길랭에 位置한 구글 데이터센터 서버. [寫眞 提供 · 구글]

    코로나19 事態 長期化로 집에서 일하고 工夫하고 노는 日常이 자리를 잡았다. 在宅勤務와 온라인 學習이 普遍化하면서 PC(個人用 컴퓨터) 需要가 덩달아 늘었다. 映畫館이나 콘서트場에 가기 어려운 狀況이다 보니 집에서 餘暇活動을 즐기는 사람도 많아졌다. 驅動 速度가 빠른 高性能 컴퓨터가 以前보다 人氣를 끄는 理由다.

    인텔 獨走에 制動 건 AMD

    2010年代 스마트폰, 태블릿__3 本格的인 普及으로 停滯된 컴퓨터 市場이 오랜만에 好況을 맞았다. 好況의 最大 受惠株는 亦是 CPU(中央處理裝置). 빠른 驅動 速度를 確保하려면 爲해선 컴퓨터 核心 部品인 CPU 機能이 重要하기 때문이다.

    CPU 市場은 오랫동안 인텔 獨走體制였다. 서버, 노트북, PC 市場에서 모두 占有率 90%로 壓倒的 先頭 走者였다. 여기에 팹리스(fabless: 半導體 設計 및 開發 專門業體) AMD가 인텔 王座에 挑戰하는 形局이었다. AMD는 最近 노트북用 CPU ‘Ryzen 5000’ 시리즈와 次世代 데스크톱 CPU인 ‘Ryzen 7000’ 시리즈를 出市해 인텔과 性能 競爭에 나섰다. 高性能 프로세서 開發 및 供給에 拍車를 加한 AMD의 試圖가 지난해부터 市場占有率 上昇으로 이어졌다. 인텔이 特히나 壓倒的 競爭力을 갖췄다고 評價되는 서버 市場부터 龜裂이 感知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터넷 서비스가 成長하면서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市場의 需要도 덩달아 늘어났다. 市場 規模가 커지자 빠르게 機會를 捕捉한 AMD의 市場占有率도 過去 한 자릿數에서 最近 10%를 突破하기도 했다.

    CPU 市場 版圖 自體에 地殼變動도 일어나고 있다. 特히 傳統的으로 윈텔(Wintel: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와 인텔의 合成語)이라고 부를 만큼 인텔과 가까웠던 마이크로소프트의 行步가 눈에 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國際電子製品博覽會(CES 2021)에서 AMD 側 키노트에 登場해 全方位 協力 關係를 對外的으로 誇示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協力에 힘입어 AMD의 家庭用 컴퓨터 市場占有率은 50%에 肉薄하고 있다. 한便 애플은 M1 맥북 모델을 내세워 스마트폰 市場에서 優位를 컴퓨터 市場으로 擴大하려는 模樣새다. 엔비디아, 퀄컴 等도 獨自的으로 CPU를 開發하고 있어 市場 판勢는 混戰을 거듭할 것으로 展望된다.

    이미 그래픽 칩셋 市場에서 獨步的 位相을 가진 엔비디아는 노트북用 GPU(그래픽處理裝置) ‘지포스RTX 3080Ti’를 出市했다. 그래픽카드의 CPU라고 할 수 있는 GPU 市場에서 인텔의 外裝 GPU에 맞對應하는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프로세서의 强者인 퀄컴도 컴퓨터用 CPU와 메타버스 市場을 겨냥한 XR 프로세서에 뛰어들어 製品群을 多樣化하고 있다. 그래픽 칩셋 市場 狀況을 要約하자면 “인텔의 獨走에 制動을 건 AMD, 底力의 엔비디아, 고개 드는 퀄컴”이라고 할 수 있다.



    CPU, GPU, AI 等 니즈 多樣

    삼성전자의 최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엑시노스 2200. [사진 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最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엑시노스 2200. [寫眞 提供 · 三星電子]

    이처럼 CPU 市場 狀況이 急變한 背景은 팬데믹에 따른 需要와 供給의 不均衡이다. 데스크톱, 노트북, 서버 市場에서 同時에 高性能 프로세서 需要가 急增했다. 인텔 供給量만으로는 市場 需要를 充當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이 같은 需要 暴增은 當分間 繼續될 것으로 보인다. CPU는 컴퓨터나 노트북, 서버 等 旣存 3代 需要處뿐 아니라 스마트폰과 태블릿__3 自動車 等 디지털化되는 機器에 모두 必要하기 때문이다.

    CPU가 搭載되는 디지털 機器 生産 業體들도 아예 自體 開發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엑시노스’라는 모바일 프로세서를 開發했고, 애플은 自社 製品에만 搭載하는 專用 칩셋 ‘실리콘’을 내놨다. 클라우드 시스템 運營이나 人工知能(AI) 等 특별한 目的으로 使用하기 위한 專用 칩셋 開發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테슬라 等이 各各 事業 領域에 맞는 칩셋 開發을 推進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向後 CPU를 包含한 다양한 非(非)메모리 半導體 市場의 競爭도 뜨거워질 展望이다.

    우리 周邊 家電製品들이 인터넷으로 連結되는 ‘事物인터넷火’도 加速化되고 있다. 앞으로 좀 더 많은 서비스와 事業이 온라인·디지털화되면서 半導體 칩셋 需要 또한 늘어날 것이다. 半導體 市場에서 CPU, GPU, AI 等 다양한 用途에 最適化된 칩셋에 對한 니즈도 커질 수밖에 없다. CPU와 칩셋 等 關聯 市場의 合從連橫에 注目해야 하는 理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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