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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염통 會食 老圃·BTS 所屬社… 龍山 핫 플레이스 이모저모|週刊東亞

週刊東亞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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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염통 會食 老圃·BTS 所屬社… 龍山 핫 플레이스 이모저모

老圃 줄지은 鎔離단길… 隣近 商人 “大統領 執務室 移轉하면 좋아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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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렬 記者

    display@donga.com

    入力 2022-04-03 1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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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후보 시절이던 2월 22일 전북 군산시 군산공설시장을 찾아 음식을 먹고 있다. [동아DB]

    尹錫悅 大統領 當選人이 大選 候補 時節이던 2月 22日 全北 군산시 群山公設市場을 찾아 飮食을 먹고 있다. [東亞DB]

    “그냥 옆집 아저씨 같은 분이 몇 番 會食하러, 술 드시러 오는구나 싶었어요. 只今처럼 有名할 때가 아니었거든요. 염통을 按酒로 먹었는데 고기를 많이 안 먹었어요. ‘고기를 안 좋아하나’ 생각했죠. 나중에 (大選) 出馬한다는 消息을 接하고 누군지 알았습니다.”

    3月 29日 午後 3時 서울 용산구의 有名 老圃 ‘평양집’을 오랜 期間 꾸려온 尹某 氏가 얇게 썬 차돌박이를 奔走히 쇠 접시 위에 쌓으며 말했다. 隣近 食堂들은 브레이크 타임이라 暫時 쉬고 있었지만 이곳은 손님이 끊이지 않았다. 소 特需部位 구이와 內醬국밥 等을 맛보러 各地에서 사람들이 찾아오기 때문이다. 尹錫悅 大統領 當選人 亦是 過去 그들 中 한 名이었다.

    뉴트로 中心地 龍山

    大統領 執務室 서울 龍山 移轉에 對한 尹 當選人의 意中이 確固한 것으로 傳해지면서 大統領 執務室 移轉은 이제 時機 問題일 뿐, 事實上 確定的으로 推進되는 雰圍氣다. 그에 따라 以前 對象地인 용산 國防部 廳舍 隣近이 자연스럽게 注目받고 있다. 용산구는 그동안 ‘서울의 鄭中央’이라는 地理的 利點에 비해 開發이 相對的으로 더뎠다. 美軍基地가 자리 잡은 탓에 開發에 制約이 많았기 때문이다. 옛 모습이 곳곳에 남아 있어 最近 젊은 世代 사이에서 뉴트로(New+Retro: 새로움과 復古를 합친 新造語) 中心地로 浮上하고 있다.

    大統領 執務室이 들어설 國防部 廳舍 周邊은 어떤 모습일까. 이곳에는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핫 플레이스’가 적잖다. 앞서 尹 當選人이 會食을 위해 몇 番 찾았다는 평양집이 代表的이다. 서울地下鐵 4號線 三角地域에서 信用山役으로 이어지는 골목 ‘鎔離단길’에는 평양집과 같은 老圃가 줄지어 자리하고 있다. 50年 歷史의 ‘大口湯 골목’이 代表的이다. 尹 當選人은 大選 豫備 候補 登錄 當日인 지난해 7月 12日 自營業者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이곳을 찾았다. 當時 그는 “여기 大邱하고 動態하고”라고 말하며 過去를 回想하기도 했다.

    다른 곳에서는 흔한 프랜차이즈 賣場을 鎔離단길에서는 찾아보기 어렵다. 老圃와 個人 카페, 畫室이 모여 있어 奧妙한 雰圍氣를 풍기며 사람들을 끌어당긴다. 거미줄처럼 골목이 四方으로 뻗어 있는데, 곳곳을 찬찬히 살펴보면 숨은 寶石들을 찾을 수 있다. ‘맛잘알’을 自負하는 尹 當選人이 몰랐던 맛집도 여럿이다. 尹 當選人은 當時 “국밥집들이 (있는) 이 골목은 또 몰랐다. 저녁에 燒酒 한盞하기 딱 좋다”라고 말했다.



    이날 尹 當選人이 訪問한 白飯집 ‘晋州食堂’ 亦是 마찬가지다. 晋州食堂은 代를 이어온 老鋪로, 고등어구이와 된醬찌개, 三겹살 等을 主메뉴로 하는 有名 맛집이다. 尹 當選人이 訪問한 事實이 알려지면서 晋州食堂을 찾는 사람이 暫時 늘기도 했다. 晋州食堂 主人 夫婦는 3月 29日 記者에게 “‘尹 當選人이 앉았던 자리가 어디냐’고 물으며 같은 자리에서 食事하려는 사람도 있다”면서 “三角紙가 서울 딱 中間에 位置한 交通 要旨인데 그만한 活氣가 없는 것 같아서 以前에 尹 當選人이 가게를 訪問했을 때 ‘洞네가 活性化됐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고 傳했다. 이 夫婦는 “大統領 執務室이 들어오면 더 좋아지지 않을까 期待한다”고 덧붙였다.

    鎔離단길에서 좀 더 가면 나오는 ‘白蘋건널목’도 有名 名所다. 汽車길과 道路가 가로지르는 곳으로, 京義中央線과 京春線 貨物列車가 通過한다. 汽車가 지나갈 때마다 “땡땡” 울리는 건널목 警告音 때문에 ‘땡땡거리’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린다. 옛 서울 雰圍氣가 아직도 남아 있어 드라마 ‘나의 아저씨’ ‘警察授業’ 等을 여기서 撮影했다. 隣近 食堂에서 건널목 警告音 소리를 按酒 삼아 술盞을 기울이는 것도 妙味다. 國內 1號 濕板 寫眞館인 ‘燈臺寫眞館’, 2018 미쉐린 가이드에 올랐던 ‘五根內 닭갈비’도 白蘋건널목 周邊에 있다.

    龍山에서 만나는 BTS

    鎔離단길, 白蘋건널목과 달리 最近 핫 플레이스로 登極한 곳도 있다. 防彈少年團(BTS) 所屬社 하이브가 지난해 門을 연 뮤지엄 ‘하이브 인사이트’다. 서울地下鐵 4號線 信用山役 2番 出口를 따라 10餘 分 直進하면 到着하는 이곳에서는 所屬 아티스트와 關聯된 各種 展示를 볼 수 있다. BTS가 參與한 藝術 作品도 있다. 하이브 所屬 아티스트가 活動할 때 입었던 옷이나 액세서리를 活用한 업사이클링 製品도 購買 可能하다. 單, 室內에서 寫眞 撮影은 禁止다. 全 世界 BTS 팬들이 몰리는 만큼 立場 競爭도 熾烈하다. 하이브 인사이트 홈페이지에서 事前에 入場券을 購買한 사람만 立場 可能하다. 廻車當 2時間觀覽時間이 주어지는데, 50名만 入場할 수 있어 빠른 豫約이 必須다.

    龍山에서 걷고 싶다면…

    서울지하철 4호선 이촌역 인근에 위치한 용산가족공원(왼쪽).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전경. [최진렬 기자, 뉴스1]

    서울地下鐵 4號線 二村驛 隣近에 位置한 용산家族公園(왼쪽). 서울 龍山區 國防部 廳舍 前景. [최진렬 記者, 뉴스1]

    室外 名所를 찾고 싶은 사람은 龍山家族公園과 龍山公園으로 가보자. 두 公園은 最近 ‘인스타 맛집’으로 浮上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時間이 멈춘 듯한 風景을 볼 수 있는데, 特히 美軍 將校들이 生活했던 宿所는 ‘포토 스폿’으로 人氣다.

    용산家族公園은 서울地下鐵 4號線 二村驛과 京義中央線 서빙고역 사이에 位置하며, 駐韓 美軍司令部가 골프場으로 使用하던 敷地다. 서울市가 1992年 이를 引受해 公園으로 造成했다. 골프場 敷地를 利用한 公園이라서 大部分 平地라 散策 코스로 適合하다. 용산家族公園 바로 옆에는 國立中央博物館, 國立한글博物館도 있어 子女들과 有益한 時間을 보내기에 좋다.

    國防部 廳舍 바로 옆에 있는 용산公園은 大統領 執務室 移轉으로 가장 큰 變化가 期待되는 곳이다. 용산公園은 2011年 開發 計劃이 樹立됐지만 美軍基地 返還이 遲延되면서 進行이 멈췄다. 美軍 側은 龍山基地 敷地 203萬㎡의 10.7% 相當인 21萬8000㎡萬 返還한 狀態다. 市民들에게 公開된 空間은 더 좁다. 過去 美軍 將校宿所로 使用되던 一部 敷地만 2020年 8月을 起點으로 市民들에게 部分 開放됐다. 올해 2月 駐韓美軍 地位協定(SOFA) 合同委員腸 間 協議를 통해 6月까지 50萬㎡ 相當의 敷地를 返還하는 것으로 決定했다.

    大統領 執務室 龍山 移轉이 더해지면서 龍山公園 開發도 速度가 붙을 展望이다. 國土交通部는 3月 28日 龍山公園造成推進企劃團에 追加 人力을 派遣하는 等 日程을 앞당기기 위해 벌써부터 움직이고 있다. 大統領職引受委員會 傘下 靑瓦臺 移轉 태스크포스(TF) 亦是 設計業體와 함께 執務室 設計를 위한 廳舍 實測에 着手했다.

    다만 當初 計劃대로 尹 當選人이 5月 10日 就任과 同時에 龍山 執務室을 使用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靑瓦臺는 安保 空白 憂慮를 理由로 合同參謀本部 移轉을 除外한 費用을 支援하겠다는 立場을 傳했다. 이 境遇 5月 10日 龍山 執務室 使用은 事實上 어려워진다. 그렇지만 大統領 就任 後 下半期가 되면 執務室 移轉이 本格的으로 可視化될 展望이다. 그럼 새로운 大韓民國의 中心이 되는 ‘龍山 핫 플레이스’를 찾는 市民들 발길이 이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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