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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듯 닮은 두 女人 김혜경 vs 김건희|新東亞

다른 듯 닮은 두 女人 김혜경 vs 김건희

醜聞·스타일링·財産·팬덤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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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영 記者

    kjy@donga.com

    入力 2022-02-20 1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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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欠집 난 道德性·解明 없는 謝過 ‘닮은꼴’

    • 입매 短點 숨긴 ‘마스크’ vs 커리어 살려낸 ‘스카프’

    • 江南 스타일 女性美 vs 선머슴 같은 化通함

    • 노사모 出身이 만든 ‘건사랑’

    • ‘건사랑’에 맞불 놓은 ‘함께해요’



    김혜경 씨(왼쪽). 김건희 씨. [뉴시스, 뉴스1]

    김혜경 氏(왼쪽). 김건희 氏. [뉴시스, 뉴스1]

    支持率 先頭를 다투는 두 大選候補의 配偶者가 各種 疑惑에 시달린다. ‘記號 1番’ 李在明 더불어민주당 候補의 夫人 김혜경 氏는 不法 儀典 및 法人카드 有用 論難의 中心에 있다. ‘記號 2番’ 尹錫悅 國民의힘 候補의 夫人 김건희 氏는 虛僞 履歷 記載와 株價造作 疑惑에 連累돼 있다.

    두 女性은 大學에서 藝術을 專攻한 點이 비슷하다. 김혜경 氏는 피아노, 김건희 氏는 繪畫를 工夫했다. 卒業 以後 行步는 달랐다. 김혜경 氏는 結婚 後 두 아들을 낳고 줄곧 專業主婦로 지냈다. 김건희 氏는 2009年 9月 展示企劃社 코바나컨텐츠(現 코바나)를 設立해 只今껏 運營하고 있다. 2015年 ‘마크 로스코展’, 2016年 ‘現代建築의 아버지 르 코르뷔지에展’, 2017年 ‘알베르토 자코메티 韓國 特別展’, 2019年 ‘革命, 그 偉大한 苦痛 20世紀 現代美術의 革命家들’이 그가 企劃한 展示다.

    政治權은 李 候補와 尹 候補의 支持率 隔差가 크지 않은 狀況에서 ‘配偶者 리스크’가 票心에 미치는 影響을 銳意 注視한다. 두 女性을 둘러싼 疑惑 中 一部는 過去形이 아닌 現在 搜査가 進行 中인 事案이기도 하다.

    이채로운 點은 否定的 이슈가 불거졌는데도 旣存 支持層은 오히려 結集하는 樣相을 보인다는 것이다. 지난해 12月 19日 온라인 포털사이트에 김건희 氏 팬카페 ‘건사랑’이 생겨난 데 이어 1月 19日 김혜경 氏 팬카페 ‘함께해요’(전 ‘國母 김혜경, 慶事났네’)가 門 연 것이 代表的이다.



    다른 듯 닮은 두 女性의 리스크 管理 方式과 패션 感覺, 平素 性格, 財産, 팬카페 現況까지 꼼꼼하게 比較해 봤다.

    羞恥心은 國民 몫

    김건희 氏는 2001年부터 2016年까지 時間講師나 兼任敎員으로 出講한 5個 大學(한림성심대·서일대·水原女大·안양대·국민대)에 虛僞 履歷을 記載한 履歷書를 냈다는 疑惑을 받고 있다. 實技講師나 敎生實習 經歷을 ‘勤務’ 或은 ‘正敎師’로 記載하고, 時間講師 經歷을 ‘副敎授(兼任)’로 記載했으며 協會 및 企業에 在職한 期間과 職位를 實際와 다르게 적고 公募展 受賞 實績을 虛僞로 作成했다는 것이 要旨다.

    疑惑이 처음 불거진 것은 지난해 10月 國政監査에서다. 國會 敎育委員會 所屬 더불어民主黨 議員들은 김건희 氏의 虛僞 履歷 疑惑을 提起하며 兪銀惠 副總理 兼 敎育部 長官에게 法律 違反 與否를 檢討하도록 促求했다. 김건희 氏는 連日 論難에 시달리면서 刑事告發까지 當했다. 市民團體 司法正義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지난해 11月 11日 김건희 氏를 서울中央地檢에 常習詐欺 嫌疑로 告發했다. 12月 23日엔 24個 敎育市民團體가 김건희 氏를 警察廳 國家搜査本部에 告發했다.

    도이치모터스 株價造作 連累 疑惑도 水面으로 다시 떠올랐다. 尹 候補 側은 도이치모터스 株式去來로 김건희 氏가 損失만 봤고 2010年 5月 以後 去來가 없었다고 解明했다. 하지만 最近 김건희 氏가 當初 알려진 新韓金融投資 計座가 아닌 다른 計座로 2009年 12月~2012年 12月 도이치모터스 株式 146萬 週(藥 50億 원)를 去來했다는 疑惑이 追加로 提起됐다.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會長 等은 株價造作 嫌疑로 檢察에 起訴돼 法廷다툼을 벌이고 있다. 김건희 氏는 이 過程에서 資金을 대는 全州 노릇을 했다는 疑惑을 받는다.

    李 候補의 夫人 김혜경 氏의 甲질 論難이 불거진 건 1月 28日 前職 京畿道廳 7級 公務員 A氏가 關聯 情況을 暴露하면서다. A氏는 言論을 통해 “前職 京畿道 5級 公務員 裵某 氏의 指示로 김혜경 氏의 史跡 심부름을 했다”고 主張했다. 裵氏는 李 候補가 城南市長으로 일할 때는 7級 公務員으로, 京畿道에서는 5級 公務員으로 김혜경 氏의 일을 도왔다.

    國民의힘은 2月 3日 “김혜경 氏가 飮食 配達과 집안일 等 私的 심부름에 公務員을 動員한 것은 勿論이고 個人 飮食값을 京畿道 法人카드로 決濟하고, 다른 사람 名義로 處方箋을 不法으로 받게 했다”며 李 候補와 김혜경 氏 等 關聯者 5名을 國庫損失과 職權濫用, 醫療法 違反 等의 嫌疑로 檢察에 告發했다. 水原地檢이 이 事件을 京畿南部警察廳으로 移牒하자 國民의힘은 公搜處에도 같은 告發狀을 提出했다. 앞서 1月 30日에는 市民團體 法治主義바로세우기행동연대가 이른바 ‘혜경궁 金氏 疑惑’의 再搜査를 要求하며 檢察에 告發한 事件도 警察로 이첩돼 있다. 2月 14日에는 김혜경 氏가 京畿道 공舞踊 車輛을 病院 診療 等 史跡으로 썼다는 疑惑도 새롭게 提起됐다.

    法曹界에서는 搜査 當局이 選擧 期間에 김혜경 氏나 김건희 氏를 調査할 可能性이 매우 낮다고 봤다. 한 檢察 出身 辯護士는 “檢·警 調査 自體가 選擧 結果에 影響을 줄 수 있기에 大選候補 配偶者를 調査하기가 조심스러울 것”이라고 말했다.

    對國民 謝過 때도 이未知 브랜딩

    大統領選擧가 臨迫한 가운데 配偶者 리스크가 커지자 兩側은 積極的 解明보다 말을 아끼는 모습이다. 자칫 말失手로 더 큰 論難을 불러일으킬까 憂慮해서다. 沈默이 길어질수록 臆測도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김건희 氏는 지난해 12月 26日, 김혜경 氏는 2月 9日 記者會見을 열고 對國民 謝過도 했다. 두 女性 모두 辭典에 甘受한 謝過文을 들고 言論 앞에 섰다. 不利한 陳述이 될 수 있는 發言을 最大限 自制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김건희 氏는 記者들과 묻고 答하는 過程을 省略했다. 김혜경 氏는 取材陣 質問에 原論的 얘기만 되풀이했다. 두 사람 모두 事實關係에 對한 具體的인 解明이나 反駁조차 하지 않았다. 法曹人들은 “高度의 戰略에서 나온 戰術”이라고 評했다. “解明은 없고 謝過文만 있었다”는 寸鐵 批評도 나왔다.

    김건희 氏는 “일과 學業을 함께 하는 過程에서 잘못이 있었다. 잘 보이려고 經歷을 부풀리고 잘못 적은 部分도 있었다. 돌이켜 보니 너무나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謝過文에 男便을 向한 未安함을 담아 “누구에게 謝過하기 위한 會見이냐”는 怨聲도 들었다.

    이 謝過文은 尹錫悅 候補가 直接 甘受한 것으로 알려졌다. 疑惑에 對한 仔細한 解明은 國民의힘 中央選擧對策委員會가 言論에 配布한 資料로 代身했다. 答하기 거북한 疑惑에 對해서는 解明이 不足했다.

    김혜경 氏도 謝過文을 읽었다. “내가 져야 할 責任은 마땅히 지고, 數詞와 監査를 통해 眞實이 밝혀질 수 있도록 最善을 다하겠다”는 內容이 담겼다. “公職者의 配偶者로서 工事 區分을 明確히 했어야 하는데 많이 不足했다. 모든 것이 내 不察이고 不足함의 結果”라고도 했다. A氏에게 飮食 配達 및 醫藥品 代理 守令을 指示한 것으로 알려진 裵氏에 對해서는 “오랫동안 因緣을 맺어온 사람”이라고 表現하며 “그렇다 보니 때로는 여러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匿名을 要請한 한 心理學者는 “김혜경 氏가 ‘도움’과 ‘받았다’라는 單語를 使用함으로써 自身은 裵氏가 주는 親切을 受動的으로 받았을 뿐이고, 裵氏가 다른 公務員에게 指示한 일은 自身과 無關하다고 强調한 것”이라고 分析했다.

    이마와 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오른쪽)와 부인 김혜경 씨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신년 인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李在明 더불어民主黨 大選候補(오른쪽)와 夫人 김혜경 氏가 2022年 壬寅年 새해를 맞아 新年 人事를 하고 있다. [共同取材團]

    對國民 謝過 記者會見 때 두 女性이 演出한 패션 스타일링度 눈길을 끌었다. 이미지 컨설팅 專門家들은 衣裳과 헤어스타일이 두 사람에 對한 否定的 이미지를 稀釋하는 데 한몫했다고 입을 모은다. 앞머리를 내리고 귀와 턱 部分을 愛嬌머리로 살짝 가린 後 뒤로 하나로 동여맨 헤어스타일이 트레이드마크였던 김건희 氏는 이날 볼륨이 살아 있는 斷髮머리를 처음 선보였다.

    政治人과 企業人의 이미지 컨설팅을 해온 박영실 博士는 “김건희 氏가 演出한 헤어스타일은 미셸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이 大統領 夫人 時節 選好한 볼륨 人 컬 斷髮머리”라면서 “머리 안쪽에 볼륨을 넣어 머리카락이 豐盛한 느낌을 주고 나이보다 어려 보이게 하는 效果가 있다”고 말했다. 그의 分析을 더 들어보자.

    “斷髮머리에 화이트 셔츠와 블랙 슈트를 着用한 것은 專門職에 從事하며 事業體를 運營하는 女性의 이미지를 浮刻한 것으로 보인다. 否定的 이슈가 있지만 나는 이 分野의 專門家고 成功을 위해 努力하며 살았다는 것을 이미지로 보여준 것이다. 보이는 이미지와 實際의 갭 差異가 적을수록 사람들은 그 모습을 眞實로 믿는다. 이런 過程을 통해 否定的 認識이 自然스럽게 稀釋된다.”

    퍼스널 브랜딩 專門家 윤혜미 YHMG 代表는 “김건희 氏가 셔츠 위에 넥타이를 聯想시키는 블랙 스카프를 늘어뜨린 것이 畫龍點睛”이라고 評했다. “스카프는 넥타이에서 誕生한 것”이라며 “스카프를 넥타이처럼 演出해 獨立的이고 專門性이 剛하다는 點을 自然스럽게 刻印시켰다”고도 했다. 그는 “예전에 큐레이팅할 때 입던 옷을 일부러 다시 입고 나온 것으로 보인다. ‘그때나 只今이나 똑같다. 나는 일하는 女子고 社會的 名譽가 所重하다’는 點을 옷으로 말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혜경 氏는 對國民 謝過 記者會見 때 마스크와 슈트 色을 베이지로 ‘깔맞춤’했으며 굽 없는 신발을 着用했다. 元來 쇼트斷髮이던 헤어스타일을 김건희 氏처럼 뒷목을 덮는 긴 斷髮머리로 바꿨다. 代身 앞머리를 옆으로 넘겨 이마가 훤히 드러나게 했다.

    박영실 博士는 “김건희 氏가 스타일링을 통해 세련되고 品格 있는 이미지를 자아냈다면 김혜경 氏는 수수하고 庶民的 느낌을 强調했다”고 評했다. 김혜경 氏는 李在明 候補와 同行할 때 男便 衣裳에 들어간 色相 中 하나를 골라 自身의 옷과 ‘깔맞춤’하는 것을 즐긴다. 이에 對해 朴 博士는 “男便과 一心同體임을 强調한 스타일링”이라고 說明했다.

    윤혜미 代表는 “김혜경 氏가 最近 헤어스타일을 긴 斷髮로 바꾸고 앞머리를 넘겨 短點을 커버했다”며 “무엇보다 마스크를 着用한 게 神의 한 數”라고 말했다.

    “입이 突出되고 큰 타입이라서 입언저리에서 表情이 많이 나온다. 입으로는 거짓말을 할 수 있고 눈으로는 거짓말을 할 수 없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信賴感을 주려고 할 때 눈을 보여주곤 한다. 앞머리를 옆으로 넘겨 이마를 드러냄으로써 입으로 向할 수 있던 視線이 위로 올라왔다. 불쑥 튀어나온 입으로 因해 이마만으로는 視線을 옮기는 데 限界가 있었을 텐데 마스크가 다 가려주니 눈이 더 또렷해 보였다. 눈이 예뻐 보인 데다 착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發散했다. 코로나19街 김혜경 氏에게 好材로 作用했다.”

    그의 分析에 따르면 김혜경 氏와 달리 김건희 氏는 포커페이스가 可能한 입매를 지녔다. 입꼬리가 올라가 있고 입을 많이 움직이지 않는다.

    記者는 2017年 大選을 앞두고 김혜경 氏를 인터뷰한 적이 있다. 나이에 비해 젊어 보였다. 사근사근한 말套에서 女性美가 물씬 풍겼다. 내숭을 떠는 性格도 아니었다. 最近 不法 儀典 論難을 일으킨 前 京畿道 5級 公務員 裵某 氏가 當時에 인터뷰 日程을 調律했으며 金氏를 遂行했다.

    김혜경 氏와 알고 지낸 지 20年이 넘는다는 事業家 B氏는 “女性스러우면서도 疏脫하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김혜경은 平素에 옷을 正말 예쁘게 입고 다닌다. 江南 스타일의 예쁘고 길쭉길쭉한 女子다. 그런데 이태원 같은 곳에서 옷을 사 입는다. 名品을 안 입는다.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스타일이다. 몸매는 適當히 가늘고 매끈하다. 한여름에 만났는데 나시 원피스가 참 잘 어울렸다. 女子가 봐도 반할 程度의 健康美가 느껴졌다. 平素에 엄청 잘 웃는다. 씀씀이는 헤프지도 짜지도 않다.”

    疏脫 vs 火筒

    知人들이 評하는 김건희 氏는 ‘선머슴’이다. 한 知人은 “女子 乾達 같다”면서 “쿨하고 化通하다. 좀스럽지 않다”고 했다. 또 다른 知人은 “桶 큰 男子 같다. 돈 씀씀이는 잘 모르겠으나 마음 씀씀이는 넉넉하다. 한番 맺은 因緣을 所重히 여긴다”고 말했다.

    두 女性과 모두 交分이 있다는 C氏는 “둘 다 화끈하다”면서 “김혜경 氏가 더 女性스럽고, 김건희 氏는 더 시원시원하다”고 評했다.

    財産은 김건희 氏가 김혜경 氏보다 많다. 大選候補들이 中央選擧管理委員會에 提出한 財産 情報에 따르면 李 候補 夫婦의 總裁산은 32億1716萬1000원이다. 이 中 김혜경 氏 財産은 9億9229萬5000원. 京畿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164.25㎡) 持分 50% 6億6550萬 원, 貯蓄預金 1億6945萬4000원, 保險 5890萬2000원, 預託金 9654萬9000원과 2006年式 뉴체어맨 3199㏄(378萬 원)을 李 候補와 共同으로 所有하고 있다.

    尹 候補가 選菅委에 提出한 夫婦의 總 財産은 77億4534萬3000원이다. 尹 候補 名義 財産은 8億4632萬8000원, 나머지 68億9901萬5000원이 김건희 氏 所有다. 財産의 大部分은 貯蓄預金이다. 김건희 氏 所有 貯蓄預金이 50億5357萬5000원에 達한다. 김건희 氏는 競技 楊平郡 강상면 병산리 林野와 倉庫用紙, 垈地, 道路 等 土地, 서울市 서초구 瑞草중앙로 複合建物 等도 保有했다.

    두 사람은 政治人 配偶者로는 異例的으로 팬덤을 갖고 있다. 네이버에 開設된 김건희 氏의 公式 팬카페 ‘건사랑’은 2月 16日 現在 會員 數가 7萬 名이 넘는다. 1月 15日까지 200名이 채 안 되던 會員 數가 2月 16日 MBC 時事 프로그램 ‘스트레이트’가 ‘7時間 錄取 音聲파일’ 中 一部를 放送한 後 會員 數가 가파르게 增加했다. 카페 매니저 ‘北멘’에 따르면 放送이 나간 다음 날부터 6日 동안 하루 1萬 名씩 會員이 늘었다.

    건사랑 vs 國母 김혜경

    김건희 씨 팬카페 ‘건사랑’ 회원이 만든 포스터. [건사랑 홈페이지 캡처]

    김건희 氏 팬카페 ‘건사랑’ 會員이 만든 포스터. [건사랑 홈페이지 캡처]

    지난해 12月 19日 ‘건사랑’을 開設한 ‘北멘’은 自營業者다. 金氏와는 一面識도 없다고 한다.

    “言論 取材를 避하는 過程에서 어떤 사람이 김건희 氏의 목덜미를 누르며 데려가는 모습이 담긴 映像을 봤습니다. 支持 基盤이 弱해 저런 待接을 받는구나 싶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더군요. 그래서 제가 活動하던 不動産스터디 카페의 200名 남짓한 會員들과 意氣投合해 ‘건사랑’을 만들었죠.”

    카페에 들어가면 김건희 氏의 얼굴 寫眞을 利用해 만든 多彩로운 콘텐츠를 볼 수 있다. 大門에 걸린 ‘아토믹 블론드’와 ‘원더우먼’ 포스터는 公開되자마자 話題를 모았다. “政權交替를 위해 그女가 온다, 工作질은 끝났어”라는 內容의 카피를 敵은 포스터도 있다.

    ‘北멘’은 “카페에 民主黨 支持者였던 이들이 많아 재미있는 포스터나 映像을 잘 만든다”며 “나도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 出身”이라고 밝혔다. 또 “카페에 민주당이나 노사모에서 選擧를 돕던 사람들이 꽤 있다”면서 “김건희 氏를 應援하는 마음을 갖고 놀이처럼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건사랑’李 話題를 모으자 김혜경 氏 支持者들은 1月 19日 네이버에 김혜경 팬카페 ‘함께해요’(옛 ‘國母 김혜경 팬카페 慶事났네’)를 開設했다. 9名으로 出發한 이 카페 會員 數는 2月 16日 現在 3萬3800名을 넘어섰다.



    김지영 기자

    김지영 記者

    放送, 映畫, 演劇, 뮤지컬 等 大衆文化를 좋아하며 人物 인터뷰(INTER+VIEW)를 즐깁니다. 요즘은 팬덤 文化와 不動産, 流通 分野에도 특별한 關心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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