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우크라이나입니다. 여기 全 世界가 볼 수 있도록 비디오를 올립니다. 우리는 戰爭의 한복판에 있습니다. 푸틴의 攻擊으로 우크라이나人들은 每日 밤 아이들을 地下室로 데려가 집의 壁 아래에서 敵과 싸웁니다. 우크라이나는 평화로운 나라입니다. 우리는 戰爭에 反對했고 먼저 攻擊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抛棄하지 않을 것입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侵攻한 지 一週日이 지난 3月 1日, 블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大統領의 夫人인 올레나 젤렌스카는 自身의 公式 SNS에 狀況을 傳했다. 아이를 안고 두려움에 떠는 어머니, 上空을 가로질러 빌딩에 내리 꽂히는 砲彈, 들것에 실려 가는 負傷者, 탱크 앞에 무릎 꿇는 市民 等 戰爭의 慘酷함을 알리는 映像과 함께 決意에 찬 메시지를 올렸다. 그는 러시아의 攻襲이 始作된 時點부터 自身의 SNS에 自國民을 督勵하고 世界人의 支持를 呼訴하는 메시지를 꾸준히 올려 話題의 中心에 섰다.
우크라이나 大統領 夫人 올레나 젤렌스카는 시나리오 作家 出身으로 1978年 우크라이나 中央 都市 키리프이 里에서 에서 태어났다. 블로디미르 大統領과 같은 해, 같은 地域에서 태어나 키리프이 리 國立大學을 같이 다녔으나 두 사람은 卒業할 때까지 서로를 알지 못했다. 올레나는 大學에서 建築學을 專攻했지만 卒業 後 作家로 轉向했다.
올레나는 코미디 시나리오를 쓰는 일을 하던 中 블로디미르를 만났고, 그가 設立한 製作社에서 일하며 戀人으로 發展했다. 以後 그는 2015年 블로디미르가 主演으로 나선 政治 諷刺 코미디 TV시리즈 ‘서번트 오브 피플(國民의 種)’을 製作했을 때도 함께 했다. 이 시리즈는 30代 歷史 敎師가 自身의 學生이 撮影한 映像으로 因해 豫期치 않게 우크라이나 大統領에 當選돼 腐敗 權力에 맞서는 內容을 담고 있는데, 放送과 同時에 큰 人氣를 누렸다. 두 사람은 8年間 戀愛한 끝에 2003年 結婚해 이듬해 딸을, 2013年 아들을 낳았다.
2019年 4月 大選 當時 當選이 確定된 블로디미르 젤렌스키 大統領. 왼쪽이 令夫人 올레나 젤렌스카. [AP]
TV시리즈의 人氣에 힘입어 블로디미르는 2018年 3月 TV시리즈 이름을 딴 政黨을 創黨했고, 이듬해 4月 70% 넘는 得票를 얻어 大統領에 當選했다. 올레나는 그해 한 放送에 出演해 “男便이 大統領 選擧에 出馬하겠다고 밝혔을 때 激烈히 反對했다”고 밝혔다. 反對 理由에 對해 그는 “아주 힘든 길이며, 單純한 計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삶의 方向이 完全히 달라지는 일이기 때문”이라며 “나는 恒常 舞臺 위에 오르는 것보다 舞臺 뒤에 서 있는 것을 選好했다”고 말했다.
뜻하던 바는 아니었으나 올레나는 大統領 夫人이 된 以後 積極的으로 社會 活動에 參與했다. 最近 3年 동안 그는 自身의 職位를 利用해 性 平等 問題와 兒童 營養實態를 改善하는 等의 社會的, 人道主義的 大義를 이루기 위한 活動을 꾸준히 해왔다. 그는 2019年 12月 第3次 우크라이나 女性 議會 演說에서 性平等에 關한 G7 國際 이니셔티브人 ‘비아리츠 파트너십(Biarritz Partnership)’에 우크라이나의 加入을 提案하기도 했다.
2月 末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攻襲 憂慮로 戰雲이 高調됐을 때 블로디미르 大統領은 흔들림 없는 國家 元首의 面貌를 보였다. 2月 25日 러시아의 攻襲이 始作된 後 블로디미르 大統領은 SNS 映像 演說에서 러시아가 自身을 第1 目標物로, 令夫人과 두 아이를 제2 目標物로 指目한 事實을 밝히며, 그럼에도 도망가지 않고 兵士들과 함께 우크라이나를 지키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블로디미르 大統領의 責任지는 리더의 모습에 世界人의 好評과 支持가 쏟아졌다.
大統領 夫人 올레나 亦是 우크라이나를 지키는 블로디미르 大統領 곁에 머무르며 急迫하게 돌아가는 우크라이나의 現在 狀況을 SNS를 통해 알리고 있다. 特히 2月 25日 우크라이나 國旗와 함께 올린 메시지는 自國民뿐 아니라 世界人의 心琴을 울렸다.
‘사랑하는 우크라이나人이여! 오늘 TV에서, 거리에서, 인터넷에서 當身들 모두를 보고 있습니다. 놀라운 사람들이여! 나는 當身들과 같은 나라에 살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오늘 나는 두려워하거나 울지 않고 沈着하게 함께 하겠습니다. 나는 나를 지켜보는 아이들 옆에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大統領은 當身들과 함께할 것입니다. 나는 當身을, 우크라이나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