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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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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0年쯤 獨逸에서 發見된 토라

토라 ( 히브리어 : ??????? 토랗 , Torah)는 舊約聖書 의 첫 다섯 篇으로, 곧 創世記 · 出埃及記 · 레위기 · 民數記 · 申命記 를 일컫는다. 흔히 모세五經 (모세五經, ??????????????)이나 모세律法이라고도 하며 유대敎 에서 가장 重要한 文書이다. 히브리어로 "가르침" 或은 "法"을 뜻한다. 유다 傳統에 따르면, 土라는 創造主가 毛細 에게 啓示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城西批評 者들은 모세五經(토라)李 Y(야훼界)-E(엘로힘界)-P(私製界)-D(신명機械) 文書, 곧 4文書로 이루어진 復讐의 著者들의 産物이며 YEPD(또는 JEPD) 文書에 依해 傳承된 이야기들을 그들의 思想에 알맞게 編輯한 神學 作業의 産物로 보고 있다. 오늘날 토라 를 經典으로 삼고 있는 宗敎는 유대敎 , 그리스도교 , 이슬람敎 이다. 그러나 이슬람敎는 創造主가 모세에게 토라를 啓示해주었지만 只今 우리가 갖고 있는 土라는 原本이 歪曲된 冊이므로 信賴할 수 없다고 主張한다. 神學에서 모세五經을 가리키는 律法이 아닌 또 다른 意味로 使用하는 律法이라는 用語는 매우 重要한데, 루터 는 福音과 對比되는 槪念으로 律法을 强調해 使用했다. 루터는 律法과 福音을 徹底하게 區別하여 使用하였다. 그에게 있어서 律法은 하나님의 命令으로 行爲的이며 하나님의 要求로 人間이 罪人인 것을 알게 하는 機能을 한다.

硏究 [ 編輯 ]

毛細 親저城에 對한 疑心 [ 編輯 ]

硏究士 [ 編輯 ]

탈무드 新約聖經 은 토라의 著者를 毛細 로 看做한다. 完成된 土라는 스스로를 啓示받은 毛細 著作物로 看做한다 (예: 申命記 31-33).

靈智主義者들 , 마르키온主義者들 , 摩尼敎 , 켈수스 , 포르피리오스 , 히위 알발키 (en) , 및 이븐 下짐 (en) 은 토라의 內容上 矛盾을 開陳시켰다. [1] 히에로니무스 , 아브라함 이븐 에즈라 (en) [2] 와 改革者 마르틴 루터 는 五經의 一部가 여호수아 나 編輯者에 依해 補充되었다고 主張했다. [3] 또 다른 改革者였던 안드레아스 카를슈타트 에즈라 가 모세의 다섯 冊을 編輯했다고 (에즈라 7:6-10 [a] ) 主張했다.

토머스 홉스 는 申命記 11-27을 除外하고 토라의 大部分의 內容를 모세가 썼음을 疑心했다. 이자크 라 페이레르 (en) 는 아담 以前의 人類에 對한 假說을 통해 토라에서 모세가 쓰지 않은 部分을 說明하려고 했다. 바뤼흐 스피노자 는 모세의 著述을 包含한 다양한 資料를 에즈라가 綜合-編輯했다고 主張했다. 私製 리하르트 시몬 (en) 은 《歷史的 批評》(프랑스語: Histoire critique du Vieux Testament )에서 토라 속 各各의 이야기와 法 間의 矛盾, 重複, 및 文體的-內容的 差異點을 說明하고 單一 著者가 아니라는 結論을 내렸다. 그는 모세가 資料를 蒐集하고, 獨自的 短篇들을 作成하고, 毛細 事後로부터 에즈라가 完成하기까지 손질되었다고 推測했다. [4]

토라 本文의 複合性에 對한 證據들 [ 編輯 ]

內的 證據들 [ 編輯 ]
  1. 土라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을 各其 다양한 이름과 稱號로 指稱한다: 야훼 (JHWH/YHWH; 여호와), 엘로힘 (하나님), 엘, 下-엘로힘, 엘 엘리온 (至極히 높으신 하나님), 엘 샤다이 (全能하신 하나님), 엘 올람 (永遠하신 하나님), 엘 베텔 ( 벧엘 의 하나님), 엘 押 (아버지 하나님), "이사악의 敬畏하는 이" (創世記 31:53 [b] ), "야곱의 全能者" (創世記 49:24 [c] ). [5] 하나님의 다양한 顯現 方式?야훼의 獅子(創世記 22:11, [d] 15 [e] )와 세 사람/야훼/야훼와 두 天使 (創世記 18-19). 出埃及記 6:2-3은 엘 샤다이와 야훼의 이름을 서로 區分한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나는 여호와로라 내가 아브라함 이삭 야곱 에게 全能의 하나님(엘 샤다이)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야훼)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出埃及記 6:2-3 (KRV)

    그러나 創世記 12:8; 13:18; 15:7; 22:14; 28:13에서 아브라함, 이사악, 야곱은 야훼와 마주하며 또 禮拜할 뿐 아니라, 出埃及記 3:13-15는 이미 모세에게 야훼의 이름을 紹介했다는 觀察이 이루어진다.
  2. 토라의 어떤 이야기들과 事件들은 反復되고 또 그 反復 안에서 서로 相衝되고 緊張된다 (예: a. 創世記 1-2:4a와 2:4b-3:24, 두 創造의 差異; b. 創世記 12:10-20; 20:1-18; 26:1-11, 세 가지의 사라 리브가 救出; c. 創世記 28:10-22와 35:9-15, 두 가지 벧엘의 起源 이야기).
  3. 한 이야기 안에 이미 여러 敍述과 表象이 섞여 있기도 한다 (예: a. 洪水의 原因 (創世記 6:5/6:11-12), 方舟 속의 짐승들 (7:2/6:19-20), 洪水의 期間 (7:4, 12/7:6; 8:14), 洪水의 類型 (7:6; 8:2-3/7:11; 8:1-2), 方舟에서 나옴 (8:6-12/8:15-17) 等, 洪水 이야기 안에서 서로 對立되는 文體와 表象이 存在한다; b. 出埃及記 14-15에는 追擊하는 이집트人들에 맞서 모세와 함께 逃亡치는 이스라엘 民族을 描寫하지만, 同時에 야훼와 그의 神的 存在들이 거짓 神들과 戰鬪를 벌인다).
  4. 出埃及記 20:2-17; 34:11-26; 申命記 5:6-21에 세 가지의 各其 다른 十誡命 이 描寫된다.
  5. 出埃及記 20:22-23:33; 레위기 17-26; 申命記 12-26은 서로 類似한 構造를 가졌으나 內容上 서로 衝突한다 (예: 出埃及記 21:2-11; 레위기 25:39-55; 申命記 15:12-18은 서로 奴隸에 對해 各其 다른 規定을 가진다).
  6. 토라에는 多樣한 總體的 構想들과 神學的 表象들이 競爭한다 (예: a. 創世記와 出埃及記-申命記 間의 그리고 創世記 內部에서의 하나님 觀念의 差異; b. 創世記와 出埃及記-申命記 間의 그리고 出埃及記-申命記 內部에서의 이스라엘 觀念의 差異; c. 시나이 에서의, 十誡命이냐 聖幕이냐의 主要 事件에 對한 路線의 差異; d. 申命記 5-28과 29-30 間의 契約 神學의 差異; e. 하나님과 親密한 모세와 罪 때문에 約束의 땅으로 가지 못하는 모세의 모습 間의 差異).
  7. 土라는 本性上 세 가지 文學的 根本 問題를 가진다: a. 歷史와 法의 關係가 非體系的이다; b. 敍述 樣式과 技法이 다채롭다; c. 約束의 땅으로의 進入을 自體的으로 가지지 않은, 未完의 冊이다. [6]
外的 證據들 [ 編輯 ]
  1. 紀元前 5-4世紀에 記錄되어 유대人 植民地에 對해서도 記錄된 엘레판티네 파피루스 (en) 에는 토라와 關聯된 內容이나 知識이 없으며, [7] (예루살렘 밖에서는 聖殿을 建築할 수 없다고 規定한 申命記에 反하여) 엘레판티네 에 작은 유대敎 社員이 있었다고 記錄되어 있다. [8] 또한 엘레판티네의 유대人들이 예루살렘 大祭司長에게 聖殿 再建에 對한 支援을 要請하는 便紙를 보낸 記錄이 있으며, 이는 當時 예루살렘 聖殿의 祭司長들이 申命記 律法을 施行하지 않았을 수도 있음을 示唆한다. [9]
  2. 다양한 資料들이 토라의 基礎가 되거나 影響을 주었다. 代表的으로 아트라하시스 (en) , 에누마 엘리시 , 길가메시 敍事詩 , 사르곤의 傳說 (en) , 바알 神話 (en) , 함무라비 法典 , 숩筆룰리우마스와 아무루의 阿只라스의 條約, 에살핫돈의 宗主 條約 等이 있다.

律法서 [ 編輯 ]

이스라엘 의 法制度는 이스라엘 民族이 周邊 强大國들에 依해 삶의 터전에서 쫓겨나 各其 흩어지면서 窮極的으로는 死滅해갈 수밖에 없는 運命이었지만 政治的인 獨立을 잃고 이스라엘 땅으로부터 實質的인 關係를 박탈당한 狀況에서도 律法을 따르는 生活은 하루아침에 廢止되지 않았다. 全世界로 흩어졌음에도 그들 自身의 律法과 이를 施行할 法廷이 如前히 存續했다. 이것이 바로 이스라엘의 律法서, 토라의 骨格으로 發展되었다.

現在와서도 ' 디아스포라 '가 ‘離散(離散) 유대人’ ‘離散의 땅’이라는 意味로도 使用되듯이 팔레스티나 (팔레스타인) 밖에 살면서 유대敎的 宗敎規範과 生活慣習을 維持하는 유대人 또는 그들의 居住地를 가리키는 말이다. 卽, 1948年 에 이스라엘 共和國이 建國된 以後, 이스라엘 밖에 사는 유대人 디아스포라 라고 하고 있다. [10]

하지만 디아스포라 中에서도 유대 法體系는 發展을 거듭해갔다. 1世紀 두 番째 聖戰(Temple)李 무너지기 前에 施行되었던 유대 律法의 一部가 法의 槪念的인 基礎를 提供해주었고, 바빌론 디아스포라 時節에 쓰인 바빌론 탈무드가 유대 律法을 발전시킨 主 要因 中의 하나가 되기도 했다.

이스라엘의 聖殿이 破壞된 以後에도 聖潔法과 聖殿에 關聯된 律法 그리고 犧牲祭物을 드리는 것과 關聯된 律法은 精巧하게 理論化되었다. 사람과 하나님과의 關係, 사람과 사람과의 關係 그리고 個人과 共同體와의 關係에 對한 유대 律法은 日常生活에서 實際的인 問題가 나타날 때마다 適用되곤 했다.

유대人 信仰의 原理에 따르면 모든 유대 律法의 뿌리가 되는 根據는 하나님의 啓示이다. 人間과 하나님과의 關係를 다스려주는 誡命은 日常生活을 이끌어주는 規範을 형성시켰는데, 祈禱와 關聯된 律法, 安息日과 公休日 그리고 規定食에 對한 律法 等이 그 內容들이다. 이런 內容은 이슬람 律法(샤리아)의 運用方式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

유대敎에서 비즈니스, 勞動, 不法 行爲와 犯罪 等 사람들 間의 關係와 關聯된 誡命은 오히려 法的인 性格을 띠었다. 이같이 宗敎的이고 法的인 性格의 誡命은 토라와 할라카 (Halakhah) 卽, 유대 法體系의 律法的 資料로서 반드시 舊約에서 따온 것이 아닌 할라카에서 비롯되고 있다. 宗敎 儀禮에 關한 問題를 規定하는 할라카 法廷은 契約, 賃貸, 賣買 等을 包含한 民法事件들도 判決하고 있다. [11] 卽, 이것으로 또 다른 律法의 할라카로 토라와의 區分을 만들고 있다.

모세五經과의 區分 [ 編輯 ]

히브리어 ???????는 '가르침'이라는 뜻이므로 聖經 全體를 包含할 수 있으나 一般的으로 '토라'는 律法書만 指稱한다. 토라가 聖經 全體가 아닌 모세五經만을 가리키는 意味로 使用된 것은 유대人의 聖經 分類 때문이다. 유대人은 舊約聖經을 律法서, 豫言書, 省文書로 區分하며 이 가운데 律法書를 '토라'라고 부른다. 土라는 毛細 五更 創世記 , 出埃及記 , 레위기 , 民數記 , 申命記 等 다섯 卷의 冊만 限定하여 일컫기는 하지만 좀 더 넓은 意味에서 聖經 말씀 全體를 가리키기도 하는데 모세五經 灣을 토라로 指稱하는 것은 誤解를 가져올 수도 있다. 유대人에게는 聖經 全體는 新約聖經 이 없는 舊約聖經 만을 의미하며 土라는 律法書만 가리킨다. '히브리어의 토라'는 槪念上 모세五經 만이 아닌 舊約聖經 全體를 가리킨다.

같이 보기 [ 編輯 ]

註解 [ 編輯 ]

  1. 에즈라 7:6-10 (KRV): 이 에스라가 바벨론에서 올라왔으니 저는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바 모세의 律法에 익숙한 學士로서 그 하나님 여호와의 도우심을 입으므로 王에게 求하는 것은 다 받는 자더니 아닥사스多王 七年에 이스라엘 子孫과 祭祀場들과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者들과 門지기들과 느디님 사람들 中에 몇 사람이 예루살렘으로 올라올 때에 이 에스라가 올라왔으니 王의 七年 五月이라 正月 初하루에 바벨론에서 길을 떠났고 하나님의 善한 손의 도우심을 입어 五月 初하루에 예루살렘에 이르니라 에스라가 여호와의 律法을 硏究하여 準行하며 律例와 規例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決心하였었더라
  2. 創世記 31:53 (KRV): 아브라함의 하나님, 나홀의 하나님, 그들의 祖上의 하나님은 우리 사이에 判斷하옵소서 하매 야곱이 그 아비 이삭의 敬畏하는 이를 가리켜 盟誓하고
  3. 創世記 49:24 (KRV): 요셉의 활이 도리어 堅剛하며 그의 팔이 힘이 있으니 야곱의 全能者의 손을 힘입음이라 그로부터 이스라엘의 盤石인 牧者가 나도다
  4. 創世記 22:11 (KRV): 여호와의 獅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가라사대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5. 創世記 22:15 (KRV): 여호와의 獅子가 하늘에서부터 두番째 아브라함을 불러

各州 [ 編輯 ]

  1. 쳉어 2012 , 155쪽.
  2. Young 1984 , 115쪽.
  3. Garrett 1996 , 387쪽.
  4. 쳉어 2012 , 156-157쪽.
  5. Rosel 2021 .
  6. 쳉어 2012 , 134-152쪽.
  7. Cowley 2005 , xxiii쪽, "이 本文에서 알 수 있듯이 모세는 存在하지 않았을 수도 있고, 이집트에서의 종살이度, 出埃及度, 君主制度, 先知者도 없었을 수도 있다. 다른 支派에 對한 言及도 없고 유다 땅의 어떤 遺産에 對한 主張도 없다. 수많은 植民地 住民의 이름 中 後代에 흔한 아브라함, 야곱, 요셉, 毛細, 사무엘, 다윗은 勿論이고 五經과 初期 文獻에 記錄된 過去 歷史에서 由來한 다른 이름도 (느헤미야期에도) 全혀 登場하지 않는다. 거의 믿기지 않지만 事實이다."
  8. Gmirkin 2006 , 31쪽.
  9. Cowley 2005 , xx쪽, "歎願書에는 [엘레판티네] 聖殿이 異端으로 看做될 수 있다는 疑心의 餘地가 全혀 없으며, 萬一 그들에게 疑心의 餘地가 있었다면 예루살렘의 大祭司長에게 呼訴하지 않았을 것이 分明하다. 오히려 그들은 自身들만의 聖殿을 所有한 것을 자랑스러워하고, 야우 야훼(請願書에 다른 신은 言及되지 않음)의 敬虔한 信奉者로서 聖殿 破壞로 인한 宗敎的 活動의 喪失에 對해 深刻하게 괴로워하는 듯한 印象을 주었다."
  10. 《宗敎學大辭典》, 디아스포라(Diaspora) 韓國事前硏究士(1998年)
  11. 《토라와 政經》, 제임스 A. 샌더스 저, 박원일, 유연희 驛, 韓國基督敎硏究所(2013年)

參考 文獻 [ 編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