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名 (佛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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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dy?의 飜譯
韓國語 무명, 치,
어리석음, 어둠, 막힘
無明, 癡,
愚癡, 闇, 障

( 로마字 : mu myeong )
英語 ignorance,
delusion,
bewilderment,
confusion,
stupidity,
naivety
산스크리트語 avidy?
( Dev : ???????)
팔리어 avijj?
버마語 ??????
( IPA:  [?we??za] )
中國語 無明
( 韓語 병음 wu ming )
日本語 無明
(mumy?)
티베트語 ???????
( Wylie : ma rig pa;
THL : ma rigpa
)
泰國語 ??????
베트남語 vo minh
佛敎 用語 目錄
  12延期
혹: 朱黃
業: 파랑
고: 노랑
 
① 無名
② 行
③ 式
④ 名色
⑤ 6입
⑥ 燭
⑦ 수
⑧ 애
⑨ 取
⑩ 有
⑪ 生
⑫ 勞使
v   ?   d   ?   e   ?   h

無名 (無明) 또는 ( , 산스크리트語 : avidy? , moha , m?dha , 팔리어 : avijj? , 英語 : ignorance , delusion )는 다음의 分類, 그룹 또는 體系의 한 要素이다.

無名 (無明)은 어리석음 , 어둠 , 막힘 , 迷惑 (迷惑), (癡), (闇), (障), (迷), 憂恥 (愚癡), 無知 (無知), 無知 (無智) 또는 무현 (無顯)이라고도 한다.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이들 中 迷惑 (迷惑)의 一般 辭典的인 意味는 '무엇에 홀려 精神을 차리지 못함' 또는 '精神이 헷갈리어 갈팡질팡 헤맴'인데, [34] 佛敎 辭典들에서의 正義에 따르면 (迷)는 (事)와 (理)에서 잘못이 있는 것을 말하고, (惑)은 (事)와 (理)에 밝지 못한 것을 말한다. [33] [35]

《잡亞合慶》 第13卷 第334景〈유인유緣由朴法經(有因有緣有縛法經)〉에서, 고타마 붓다 無名 (無明)이란, (根)  · (境)  · (識)의 和合 이 일어날 때 以前까지 쌓은 染汚 (染?)韓 (業)으로 인해 該當 (境)에 對한 否定思惟 (不正思惟, 邪思惟: 바르지 않은 事由, 바르지 않은 생각, 8程度 正思惟 의 反對 [36] [37] [38] [39] )가 일어나며 이 否定思惟 로 因해 [該當 (境)과 그 理致에 對한, 卽 (事)와 (理)에 對한] (癡) 卽 어리석음 이 일어나는데 이 어리석음 이 곧 無名(無明)이라고 말하고 있다. [40] [41] (아래 引用文 參照)

部派佛敎 설일체유부 의 敎學을 批判的으로 集大成한 世親 의 《 俱舍論 》에 따르면, 無名 (無明) 또는 (癡)는 마음 (6式, 卽 心王, 卽 心法)으로 하여금 어리석게 하는 마음作用 으로, 憂恥 (愚癡: 어리석음), 無知 (無智) 또는 무현 (無顯)이라고도 한다. 無知 (無智)는 마음 (事: 事物, 現象)와 (理: 理致, 本質)를 밝게 決擇 (決擇: 옳고 그름을 判斷하여 決定함)할 수 없는 狀態를 말하고, 무현 (無顯)은 (事: 事物, 現象)와 (理: 理致, 本質)가 隱蔽되어 마음 에 밝게 드러나 알려지지 않은 狀態를 말한다. [24] [25] [26]

大乘佛敎 有識유가행派 法相宗 의 主要 논서人 호법 等의 《 成唯識論 》에 따르면, 無名 (無明) 또는 (癡)는 마음 (8式, 卽 心王, 卽 心法)으로 하여금 온갖 (理: 理致, 本質)와 (事: 事物, 現象)에 對해 迷惑 [迷]하고 어두워 [闇]지게 하는 것을 本質的 性質 [性]로 하는 마음作用 이다. 그리고, (癡)의 마음作用 은 이러한 本質的 性質 을 바탕으로 마음 無恥 (無癡: 어리석지 않음, 지혜로움)의 마음作用 相應 하는 것을 障礙함으로써 마음 으로 하여금 온갖 잡廉 (雜染: 根本煩惱와 隨煩惱, 卽 모든 煩惱)과 相應 하게 하는 發動根據 [所依]가 되는 것을 그 本質的 作用 [業]으로 한다. [27] [28] [29]

현대 學者의 見解들 中 하나에 따르면, 無名(無明)은 산스크리트語 아비드野 (avidy?)와 暮夏 (moha)의 飜譯語로서 명지 (明知, vidy?)가 없는 것, 卽 [理: 眞實한 道理]를 깨치지 못하고 [事: 事物]에 通達하지 못한 狀態를 말한다. 無明(無明)이 12延期 (十二緣起)의 第1持分을 이루고 있는 것에서 보듯이, 佛敎의 가르침에 따르면, 無名은 迷惑된 存在가 겪는 괴로움 [苦]의 根本으로 理解되고 있으며, 追求하는 對象 에 對한 채워지지 않은 不滿足(不滿足)의 모습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渴愛 (渴愛) 卽 貪慾 (貪欲) 또는 執着 (執著, 執着)과 表裏의 關係를 이루는 것으로 理解되고 있다. [18] [42]

正義 [ 編輯 ]

初期佛敎 [ 編輯 ]

고타마 붓다 [ 編輯 ]

잡아함경 》에는 무명(無明)에 對한 定義와 마음 (6式 또는 8式, 卽 心王, 卽 心法), , 煩惱性 마음作用 (特히, 否定思惟 와 無明과 渴愛 (執着, 愛慾))의 關係를 보여주는, 아래에 引用된, 고타마 붓다 의 說法이 있다.

이 說法에서 고타마 붓다 無名 (無明)이란, (根)  · (境)  · (識)의 和合 이 일어날 때 以前까지 쌓은 染汚 (染?)韓 (業)으로 인해 該當 (境)에 對한 否定思惟 (不正思惟, 邪思惟: 바르지 않은 事由, 바르지 않은 생각, 8程度 正思惟 의 反對 [36] [37] )가 일어나며, 卽 具體的으로는 惡慾 [欲, 惡欲: 不宣 限 欲求, 願함, 希望, 特히 貪慾 · (?, 瞋: 성냄)  · (害: 해치려 함) 等의 煩惱性 마음作用 이 일어나며, [38] [39] [43] 否定思惟 로 因해 [該當 (境)과 그 理致에 對한, 卽 (事)와 (理)에 對한] (癡) 卽 어리석음 이 일어나는데 이 어리석음이 곧 無名(無明)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說法에서 고타마 붓다 8程度 正思惟 (正思惟)의 反對인 否定思惟 (不正思惟: 바르지 않은 事由, 바르지 않은 생각)가 無名(無明) 卽 無知(無知)의 原因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고타마 붓다 는, 다시 無名은 渴愛 (執着, 愛慾)의 原因이 되며, 다시 渴愛 (執着, 愛慾)는 染汚 (染?)韓 의 原因이 되며, 染汚 (染?)韓 汚染된 마음 , 卽 3係 에 束縛된 마음 (6式 또는 8式, 卽 心王, 卽 心法)의 原因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고타마 붓다 否定思惟 (不正思惟: 바르지 않은 事由, 바르지 않은 생각)가 無名(無明) 卽 無知(無知)의 原因이지만, 이렇게 否定思惟 에서 생겨난 無名(無明) 卽 無知(無知)는 다시 [더 큰 또는 더 汚染된] 否定思惟 (不正思惟: 바르지 않은 事由, 바르지 않은 생각)의 原因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云何有因.有緣.有縛法經。謂眼有因.有緣.有縛。

何等?眼因.眼緣.眼縛。謂眼業因.業緣.業縛。

業有因.有緣.有縛。何等?業因.業緣.業縛。謂業愛因.愛緣.愛縛。

愛有因.有緣.有縛。何等?愛因.愛緣.愛縛。謂愛無明因.無明緣.無明縛。

無明有因.有緣.有縛。何等無明因.無明緣.無明縛。謂無明不正思惟因.不正思惟緣.不正思惟縛。

不正思惟有因.有緣.有縛。何等不正思惟因.不正思惟緣.不正思惟縛。謂緣眼.色。生不正思惟。生於癡。

緣眼.色。生不正思惟。生於癡。彼癡者是無明。癡求欲名?愛。愛所作名?業。

如是。比丘。不正思惟因無明?愛。

無明因愛。愛因?業。業因?眼。耳.鼻.舌.身.意亦如是說。是名有因緣.有縛法經。

? 《잡亞合慶》 第13卷 第334景〈유인유緣由朴法經(有因有緣有縛法經)〉 漢文本

무엇을 〈유인유緣由朴法經(有因  · 有緣  · 有縛法經)〉이라고 하는가? 말하자면 安息 [眼]에는 (因)이 있고 (緣)이 있으며 束縛시키는 者 [縛]가 있다는 것이다.



무엇이 安息 [眼]의 (因), 安息 (緣), 安息 束縛시키는 者 [縛]인가? [只今까지 쌓은] (業, 卽 染汚 (染?)韓 )이 安息 이고, 安息 이며, 安息 을 [3係(三界)의 색경(色境)에] 束縛시키는 者 이다.

(業, 卽 染汚 (染?)韓 )에도 (因)이 있고 (緣)이 있으며 束縛시키는 者 [縛]가 있다. 무엇이 , , 束縛시키는 者 認可? 渴愛 [愛, 執着, 愛慾]가 이며, 이며, 을 [卽, 安息의 業을 3係(三界)의 색경(色境)에] 束縛시키는 者 이다.

渴愛 [愛, 執着, 愛慾]에도 (因)이 있고 (緣)이 있으며 束縛시키는 者 [縛]가 있다. 무엇이 渴愛 (執着)의 , 渴愛 (執着)의 , 渴愛 (執着)를 束縛시키는 者 認可? 無明(無明)이 渴愛 (執着)의 이며, 渴愛 (執着)의 이며, 渴愛 (執着)를 [3係(三界)의 색경(色境)에] 束縛시키는 者 이다.

無名(無明)에도 (因)이 있고 (緣)이 있으며 束縛시키는 者 [縛]가 있다. 무엇이 無名의 , 無名의 , 무명을 束縛시키는 者 認可? 否定思惟 (不正思惟: 바르지 않은 事由, 바르지 않은 생각)가 無名의 이며, 無名의 이며, 무명을 [3係(三界)의 색경(色境)에] 束縛시키는 者 이다.

否定思惟 (不正思惟: 바르지 않은 事由, 바르지 않은 생각, 8程度 正思惟 의 反對)에도 (因)이 있고 (緣)이 있으며 束縛시키는 者 [縛]가 있다. 무엇이 否定思惟 , 否定思惟 , 否定思惟 를 [3係(三界)의 색경(色境)에] 束縛시키는 者 認可? 安息 [眼]과 색경 [色]을 因緣[緣]하여 否定思惟 가 생기고 그 否定思惟 에서 생겨난 어리석음[癡]이 다시 否定思惟 이며, 否定思惟 이며, 否定思惟 를 [3係(三界)의 색경(色境)에] 束縛시키는 者 이다.

安息 색경 을 引延하여 否定思惟 를 일으키고 어리석음을 일으킬 때, 그 어리석음[癡]이 바로 곧 無名(無明)이다. 바로 이 어리석음을 바탕하여 求하고 願하는 것 [求欲]을 渴愛 [愛, 執着, 愛慾]라 하며, 渴愛 [愛, 執着, 愛慾]에 바탕하여 짓는 것[所作]을 (業, 卽 染汚 (染?)韓 )이라 한다.

이와 같이[如是], 比丘들이여, 否定思惟 (不正思惟: 바르지 않은 事由, 바르지 않은 생각, 8程度 正思惟 의 反對)는 無名(無明)을 原因[因]으로 하여 渴愛 [愛, 執着, 愛慾]가 된다[不正思惟因無明?愛].

[이와 같이] 무명을 原因으로 하여 渴愛 (執着, 愛慾)가 생기고[無明因愛], 渴愛 (執着, 愛慾)를 原因으로 하여 (業, 卽 染汚 (染?)韓 )이 생기고[愛因?業], ( 染汚 (染?)韓 )을 原因으로 하여 [갖가지로 汚染된, 卽 갖가지 煩惱에 물든, 卽 3界의 색경에 束縛된] 安息 [眼]李 생긴다[業因?眼]. 移植 [耳]  · 鼻息 [鼻]  · 舌識 [舌]  · 新式 [身]  · 意識 [意]도 또한 이와 같다. 이것을 일러 〈유인유緣由朴法經[有因緣  · 有縛法經]〉이라 한다.

? 《잡亞合慶》 第13卷 第334景〈유인유緣由朴法經(有因有緣有縛法經)〉 한글本

舍利佛 [ 編輯 ]

잡아함경 》 第18卷 第490景 〈閻浮借耕(閻浮車經)〉에서는 廉부차(閻浮車)가 舍利佛 (舍利弗)에게 무명이 무엇이며 또 그것을 끊는 方法이 무엇인지에 對해 묻고 있으며, 이에 舍利佛 은 무명이 무엇인지 그리고 무명을 끊는 方法에 對해 말하고 있다. 이 소경(小經)에서 閻浮車는 舍利佛의 說明을 통해 無名이란 ' 어둠 이 크게 쌓이고 모인 것[大闇積聚]'으로 理解하며, 그리고 舍利佛 8程度 (八正道)가 무명을 끊는 方法이라고 말하고 있다.

閻浮車問舍利弗。所謂無明者。云何?無明。

舍利弗言。所謂無明者。於前際無知。後際無知。前.後.中際無知。佛.法.僧寶無知。苦.集.滅.道無知。善.不善.無記無知。內無知.外無知。若於彼彼事無知闇障。是名無明。 
閻浮車語舍利弗。此是大闇積聚。
復問。舍利弗。有道有向。修習多修習。斷無明耶。 
舍利弗言。有。謂八正道。正見。乃至正定。

? 《잡아함경》 第18卷 第490景 〈閻浮借耕(閻浮車經)〉. 漢文本

閻浮差가 舍利佛에게 물었다.

無名(無明)이라고 말들 하는데, 無名이란 어떤 것입니까?

舍利佛이 말하였다. 無名이라는 것은 過去 [前際]에 對하여 이 없고[無知], 未來 [後際]에 對하여 이 없으며, 過去 [前際]  · 未來 [後際]  · 現在 [中際]에 對하여 이 없고, 佛寶 (佛寶)  · 法寶 (法寶)  · 僧寶 (僧寶)에 對하여 이 없으며, 괴로움 [苦]  · 괴로움의 發生 [集]  · 괴로움의 消滅 [滅]  · 괴로움의 消滅에 이르는 길 [道]에 對하여 이 없고 (善)  · 不宣 (不善)  · 武器 (無記)에 對하여 이 없으며, [內]에 對해서도 이 없고 [外]에 對해서도 이 없으며, 或은 이러저러한[彼彼] [事: 個個의 事物, 特히 앞에 羅列한 理致들과 關聯된 個個의 具體的인 일]에 對하여 앎이 없고 [無知] 어둡고 [闇] 막히면 [障], 이것을 무명(無明)이라고 합니다.

閻浮差가 舍利佛에게 말하였다. 그러면 그것은 어둠이 크게 쌓이고 모인 것 [大闇積聚]이겠군요.

또 물었다. 舍利佛이여, 닦아 익히고 많이 닦아 익히면 무명을 끊게 되는 길이 있고 方法이 있습니까?

舍利佛이 말하였다. 있습니다. 이른바 8程度 (八正道)이니, 卽 바른 所見 [正見]과……(내지)…… 바른 選定 [正定]입니다.

? 《잡아함경》 第18卷 第490景 〈閻浮借耕(閻浮車經)〉. 한글本

部派佛敎 [ 編輯 ]

學者들은 설일체유부 의 논서들이 세 段階의 發展 段階를 거친 것으로 보는데, 主要 論書들을 順序대로 羅列하면 다음과 같다. [44] [45] [46]

아래 段落들은 이러한 阿毘達磨 논서들의 發展 順序에 依據하여 配列되어 있으며, 該當 阿毘達磨 論書들에서 나타나는 無名(無明) 卽 (癡)에 對한 定義를 記述한다.

阿毘達磨집이문족론 [ 編輯 ]

사리자 (舍利子)는 《 阿毘達磨집이문족론 》 第3卷 第4品〈3法品(三法品)〉에서 다음과 같이 無名(無明) 卽 憂恥[癡]를 定義하고 있다.

癡不善根者。癡云何。答謂於前際無知。後際無知。前後際無知。於內無知。外無知。內外無知。於業無知。異熟無知業異熟無知。於善作業無知。惡作業無知。善惡作業無知。於因無知因所生法無知。於佛無知法無知僧無知。於苦無知集無知滅無知道無知。於善法無知不善法無知。於有罪法無知無罪法無知。於應修法無知不應修法無知。於下劣法無知勝妙法無知。於黑法無知白法無知。於有敵對法無知。於緣生法無知。於六觸處如實無知。如是無知無見非現觀。黑闇愚癡無明盲冥。?網纏?頑?渾濁障蓋。發盲發無明發無智。滅勝慧障?善品令不涅槃。無明漏無明暴流無明?。無明毒根無明毒莖。無明毒枝無明毒葉。無明毒花無明毒果。癡等癡極癡改等改極改。癡類癡生改類改生。總名?癡。

? 《阿毘達磨집이문족론》 第3卷 第4品〈三法品(三法品)〉. 漢文本

(門) "憂恥의 불善根[癡不善根]"이라 했는데, 憂恥[癡]란 어떤 것인가?

(答) 前提 (前際)에 對하여 이 없고[無知] 後제 (後際)에 對하여 이 없고 前後第 (前後際)에 對하여 이 없으며, [內]에 對하여 이 없고 바깥 [外]에 對하여 이 없고 안팎 [內外]에 對하여 이 없으며, (業)에 對하여 이 없고, 이숙 (異熟)에 對하여 이 없고 業이숙 (業異熟)에 對하여 이 없으며, (善)을 지을 業[善作業]에 對하여 이 없고 (惡)을 지을 業[惡作業]에 對하여 이 없고 武器 [善惡, 無記]를 지을 業[善惡作業]에 對하여 이 없는 것이다.

原因 [因]에 對하여 이 없고 原因으로 생긴 業 [因所生法]에 對하여 이 없으며, (佛)에 對하여 이 없고 (法)에 對하여 이 없고 僧伽 [僧]에 對하여 이 없으며, 괴로움 [苦]에 對하여 이 없고 괴로움의 原因 [集]에 對하여 이 없으며, 괴로움의 消滅 [滅]에 對하여 이 없고 괴로움을 消滅시키는 도 (道)에 對하여 이 없으며, 착한 法 [善法]에 對하여 이 없고 착하지 않은 法 [不善法]에 對하여 이 없으며, 罪 있는 法[有罪法]에 對하여 이 없고 罪없는 法[無罪法]에 對하여 이 없는 것이다.

닦아야 할 法[應修法]에 對하여 이 없고 닦지 않아야 할 法[不應修法]에 對하여 이 없으며, 下劣한 法[下劣法]에 對하여 이 없고 훌륭한 法[勝妙法]에 對하여 이 없으며, 검은 法[黑法]에 對하여 이 없고 흰 法[白法]에 對하여 이 없으며, 敵對가 있는 法 [有敵對法]에 對하여 앎이 없고 因緣으로 생긴 法 [緣生法]에 對하여 이 없으며, 6觸處 (六觸處)를 事實대로 모르는 것이다[如實無知].

이와 같이 이 없고[無知], 所見 이 없으며[無見], 玄關 이 아니고[非現觀], 몹시 어두우며[黑闇], 어리석고 못났으며[愚痴], 밝음(총명)이 없고[無明], 눈이 멀었으며[盲冥], 가리워 갇혔고[?網], 감아 싸였으며[纏裏], 미련하고[頑?], 混濁(渾濁)하며, 가리고 덮여서[障蓋], 소경이 되고 無名(無明)을 일으키며, 無知(無智)를 일으켜서 뛰어난 智慧[勝慧]를 없애고, 선품 (善品)을 障礙하여 涅槃 (涅槃)에 이르지 못하게 한다.

또 무명 (無明漏)와 無名 폭류 (無明暴流)의 無名의 멍에 [?]와 無名의 毒 뿌리[毒根]와 無名의 毒 줄기[毒莖]와 無名의 毒 가지[毒枝]와 無名의 毒 잎사귀[毒葉]와 無名의 毒 꽃[毒花]과 無名의 毒 열매[毒果]와 치(癡), 등치(等癡), 極致(極癡)와 個(改), 等個(等改), 極個(極改) 等 치(癡)의 種類와 齒로 생기는 것과 개(改)의 種類와 個로 생기는 것을 통틀어서 憂恥[癡]라 한다.

? 《阿毘達磨집이문족론》 第3卷 第4品〈三法品(三法品)〉. 한글本

阿毘達磨法溫足론 [ 編輯 ]

  12延期
혹: 朱黃
業: 파랑
고: 노랑
 
① 無名
② 行
③ 式
④ 名色
⑤ 6입
⑥ 燭
⑦ 수
⑧ 애
⑨ 取
⑩ 有
⑪ 生
⑫ 勞使
v   ?   d   ?   e   ?   h

目犍連 (目乾連)은 《 阿毘達磨法溫足론 》 第11卷 第21品〈延期品(緣起品)〉에서 다음과 같이 無名(無明) 卽 치(癡)를 定義하고 있다.

또한, 目犍連 無名連行 (無明緣行), 卽 '無明을 半連하여 行이 있다[無明緣行]'는 12延期 (十二緣起)의 第1持分인 無名(無明)과 第2持分인 (行)의 演技關係 에 對해 說明하고 있으며, 나아가 無名連行 (無明緣行)이란 무명을 引延하여 (貪)  · (瞋)  · 치(癡)의 불善根 이 생기는 것과 8程度 (八正道)의 反對인 8社 (八邪) 또는 8蛇行 (八邪行)이 생기는 것을 包括한다고 말하고 있다.

復次無明緣行者。云何無明。謂於前際無知。後際無知。前後際無知。於內無知。外無知。內外無知。於業無知。異熟無知。業異熟無知。於善作業無知。惡作業無知。善惡作業無知。於因無知。因所生法無知。於佛法僧無知。於苦集滅道無知。於善不善法無知。於有罪無罪法無知。於應脩不應脩法無知。於下劣勝妙法無知。於黑白法無知。於有敵對法無知。於緣生無知。於六觸處如實無知。如是無知無見非現觀。黑闇愚癡。無明盲冥。?網纏裏。頑?渾濁。障蓋發盲。發無明。發無智。發劣慧。障?善品。令不涅槃。無明漏。無明瀑流。無明?。無明毒根。無明毒莖。無明毒枝。無明毒葉。無明毒花。無明毒果。癡等癡極癡。欣等欣極欣。癡類癡生。總名無明。



云何無明緣行。謂世尊說。苾芻當知。無明?因。無明?緣。故貪瞋癡起。此貪瞋癡性。是名無明緣行。

復次如世尊說。苾芻當知。無明?前行。無明?[巾*票]幟。故起無量種惡不善法。謂無?無愧等。由無?無愧故起諸邪見。由邪見故起邪思惟。由邪思惟故起邪語。由邪語故起邪業。由邪業故起邪命。由邪命故起邪勤。由邪勤故起邪念。由邪念故起邪定。此邪見邪思惟邪語邪業邪命邪勤邪念邪定。是名無明緣行。

? 《阿毘達磨法溫足론》 第11卷 第21品〈延期品(緣起品)〉. 漢文本

또 '無明을 半連하여 行이 있다[無明緣行]'고 함에서 어떤 것이 無名(無明)인가?



이른바 前提 (前際)에 對하여 아는 것이 없고, 後제 (後際)에 對하여 아는 것이 없고, 前後第 (前後際)에 對하여 아는 것이 없으며, [內]에 對하여 아는 것이 없고, [外]에 對하여 아는 것이 없고, 안팎 [內外]에 對하여 아는 것이 없으며, (業)에 對하여 아는 것이 없고, 이숙 (異熟)에 對하여 아는 것이 없고, 이숙 [業異熟]에 對하여 아는 것이 없으며, 착하게 짓는 業[善作業]에 對하여 아는 것이 없고, 惡하게 지은 業[惡作業]에 對하여 아는 것이 없고, 착하거나 惡하게 짓는 業[善惡作業]에 對하여 아는 것이 없으며, (因)에 對하여 아는 것이 없고, 으로 생기는 法[因所生法]에 對하여도 아는 것이 없다.

부처님 [佛]  · 가르침 [法]  · 僧伽 [僧]에 對하여 아는 것이 없고 괴로움 [苦]  · 괴로움의 原因 [集]  · 괴로움의 消滅 [滅]  · 괴로움의 消滅에 이르는 길 [道]에 對하여 아는 것이 없으며, 착하고 착하지 않은 法 [善不善法]에 對하여 아는 것이 없으며, 罪가 있고 罪가 없는 法[有罪無罪法]에 對하여 아는 것이 없으며, 마땅히 닦아야 하고 닦지 않아야 할 法[應修不應修法]에 對하여 아는 것이 없으며, 下熱하고 勝妙한 法[下劣勝妙法]에 對하여 아는 것이 없으며, 희고 검은 法[白黑法]에 對하여 아는 것이 없으며, 敵對가 있는 法 [有敵對法]에 對하여 아는 것이 없으며, 因緣으로 생겨나는 法[緣生法]에 對하여 아는 것이 없으며, 6觸處 (六觸處)에 對하여 事實대로 아는 것이 없는 것[如實無知]이다.

이와 같이 아는 것 이 없고[無知] 보는 것 이 없으며[無見], 玄關 이 아니고[非現觀] 몹시 어둡고[黑闇] 어리석고[愚癡] 밝음(총명)이 없고[無明], 눈이 멀었고[盲冥] 우리에 갇혔고[?網] 감아 싸였고[纏裏] 미련하고[頑?] 混濁하고[渾濁] 가리고 덮였으며[障蓋], 소경이 되게 하고 밝음(총명)이 없게 하며[發無明], 智慧가 없게 하고[發無智] 下劣한 智慧를 일으키며[發劣慧], 선품(善品)을 障礙하여 涅槃 (涅槃)을 症夏至 못하게 하며, 無明漏(無明漏)  · 無名폭류(無明暴流)  · 無名額(無明?)과 無名의 毒 뿌리[無明毒根]  · 無名의 毒 줄거리[毒莖]  · 無名의 毒 가지[毒枝]  · 無名의 毒 잎[毒葉]  · 無名의 毒 꽃[毒花]  · 無名의 毒 열매[毒果]와 어리석고[癡] 平等하게 어리석고[等癡] 極히 어리석으며[極癡], 사납고[欣] 平等하게 悖戾궂고[等欣] 極히 패려궂으며[極欣], 어리석음의 種類[癡類]와 어리석음[癡]으로 생기는 것을 통틀어 무명(無明)이라 한다.

어떤 것을 '無明을 半連하여 行(行)이 생긴다[無明緣行]'고 하는가? 世尊께서 말씀하시되 "苾芻들아, 알아야 한다. 무명을 因(因)으로 하고 무명을 緣(緣)으로 하기 때문에 탐냄 [貪]  · 성냄 [瞋]  · 어리석음 [癡]李 일어나느니라"고 하셨다. 이 탐냄 [貪]  · 성냄 [瞋]  · 어리석음 [癡]의 性品을 바로 '無明을 半連하여 行이 생기는 것이라[無明緣行]'고 한다.

또 世尊께서 말씀하시되 "苾芻들아, 마땅히 알아야 한다. 무명을 앞의 行[前行]으로 하고 무명을 標幟[幟]로 삼기 때문에 한량없는 種類의 惡한 法 [惡不善法]을 일으키나니, 이른바 無慚 (無?)  · 武魁 (無愧) 等이다. 이 無慚   · 武魁 로 말미암아 모든 삿된 所見 [邪見]을 일으키고 삿된 所見 으로 말미암아 삿된 생각 [邪思惟]을 일으키며, 삿된 생각 으로 말미암아 삿된 말 [邪語]을 일으키고 삿된 말 로 말미암아 삿된 行爲 [邪業]를 일으키며, 삿된 行爲 로 말미암아 삿된 生活 [邪命]을 일으키고 삿된 生活 로 말미암아 삿된 努力 [邪勤]을 일으키며, 삿된 努力 으로 말미암아 삿된 記憶 [邪念]을 일으키고 삿된 記憶 으로 말미암아 삿된 選定 [邪定]을 일으킨다"고 하셨다.

삿된 所見   · 삿된 생각   · 삿된 말   · 삿된 行爲   · 삿된 生活   · 삿된 努力   · 삿된 記憶   · 삿된 選定 을 '無明을 半連하여 行이 생긴다[無明緣行]'고 한다.

? 《阿毘達磨法溫足론》 第11卷 第21品〈延期品(緣起品)〉. 한글本

阿毘達磨品類族론 [ 編輯 ]

細雨 (世友)는 《 阿毘達磨品類族론 》 第3卷 第4品〈便七祀品(辯七事品)〉에서 다음과 같이 無名(無明) 卽 치(癡)를 定義하고 있다.

無明云何。謂三界無知性。


無名(無明)은 무엇인가? 3係 (界)에 아는 것 이 없는 性品[無知性]이다.

? 《阿毘達磨品類族론》 第3卷 第4品〈便七祀品(辯七事品)〉. 漢文本 & 한글本

阿毘達磨발지론 [ 編輯 ]

가다연니자 (迦多衍尼)는 《 阿毘達磨발지론 》 第1卷 第1잡온(雜蘊) 第3〈步特價라납식(補特伽羅納息)〉에서 다음과 같이, 고타마 붓다 의 無名(無明) 卽 치(癡)에 對한 言及을 빌어서 무명(無明)을 定義하고 있다.

此業緣。世尊說一煩惱。謂無明。


이 [過去世의] [此業]을 引延하여 各各의 煩惱 (煩惱)가 일어난다고 世尊께서는 말씀하셨는데, 이것을 [卽, 이러한 狀況을, 卽 過去의 業에 바탕하여 탐  · 陳  · 해 等의 煩惱를 일으키는 어리석음을] 무명(無明)이라고 한다

? 《阿毘達磨발지론》 第1卷 第1잡온(雜蘊) 第3〈步特價라납식(補特伽羅納息). 漢文本

阿毘達磨俱舍論 [ 編輯 ]

部派佛敎 설일체유부 의 敎學을 批判的으로 集大成한 世親 (世親)의 《 俱舍論 》에 따르면, 無名 (無明) 또는 (癡)는 마음 (6式, 卽 心王, 卽 心法)으로 하여금 어리석게 하는 마음作用 으로, 憂恥 (愚癡: 어리석음), 無知 (無智) 또는 무현 (無顯)이라고도 한다. [24] [25] [26]

無知 (無智)는 마음 (事: 事物, 現象)와 (理: 理致, 本質)를 밝게 決擇 (決擇: 옳고 그름을 判斷하여 決定함)할 수 없는 狀態를 말하고, 무현 (無顯)은 (事: 事物, 現象)와 (理: 理致, 本質)가 隱蔽되어 마음 에 밝게 드러나 알려지지 않은 狀態를 말한다. [24] [25] [26]

大乘佛敎 [ 編輯 ]

現代의 學者들에 따르면 印度佛敎 唯識學 의 歷史는 크게 3期로 나뉘는데, 第1期는 彌勒 (彌勒)과 無着 (無着)의 唯識學 이고, 第2期는 世親 (世親)의 唯識學 이고, 第3期는 호법 (護法)과 안혜 (安慧) 等의 10代 논사 唯識學 이다. [47]

아래 段落들은 이러한 區分에 依據하여 配列되어 있으며, 該當 唯識學 論書들에서 나타나는 無名(無明) 卽 (癡)에 對한 定義를 記述한다.

大勝阿毘達磨집론·잡집론 [ 編輯 ]

大乘佛敎 有識유가행派 法相宗 의 主要 논서人 無着 (無着)의 《 大勝阿毘達磨집론 》에 따르면, 無名 (無明) 또는 (癡)는 마음 (8式, 卽 心王, 卽 心法)으로 하여금 3係 (三界)에 對해 無知 (無知)해지게 하는 것을 本質的 性質 [性]로 하는 마음作用 이다. [29] [30] [31]

그리고, 無名(無明) 또는 치(癡)의 마음作用 은 이러한 本質的 性質 을 바탕으로 마음 이 온갖 (法)에 對해 잘못된 決定 [邪決定]을 내리게 하고, 疑心 [疑]을 일으키게 하고, (雜: 잡廉 )을 일으키게 하는 發動根據 [所依]가 되는 것을 그 本質的 作用 [業]으로 한다. [29] [30] [31]

大勝阿毘達磨집론 》의 주석서에 該當하는 안혜 (安慧)의 《 大勝阿毘達磨잡집론 》에서는 위의 《 大勝阿毘達磨집론 》의 正義에서 ' 3係 (三界)에 對한 無知 (無知)'라 表現된 것을 ' 3係 (三界)에 對한 無知 (無智)'로 表現하고 있다. 그리고, 《 大勝阿毘達磨잡집론 》에 따르면, 위의 《 大勝阿毘達磨집론 》의 正義에서, 잘못된 決定 [邪決定]이란 顚倒된 智慧[?倒智]를 말하며, 疑心 [疑]은 猶豫 (猶豫)하는 것을 말하며, (雜)은 잡廉 (雜染: 根本煩惱와 隨煩惱, 卽 모든 煩惱)을 말한다. 그리고 發動根據 [所依]가 된다는 것은 憂恥 (愚癡: 어리석음)로부터 모든 煩惱 가 일어난다는 것을 뜻한다. [30] [31]

大勝五蘊론·광오온론 [ 編輯 ]

大乘佛敎 有識유가행派 法相宗 의 主要 논서人 世親 (世親)의 《 大勝五蘊론 》과 그 註釋書인 안혜 (安慧)의 《 대승광오온론 》에 따르면, 無名 (無明) 또는 (癡)는 마음 (8式, 卽 心王, 卽 心法)으로 業과 (業果), 卽 과 그에 따른 果報 , 卽 因果의 法則 과, 4성제 [諦, 四聖諦]와, 3報 [寶, 三寶]에 對해 無知 (無智: 밝게 옳고 그름을 判斷하여 決定할 수 없음)해지게 하는 것을 本質的 性質 [性]로 하는 마음作用 이다. [32] [48]

또한, 《 大勝五蘊론 》과 《 대승광오온론 》에 따르면, 無名(無明)에는 俱生起 (俱生起)와 分別記 (分別起)의 2種이 있다. 卽, 前生 (前生)의 에 合當하게 태어날 때 타고난 무명이 있고, 이番 生에서 잘못된 스승[邪師]이나 잘못된 가르침[邪敎] 또는 自身의 社事由 (邪思惟, 不正思惟: 바르지 않은 事由, 바르지 않은 생각, 잘못된 생각이나 論理 또는 推理)에 依해 後天的으로 생긴 무명이 있다. [32] [48]

成唯識論 [ 編輯 ]

大乘佛敎 有識유가행派 法相宗 의 主要 논서人 호법 (護法) 等의 《 成唯識論 》에 따르면, 無名 (無明) 또는 (癡)는 마음 (8式, 卽 心王, 卽 心法)으로 하여금 온갖 (理: 理致, 本質)와 (事: 事物, 現象)에 對해 迷惑[迷]하고 어두워[闇]지게 하는 것을 本質的 性質 [性]로 하는 마음作用 이다. [27] [28] [29]

그리고, 치(癡)의 마음作用 은 이러한 本質的 性質 을 바탕으로 마음 無恥 (無癡: 어리석지 않음, 지혜로움)의 마음作用 相應 하는 것을 障礙함으로써 마음 으로 하여금 온갖 잡廉 (雜染: 根本煩惱와 隨煩惱, 卽 모든 煩惱)과 相應 하게 하는 發動根據 [所依]가 되는 것을 그 本質的 作用 [業]으로 한다. [27] [28] [29]

같이 보기 [ 編輯 ]

參考 文獻 [ 編輯 ]

各州 [ 編輯 ]

  1. 區喇叭타라(求那跋陀羅) 漢譯 & T.99 , 第9卷 第252景 〈右派選蘿徑(優波先那經)〉. p. T02n0099_p0061a26 - T02n0099_p0061b17 . 3독(三毒)
    "佛??舍利弗而說偈言。
    ... 貪欲瞋?癡  世間之三毒
    如此三毒惡  永除名佛寶
    法寶滅?毒  僧寶亦無餘
    破壞凶惡毒  攝受護善人
    佛破一切毒  汝蛇毒今破"
  2. 區喇叭타라(求那跋陀羅) 漢譯 & K.650, T.99 , 第9卷 第252景 〈右派選蘿徑(優波先那經)〉. p. 333 / 2145 . 3독(三毒)
    "부처님께서 곧 舍利佛을 위하여 偈頌을 말씀하셨다.
    ...
    貪慾과 성냄과 어리석음은
    이 世間의 세 가지 毒,
    이러한 세 가지 惡하고 독한 것
    永遠히 없앤 者를 佛寶(佛寶, 깨달은 者, 部處)라 하네.

    法寶(法寶)는 온갖 毒을 消滅해 없애고
    僧寶(僧寶)도 또한 凶惡한 毒을
    남김이 없이 모두 쳐부수고는
    착한 사람을 거두어 保護하네.
    깨달은 者(部處)는 모든 毒을 쳐부수니
    너 뱀毒度 이젠 부수어졌느니라."
  3. 區喇叭타라(求那跋陀羅) 漢譯 & T.99 , 第24卷 第613景 〈불先取頃(不善聚經)〉. p. T02n0099_p0171c23 - T02n0099_p0171c26 . 불善根(不善根)
    "爾時。世尊告諸比丘。有不善聚.善聚。何等?不善聚。謂三不善根。是名正說。所以者何。純不善積聚者。謂三不善根。云何?三。謂貪不善根.?不善根.癡不善根。"
  4. 區喇叭타라(求那跋陀羅) 漢譯 & K.650, T.99 , 第24卷 第613景 〈불先取頃(不善聚經)〉. p. 956 / 2145 . 불善根(不善根)
    "그 때 世尊께서는 여러 比丘들에게 말씀하셨다. 착하지 않은 무더기[不善聚]와 착한 무더기[善聚]가 있느니라. 어떤 것이 착하지 않은 무더기인가? 세 가지 착하지 않은 뿌리[不善根]이니 이것은 바른 가르침이다. 왜냐하면, 純全히 착하지 않은 무더기이기 때문이다. 이른바 세 가지 착하지 않은 뿌리란 어떤 것이 세 가지인가? 이른바 貪慾의 착하지 않은 뿌리[貪不善根]와 성냄의 착하지 않은 뿌리[?不善根]와 어리석음의 착하지 않은 뿌리[癡不善根]이니라."
  5. 星雲 , " 三毒 ". 2012年 10月 30日에 確認
    "三毒: 指貪欲、瞋?、愚癡(又稱貪瞋癡、淫怒癡、欲瞋無明)三種煩惱。又作三火、三垢。一切煩惱本通稱?毒,然此三種煩惱通攝三界,係毒害?生出世善心中之最甚者,能令有情長劫受苦而不得出離,故特稱三毒。此三毒又?身、口、意等三惡行之根源,故亦稱三不善根,?根本煩惱之首。"
  6. 世親 兆, 現場 漢譯 & T.1558 , 第13卷. p. T29n1558_p0071b05 - T29n1558_p0071b07 . 自省佛選(自性不善)
    "自性不善。謂無?愧三不善根。由有漏中唯無?愧及貪瞋等三不善根。不待相應及餘等起。體是不善猶如毒藥。"
  7. 世親 지음, 現場 漢譯, 권오민 飜譯 & K.955, T.1558 , 第13卷. p. 625 / 1397 . 自省佛選(自性不善)
    "自省佛選(自性不善)이란 無慚·武魁와 세 가지 불善根을 말한다. 卽 유루法 中에서 오로지 無慚·武魁와 아울러 탐·진·치 等의 세 가지 불善根은 [다른 불旋法과] 相應하거나 다른 어떠한 法에 依해 登記될 必要 없이 그 自體가 바로 不善이기 때문으로, 이는 마치 毒藥과도 같다."
  8. 星雲 , " 根本煩惱 ". 2012年 10月 30日에 確認
    "根本煩惱: 梵語 m?la-kle?a。又作本惑、根本惑。略稱作煩惱。與「隨煩惱」對稱。指諸惑之體可分?貪、瞋、癡、慢、見、疑等六種根本之煩惱。" 認容 誤謬: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星雲"[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3723DTITLE根本煩惱 根本煩惱]". 2012年 10月 30日에 確認"李 다른 콘텐츠로 여러 番 定義되었습니다
  9. 星雲 , " 六隨眠 ". 2012年 10月 31日에 確認. 6睡眠(六隨眠)
    "六隨眠: 謂貪、瞋、癡、慢、疑、見等六種根本煩惱,此乃俱舍家之說。隨眠?根本煩惱之異稱,根本煩惱隨逐有情,行相微細,故稱隨眠。"
  10. 世親 兆, 現場 漢譯 & T.1558 , 第19卷. p. T29n1558_p0098b18 - T29n1558_p0098c03 . 6睡眠(六隨眠)
    "前言世別皆由業生。業由隨眠方得生長。離隨眠業無感有能。所以者何。隨眠有幾。頌曰。   隨眠諸有本  此差別有六
      謂貪瞋亦慢  無明見及疑
    論曰。由此隨眠是諸有本故業離此無感有能。何故隨眠能?有本。以諸煩惱現起能?十種事故。一堅根本。二立相續。三治自田。四引等流。五發業有。六攝自具。七迷所緣。八導識流。九越善品。十廣縛義。令不能越自界地故。由此隨眠能?有本。故業因此有感有能。此略應知差別有六。謂貪瞋慢無明見疑。頌說亦言。意顯慢等亦由貪力於境隨增。由貪隨增義如後辯。及聲顯六體各不同。"
  11. 世親 지음, 現場 漢譯, 권오민 飜譯 & K.955, T.1558 , 第19卷. pp. 853-854 / 1397 . 6睡眠(六隨眠)
    "앞(權踶13 初)에서 世間의 差別은 모두 業으로 말미암아 생겨나는 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런데 이와 같은 業은 睡眠(隨眠, anusaya)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生長할 수 있으며, 睡眠을 떠난 업은 有(有, 欲界·色界·無色의 3酉)를 招來할 만한 功能을 갖지 않는다. 그 까닭은 무엇이며, 水面에는 몇 가지가 있는 것인가? 偈頌으로 말하겠다.
      睡眠은 모든 '劉(有)'의 根本으로,
      이것의 差別에는 여섯 가지가 있으니
      이를테면 탐(貪)·辰(瞋)과, 亦是 萬(慢)·
      無名(無明)·犬(見), 그리고 의(疑)이다.
      隨眠諸有本 此差別有六
      謂貪瞋亦慢 無明見及疑
    論하여 말하겠다. 이러한 水面은 바로 모든 '劉'의 根本이 되기 때문에 이것을 떠난 업은 有를 招來할 만한 어떠한 功能(功能)도 갖지 못하는 것이다. 어째서 水面이 능히 '劉'의 根本이 된다고 하는 것인가? 모든 煩惱는 眩氣(現起)하면 능히 열 가지 事業[事]을 行하기 때문으로, 첫 番째는 根本(根本)을 堅固하게 하며, 1) 두 番째는 [煩惱의] 相續을 일으키며, 세 番째는 自身의 小의신[自田]李 煩惱를 일으키기에 적합하게 하며, 네 番째는 等類(等流)[人 隨煩惱(隨煩惱)]를 人氣하며, 다섯 番째 業儒(業有) 卽 後遺를 招來하는 業을 일으키며, 여섯 番째는 자구(自具)를 包攝하며, 2) 일곱 番째 [정혜(正慧)를 損傷시켜] 소연에 對해 迷惑하게 하며, 여덟 番째 式(識)의 흐름을 引導하며, 3) 아홉 番째는 선품(善品)을 어기게 하며, 열番째는 널리 束縛하는 것이니, [油井을 束縛하여] 自戒·자지를 超越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 卽 睡眠은 이러한 열 가지 事業으로 말미암아 능히 '劉'의 根本이 되기 때문에, 업은 이것에 依해 비로소 '劉'를 招來할 功能을 갖게 되는 것이다. 이 같은 水面의 差別에는 簡略히 여섯 가지가 있음을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이니, 이를테면 탐(貪, raga)과 陳(瞋, pratigha)과 萬(慢, mana)과 無名(無明, avidya)과 犬(見, d???i)과 의(疑, vicikitsa)가 바로 그것이다. 그리고 本宋에서 '亦是'라고 하는 말을 說한 것은, '만' 等도 亦是 貪의 힘으로 말미암아 警戒에 水症(隨增)하는 것임을 나타내는 것으로, '貪으로 말미암아 受贈한다'는 뜻에 對해서는 뒤에서 分別하는 바와 같다. 또한 [本宋에서] '그리고'라고 하는 말은 여섯 가지 睡眠의 本質[體]李 各其 同一하지 않음을 나타낸 것이다.
    1) 여기서 '根本'은 煩惱의 得(得)을 말한다. 卽 煩惱가 일어남으로 말미암아 煩惱의 得이 더욱더 堅固해져 끊을래야 끊을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2) 여기서 '自救'는 煩惱 自身의 者量이 되는 非理作의(非理作意) 卽 참답지 못한 事由를 말한다.
    3) 式의 흐름에는 다음 生을 받을 때 父母에 對한 哀念(愛念)을 일으키는 束生(續生)의 式과, 소연의 境界에 對해 燭(觸)을 일으키는 觸年(觸緣)의 式이 있다. 곧 煩惱는 後遺의 소연에 對해 능히 束生의 式을 일으키며 소연에 對해 능히 廉誤植을 낳기 때문에 '式의 흐름을 引導한다'고 말한 것이다."
  12. 호법 等 지음, 現場 漢譯 & T.1585 , 第6卷. p. T31n1585_p0031b15 - T31n1585_p0031b18 . 煩惱心所(煩惱心所)
    "煩惱心所其相云何。頌曰。   12煩惱謂貪瞋  癡慢疑惡見
    論曰。此貪等六性是根本煩惱攝故。" 認容 誤謬: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호법 等 지음, 現場 漢譯T.1585題6卷.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585_p0031b15 T31n1585_p0031b15 - T31n1585_p0031b18]. 煩惱心所(煩惱心所)"李 다른 콘텐츠로 여러 番 定義되었습니다
  13. 호법 等 지음, 現場 漢譯, 김묘주 飜譯 & K.614, T.1585 , 第6卷. pp. 304-305 / 583 . 煩惱心所(煩惱心所)
    "煩惱心所의 樣相은 어떠한가? 偈頌(『三十송』의 第12)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煩惱心所는 탐(貪)·辰(瞋)·
      値(癡)·만(慢)·義(疑)·惡見(惡見)이다. 124)
    論하여 말한다. 이 탐 等 여섯 가지는 體性이 根本煩惱에 包含되기 때문에 煩惱心所라고 이름한다.
    124) 煩惱心所 여섯 가지를 밝힌다. 모든 煩惱의 根幹인 根本煩惱를 일으키는 心所이다." 認容 誤謬: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호법 等 지음, 現場 漢譯, 김묘주 飜譯K.614, T.1585題6卷.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897startNum304 304-305 / 583]. 煩惱心所(煩惱心所)"李 다른 콘텐츠로 여러 番 定義되었습니다
  14. 星雲 , " ". 2012年 12月 28日에 確認. 9結(九結)
    "結: (一)梵語 bandhana 或 sajyojana。又作結使。?使煩惱。結,?繫縛之義;蓋煩惱繫縛?生於迷境,令不出離生死之苦,故有此異稱。諸經論所說結之類別有多種,略?如下:... (五)九結。雜阿含經卷十八、阿毘達磨發智論卷三、辯中邊論卷上等列?愛、?、慢、無明、見、取、疑、嫉、?等九種煩惱?九結。此係六種根本煩惱(將「見」分身、邊、邪三見,稱?見結;見取見與戒禁取見合??取結)加上嫉結、?結,而成九結。大毘婆沙論卷五十說九結之體(自性)共有一百種。〔雜阿含經卷三十二、大毘婆沙論卷四十六、卷四十九、成實論卷十雜煩惱品、大乘阿毘達磨雜集論卷六〕(參閱「九結」、「四結」) "
  15. 細雨 兆, 現場 漢譯 & T.1542 , 第1卷. p. T26n1542_p0693b15 - T26n1542_p0693b16 . 無明結(無明結)
    "無明結云何。謂三界無智。"
  16. 細雨 지음, 現場 漢譯, 송성수 飜譯 & K.949, T.1542 , 第1卷. p. 7 / 448 . 無明結(無明結)
    "無明結(無明結)이란 무엇인가? 3係(界)에서 智慧가 없는 것[無智]이다."
  17. 耘虛 , " 十二緣起(十二緣起) ". 2012年 11月 6日에 確認
    "十二緣起(十二緣起): 또는 十二因緣(十二因緣)ㆍ十二維持(十二有支)ㆍ十二支(十二支)ㆍ十二因生(十二因生)ㆍ十二緣門(十二緣門)ㆍ十二牽連(十二牽連)ㆍ十이극원(十二棘園)ㆍ十二重性(十二重城)ㆍ十이형극林(十二荊棘林). 3係에 對한 美(迷)의 因果를 12로 나눈 것. (1) 無名(無明). 美(迷)의 根本인 無知(無知). (2) 行(行). 無知로부터 다음의 意識 作用을 일으키는 動作. (3) 式(識). 意識 作用. (4) 名色(名色). 이름만 있고 形象이 없는 마음과 形體가 있는 物質. (5) 六處(六處). 안(眼)ㆍ이(耳)ㆍ비(鼻)ㆍ설(舌)ㆍ新(身)의 5館(官)과 意根(意根). (6) 燭(觸). 事物에 接觸함. (7) 數(受). 外界(外界)로부터 받아들이는 故(苦)ㆍ樂(樂)의 感覺. (8) 애(愛). 苦痛을 避하고, 즐거움을 求함. (9) 取(取). 自己가 欲求 하는 物件을 取함. (10) 有(有). 業(業)의 다른 이름. 다음 世上의 結果를 불러올 業. (11) 生(生). 이 몸을 받아 男. (12) 勞使(老死). 늙어서 죽음. 또 어떤 때는 演技를 解釋할 적에 1刹那(刹那)에 12延期를 갖춘다는 學說과, 時間的으로 3歲(世)에 걸쳐 說明하는 2種이 있음. 뒤의 뜻을 따르면 量中人과(兩重因果)가 있음. 곧 式(識)으로 數(受)까지의 5를 現在의 5과(果)라 하고, 무명ㆍ行을 現在의 果報를 받게 한 過去의 2人(因)이라 函(過現一重因果). 다음에 애ㆍ취는 過去의 무명과 같은 혹(惑)이요, 有(有)는 過去의 行과 같은 業(業)이니, 이 現在는 3人(因)에 依하여 未來의 生ㆍ勞使의 과(果)를 받는다 함(現末一重因果). ⇒勞使(老死)"
  18. 星雲 , " 十二因緣 ". 2012年 11月 6日에 確認
    "十二因緣  梵語 dv?da??vgaprat?tya-samutp?da。十二種因緣生起之意。又作二六之緣、十二支緣起、十二因緣起、十二緣起、十二緣生、十二緣門、十二因生。?構成有情生存之十二條件(?十二有支)。  (一)阿含經所說根本佛?之基本?義,?:無明(梵 avidy?)、行(梵 sajsk?ra)、識(梵 vijn?na)、名色(梵 n?ma-r?pa)、六處(梵 sad-?yatana)、觸(梵 spar?a)、受(梵 vedan?)、愛(梵 trsn?)、取(梵 up?d?na)、有(梵 bhava)、生(梵 j?ti)、老死(梵 jar?-marana)。據長阿含卷十大緣方便經載,緣癡有行,緣行有識,緣識有名色,緣名色有六入,緣六入有觸,緣觸有受,緣受有愛,緣愛有取,緣取有有,緣有有生,緣生有老、死、憂、悲、苦惱大患所集,是?此大苦陰緣。?此十二支中,各前者?後者生起之因,前者若滅,後者亦滅,故經中以(大一?六七上)「此有故彼有,此生故彼生;(中略)此無故彼無,此滅故彼滅」之語,說明其相依相待之關係。?一切事物皆具有相依性,皆由因、緣所成立,故說無常、苦、無我。
     在阿含經典中,除十二緣起說之外,?有十支、九支、八支、七支等緣起說,廣義而言,彼等皆含攝於十二緣起說中。又雜阿含經卷十二謂,緣起法乃永?不變之?理,佛觀察此?理而開悟,???生開示此法。又若自有情生存之價?與意義方面觀察十二緣起之意義,則指人類生存之苦惱如何成立(流轉門),又如何滅除苦惱而至證悟(還滅門)。?有情之生存(有)乃由識(精神之主體)之活動開始,識之活動成?生活經驗(行),復由活動之蓄積形成識之內容。然識之活動乃識透過感覺器官(眼、耳、鼻、舌、身、意六處)接觸認識之對象(?一切心、物〔名色〕),此係主觀上感受之事。凡夫之識以無明(對佛??理無自覺)?內相,以渴愛(求無厭之我欲)?外相,渴愛?識之根本相,且發展而取一切?我,成?我執(取),故由此染?識之活動所薰習之識,必應經驗生、老、死等所代表之人間苦、無常苦。反之,聖者因滅無明及渴愛,故人間苦亦滅。 " 認容 誤謬: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星雲"[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653DTITLE十二因緣 十二因緣]". 2012年 11月 6日에 確認"李 다른 콘텐츠로 여러 番 定義되었습니다
  19. 世親 兆, 現場 漢譯 & T.1558 , 第4卷. p. T29n1558_p0019b28 - T29n1558_p0019c03 . 臺煩惱地法(大煩惱地法)
    "大煩惱法地名大煩惱地。此中若法大煩惱地所有名大煩惱地法。謂法恒於染?心有。彼法是何。頌曰。   癡逸怠不信  ?掉恒唯染"
  20. 世親 지음, 現場 漢譯, 권오민 飜譯 & K.955, T.1558 , 第4卷. p. 168 / 1397 . 臺煩惱地法(大煩惱地法)
    "나아가 대번腦法(大煩惱法)의 '知'를 代番雷芝라고 이름한다. 그리고 제법 가운데 어떤 法이 萬若 '대번雷芝'에 所有되었으면 이것을 대번뇌지법이라고 이름하니, 이를테면 恒常 廉誤審에 存在하는 法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法이란 바로 어떠한 것인가?
    偈頌으로 말하겠다.
      値(癡)·日(逸)·太(怠)·不信(不信)과
      魂(?)·거(擧)는 오로지 恒常 染汚한 것이다.
      癡逸怠不信 ?掉恒唯染"
  21. 耘虛 , " 大煩惱地法(臺煩惱地法) ". 2012年 11月 6日에 確認
    "大煩惱地法(臺煩惱地法): 【汎】 kle?a-mah?bh?mika 惡心(惡心)과 有婦武器(有覆無記)와 相應하는 精神作用. 치(癡)ㆍ訪日(放逸)ㆍ해태(懈怠)ㆍ不信(不信)ㆍ昏沈(?沈)ㆍ刀車(掉擧)의 6法."
  22. 星雲 , " 五位七十五法 ". 2012年 11月 6日에 確認. 臺煩惱地法(大煩惱地法)
    "五位七十五法: ... (3)大煩惱地法(與一切不善心,及雖非惡非善,?有?於道的心相應之心所),有癡、放逸、懈怠、不信、?沈、掉?等六種。"
  23. 世親 兆, 現場 漢譯 & T.1614 , p. T31n1614_p0855b23 - T31n1614_p0855c06 . 審所有法(心所有法)
    "第二心所有法。略有五十一種。
    分?六位。一遍行有五。二別境有五。三善有十一。四煩惱有六。五隨煩惱有二十。六不定有四。
    一遍行五者。一作意二觸三受四想五思。
    二別境五者。一欲二勝解三念四定五慧。
    三善十一者。一信二精進。三?四愧。五無貪六無嗔七無癡。八輕安九不放逸十行捨十一不害。
    四煩惱六者。一貪二嗔。三慢四無明。五疑六不正見。
    五隨煩惱二十者。一忿二恨。三惱四覆。五?六諂。七?八害。九嫉十?。十一無?十二無愧。十三不信十四懈怠。十五放逸十六?沈。十七掉?十八失念。十九不正知二十散亂。
    六不定四者。一睡眠二惡作。三尋四伺。"
  24. 世親 兆, 現場 漢譯 & T.1558 , 第4卷. p. T29n1558_p0019c04 - T29n1558_p0019c05 . 치(癡)
    "癡者。所謂愚癡。?是無明無智無顯。"
  25. 世親 지음, 現場 漢譯, 권오민 飜譯 & K.955, T.1558 , 第4卷. p. 168 / 1397 . 치(癡)
    "치(癡)란 이른바 憂恥(愚癡)를 말한다. 卽 이는 바로 無名(無明)이고, 無知(無智)이며, 무현(無顯)인 것이다. 35)
    35) 無知는 밝게 決擇(決擇)할 수 없는 狀態이고, 무현이란 一切 舍利(事理)의 境界가 隱蔽되어 드러나지 않는 狀態를 말한다."
  26. 권오민 2003 , 69-81. 치(癡)쪽
    "'치'란 어리석음으로, 무명無明 或은 無知無智라고도 한다."
  27. 호법 等 지음, 現場 漢譯 & T.1585 , 第6卷. p. T31n1585_p0031b23 - T31n1585_p0031b26 . 치(癡)心所
    "云何?癡。於諸理事迷闇?性。能障無癡一切雜染所依?業。謂由無明起疑邪見貪等煩惱隨煩惱業。能招後生雜染法故。" 認容 誤謬: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호법 等 지음, 現場 漢譯T.1585題6卷.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585_p0031b23 T31n1585_p0031b23 - T31n1585_p0031b26]. 치(癡)心所"李 다른 콘텐츠로 여러 番 定義되었습니다
  28. 호법 等 지음, 現場 漢譯, 김묘주 飜譯 & K.614, T.1585 , 第6卷. pp. 305-306 / 583 . 치(癡)心所
    "무엇을 ‘치(癡)심소’ 127) 라고 하는가? 모든 本質과 現象에 對해서 迷惑하고 어두운 것을 體性으로 삼는다. 능히 無恥(無癡)心所를 障礙하고 모든 잡染法의 依支處가 됨을 業으로 삼는다. 無名에 依해서 의(疑)  · 삿된 犬(見)  · 탐(貪) 等의 煩惱와 隨煩惱 業을 일으켜서 능히 다음 生의 잡染法을 招來하기 때문이다.
    127) 치(癡, moha, avidhya)心所는 ‘어리석음’, 卽 特히 現象界[事]와 그 本質[理]의 眞理(演技  · 無我  · 中道 等)를 모르는 無名의 心理作用이다. 여기서 의(疑)  · 私見  · 탐(貪) 等 여러 煩惱들이 일어난다." 認容 誤謬: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호법 等 지음, 現場 漢譯, 김묘주 飜譯K.614, T.1585題6卷.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897startNum305 305-306 / 583]. 치(癡)心所"李 다른 콘텐츠로 여러 番 定義되었습니다
  29. 황욱 1999 , 61. 치(癡)審所쪽
    "‘無明’은 眞實을 바르게 알지 못하는 것으로써 體를 삼고, 分別起나 俱生起로써 바르게 헤아리는[正了] 것을 障礙하는 것으로써 業을 삼는다. 卽, 諸法의 理事에 迷闇한 것을 그 性用으로 하고, 無癡을 障礙하며 一切雜染法의 所依가 되는 것으로써 그 業用으로 삼는다. 208) 한便 《大勝阿毘達磨집론》에서는 三界에 對한 無知를 體로 하고, 諸法 가운데 삿된 決定을 내리거나 疑心으로 잡된 생각이 일어남에 意志가 되는 것을 業으로 한다고 說明하고 있다. 209)
    208) ‘無明’의 性用은 모든 理事에 對하여 迷闇하는 作用을 말하고, 그 業用은 無癡를 障礙함으로써 모든 雜染法이 이것을 依支하여 일어나는 作用을 말한다. 卽, 無明은 참된 實在와 모든 現象에 對하여 잘 理解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이 無明은 모든 煩惱의 先頭에 서서 그 煩惱를 이끄는 作用을 한다.
    209) 《大乘阿毘達磨集論》 1(《大正藏》 31, p. T31n1605_p0664b27 664中 ). “何等無明。謂三界無知?體。於諸法中邪決定疑雜生起所依?業。”" 認容 誤謬: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황욱199961. 치(癡)心所"李 다른 콘텐츠로 여러 番 定義되었습니다
  30. 無着 兆, 現場 漢譯 & T.1605 , 第1卷. p. T31n1605_p0664b27 - T31n1605_p0664b29 . 치(癡)心所
    "何等無明。謂三界無知?體。於諸法中邪決定疑雜生起所依?業。" 認容 誤謬: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無着 兆, 現場 漢譯T.1605題1卷.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605_p0664b27 T31n1605_p0664b27 - T31n1605_p0664b29]. 치(癡)心所"李 다른 콘텐츠로 여러 番 定義되었습니다
  31. 안혜 兆, 現場 漢譯 & T.1606 , 第1卷. p. T31n1606_p0698a06 - T31n1606_p0698a09 . 치(癡)心所
    "無明者。謂三界無智?體。於諸法中邪決定疑雜染生起所依?業。邪決定者。謂?倒智。疑者猶豫。雜染生起者。謂貪等煩惱現行。彼所依者。謂由愚癡起諸煩惱。" 認容 誤謬: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안혜 兆, 現場 漢譯T.1606題1卷.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606_p0698a06 T31n1606_p0698a06 - T31n1606_p0698a09]. 치(癡)心所"李 다른 콘텐츠로 여러 番 定義되었습니다
  32. 世親 兆, 現場 漢譯 & T.1612 , p. T31n1612_p0849a19 - T31n1612_p0849a22 . 치(癡)心所
    "云何無明。謂於業果及諦寶中無智?性。此復二種。所謂俱生分別所起。又欲纏貪瞋及欲纏無明。名三不善根。謂貪不善根。瞋不善根。癡不善根。"
  33. 耘虛 , " 迷惑(迷惑) ". 2012年 11月 10日에 確認
    "寺(事)와 이(理)의 잘못됨을 美(迷)라 하고, 事理에 밝지 못한 것을 혹(惑)이라 函."
  34. " 迷惑(迷惑) Archived 2016年 3月 6日 - 웨이백 머신 ", 《네이버 國語辭典》. 2012年 11月 10日에 確認.
  35. 星雲 , " 迷惑 ". 2012年 11月 10日에 確認
    "迷惑: 謬於事理,稱?迷;不明事理,稱?惑。佛菩薩之境界無迷惑,凡人則常迷於事理,起煩惱之業。〔唐譯華嚴經卷五、法華經方便品〕"
  36. 耘虛 , " 正思惟(正思惟) ". 2012年 11月 6日에 確認
    "正思惟(正思惟): 8程度(正道)의 하나. 무루의 智慧로 4制의 理致를 깊이 事由하여 管(觀)李 더욱 向上하게 하는 것."
  37. 耘虛 , " 邪思惟(社事由) ". 2012年 11月 6日에 確認
    "邪思惟(社事由): ↔ 正思惟(正思惟). 佛敎의 鎭靜한 道理에 어긋나는 事故(思考)."
  38. 星雲 , " 正思惟 ". 2012年 11月 6日에 確認
    "正思惟:  梵語 samyak-sajkalpa,巴利語 samm?-savkappa。又作正思惟道支、正志。八正道之一。?思考?實之道理,亦?遠離貪欲、瞋?、害念等邪思惟,而對無貪、無瞋、不害等生起思惟。"
  39. 星雲 , " 思惟 ". 2012年 11月 6日에 確認. 否定思惟(不正思惟)
    "思惟:  梵語 cintan?。?思考推度。思考?實之道理,稱?正思惟,係八正道之一;反之,則稱邪思惟(不正思惟),乃八邪之一。據長阿含卷八?集經(大一?四九下):「復有二法,二因二緣生於瞋?,一者怨憎,二者不思惟。復有二法,二因二緣生於邪見,一者從他聞,二者邪思惟。復有二法,二因二緣生於正見,一者從他聞,二者正思惟。」又大智度論卷十九載,菩薩於諸法空無所住,如是正見,觀正思惟相,知一切思惟皆是邪思惟,乃至思惟涅槃、思惟佛皆亦如是。而斷一切思惟分別,是名正思惟。又思惟有種種分別,長阿含卷八?集經?出少思惟、廣思惟、無量思惟、無所有思惟四種。顯揚聖?論卷二列?正思惟有離欲思惟、無?思惟、無害思惟三種。瑜伽師地論卷十一則?出不正思惟有我思惟、有情思惟、世間思惟三種。此外,轉識論中,將思惟?如騎者,作意?如馬之直行,而明思惟與作意之別。〔雜阿含經卷二十八、六十華嚴經卷十一、觀無量壽經、大品般若經卷二十六平等品〕"
  40. 區喇叭타라(求那跋陀羅) 漢譯 & T.99 , 第13卷 第334景〈유인유緣由朴法經(有因有緣有縛法經)〉. p. T02n0099_p0092b21 - T02n0099_p0092c11 .
  41. 區喇叭타라(求那跋陀羅) 漢譯 & K.650, T.99 , 第13卷 第334景〈유인유緣由朴法經(有因有緣有縛法經)〉. pp. 503-504 / 2145 .
  42. 世界史上 > 사 上 龍 어 > 東洋思想 關係 > 佛敎 關係 > 無名 , 《 글로벌 世界 大百科事典
    "無名 無明: 梵語 아비드야의 飜譯語로서 명지(明知)가 없는 것, 卽 眞實한 道理를 깨치지 못하고 事物에 通達하지 않은 狀態를 말한다. 12延期(十二緣起)의 最初에 두는 것처럼 우리의 미고(迷苦)라는 存在의 根本이라 하였으며, 不平 不滿의 形體로 나타나서 渴愛(渴愛)와 表裏의 關係를 이룬다."
  43. 星雲 , " 八邪行 ". 2012年 11月 7日에 確認. 사지(邪志) 또는 社事由(邪思惟)
    "(二)邪志,又作邪思惟,指欲、?、害等之思惟。"
  44. 권오민 2003 , 29?42쪽.
  45. 世親 지음, 現場 漢譯, 권오민 飜譯 & K.955, T.1558 , 阿毘達磨俱舍論 解除. pp. 1-12 / 57 .
  46. 임기영 (1998). 《『阿毘達磨집이문족론』의 法手體系 硏究》. 東國大學校 大學院 佛敎學과 碩士學位 論文. pp 1-2.
    "一般的으로 설一切油腐의 文獻을 3段階에 걸쳐서 發展되었다고 보고 있다. 卽 初期의 논서로는 《阿毘達磨集異門足論》과 《阿毘達磨法蘊足論》을 들고, 中期의 논서로는 《施設足論》 · 《阿毘達磨識身足論》 · 《阿毘達磨界身足論》 · 《阿毘達磨品類足論》 · 《阿毘達磨發智論》 · 《阿毘達磨大毘婆沙論》 · 《阿毘曇甘露味論》 · 《入阿毘達磨論》等을 들고, 後期의 논서로는 《阿毘曇心論》 · 《阿毘曇心論經》 · 《雜阿毘曇心論》 · 《阿毘達磨俱舍論》 · 《阿毘達磨順正理論》 · 《阿毘達磨藏顯宗論》等을 들고 있다. 1)
    이렇게 볼 때 《阿毘達磨集異門足論》(以下 《集異門足論》으로 略稱)과 《阿毘達磨法蘊足論》은 有婦 文獻의 3段階 發展 過程中 初期논서에 該當되는 셈이다. 그 根據로 두 논서가 아함의 影響을 받았다는 것을 들고 있다. 卽 《集異門足論》은 《長阿含經》에 屬하는 經의 하나인 〈衆集經〉(同本異域으로는 《大集法門經》이 있음)의 內容을 敷衍  · 解釋한 것이라 하고, 《阿毘達磨法蘊足論》은 특정한 한 經에 對해 註釋하는 形態가 아니라 21가지 主要한 敎說을 選定하여 說明을 하고 있다는 點을 들고 있다. 또한 《集異門足論》과 《阿毘達磨法蘊足論》은 論母(m?t?k?)를 提示하고 이를 註釋하는 形態를 取하고 있다.
    1) 後置타 코타츠 外, 권오민 譯, 《初期  · 部派佛敎의 歷史》, 民族史, 1992. pp.246-252 參照. 塚本啓祥  · 松長有慶  · 磯田熙文 編著, 《梵語佛典の 硏究》Ⅲ 論書篇, 平樂寺書店, 1990, 《入阿毘達磨論》은 後記 논서로 把握되고 있어 앞의 冊과 差異가 난다. 또한 《成實論》도 後記 논서로서 言及된다.(pp.58-104 參照). 有婦 7論은 다시 세段階의 發展過程으로 區分되기도 한다. 初期 논서로는 《阿毘達磨集異門足論》과 《阿毘達磨法蘊足論》과 《阿毘達磨施設足論》을 들고, 中企 논서로는 《阿毘達磨識身足論》과 《阿毘達磨界身足論》을 들고, 後記 논서로는 《阿毘達磨品類足論》과 《阿毘達磨發智論》을 들고 있다. (水野弘元 著, 金炫 譯, 《原始佛敎》, 벽호, 1993. p.23)"
  47. 황욱 1999 , 16?17쪽
    "唯識學에서는 그 學說의 內容에 따라 印度의 唯識學을 3期로 나누어 說明하기도 한다. 第1期는 彌勒과 無着의 唯識學을 말하고, 제2기는 世親의 唯識學을 말하며, 第3期는 護法[Dharmap?la]과 安慧[Sthitamati] 等 十大論師들의 唯識學을 意味한다. 한便 第1基와 第2基를 합쳐서 初期唯識學이라고도 부른다. 45) 이런 觀點에서 볼 때 처음으로 唯識學의 理論的 體系를 세운 無着이 唯識學에 끼친 貢獻은 實로 대단한 것이다. 그것은 彌勒이 實存人物인지 아니면 無着 自身인가에 對한 論難과는 別個로 그가 唯識學의 主唱者로 자리매김 되어도 조금도 不足함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唯識思想은 信仰的인 面에서 볼 때에는 彌勒이 始祖이지만, 實際的이고 歷史的인 側面에서 본다면 無着이 始祖라 해도 틀림이 없는 것이다.
    45) 吳亨根, ?初期唯識의 心意識思想과 八識思想 硏究?, 《唯識과 心識思想 硏究》(서울: 佛敎思想社, 1989), pp.14~15 參照. 이에 依하면 “第1基의 唯識學은 草創期의 唯識學으로서 後世의 發達된 唯識學에 비하여 原始的인 學說로 取扱되고 있다. 그러므로 이 時代의 唯識學을 原始唯識期라고도 하며 이때의 主要 논서는 《瑜伽師地論》과 《攝大乘論》·《顯揚聖敎論》과 《大勝阿毘達磨집론》 等을 들 수가 있다. 다음 第2基의 唯識學은 世親논사가 無着과 彌勒의 唯識學을 잘 整理하고 組織化한 것을 말하는데 이때의 唯識學을 組織唯識學이라고도 한다. 이 組織唯識學의 代表的인 논서는 《大勝백法明文론》과 《有識三十론송》을 들 수가 있다. 그리고 다음 第3基의 唯識學은 世親논사 以後에 호법과 안혜 等 十代논사들이 世親의 《唯識三十論》을 훌륭한 理論으로 註釋하여 唯識學을 크게 발달시킨 時期로 이때의 唯識學을 發達唯識期라고 한다. 이때의 代表的인 著述로 《有識三十론송》을 註釋한 《成唯識論》을 들 수 있으며, 《成唯識論》은 中國에서 飜譯되어 法相宗의 宗學에 크게 이바지한 논서이기도 하다.”라고 說明하고 있다."
  48. 안혜 兆, 지바하라 漢譯 & T.1613 , p. T31n1613_p0852c15 - T31n1613_p0852c21 . 치(癡)心所
    "云何無明。謂於業果諦寶。無智?性。此有二種。一者俱生。二者分別。又欲界貪瞋。及以無明。?三不善根。謂貪不善根。瞋不善根。癡不善根。此復俱生。不俱生。分別所起。俱生者。謂禽獸等。不俱生者。謂貪相應等。分別者。謂諸見相應與虛妄決定。疑煩惱所依?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