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橫說竪說|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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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정임수]150년 기술기업 도시바의 쓸쓸한 퇴장

    [橫說竪說/정임수]150年 技術企業 도시바의 쓸쓸한 退場

    도시바 하면 韓國의 60, 70代는 1970年代 안房에서 가장 좋은 자리를 차지했던 미닫이門 黑白TV를 떠올릴 것이다. 英文 알파벳 로고가 鮮明한 노트북이 기억난다면 그 以後 世代라 할 수 있다. 도시바가 가진 最初 記錄들만 列擧해도 왜 ‘日本의 自尊心’으로 불렸는지 알 만하다. 日本…

    •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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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이진영]고령운전자 사고 나홀로 증가세… 치사율도 최고

    [橫說竪說/이진영]高齡運轉者 事故 나홀로 增加勢… 致死率도 最高

    해마다 自動車 登錄臺數는 늘어도 交通事故 件數는 줄고 있다. 自動車 安全 技術이 좋아지고, 交通安全 施設과 政策이 先進化하며, 國民 安全 意識 水準이 높아진 德分이다. 그런데 唯獨 65歲 以上 高齡者들이 내는 事故는 增加 趨勢다. 22日 새벽에는 江原 春川에서 82歲 男性이 몰던 車가…

    •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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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정임수]11조 원 드는 ‘달빛고속철’… 與野의 포퓰리즘 짬짜미

    [橫說竪說/정임수]11兆 원 드는 ‘달빛高速鐵’… 與野의 포퓰리즘 짬짜미

    大邱와 光州를 大衆交通으로 오가는 사람들은 汽車보다 버스를 主로 利用한다. 汽車를 타면 ‘ㅅ’字 形態로 五松驛까지 가서 換乘해야 하고, 버스와 比較해 時間은 別 差異 없는데 料金은 두세 倍 비싸다. 이 때문에 大邱와 光州를 바로 잇는 鐵道를 建設하자는 얘기가 일찌감치 나왔지만 20年 …

    •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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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장택동]“검사는 자기 손부터 깨끗해야 한다”

    [橫說竪說/장택동]“檢事는 自己 손부터 깨끗해야 한다”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의 ‘쌍방울 對北送金 疑惑’ 搜査를 指揮하던 이정섭 수원지검 2次長檢事가 갑자기 搜査에서 排除됐다. 이 檢査에 對해 여러 非違 疑惑이 提起되자 20日 서울중앙지검이 關聯 場所들을 押收搜索하고, 이원석 檢察總長은 이 檢査를 人事措置 한 것이다. 이 總長이 豫想 밖…

    •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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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박중현]오픈AI 올트먼 퇴출 사건… ‘AI 윤리전쟁’의 서막

    [橫說竪說/박중현]오픈AI 올트먼 退出 事件… ‘AI 倫理戰爭’의 序幕

    “오픈AI는 人工知能(AI)李 삶의 모든 側面을 改善할 것이란 믿음에서 設立됐지만 同時에 深刻한 危險度 存在합니다. 政府의 規制와 介入이 重要합니다.” 올해 5月 美國 上院 聽聞會에서 샘 올트먼 오픈AI 最高經營者(CEO)가 한 發言이다. 生成型 AI 革命의 主人公인 그는 이렇게 틈만…

    •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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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송평인]아파트 고층서 초등학생이 던진 돌에 맞아 숨진 70대

    [橫說竪說/송평인]아파트 高層서 初等學生이 던진 돌에 맞아 숨진 70代

    날벼락度 都市에서만 있을 수 있는 날벼락이다. 서울 노원구 월계동의 한 아파트 團地에서 住民 金某 氏(78)가 다리가 不便한 아내를 부축하며 아파트 入口 階段을 오르던 中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주먹만 한 돌에 머리를 맞아 死亡했다. 돌은 같은 아파트에 사는 初等學校 低學年 男子아이가…

    • 202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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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장택동]현실성도 없고 지켜지지도 않는 ‘김영란법 식사비’ 3만원

    [橫說竪說/장택동]現實性도 없고 지켜지지도 않는 ‘金英蘭法 食事費’ 3萬원

    2016年 9月 ‘金英蘭法’이라고 불리는 請託禁止法이 施行되자 서울 光化門과 汝矣島 等地의 食堂에는 2萬9000원짜리 ‘김영란 세트’가 登場했다. 가짓數와 量을 줄인 韓定食에 麥酒 한 甁을 끼워 넣는 式이다. 請託禁止法에 規定된 ‘食事費 限度 3萬 원’ 때문에 賣上이 줄어들 것을 걱정…

    •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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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이정은]인큐베이터 아기마저… “병원이 묘지” 된 가자지구 참상

    [橫說竪說/이정은]인큐베이터 아기마저… “病院이 墓地” 된 가자地區 慘狀

    눈조차 뜨지 못하는 가냘픈 未熟兒들이 한 줄로 뉘어진 한 張의 寫眞. 이스라엘과의 戰爭으로 電氣가 끊기면서 인큐베이터에서 꺼내진 가자地區 아기들의 모습이다. 작게는 800그램, 기껏해야 1.5kg밖에 되지 않는 早産아들은 숨쉬기도 힘겨워 보인다. 攻襲 中에 出産했거나 痲醉劑도 없이 제…

    •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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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정임수]나쁜 엔저, 슬픈 엔저

    [橫說竪說/정임수]나쁜 엔底, 슬픈 엔底

    日本에서 엔底 앞에 ‘와壘이’(나쁜)라는 修飾語가 따라붙은 건 지난해 봄이다. 엔貨 價値가 이른바 ‘구로다 防禦線’이라는 달러當 125엔을 뚫고 내려가면서다. 通常 엔貨가 弱勢일 때 輸出 企業의 實績 好調를 앞세워 競技를 회복시켰는데, 이런 經路가 먹히지 않는다는 거였다. 엔底의 肯定…

    •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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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이정은]“대법관도 부패할 수 있다”… 美 대법원 첫 윤리강령

    [橫說竪說/이정은]“大法官도 腐敗할 수 있다”… 美 大法院 첫 倫理綱領

    豪華 크루즈 旅行과 리조트 宿泊, 26回의 個人 제트機 使用, 스포츠 競技 VIP 入場券, 골프 투어…. 클래런스 토머스 美國 大法官이 그동안 共和黨 큰손 後援者 等에게서 받아온 饗應 리스트는 華麗하다. 그가 “親한 이들에게서 받은 ‘個人的 好意’는 申告할 義務가 없다”며 公開하지 않…

    •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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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김승련]“반대 의견 듣겠다”… 美 국무부의 ‘반대 채널’

    [橫說竪說/김승련]“反對 意見 듣겠다”… 美 國務部의 ‘反對 채널’

    도널드 트럼프 美國 大統領은 2017年 就任 1週日 만에 이란 시리아 等 7個國 國民에게 發給한 비자를 電擊 無效化시켰다. 美 國務部 外交官들은 連判狀을 돌려 “國益을 해친다”며 反對했다. 國務部가 外交官들에게 ‘反對 專門(電文·dissent cable)’을 쓰도록 許容하는 公式 制度…

    •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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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김재영]‘노인대국’ 일본의 ‘간병 대란’

    [橫說竪說/김재영]‘老人大國’ 日本의 ‘看病 大亂’

    ‘엄마가 죽었으면 좋겠다.’ 2017年 日本에선 想像도 하기 싫은 끔찍한 題目의 冊이 出刊됐다. 日本 NHK가 放映한 ‘看病殺人’에 對한 다큐멘터리를 冊으로 묶은 것이다. 오랜 看病에 지쳐 家族의 목숨을 빼앗는 看病殺人은 日本에선 年間 40餘 건, 거의 1週에 1番꼴로 發生한다고 한다…

    •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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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김승련]‘바비’ 케네디 아들의 돌풍… 확인된 정치 브랜드의 힘

    [橫說竪說/김승련]‘바비’ 케네디 아들의 突風… 確認된 政治 브랜드의 힘

    바이든-트럼프가 4年 만에 再對決할 公算이 큰 來年 美國 大選에 第3의 人物이 登場했다. 민주黨員으로 出馬했다가 不過 1個月 前 脫黨해 無所屬으로 나선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다. 辯護士이자 環境運動家인 그는 퀴니피額代가 이달 初 發表한 輿論調査에서 22% 支持를 얻었다. 바이든(39%)…

    •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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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이정은]사람이 상자인 줄… 죽음 부른 ‘사람 잡는 로봇’

    [橫說竪說/이정은]사람이 箱子인 줄… 죽음 부른 ‘사람 잡는 로봇’

    ‘로봇이 工場에서 사람을 죽였다.’ 最近 慶南 固城의 한 農産物 選別長에서 産業用 로봇 팔에 40代 作業者가 끼여 숨졌다는 事故 消息은 海外로도 빠르게 報道됐다. 컨베이어 벨트를 세워놓은 채 센서를 點檢하던 狀況에서 로봇이 사람을 박스로 誤認한 結果로 推定되는데, 이를 打電한 外信 第…

    •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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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김재영]“역사에 남을 몰락”… ‘공유경제 아이콘’ 위워크 파산

    [橫說竪說/김재영]“歷史에 남을 沒落”… ‘共有經濟 아이콘’ 위워크 破産

    큰돈 없이도 都心 속 高層 빌딩에 洗練된 事務室을 낼 수 있다. 空間을 빌리면 麥酒와 커피가 無制限 提供된다. 柔軟한 業務空間의 未來라는 讚辭를 받으며 글로벌 共有오피스 業體 위워크는 ‘共有經濟의 아이콘’으로 치켜세워졌다. 하지만 4年 前 470億 달러(藥 62兆 원)의 價値를 인정받…

    •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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