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橫說竪說|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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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드라마 봤다고… 北 16세 소년에 12년 노동교화형 [횡설수설/신광영]

    K드라마 봤다고… 北 16歲 少年에 12年 勞動敎化刑 [橫說竪說/신광영]

    北韓의 한 野外競技場 舞臺에 16歲 靑少年 2名이 나란히 섰다. 以內 이들의 兩손에 手匣이 채워졌다. 12年 勞動敎化刑이 宣告된 直後였다. 韓國 드라마를 본 게 罪目이었다. 舞臺 뒤로 校服 차림의 學生 數百 名이 堵列해 이 公開裁判을 지켜봤다. 英國 BBC放送이 18日 脫北者 團體老夫…

    •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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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송평인]젊은이 따라 어른까지 잘못 쓰는 지점이란 표현

    [橫說竪說/송평인]젊은이 따라 어른까지 잘못 쓰는 地點이란 表現

    어제는 言論 報道에서까지 不適切하게 쓰인 ‘支店’이란 表現을 보게 됐다. 존 플럼 美 國防部 宇宙政策 擔當 次官補가 北韓의 偵察衛星과 關聯해 ‘그들의 戰爭 能力을 可能하게 하는 地點이 있는지 與否에 對해 眞摯하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는 句節이다. ‘그들의 戰爭 能力을 可能하게 하는…

    •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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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조종엽]“내 속엔 울음이 산다”… 美 에미상 휩쓴 ‘성난 사람들’

    [橫說竪說/조종엽]“내 속엔 울음이 산다”… 美 에미賞 휩쓴 ‘성난 사람들’

    “可能하다고 보세요? 누군가를 條件 없이 사랑하는 게?” 올해 美國 에미賞 미니시리즈·TV 映畫 部門을 휩쓴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에서 에이미(앨리 웡)는 相談師에게 이렇게 묻는다. 事業家인 에이미는 家族을 위해 犧牲하며 幸福을 抛棄했다는 憤怒와 딸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는 …

    •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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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김승련]“평화 배당금 끝나… ‘포스트 워’에서 ‘프리 워’로”

    [橫說竪說/김승련]“平和 配當金 끝나… ‘포스트 워’에서 ‘프리 워’로”

    英國이 國內總生産(GDP) 對比 2.2%인 國防豫算을 2.5%까지 끌어올리겠다고 宣言했다. 冷戰 한복판이던 1960年代(5∼7%) 水準은 아니지만 21世紀 最高 水準으로 올리겠다는 意志다. 그랜트 섑스 國防長官은 어제 이런 構想을 밝히면서 “平和 配當金을 누리던 時代는 끝났다”고 宣言…

    •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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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김승련]15% 투표율로도 美 대선판 흔드는 아이오와의 힘

    [橫說竪說/김승련]15% 投票率로도 美 大選판 흔드는 아이오와의 힘

    美國 大統領이 美中 頂上會談 때 빼놓지 않고 要請하는 게 美國産 콩과 옥수수 輸入 擴大다. 간醬 頭部 食用油를 만드는 데 必要해 中國은 이들 作物의 最大 輸入國이다. 輸出 增大를 꾀한 것이겠지만, 두 作物이 大統領 選擧에 影響力이 큰 ‘政治 穀物(穀物)’인 것이 眞짜 理由일 수도 있겠…

    •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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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신광영]“입 안 데고 한국 컵라면 먹게 해달라” 푸틴 정적의 청원

    [橫說竪說/신광영]“입 안 데고 韓國 컵라면 먹게 해달라” 푸틴 靜寂의 請願

    러시아에서 가장 惡名 높은 監獄은 북극圈 시베리아에 있는 第3矯導所(IK-3)다. 面會가 어려운 건 勿論 便紙도 주고받기 힘들 程度로 외진 곳이다. 永久 凍土層에 있어 겨울이면 零下 20度 밑으로 내려간다. ‘북극의 늑대’라고 불리는 이 監獄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大統領의 最大 情…

    •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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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장택동]“전 국민 상대로 한 毒性 시험”

    [橫說竪說/장택동]“全 國民 相對로 한 毒性 試驗”

    公式的인 死亡者만 最少 1258名에 이르는 ‘加濕器 殺菌劑 慘事’의 責任을 둘러싼 攻防은 이 事件이 공론화된 지 14年째 이어지고 있다. 옥시의 前 代表는 2018年 有罪가 確定돼 이미 刑期를 끝마쳤다. 反面 SK케미칼과 애경산업의 前 代表는 1審에서 無罪 判決을 받았다가 11日 進行…

    •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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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장택동]몰래 한 녹음 증거능력 있나 없나

    [橫說竪說/장택동]몰래 한 錄音 證據能力 있나 없나

    “先生님이 제게 ‘1, 2學年 제대로 나온 것 맞냐’고 말했어요.” 初等學校 3學年 아들에게서 이런 말을 들은 엄마는 冊가방에 몰래 錄音器를 넣었다. 얼마 뒤 敎師가 아이에게 “救濟 不能”, “쟤가 맛이 갔어” 等의 發言을 한 것이 고스란히 錄音됐다. 이에 엄마는 敎師를 兒童虐待 嫌疑…

    •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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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신광영]“韓 젊은 남성 70만~80만, 韓 여성과 결혼 힘들 것”

    [橫說竪說/신광영]“韓 젊은 男性 70萬~80萬, 韓 女性과 結婚 힘들 것”

    요즘 出産을 앞둔 夫婦들 사이에선 아기 性別 公開 파티가 流行이다. 性別 關聯 힌트를 風船이나 케이크 안에 넣어두고 家族, 親舊들을 불러 맞혀 보게 하는 이벤트다. 參席者들이 風船을 터뜨려 粉紅色 꽃가루가 나오면 딸, 자른 케이크의 斷面이 파란色이면 아들을 뜻한다. 美國, 유럽에서 報…

    •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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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혹시 나도 비행 공포증? [횡설수설/정임수]

    或是 나도 飛行 恐怖症? [橫說竪說/정임수]

    飛行機가 滑走하는 瞬間 어떤 이는 설렘과 期待에 부풀지만 어떤 사람은 焦燥함과 두려움에 휩싸인다. 飛行機가 離着陸하거나 亂氣流를 지날 때 單純한 不安感을 넘어 身體 異常을 招來하는 極甚한 不安을 느끼는 게 ‘飛行 恐怖症’이다. 心臟이 甚하게 두근거리거나 眩氣症, 窒息感 같은 異常을 느…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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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의금 6개월 할부’ 무인결제기의 등장[횡설수설/이진영]

    ‘弔意金 6個月 割賦’ 無人決濟機의 登場[橫說竪說/이진영]

    社會生活을 始作한 靑年들이 어려워하는 것 中 하나가 慶弔事 禮節이다. 가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慶弔事費로 얼마를 내야 하는지가 苦悶거리다. 物價가 다락같이 오르는 요즘엔 慶弔事 文化에 익숙한 사람들도 苦悶이 깊다. 뛰는 物價를 勘案하면 한참 올려 내야 할 것 같은데 輸入은 제자리걸…

    •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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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신광영]‘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재심… 21세기에도 이런 참혹한 일이

    [橫說竪說/신광영]‘靑酸加里 막걸리 事件’ 再審… 21世紀에도 이런 慘酷한 일이

    2009年 全南 順天의 한 시골마을에서 50, 60代 女性 2名이 새참으로 막걸리를 마시다 숨지는 事件이 있었다. 靑酸加里가 든 막걸리였다. 더 衝擊的인 건 “숨진 女性 中 1名의 男便과 딸이 公募한 殺人”이란 搜査 結果였다. 男便 伯母 氏(當時 59歲)는 無期懲役, 딸(當時 26歲)…

    • 202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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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이진영]약국에 감기약이 없다

    [橫說竪說/이진영]藥局에 感氣藥이 없다

    애들은 感氣를 달고 산다. 成人은 여러 感氣 바이러스에 露出되다 보니 免疫力이 생겨 年間 1∼3回 感氣에 걸리고 마는데 未就學 兒童들은 6∼10番, 많게는 每달 感氣에 걸린다. 感氣와 毒感이 流行하는 겨울이면 父母들은 콧물 훌쩍이고 熱 나는 아이 데리고 病院 門 열기 前부터 긴 줄을 …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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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법 판사 로펌 직행도 취업 제한으로 막으면 된다 [횡설수설/송평인]

    高法 判事 로펌 直行도 就業 制限으로 막으면 된다 [橫說竪說/송평인]

    한때 高等法院 部長判事가 ‘法官의 꽃’으로 불리었으나 只今은 高等法院 判事가 ‘法官의 꽃’ 비슷해진 模樣이다. 法院 人事철마다 高法 判事의 大型 로펌行이 줄을 잇고 있다. 高法 判事 退職者는 2022年 13名, 2023年 15名이었고 올해도 벌써 서울高法에서만 10名 안팎의 判事가 사…

    •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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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장택동]대형 쓰나미·방사능 유출 악몽 되살린 日 노토반도 지진

    [橫說竪說/장택동]大型 쓰나미·放射能 流出 惡夢 되살린 日 壚土半島 地震

    바다 건너 日本에서 發生한 地震이 韓國에 影響을 미칠 代表的인 危險 要素는 두 가지다. 먼저 原子力發電所에 問題가 생겨 放射能이 流出되면 韓半島에 直間接的 被害를 줄 可能性이 있다. 地震海溢(쓰나미)도 恐怖의 對象이다. 特히 日本 西部에서 일어난 地震海溢은 東海를 거쳐 바로 韓半島를 …

    •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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