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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黨心’ ‘尹心’ 모두 잃은 李俊錫, 輿論 업고 復歸 可能할까|주간동아

週刊東亞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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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黨心’ ‘尹心’ 모두 잃은 李俊錫, 輿論 업고 復歸 可能할까

[李鍾勳의 政說] 李, 國民의힘 次期 黨代表 輿論調査 1位… “內部 銃질 黨代表” 評價도

  • 李宗勳 政治經營컨설팅 代表·政治學 博士

    入力 2022-07-30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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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7월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에 대한 당 중앙윤리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후 문을 나서고 있다. [동아DB]

    國民의힘 李俊錫 代表가 7月 8日 서울 汝矣島 國會에서 열린 性上納 證據湮滅 敎唆 疑惑에 對한 黨 中央倫理委員會 會議에 參席한 後 門을 나서고 있다. [東亞DB]

    本人도 놀랐을 것이다. 輿論調査 專門機關 넥스트위크리서치가 KBC光州放送과 UPI뉴스 依賴로 7月 12日부터 이틀間 全國 成人 男女 1000名을 對象으로 ‘國民의힘 次期 黨代表 適合度 調査’를 進行한 結果 李俊錫 代表는 22.9%를 얻어 1位를 記錄했다(표본오차는 95% 信賴 水準에서 ±3.1%p. 以下 輿論調査와 關聯한 仔細한 內容은 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委員會 홈페이지 參照). 輿論調査 專門機關 兆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依賴로 7月 16日부터 사흘間 全國 成人 男女 1000名을 對象으로 實施한 ‘國民의힘 次期 黨代表 適合度 調査’에서도 이 代表는 25.2%로 1位를 차지했다.


    尹核關 向한 國民 拒否感↑

    次期 全黨大會에서 黨權을 쥐려 하는 ‘尹核關’(尹錫悅 大統領 側 核心 關係者)을 크게 앞섰다는 點이 눈에 띈다. 兆원씨앤아이가 實施한 앞선 調査에서 權性東 黨代表 職務代行 兼 院內代表는 3.1%, 張濟元 議員은 4.4%, 金起炫 前 院內代表는 4.9%를 記錄했다. 最近 尹核關이 되고자 努力하는 안철수 議員이 그나마 18.3%를 얻어 體面을 維持한 程度다. 調査 結果는 두 가지 意味를 지닌다. 첫째, 이 代表에 對한 期待가 如前히 存在한다. 둘째, 尹核關에 對한 拒否感이 생각보다 强하다.

    黨代表 職務代行이라는 꼬리票가 달렸지만 尹核關 中 尹核關인 卷 院內代表가 黨權 掌握에 成功한 것은 分明하다. 그럼에도 名實共히 黨權을 쥐려면 次期 全黨大會 黨代表 競選에서 勝利해야 한다. 輿論調査 結果는 그조차 如意치 않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性上納 疑惑 關聯 搜査가 起訴로 이뤄져 李 代表에 對한 重懲戒가 正當性을 잃지 않는 한 輿論은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이다.

    李 代表는 最近 尹核關을 向한 攻勢的 發言을 中斷했다. 尹錫悅 大統領과 尹核關이 하나 돼 脫北 漁民 强制北送 事件이나 警察局 設置 問題로 더불어民主黨(民主黨)과 連日 戰鬪를 벌이고 있지만 이에 對해서도 말이 없다. 黨員 加入만 督勵하고 다닐 뿐이다. 尹核關과 正面衝突度 不辭하며 國民의힘 中央倫理委員會(倫理委) 輕懲戒를 誘導하려 무던히 애쓰던 그였다. 倫理委 懲戒 決定이 나오기 前 連日 放送에 出演해 剛한 語調로 自己辯護에 熱을 올리기도 했다. 對外的으로도 表現이 거칠었고 態度가 誘致했다는 말이 나왔다. 黨內에서도 人心을 많이 잃었다. 孤立無援에 處했다는 評價가 나올 程度로 리더십에 損傷을 입었다.

    李 代表는 懲戒 決定 直後 態度가 바뀌었다. 地域을 巡廻하며 黨員 加入을 督勵하는 戰略을 펼친 것이다. 이는 妙手로 보인다. 李 代表에게 重懲戒가 내려지면 2030世代, 그中에서도 이른바 ‘이대남’(20代 男性)이 國民의힘 支持를 撤回하는 後暴風이 불어닥칠 것이라는 觀測이 支配的이었다. 實際로 懲戒 決定 以後 2030 支持層이 離脫하면서 尹 大統領과 國民의힘 支持率은 下落勢를 면치 못했다. 李 代表는 그들을 向해 “國民의힘 黨員이 돼라”고 呼訴했고 結果的으로 2030 黨員들의 줄脫黨 事態도 일어나지 않았다. 李 代表의 새 戰略은 黨心을 되돌려 孤立無援 狀況에서 벗어나는 것이 目標다. 最近 輿論調査 結果들은 該當 戰略이 效果가 있다는 點을 보여준다. 李 代表가 倫理委 懲戒 直後에도 强勁 對應으로 一貫했다면 傷處는 더 깊어졌을 테고, 6個月 뒤 復歸는 더 遙遠했을 것이다.



    權性東 리스크 浮上

    이런 渦中에 尹 大統領이 卷 院內代表에게 보낸 文字메시지가 7月 26日 公開돼 論難이다. “우리 黨도 잘 하네요. 繼續 이렇게 해야. 內部 銃질이나 하던 黨代表가 바뀌니 달라졌습니다”라는 內容이다. 민주당은 “尹 大統領은 國民 걱정은 眼中에도 없이 뒤에서 몰래 黨權 싸움을 陣頭指揮했다는 말인가”라는 論評을 냈다.

    尹 大統領의 黨務 介入 論難이 불거지자 卷 院內代表는 理由를 莫論하고 黨員 同志들과 國民에게 心慮를 끼쳐 罪悚하다며 서둘러 鎭火에 나섰다. “黨代表 職務代行까지 맡으며 院構成에 邁進해온 나를 慰勞하면서 고마운 마음도 傳하려 一部에서 膾炙되는 表現을 使用한 것으로 생각된다”는 解明도 잊지 않았다. 다만 이미 들켜버린 尹 大統領의 속마음을 모두 감추기는 어려운 解明이다. 李 代表 逐出 背後에 尹 大統領이 있을 것이라는 假說도 定說로 굳어졌다.

    卷 院內代表는 이番 일을 失手라고 말한다. 國會 本會議場에서 議員의 文字메시지가 報道를 타 論難이 된 적이 한두 番이 아니다. 그럴 때마다 意圖的으로 보여준 것이냐, 單純 失手냐 說往說來하지만 最近에는 電子로 보는 것이 大勢다. 이番에도 意圖的으로 露出했다고 보는 便이 合理的이다. ‘尹心’이 내게 있다는 세 誇示 次元이 아니었을까. 다만 意圖치 않게 大統領에게 화살이 돌아가자 서둘러 鎭火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大統領室의 抗議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이런 일이 反復되면서 黨內에서는 ‘權性東 리스크’에 對한 憂慮 亦是 만만치 않다. 尹核關 內部의 權力鬪爭 樣相까지 더해지면서 政黨 支持率이 민주당에 逆轉되는 흐름까지 나타나고 있다. 이들은 달라진 이 代表를 끝내 몰아낼 수 있을까. 次期 全黨大會에서 黨權을 쥐고 ‘尹錫悅의 國民의힘’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오히려 스스로 무너지지 않을까라는 憂慮가 높아지는 狀況이다. 李 代表에게는 機會의 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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