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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철·設彩縣 獸醫師에게 듣는 슬기로운 伴侶動物 避暑法|週刊東亞

週刊東亞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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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철·設彩縣 獸醫師에게 듣는 슬기로운 伴侶動物 避暑法

  • 구희언 記者

    hawkeye@donga.com

    入力 2022-08-03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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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을 챙기며 슬기롭게 생활하는 방법을 전문가들로부터 들었다. [GETTYIMAGES]

    여름철 伴侶動物과 함께 健康을 챙기며 슬기롭게 生活하는 方法을 專門家들로부터 들었다. [GETTYIMAGES]

    그냥 앉아만 있어도 푹푹 찌고, 襲해서 기운 빠지고, 不快指數까지 올라가는 季節이다. 사람도 이런데 말 못하는 動物은 오죽할까. 눈빛만 봐도 伴侶動物이 只今 어떤 생각을 하고 뭘 必要로 하는지 알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는 이가 더 많기에 準備했다. 고양이 專門 獸醫師 ‘美野翁鐵’ 김명철 N動物醫療센터 怒怨店 院長과 ‘수레이너’ 設彩縣 놀로 行動클리닉 院長으로부터 直接 들은 伴侶猫·伴侶犬 여름철 健康管理 꿀팁이다. 金 院長은 유튜브 채널 ‘美野翁鐵의 냥냥펀치’, 설 院長은 유튜브 채널 ‘설채현의 놀로와’를 運營하며 많은 伴侶動物 家族에게 노하우를 傳授하고 있다.

    고양이 執事를 위한 꿀팁
    [ 도움말 김명철]

    伴侶猫가 더위를 타는지, 더위를 먹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伴侶動物이 더위를 타는 狀況인지는 쉬는 場所의 變化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化粧室 타일 바닥, 玄關 出入口 大理石 等에서 자거나 쉰다면 더위를 타기 始作했다는 意味죠. 또 온終日 움직임과 食慾이 줄고 자주 입을 벌려 숨을 쉰다면 더위가 견디기 힘들 程度가 됐다는 뜻입니다.

    다만 이 程度라면 室內 平均 溫度 管理만 잘 해도 狀態가 改善되니 너무 걱정할 必要는 없습니다. 다만 活力 低下와 體重 減少가 同伴되면 컨디션 異常이 疑心되니 診療를 받으세요. 또한 密閉된 車輛에 放置됐다면 熱射病이 疑心될 수 있어 應急 內원이 必要한데요. 이럴 때는 큰 타월을 물에 적셔 伴侶動物을 감싼 뒤 시원한 바람을 쐐주면서 體溫을 낮추는 基本 處置를 해주세요.”

    伴侶猫 沐浴은 얼마나 자주 시키는 게 좋나요. 털 管理는 어떻게 하면 좋은지 알려주세요. 여름에 빗질을 더 자주 해주는 게 體溫 調節에 좋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實際로 도움이 될까요.

    “伴侶動物은 사람처럼 全身에 땀샘이 있지 않아 여름철이라고 해서 다른 季節보다 더 자주 沐浴할 必要는 없습니다. 게다가 고양이는 每日 많은 時間을 그루밍에 割愛하기 때문에 平素에도 沐浴의 必要性은 없어요. 다만 여름철에 털을 잘 말리지 않으면 濕하고 높은 氣溫 탓에 皮膚 濕疹이 發生할 수 있으니 沐浴 後에는 털을 꼼꼼히 말려줘야 합니다. 아무래도 여름철에 털이 뭉쳐 있으면 通風이 잘 안 되고 날씨도 덥고 濕害 皮膚 損傷이 생길 수 있으니 平素보다 神經 써서 빗질을 해주면 좋겠죠. 더위를 많이 타는 종이라면 털을 미는 게 體溫 管理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반려묘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면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털을 자주 빗기는 게 좋다. [GETTYIMAGES]

    伴侶猫와 함께 生活하고 있다면 室內 溫度를 일정하게 維持하고 털을 자주 빗기는 게 좋다. [GETTYIMAGES]

    에어컨을 너무 오래 켜두면 伴侶動物에게 안 좋을까요. 伴侶猫와 사는 집에서 冷房할 때 注意할 點은 무엇인가요.

    “單純히 에어컨 바람만으로 伴侶猫에게 問題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室內 溫度가 너무 낮거나, 保護者 不在 時에는 너무 덥다가 保護者가 오면 너무 추워지는 式으로 室內 溫度가 종잡을 수 없는 狀況이 伴侶猫에게는 더욱 힘듭니다. 恒常 室內 溫度는 27~28度로 일정하게 維持하고, 冷房 中에는 3~4時間마다 10分씩 換氣해주세요. 에어컨 使用 前에는 미리 잘 淸掃해서 有害 細菌이나 곰팡이菌이 增殖해 伴侶묘의 呼吸器를 威脅하는 걸 豫防해야 합니다.”



    더운 여름엔 伴侶猫度 사람처럼 물을 자주 마시게 해야 할까요.

    “여름철 陰數는 伴侶猫가 마시고 싶을 때 언제든 마실 수 있도록 해주는 걸로 充分합니다. 사람처럼 여름에 차가운 물을 너무 많이 마셔서 배頉이 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가끔 물그릇에 얼음을 한두 個 띄워준다면 伴侶묘의 즐거운 놀이터이자 陰數 場所가 될 수 있습니다.”

    濕式 飼料를 주는데 날이 덥고 濕해서 神經이 쓰이는데요. 伴侶猫 밥을 줄 때 注意할 點을 알려주세요.

    “여름철 濕式 飼料 給與 時 注意가 꼭 必要합니다. 給與 後 半나절 以上 室溫에 放置하면 腐敗할 可能性이 있기 때문이죠. 濕式 飼料는 保護者가 함께 있을 때 給與하고, 남은 史料는 2時間 以上 放置하지 말아야 합니다. 大容量 乾式 飼料도 開封하고 오래 放置해두면 變敗하거나 곰팡이도 생길 수 있으니 소包裝 製品을 購入하거나 掃墳 後 密閉 管理를 해야 합니다.”

    여름에 伴侶動物이 꼭 먹어야 할 藥이나 맞아야 할 酒邪가 있을까요.

    “여름철에는 모기가 氣勝을 부리는데, 心臟絲狀蟲은 모기를 媒介로 해 개와 고양이가 모두 感染될 수 있으니 注意가 必要합니다. 特히 每달 바르는 綜合驅蟲劑(心臟絲狀蟲 豫防 效果 包含)를 잘 使用하고, 野外 活動이 많은 개의 境遇 外部 寄生蟲 豫防을 爲해 九蟲 範圍가 넓은 綜合驅蟲劑를 選擇하는 게 좋습니다.”

    강아지 執事를 위한 꿀팁 
    [ 도움말 設彩縣]

    강아지와 산책할 때는 그늘로만 다니거나 해뜨기 전후로 산책 시간을 조정하는 게 좋다. [GETTYIMAGES]

    강아지와 散策할 때는 그늘로만 다니거나 해뜨기 前後로 散策 時間을 調整하는 게 좋다. [GETTYIMAGES]

    伴侶犬과 散策할 때 햇볕이 너무 뜨거우면 신발을 신기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散策을 쉬거나 經路 또는 時間을 바꾸는 게 나을까요.

    “伴侶犬과 散策할 때는 딱딱한 신발보다 발을 模樣대로 잘 감싸주는 코반이나 洋襪을 신기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이 方法 亦是 아스팔트의 熱氣를 막아줄 수는 없고 發議 땀 蒸發을 妨害하기에 해가 들지 않는 그늘로만 散策하거나 해뜨기 前後 바닥이 뜨겁지 않은 時間에 맞춰 散策하는 게 낫습니다. 또한 더운 여름에는 無理하게 散策하지 말고, 適切한 休息時間을 가지면서 물을 마실 수 있게 해주세요.”

    伴侶犬이 더위를 먹은 狀態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病院에 데려가야 할 症狀에는 어떤 게 있을까요.

    “伴侶犬이 더위를 먹으면 初期에는 平素보다 體溫이 높아지고 無氣力, 過度한 헥헥거림으로 인한 呼吸 困難은 勿論, 침이 끈적거리고 입안의 粘膜이 마르거나 色이 짙은 赤色, 보라色, 靑色 或은 蒼白하게 變할 수 있습니다. 그대로 放置하면 嘔吐나 泄瀉, 심박수 增加, 意識不明, 筋肉 떨림, 發作 等이 나타나기도 하니 빨리 病院에서 診療를 받아야 합니다.

    症狀이 甚하지 않다면 卽時 더운 環境에서 벗어나 適當히 시원한 물을 마시고 싶은 만큼 마시게 하고 물에 적신 타월을 使用해 伴侶犬의 몸을 닦아줘야 합니다. 이때 타월을 몸에 두르면 오히려 熱을 가두기에 적시듯이 닦기만 하세요. 또한 축축해진 털에 若干의 바람을 불어주면 體溫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伴侶犬 沐浴물 溫度는 어떻게 맞추는 게 좋을까요. 여름철 털 管理 팁도 궁금합니다.

    “伴侶犬의 體溫은 38~39度 程度라 사람이 느꼈을 때 適當히 따뜻한 溫度로 沐浴시키는 게 좋습니다. 散策 後 너무 더운 것 같아 차가운 물로 목욕시키면 血管이 收縮해 오히려 열 發散이 妨害돼 좋지 않습니다. 沐浴 週期는 털 狀態에 따라 다른데 2~3週에 한 番, 털이 짧은 伴侶犬은 한 달에 한 番이 適當합니다. 너무 자주 沐浴해도 皮膚 오일層이 損失돼 皮膚가 弱해지고 간지러움을 타거나 털이 乾燥해질 수 있습니다. 털은 반드시 잘 말려주시고요.

    털을 너무 바짝 밀면 오히려 햇빛에 皮膚가 그대로 露出돼 刺戟을 받고 더 더울 수도 있습니다. 特히 이중모 伴侶犬은 겉털이 햇빛으로부터 皮膚를 保護하고 속털이 빠지면서 空間 사이로 바람이 잘 통해 시원할 수 있기 때문에 한 番에 밀어버리면 오히려 나중에 엉키면서 자라 좋지 않습니다.”

    날이 너무 더워서 에어컨을 終日 켜두고 있는데 伴侶犬 健康에 안 좋을까 걱정입니다. 에어컨보다 扇風機를 쓰는 게 나을까요.

    “伴侶犬은 사람보다 體溫이 1~2度 높기에 에어컨을 너무 낮은 溫度로 設定하면 體溫이 떨어질 수 있어요. 여름철 室內 適正 溫度는 이중모와 丈母種은 23度, 單某種은 25道입니다(겨울에는 20~22度). 室內 溫度가 조금 낮다면 얇은 옷을 입히고 毯요도 準備해주세요. 사람은 땀이 나기에 扇風機의 미지근한 바람으로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지만 伴侶犬은 몸 全體的으로 땀이 나지 않아 큰 效果는 없습니다. 헥헥거릴 때 입을 벌리는 境遇 扇風機 바람으로 입안의 熱을 더 빨리 내보낼 수는 있겠지만 冷風機나 에어컨을 쓰는 便이 낫습니다.”

    하루에 물은 얼마나 자주 마시게 하는 게 좋을까요.

    “伴侶犬이 하루에 마셔야 하는 물 適正量은 ㎏當 50~70㎖입니다. 伴侶犬은 헥헥거리면서 입안의 침을 증발시켜 體溫 調節을 하기에 더운 여름철에 散策할 때는 平素보다 물을 若干 더 마실 수 있습니다. 다만 100㎖ 以上 마신다면 糖尿나 쿠싱 같은 疾病을 疑心해봐야 합니다.”

    여름철 伴侶犬 밥을 줄 때 神經 써야 할 部分은 무엇인가요.

    “濕式 飼料는 細菌이 자라기 쉽고 今方 傷하기 때문에 더운 여름철 室溫에 2時間 以上 두면 안 됩니다. 乾式 飼料도 하루 以上 室溫에 두면 傷할 憂慮가 있으니 管理에 注意하세요.”

    伴侶犬이 여름에 꼭 챙겨 먹어야 할 藥이나 맞아야 할 酒邪가 있나요.

    “心臟絲狀蟲은 모기가 心臟絲狀蟲에 걸린 강아지의 피를 빨아먹은 뒤 또 다른 강아지의 피를 빨아먹을 때 幼蟲이 傳染돼 생깁니다. 成蟲이 되기까지 平均 50日 程度가 걸리는데, 幼蟲 狀態일 때만 豫防藥으로 治療할 수 있으니 한 달에 한 番씩은 豫防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特히 모기가 많은 여름철이나 初가을에는 반드시 豫防이 必要합니다. 濕하고 더운 날씨 때문에 아토피性 皮膚炎이 심해진다면 病院에서 原因을 찾아 症狀을 緩和하는 藥이나 注射를 處方받아 治療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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