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出馬할 때와 只今은 狀況이 다르다. (李在明 總括選擧對策委員長이) 出馬 宣言을 할 때만 해도 ‘한番 해보자’는 雰圍氣가 있었다. 그러던 中 朴完柱 議員의 性非違 等이 터지면서 더불어民主黨(民主黨) 이미지가 나빠졌다. 糖이 언덕이 돼주지 못하고 있다. 個人技로 選擧를 치를 수밖에 없는 狀況이다.”

민주당 李在明 委員長과 가까운 한 議員은 5月 26日 ‘週刊東亞’와 電話 通話에서 現在 選擧 狀況을 이렇게 傳했다. 李 議員은 “黨 支持率이 모든 것을 말해주지 않나”라며 “黨을 나타내는 옷을 입고 치르는 것이 選擧인데, 黨의 옷을 입기조차 부담스러울 程度”라고 푸념했다.

李在明·윤형선 誤差範圍 內 接戰

이 委員長은 前날 ‘國會議員 補闕選擧 桂陽乙 選擧區 候補者 討論會’에 洋服 차림으로 參席했다. 민주당을 나타내는 파란色 넥타이로 포인트를 줬을 뿐이다. 붉은色 國民의힘 選擧 점퍼를 입은 윤형선 候補와 對比됐다. 輿論調査 專門機關 리얼미터가 5月 16日부터 닷새間 全國 成人 男女 2528名을 對象으로 政黨 支持度를 調査한 結果 國民의힘은 支持率 50.1%를 記錄하며 민주당(38.6%)을 앞섰다(표본오차는 95% 信賴 水準에서 ±1.9%p. 以下 輿論調査와 關聯한 仔細한 內容은 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委員會 홈페이지 參照). 다만 大選 敗北 直後 이 委員長의 無理한 補闕選擧 出馬가 民主黨 支持率에 惡影響을 끼쳤다는 分析도 나온다.

當初 李在明 候補의 樂勝이 豫想되던 仁川 桂陽乙 補闕選擧가 尋常치 않게 흘러가고 있다. 그間 桂陽乙 地域區는 ‘民主黨 텃밭’으로 여겨졌다. 2010年 再補選을 除外하고 恒常 進步 陣營 候補가 當選했기 때문이다. 桂陽乙은 民主黨 송영길 前 代表가 5線을 지낸 地域區이기도 하다. 민주당 內에서는 이 委員長이 桂陽乙에 出馬하면 無難히 當選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最近 輿論調査 動向은 期待와 다르다. 輿論調査 專門機關 韓國리서치가 KBS 依賴로 5月 23日부터 이틀間 仁川 桂陽乙 選擧區에 居住하는 成人 男女 800名을 對象으로 輿論調査를 實施한 結果 이 委員長은 42.5% 支持率을 받으며 國民의힘 윤형선 候補(42.7%)에게 誤差範圍 內에서 뒤졌다. 두 달 前 20代 大選에서 47.83% 得票率을 記錄한 이 委員長이 體級 差異가 큰 ‘0線’ 候補와 超薄氷 接戰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國民의힘 安哲秀 候補가 京畿 분당甲에서 민주당 金炳官 候補를 2倍 가까운 支持率로 앞서는 狀況과 對比된다.



國民의힘은 氣勢를 이어가기 위해 막판까지 尹 候補를 總力 支援한다는 立場이다. 李俊錫 常任選擧對策委員長과 權性東·김기현 共同選擧對策委員長 等 選對委 指導部는 事前投票 하루 前날인 5月 26日 桂陽乙에서 現場 院內對策會議를 가졌다. 李俊錫 委員長은 尹 候補의 選擧運動員으로 登錄하며 選擧를 支援하고 있다.

專門家들은 민주당의 選擧 戰略에 問題가 있었다고 指摘한다. 新律 명지대 政治外交學科 敎授는 “過去와 달리 요즘 有權者는 이름 있는 候補라고 덮어놓고 支持하지 않는다”며 “누가 더 도움을 줄지 따져보는 傾向이 强하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어 “國民의힘 側에서 이를 노리고 桂陽乙 地域에서 25年間 活動한 尹 候補를 公薦한 戰略이 通했다”고 評價했다. 國民의힘은 ‘25年 候補 臺 25日 候補의 選擧’로 構圖를 짜며 이 委員長의 脆弱點을 파고들고 있다.

李 “民主黨 結集度 떨어져”

補闕選擧 候補와 總括選擧對策委員長을 겸하는 것도 이 委員長 處地에서는 아쉬운 대목이다. 이 委員長은 5月 14日 選擧事務所 開所式을 가진 뒤 5月 26日까지 75個 公式 日程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通해 公開하며 消化했다. 이 中 地域區인 계양구와 直接的으로 關聯된 日程은 32個다. 全體 日程의 折半이 안 되는 水準(42%)으로, 나머지 日程은 支援 遊說에 割愛했다. 서울·廣州·全州·淸州·世宗·大田·蔚山 等 全國 各地를 다니며 민주당 候補 支持를 呼訴한 것이다.

地域區 日程 10個마저도 選擧 一週日 前인 5月 25日부터 이틀間 集中的으로 이뤄졌다. 이 委員長은 桂陽區選擧管理委員會 主管 ‘國會議員 補闕選擧 候補者 討論會’ 準備를 理由로 5月 25日 日程을 調整한 것을 勘案하면 實際 地域 日程 消化 比重은 더 떨어질 것으로 推算된다.

이 委員長은 言論 인터뷰에서 “輿論調査라는 것이 잘 나오기도 했다가 그러는 것 아니겠냐”면서도 “민주당 支持者들의 結集度가 떨어지고 있다”고 憂慮했다. 이 委員長은 選擧 直前까지 支持層 結集에 總力戰을 펼칠 것으로 展望된다. 그는 5月 23日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을 통해 支持者들에게 繼養을 緣故者를 찾아 投票를 督勵해줄 것을 付託하기도 했다.

支持層을 結集하기 위해 危機感을 造成하는 戰略도 펼쳤다. 이 委員長은 이날 地域區 遊說 中 “投票하면 이긴다! 이番에 李在明 지면 政治 生命 끝장난다. 眞짜예요. 끽”이라고 말해 또 한 番 論難에 휩싸였다. 當時 이 委員長은 손으로 목을 긋는 제스처를 取했다.

이 委員長은 ‘일꾼 代 地域緣故론자’ 構圖로 選擧를 끌어가며 막판 反轉을 노리고 있다. 5月 25日 페이스북을 통해 “桂陽乙 選擧는 25年 桂陽 사람으로 勝負하는 ‘地域緣故론자’와 檢證된 成果로 勝負하는 ‘能力론자’의 對決”이라면서 “桂陽의 潛在力을 現實로 바꾸려면 큰 일꾼이 必要하다. (桂陽乙) 板橋처럼 만들겠다”며 支持를 呼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