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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閉TV’ 송민섭의 게으르게 投資하는 ETF 포트폴리오|週刊東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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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閉TV’ 송민섭의 게으르게 投資하는 ETF 포트폴리오

購讀者 22萬 經濟 유튜브 運營… “ETF 12個 넘어가면 管理 힘들어”

  • 구희언 記者

    hawkeye@donga.com

    入力 2022-05-31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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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첫 ETF 포트폴리오’ 저자 송민섭 씨. [지호영 기자]

    ‘나의 첫 ETF 포트폴리오’ 著者 송민섭 氏. [지호영 記者]

    運營 3年 만에 22萬 購讀者가 加入한 經濟 유튜브 ‘水閉TV’의 송민섭(37) 氏. 그는 每週 火·목·土曜日 유튜브에 ETF(上場指數펀드)와 株式市場에 對한 인사이트를 提供하는 콘텐츠를 올린다. 2年 前 올린 ‘ETF 投資方法 總整理’ 콘텐츠는 照會數가 50萬 回에 達한다. 以外에도 10萬 照會數가 넘는 映像은 大部分 2次電池 ETF, 國內 ETF, 配當 ETF 等 ETF에 關한 것들이다.

    松 氏는 “水閉TV 運營 外에 企業과 個人 對象으로 유튜브 컨설팅도 하고 있는데, 그 노하우 德分에 채널에서 좀 더 빠르게 成果를 낸 것 같다”고 웃으며 自評했다. 最近 ‘나의 첫 ETF 포트폴리오’(토네이도)를 낸 그에게 ETF에 푹 빠진 理由와 初心者도 게으르게 投資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짜는 法을 들었다.

    專業 投資者 아니면 ETF 바람직

    송민섭 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수페TV’. [유튜브 캡처]

    송민섭 氏가 運營하는 유튜브 채널 ‘水閉TV’. [유튜브 캡처]

    株式投資를 하다 ETF 投資로 눈을 돌린 契機가 있나요.

    “2011年 社會初年生 時節 月給을 받자마자 株式投資를 始作했어요. 初心者의 幸運 德에 처음에는 收益率이 꽤 나왔는데 나중에는 損害를 좀 봤죠. 只今 생각해보면 하지 말라는 行動은 다 한 거 같아요. 確證偏向부터 確率 無視, 適正價 判斷 誤謬까지…. 그러다 同僚가 海外株式을 하는 걸 보고 눈을 돌리니 海外에는 삼성전자 같은 企業이 數十 個씩 있더라고요. 늦게라도 이런 市場에 投資해야겠다 싶었고, 그러다 ETF를 알게 돼 工夫하면서 繼續 담아갔어요. 只今은 投資資産의 90%가 ETF이고, 長期投資 槪念으로 가져가고 있어요. 元來는 100%로 가져가다 投資 재미나 原動力이 떨어지는 느낌이들어 10%는 重短期投資에 쓰고 있어요.”

    每달 ETF를 어떻게 모으고 있나요.

    “20日을 月給날이라고 봤을 때 主로 보는 건 3가지인데요. 20日 移動平均線은 한 달 平均을 線으로 나타낸 것으로, 이 線보다 밑에서 買收하면 한 달 價格보다 低廉하게 買收한 꼴이라 積立式으로 投資한다면 이 線을 잘 보는 게 좋아요. 20日 移動平均線보다 밑으로 내려와 있을 때는 바로 사요. 그리고 5日 程度 기다렸다 相對强度指數(RSI)와 現金흐름指標(MFI) 두 가지를 보고 過하게 罵倒된 區間이 오면 또 買收해요. RSI는 30 밑이면 沈滯區間으로 보고, MFI는 20 以下면 沈滯區間으로 봅니다. 勿論 이 셋이 다 맞아떨어지는 境遇는 거의 없고, 每달 金額을 定해 繼續 모아가는 形態로 投資해요.

    學生이거나, 會社에 다니거나, 退勤 後 아이를 돌봐야 하는 等 投資 工夫할 時間이 따로 없다면 企業을 하나하나 分析하는 것보다 ETF에 投資하는 게 맞다고 봐요. 轉業이 아닌 以上 大部分 이런 投資者日 거예요. 딱히 어느 時點부터 投資하라기보다 只今부터 조금씩 投資하면서 모아나가자고 말씀드려요.”



    커피 값 아껴 ETF 買收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ETF라면 보수가 저렴한 걸 고르는 편이 좋다. [GettyImages]

    같은 指數를 追從하는 ETF라면 保守가 低廉한 걸 고르는 便이 좋다. [GettyImages]

    유튜브 外에도 네이버 카페 ‘水閉빌리지’를 運營하는 松 氏는 이곳에서 會員들과 ‘커피 값을 아껴 S&P500 1週日 1週 買收하기’라는 ‘水閉챌린지’를 1月부터 始作했다. 2052年까지 進行하는 長期 프로젝트라고. 松 氏는 “投資를 始作할 때 도움이 되고 싶어 映像을 올렸는데, 댓글에 많은 분이 좋은데 始作할 엄두가 안 난다고 하더라. 積立式 投資의 단단함을 보여주고 싶었다. 어떻게 해야 많은 사람이 함께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 始作하게 된 챌린지”라고 말했다.

    “갑자기 목돈을 가지고 投資하기는 어려우니 消費金額을 줄여 그걸 投資하기로 했죠. 每日 마시는 커피 값을 아껴서 30年間 投資하면 2億4000萬 원이 생긴다는 콘셉트예요. 커피 값이 아니어도 禁煙하거나 술값을 줄이고 移動通信費를 아껴 投資하는 분도 있어요. 參與하는 분 中에는 4050世代도 꽤 있죠. 같이 달리고 認證하고 激勵하면서 지치지 않게 하는 페이스메이커 役割을 하고 있어요. 參與하려면 오늘부터라도 바로 글 쓰고 始作하면 돼요.”

    只今 自身의 포트폴리오에는 어떤 ETF를 담았나요. ‘나의 첫 ETF 포트폴리오’에 나오는 金額帶別 포트폴리오와 비슷한가요(책에는 ETF 포트폴리오를 짜는 것이 漠然한 이들을 위해 30萬 원부터 1000萬 원까지 金額帶別 포트폴리오 構成法이 나와 있다).

    “成長 40%로 KRBN과 QQQM, VOO, 配當 40%로 SCHD, VNQ, VEA, 債券 10%로 IEF와 TLT, 原資材 10%는 IAU에 投資하고 있어요. 炭素排出權 投資 ETF인 KRBN은 世界的으로 2050年까지 炭素中立 達成을 외치고 있고 그렇게 너도나도 하는 産業은 뜰 수밖에 없으니까 넣었고, SCHD는 제가 좋아하는 配當도 주면서 成長도 챙길 수 있는 타입이라 넣었어요. 10年間 配當成長率이 12%라 魅力的이더라고요. VNQ는 美國 不動産市場에 投資하는 리츠 ETF, VEA는 新興國에 投資할 수 있는 ETF예요. 個人的으로 債券은 長期, 中企, 短期 中 中期 債券을 좋아하는데 短期는 變動性이 없고, 臟器는 變動性이 너무 크기 때문이에요.”

    ETF는 몇 種目 程度 담으면 좋을까요.

    “12個는 넘지 않는 便이 좋을 거 같아요. 12個가 넘어가면 管理가 힘들어져요. 더 줄여도 돼요. 한 ETF에 數百 個 企業이 들어 있는 셈이니, 30萬 원으로 運用할 생각이라면 3個 程度만 가지고 가도 돼요. 投資 金額에 따라 3~12個 程度 運營하는 걸 勸합니다.”
    ETF를 들여다보면 같은 指數를 追從하는데도 多樣한 商品이 나와 있는 걸 알 수 있다. 나스닥100 指數를 追從하는 QQQ와 QQQM, S&P500 指數를 追從하는 SPY, VOO, IVV, SPLG처럼 비슷해 보이는 ETF라면 어떤 걸 담는 便이 좋을까. QQQ 1週 살 돈이 있다면 QQQ와 QQQM 中 뭐가 더 좋은 選擇일까.

    QQQ vs QQQM

    松 氏는 “每달 50萬 원을 나스닥100과 S&P500에 投資한다고 하면 QQQM과 SPLG를 推薦한다”며 “總報酬度 低廉하고 株當 單價도 低廉해 積立式으로 分割買收하기 좋은 ETF”라고 說明했다.

    “지지난해부터 이렇게 말씀드리면 댓글에 ‘資産 規模랑 去來量이 너무 적지 않냐’는 內容이 恒常 달렸는데, 그때마다 資産 規模와 去來量이 커질 거라고 말씀드렸어요. 이제는 그런 質問은 안 하세요. 實際로 그렇게 됐거든요. ETF 上場廢止(上廢)도 무서워할 必要가 없어요. 企業 上廢랑은 조금 달라서, 例를 들어 QQQM이 上廢한다고 하면 그 金額을 빼서 같은 指數를 追從하는 QQQ를 사면 돼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에 對해서는 “자주 하지는 않는다. 定期的으로는 每年 1月에 리밸런싱을 한다. 그 外에 株價가 많이 내려갔을 때 리밸런싱을 하기도 한다. 成長 40%, 配當 40%, 債券 10%, 原資材 10%로 가져가다 이 比率이 7% 以上 틀어지면 리밸런싱을 바로 進行한다”고 말했다.

    ETF 投資를 할 때 留意點은 무엇인가요.

    “美國에 上場한 ETF가 2500個 以上이고 國內에도 600個가 넘어요. 只今도 繼續 생겨나고 있고요. 이 中에서 共通的으로 봐야 할 건 資産 規模, 總保守, 投資 섹터, 投資 企業 4가지예요. ETF도 結局 企業에 投資한 걸 모아서 進行하는 거라 投資 企業의 實績과 未來 價値가 重要해요. 다만 指數 追從 ETF처럼 定해진 資産에 投資하는 商品의 境遇 同一 指數 追從 ETF 中 總報酬가 가장 低廉한 商品을 考慮하세요.”

    本人의 投資 哲學과 롤모델이 궁금해요.

    “投資에서만큼은 ‘꼰대’가 돼야 한다고 생각해요. ‘나 때는 말이야’ 하면서 過去를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에요. 그런 말을 할 수 있다는 건 險難한 株式市場에서 살아남았다는 證據거든요. 오랜 時間 投資하며 福利 效果를 맛본 사람만이 살아남는데, 固守에게는 自身만의 基準이 있고 그걸 잘 지켜야 勝者가 된다고 생각해요. 마음으로는 心理投資의 代價 앙드레 코스톨라니를 따르고 싶고, 머리로는 價値投資의 代價 워런 버핏을 꿈꾸고 있어요. 只今 많이 힘들고 지쳤다면 가지고 있는 種目이 나를 더 깊은 늪으로 빠지게 하는 건 아닌지 꼭 點檢해보세요.”

    올해 目標는 무엇인가요.

    “몇 億을 벌겠다, 어떤 事業을 하겠다기보다 송민섭이 누구인지 포털사이트 檢索窓에서 찾아보고 싶은 사람, 魅力的인 사람이 되도록 努力할 생각이에요. 슈퍼맨의 앞 글字에서 따온 닉네임 水閉(SUPE)처럼, 모르고 當하는 境遇가 많은 個人投資者가 健康하게 投資할 수 있도록 힘이 되는 役割을 하고 싶습니다.”

    自身만의 ETF 投資 포트폴리오를 짜기 위해 苦悶하는 이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投資는 結局 딱 맞는 옷을 찾는 過程이라고 생각해요. 남들이 보기 좋다고 얘기하거나 流行이라고 해도 結局은 自身에게 잘 맞는 옷, 내가 좋아하는 나다운 옷을 자주 입게 되잖아요. 投資도 똑같이 自身에게 맞는 方式을 찾고, 自身이 企業 投資를 願하는지, ETF 投資를 願하는지를 안 다음에 포트폴리오를 짜야 끝까지 갈 수 있어요. 自身을 돌아보는 時間을 充分히 갖고, 포트폴리오를 하나하나 채워가며 리밸런싱海 强力한 投資 포트폴리오를 完成하길 바랍니다.”

    *유튜브와 포털에서 各各 ‘매거진東亞’와 ‘투벤저스’를 檢索해 팔로剩하시면 記事 外에도 動映像 等 多彩로운 投資 情報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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