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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番째 찾아온 絶對 權力, 롱런할까|주간동아

週刊東亞 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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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番째 찾아온 絶對 權力, 롱런할까

金正日 妹弟 張成澤 北 勞動黨 中央위 行政府長

  • 신석호 동아일보 政治部 記者 kyle@donga.com

    入力 2009-01-13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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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月 中旬 北韓을 訪問해 朝鮮勞動黨의 主要 人士를 만나고 돌아온 한 在外同胞가 韓國 側 人士들에게 北韓 內 權力關係에 對한 消息을 傳했다. 김정일 國防委員長이 腦血管系 疾患으로 쓰러진 以後 그의 妹弟인 張成澤(63·寫眞) 黨 中央위 行政府腸이 金 委員長의 長男 정남(38) 氏와 손잡고 모든 것을 統治하는 構造가 됐으며, 人民軍 차수인 그의 兄 聲優(76) 氏를 통해 軍部의 支援도 얻고 있다는 것.

    金 委員長을 30年間 補佐한 그가 最高指導者 有故 詩 힘을 얻으리라는 것은 豫想했던 일이다. 國防硏究院 백승주 博士는 지난해 5月 美國 國務部의 依賴로 作成한 報告書에서 金 委員長이 5年 內에 後繼者를 指名할 境遇 正南 氏가 個人的 資質과 權力 基盤, 政策 能力에서 월등한 張 部長의 政治的 後援을 받아 執權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以後 張 部長의 得勢는 다양한 루트와 消息을 통해 確認되고 있다.

    張 部長은 김일성 主席 出生 100周年(2012年)을 앞두고 平壤 市內 再建築 事業을 맡아 進行하고 있다. 北韓 權力機關 所屬 外貨벌이 일꾼과 情報 當局者들이 들락거리는 中國의 베이징(北京), 선양(瀋陽), 단둥(丹東) 等에는 最近 ‘장성택 系列’ 人士들이 各種 機關長으로 昇進해 續續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고 한다.

    統一部 集計에 따르면 張 部長은 지난해 金 委員長의 健康에 異常이 없던 1~8月에는 5次例 公開 活動을 遂行했지만, 그 以後인 10~12月에는 9次例나 隨行員으로 登場했다. 對內外 情勢에 敏感한 時期에 最高指導者를 곁에서 補佐하고 있다는 뜻이다.

    2005年 下半期 以後 北韓의 政策的 保守化 傾向이 張 部長의 作品이라는 主張도 나온다. 박형중 統一硏究院 先任硏究委員은 “北韓이 2001年부터 斷行한 制限的인 改革·開放 政策을 2005年부터 후퇴시키고, 資本主義 思想과 市場統制 等 內部 團束에 注力하기 始作한 것은 2004年 左遷된 張 部長이 現職에 復歸한 것과 關聯 있다”고 主張했다.



    最近 張 部長의 勢力 擴大로 內部 葛藤이 深化되고 있다는 消息도 들린다. 그가 黨 行政府長의 固有 業務인 보위事業과 檢閱事業을 넘어 黨 內部人士까지 主導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北韓 指導部 內部에서 “너무 많은 權限을 行使한다”는 批判이 提起되고 있다는 것.

    北韓 專門 인터넷 新聞 ‘데일리NK’는 1月4日 北韓 當局의 市場統制 政策에 對한 內部 消息通들의 發言 等을 引用해 “百姓들도 장성택이 사람을 못살게 하는 主犯이라고 수군거린다”고 傳했다.

    이에 對해 北韓 專門家인 조봉현 企業銀行經濟硏究所 硏究委員은 “最近의 ‘장성택 흔들기’는 後繼 問題를 둘러싼 指導部 內 暗鬪의 發現일 수 있다”며 “金 委員長이 最近 健康이 好轉돼 張 部長의 獨走를 叱責했다는 所聞도 나돌고 있다”고 말했다.

    絶對 權力에 가까이 있을 수밖에 없었던 張 部長은 個人 權力 및 派閥 造成 等을 疑心받아 只今까지 두 次例나 權座에서 물러났다가 다시 살아났다. 그가 세 番째 맞는 ‘機會이자 危機’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關心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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