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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꾸준히, ‘투알못’李 富者 되는 方法|週刊東亞

週刊東亞 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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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꾸준히, ‘투알못’李 富者 되는 方法

‘핑크팬더’ 이재범의 株式投資 꿀팁… “잠 못 자며 戰戰兢兢? 投資하지 마라”

  • 구희언 記者

    hawkeye@donga.com

    入力 2021-03-23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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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블로거 ‘핑크팬더’ 
이재범 씨. [지호영 기자]

    파워블로거 ‘핑크팬더’ 이재범 氏. [지호영 記者]

    ‘株式의 完成 敎養쌓기’ ‘서울 아파트 地圖’ ‘不動産 競賣市場의 魔法師들’ ‘집 살래 月貰 살래’ ‘不動産 競賣 따라잡기’…. 모두 한 사람이 쓴 冊이다. 누굴까. 파워블로거 닉네임 핑크팬더(本名 이재범). 不動産이나 株式業界 큰손인가 했는데 알고 보니 네이버 讀書 分野 파워블로거다. ‘書堂 개 3年에 風月을 읊는다’는데, 讀書 內功 10年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그는 1000卷 넘는 實用書籍 讀書를 바탕으로 初步者들에게 誇張 없이, 있는 그대로의 投資法을 ‘천천히 꾸준히’라는 모토로 傳播하고 있다. 그의 글이 人氣 있는 理由는 投資에 對한 幻想이나 헛된 믿음을 論하지 않아서다. 그가 말하는 건 ‘投資 本質’이다. 最近에는 그처럼 파워블로거로 자리 잡고 싶은 이들을 위해 ‘파워블로거 핑크팬더의 블로그 글쓰기’도 펴냈다. 이番 인터뷰는 그의 수많은 關心事 中 ‘株式’에 集中했다.


    讀書 파워블로거에서 財테크 專門家로

    핑크팬더는 어떤 사람인가요. 

    “白手입니다. 過去에도 그랬고 只今도 그렇고요. 英語로 하면 프리랜서죠.” 

    職業이 파워블로거 아닌가요. 

    “돈을 벌어야 職業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웃음). 블로그 自體로도 돈을 벌려면 벌 수 있겠지만, 많은 파워블로거가 블로그만으로 돈을 벌지는 않아요. 네이버가 收益을 共有하지 않으니까요. 그렇게 보면 白手가 正確합니다.” 

    이番에 쓴 冊은 ‘株式의 完成 敎養쌓기’인데 株式 工夫로 敎養을 쌓자는 主張이 印象的이었어요. 

    “大多數 冊은 요즘 表現으로 ‘株린이’ ‘부린이’를 對象으로 써왔어요. 스스로가 投資를 잘한다고 생각한 적은 없지만, 이제 막 財테크를 始作하는 사람 處地에서 나눌 수 있는 이야기가 있지 않을까 싶었죠. 4~5年 前부터 投資 初步를 위한 ‘株式 敎養 쌓기’ 講義를 해와서 그 內容도 많이 담았어요. 出版社랑 契約한 지는 꽤 됐는데, 이番에 빛을 보게 됐네요.” 



    어렵고 複雜한 內容이 없어 술술 읽히더라고요. 

    “實際로 映畫나 드라마를 많이 보고 블로거로서 리뷰도 많이 해왔기 때문에 株式도 같은 脈絡에서 엔터테인먼트的으로 接近했어요. 어떤 映畫가 뜨고, 어떤 歌手가 잘될 거 같으면 該當 엔터社에 投資했는데, 생각보다 收益이 괜찮았어요.” 

    핑크팬더만의 投資 原則을 좀 더 說明해주세요. 

    “最近에는 지난해 放送된 드라마 ‘靑春記錄’을 리뷰하다 俳優 박보검의 入隊 前 마지막 드라마 製作社 팬엔터테인먼트가 投資하기 좋을 것 같아 했는데 成功했습니다(웃음). 거기가 드라마 ‘冬柏꽃 필 무렵’도 만든 곳이거든요. 株式을 살 때 그 會社 商品의 作品性과 興行 可能性을 보고 들어간 거죠. 위지윅스튜디오는 ‘勝利號’ 같은 作品에서 CG(컴퓨터그래픽)를 擔當한 會社인데, 亦是 可能性이 보여 投資했죠. 디즈니플러스 이야기가 나올 때 關聯 會社로 래몽래인이 있었는데 거기도 投資했고, 그 時期 확 떴어요. 株式投資를 할 때 企業보다 株價를 보고 사는 傾向이 있어요. 最小限 포털사이트 證券 섹션에서 궁금한 企業의 當期 營業利益이라도 살피고, 그 企業이 뭘 하는지는 알고 投資하길 勸합니다.” 

    長期投資를 選好하나요. 

    “한 番 살 때 3~5年은 바라보고 삽니다. 그런데 最近 산 株式은 지난해 가을부터 올해까지 넷플릭스 ‘스위트홈’ 等 다양한 作品이 話題가 되면서 關聯株로 100% 以上 올랐어요. 3~5年을 본다고 해도 이게 1000% 收益이 날 때까지 들고 있는 건 아니니까, 一部는 賣渡했죠. 갑작스럽게 오른 건 또 갑작스럽게 떨어지더라고요.” 

    成功한 얘기도 좋지만 亡한 얘기도 궁금합니다. 

    “70% 가까이 損害 본 적 있어요. ‘株린이’ 時節인데, 投資 情報 關聯 카페를 들어가 보다 ‘여기가 좋다’는 글이 많이 올라온 會社가 있었어요. 只今으로 치면 케이블 컨버터를 만드는 會社로, 유럽에도 輸出한다 하고 너도나도 산다기에 안 赦免 안 될 거 같았죠. ‘카더라’만 믿고 샀는데 該當 企業에 問題가 연달아 發生하면서 ‘어어어어’ 하다 損害를 크게 보고 뺀 記憶이 나요.” 

    現在 收益率은 얼마나 되나요. 

    “種目마다 달라요. 只今도 어떤 種目은 -20%예요. 收益率보다 總資産이 늘어나는 데 포커스를 두고 投資합니다. 直接 投入한 돈도 있지만, 積立式으로 自動 投資되게 한 돈도 있어서 每月 1日 自動 移替한 돈은 株式에 無條件 投資합니다. 數年 뒤 總資産이 늘어날 수 있도록요. 收益率은 큰 意味가 없다고 봐요. 100% 收益이 났어도 1億 원을 넣어 그렇게 收益이 나야 좋지, 少額을 넣어 100% 收益 나는 게 큰 意味가 있겠습니까.” 

    外國 株式에도 投資하나요. 

    “國內 株式만 해요. 제가 美國株式 情報를 꿰뚫을 程度로 英語가 안 돼서요(웃음). 美國 投資를 하는 분들도 該當 企業을 理解하고 投資하기보다 有名하고 잘나가니까 하는 境遇가 많은데요. 아직은 韓國株式에서 低評價된 株式을 찾아 投資하는 線에서 財테크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株式 가르치는 그만의 方法

    [지호영 기자]

    [지호영 記者]

    요즘 特別히 關心 둔 分野가 있나요. 

    “바이오나 배터리는 有望한 分野지만 現 時點에 低廉한지 생각해보면 선뜻 買受하기가 어렵습니다. 바이오 會社 大部分이 賣出은 있는데 當期純益은 좋지 않아요. 어떤 企業은 甚至於 自營業者 賣出보다 못하죠. 아무리 꿈과 希望을 먹고 크는 分野라지만 ‘한 放’까지 希望顧問이…. 그래서 저는 投資 아이템을 主로 實生活에서 찾아요. 最近 投資를 못 해 아쉬웠던 건 스마트폰 게임 ‘쿠키런’을 만든 會社 데브시스터즈였어요. 아이들도 쿠키런을 하고, 아이들 親舊들도 하기에 關心이 생겨 企業을 살펴보니 株價가 날아올라 있더라고요. 子女가 게임에 빠져도 너무 뭐라 하지 말고, 그 企業을 살펴보는 좋은 機會로 삼으세요.”
     
    너도나도 株式에 熱中하는데, 아이에게도 株式을 ‘敎養’처럼 가르치나요. 

    “關心 없다는 아이는 내버려두고, 關心 있어 하는 아이에게 설날에 받은 用돈으로 株式投資를 할 수 있도록 제 名義 計座를 만들어줬어요. 企業은 마음대로 고르고 投資해보라 했는데 1年 동안 練習한 結果가 마이너스더라고요. 그래서 안 하겠다는 걸 한 番만 더 해봐라, 單 당근으로 1年 後 收益이 나면 그 돈을 주고 損害가 나도 元金은 주겠다고 提議했어요. 그래서 다시 株式投資를 했는데 그때 아이가 投資한 게 카카오였어요. 1年이 지나 돈을 찾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때는 카카오가 많이 올랐을 때라 (아까워) 더 갖고 있어보라 했는데 이미 500% 收益이 났다고 냉큼 빼더군요. 그 뒤에도 오르는 걸 보고 아이도 많이 배운 거 같아요. 이제는 혼자 株式을 하는데, 來日 午前 9時에 어느 企業 株式을 사야 하니 깨워달라고 말하기도 해요. 땡 치면 사야 된다고요. 스스로 必要를 깨달으면 가르쳐주지 않아도 財테크를 하게 돼 있어요.” 

    이 世上 수많은 ‘株린이’에게 當付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요. 

    “株式을 오래 하면 다양한 經驗을 쌓게 됩니다. 勿論 박살나는 經驗도 하죠. 株式이 뭐 그렇지 하는 생각으로 임하세요. 冊에도 썼지만, 돈을 얼마 投資했고 그게 半 토막이 났는데 밤에 잠이 안 올 程度라면 그 돈을 投資할 그릇이 아닌 겁니다. 그럴 때는 投資金을 줄이세요. 1000萬 원이 800萬 원이 됐지만 잠이 잘 온다는 건 그 程度는 投資할 수 있는 그릇이라는 거죠. 그릇을 조금씩 키워가며 보는 눈을 높이면 됩니다. 

    한 가지 더, 投資金이 完全히 0원이 되는 건 쉽지 않다는 걸 記憶하세요. 上方은 無限大지만 下方은 定해져 있습니다. 上場 廢止되지 않는 한 50萬 원에서 -50%가 되고 거기서 또 -50%가 되더라도 0원까지는 한참 멀거든요. 100萬 원 程度로 마음껏 ‘投機’해보는 걸 推薦합니다. 재미 삼아 株式投資를 해보면 視野가 넓어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100萬 원 넣고 밤에 잠이 안 온다? 그럼 額數를 줄여 株式을 ‘體驗’해보세요. 참, 어떤 境遇에도 米壽는 禁物입니다.”

    *포털에서 ‘투벤저스’를 檢索해 포스트를 팔로剩하시면 多彩로운 投資 情報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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