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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錫悅과 ‘택진이兄’李 野圈 候補 競爭 벌인다면…|주간동아

週刊東亞 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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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錫悅과 ‘택진이兄’李 野圈 候補 競爭 벌인다면…

[李鍾勳의 政說] ‘與圈엔 있고, 野圈엔 없는’ 페이스메이커… 尹 補完財는 經濟·安保·湖南

  • 李宗勳 政治經營컨설팅 代表?政治學 博士

    入力 2021-03-17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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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錫悅 前 檢察總長 辭退 前까지 더불어民主黨(民主黨)에는 有力 大選走者가 2名 있었다. 李在明 京畿道知事와 李洛淵 前 民主黨 代表가 兩强 構圖를 形成하며 支持率을 끌어올렸다. 尹 前 總長 辭退 後 狀況이 變했다. 尹 前 總長과 李 知事 간 兩强 構圖가 造成된 것이다. 大選을 마라톤에 빗대 살펴본다면 둘 中 유리한 사람은 누구일까. 이 知事다. 主戰 選手의 優勝을 위해 呼吸을 맞춰 뛰면서 競爭者도 牽制해주는 페이스메이커(pacemaker)가 있기 때문이다. 主戰 選手가 實力 發揮를 못 할 境遇 代身 優勝에 挑戰할 수도 있다.

    親文界 第3候補 登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월 4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현관에서 총장직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 [뉴스1]

    尹錫悅 前 檢察總長이 3月 4日 서울 瑞草區 大檢察廳 玄關에서 總長職 辭退 意思를 밝히고 있다. [뉴스1]

    이 知事와 李 前 代表의 支持率 隔差는 벌어지고 있다. 한때 主戰 選手였던 李 前 代表가 이 知事의 페이스메이커가 되고 말았지만, 이마저도 오래갈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민주당 親文在寅(親文)啓가 結局 제3후보를 내세울 것이기 때문이다. 反面 汎野圈 有力 大選走者는 尹 前 總長뿐이다. 競選 또는 單一化 過程에서 함께 뛰어줄 만한 競爭者가 없다. 興行 面에서 不利한 環境이다. 무엇보다 第1野黨인 國民의힘에 頭角을 나타낼 만한 大選走者가 없는 것이 問題다.
     
    向後 汎野圈 次期 大選 競選이 어떤 構圖로 흘러갈지는 豫測이 어렵다. 尹 前 總長이 國民의힘에 入黨한다면 構圖는 比較的 簡單해진다. 黨內 競選을 치르는 것으로 充分하기 때문이다. 反面 尹 前 總長이 入黨하지 않는다면 境遇가 나뉜다. 尹 前 總長이 無所屬 候補로 活動하느냐, 新黨을 創黨해 政黨 候補로 活動하느냐에 따라 國民의힘 側 對應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前者의 境遇 黨內 競選을 거친 後 單一化를 推進해야 할 것이다. 後者의 境遇 合黨도 考慮해야 한다.
     
    어떤 境遇든 國民의힘은 尹 前 總長의 페이스메이커 役割을 할 選手를 키워야 한다. 國民的 關心을 높이려면 어떤 人物이 적합할까. 尹 前 總長과 相反된 性向을 가졌으면서 本選 競爭力도 뛰어난 候補여야 한다. 

    民主黨은 劇的 시나리오를 企劃할 確率이 높다. 支持率이 낮은 親文界 第3候補가 이 知事를 따라잡기 始作하더니 結局 逆轉하는 그림이 最善이다. 金慶洙 慶南道知事가 이 役割을 遂行할 可能性이 있다. 親文界 核心 人士 中 金 知事만큼 大衆的 認知度를 가진 人物이 없기 때문이다. 勿論 金 知事는 댓글을 利用한 不法 輿論造作 嫌疑로 抗訴審에서 懲役 2年 有罪 判決을 받았다. 最終審 判決이 關鍵이다. 

    國民의힘은 劇的인 그림을 그리지 않으면 興行에 뒤질 수밖에 없다. 劉承旼 前 未來統合黨(現 國民의힘) 議員과 元喜龍 濟州道知事가 出師表를 던졌지만 支持率이 좀처럼 上昇하지 않고 있다. 尹 前 總長과 支持率 隔差도 하늘과 땅 差異다. 向後 支持率에 큰 變動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國民의힘도 다른 代案을 찾을 것이다. 민주당 第3候補에 버금갈 만한 ‘尹錫悅의 페이스메이커’는 어떤 特性을 갖춰야 할까.

    尹 前 總長에게 없는 세 가지

    야구팬들이 ‘택진이형’이라고 부르는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동아DB]

    野球팬들이 ‘택진이兄’이라고 부르는 김택진 엔씨소프트 代表. [東亞DB]

    첫째, 經濟 專門家다. 國民의힘 金鍾仁 非常對策委員長은 就任 初부터 ‘70年代生 經濟 專門家’를 찾으려 애써왔다. 거절당하기는 했지만 김택진 엔씨소프트 代表를 만나 서울市長 出馬 意思를 打診한 것으로 알려졌다. 金 代表가 國民의힘에 入黨해 大選 出馬를 宣言한다면 尹 前 總長의 對抗馬로 急浮上할 可能性이 있다. 페이스메이커로 始作했지만 漸次 支持率이 올라 主戰 選手가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劇的인 그림이 그려지는 瞬間이다. 



    둘째, 安保 專門家다. 安保 亦是 尹 前 總長이 脆弱한 分野다. 國民의힘은 그間 ‘安保는 保守’라는 主張을 펼쳐왔다. 外交와 國防은 大統領의 가장 重要한 業務 領域이다. 大選候補는 一定 水準의 安保 關聯 知識이 必要하다. 安保 專門家가 페이스메이커로 뛰어준다면 興行은 勿論, 尹 前 總長이 大選을 準備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셋째, 湖南 出身 人物이다. 政治權에서는 尹 前 總長을 忠淸圈 出身으로 分類한다. 父親인 윤기중 연세대 名譽敎授가 忠南 公州 出身이기 때문이다. 國民의힘은 大邱·慶北 地域에서만 支持를 받아 ‘TK’ 자민련으로 불리고 있다. 尹 前 總長이 忠淸圈 出身으로 分類되는 點은 國民의힘 處地에서 利點으로 作用한다. 湖南 候補者가 尹 前 總長 對抗馬로 뛰어준다면 錦上添花다. 國民의힘이 全國 政黨의 面貌를 갖추는 同時에 次期 大選에서 必勝을 일구려면 湖南에서 一定 程度 得票해야 한다. ‘尹錫悅×湖南 候補’는 만들어볼 만한 構圖다. 

    國民의힘 內部에서는 저마다 大權走者 迎入에 힘을 쏟고 있다. 鄭鎭奭 公薦管理委員長은 忠淸圈 緣故를 活用해 尹 前 總長을 迎入하려 努力하는 것으로 傳해졌다. 鄭 委員長은 尹 前 總長 迎入을 公約으로 내걸고 次期 黨代表에 出馬하는 方案까지 檢討 中인 것으로 알려졌다. 成一鍾 非常對策委員은 김대중 政府 初代 大統領祕書室 國政狀況室長을 지낸 장성민 前 새천년민주당 議員을 迎入하려 애쓰고 있다. 場 前 議員은 湖南 出身에 安保 專門家라는 點에서 앞선 두 가지 特性에 符合한다. 金 委員長은 ‘70年代生 經濟 專門家’ 迎入에 功을 들이고 있다. 金 委員長이 迎入하고자 하는 1970年代生 經濟 專門家가 湖南 出身이라면 그 亦是 두 가지 特性을 갖추는 셈이다. 앞선 歲 特性을 많이 가진 人物일수록 尹 前 總長과의 시너지 效果도 커진다. 

    민주당 競選 過程에서 親文界 第3候補가 浮上하고 汎野圈 競選 또는 單一化 過程에서 尹 前 總長의 對抗馬가 다크호스로 떠오른다면 次期 大選 熱氣도 한層 더 뜨거워질 것이다. 各 黨 戰略家들이 어떤 異變을 演出할지가 20代 大選의 主要 觀戰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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