投資家 選擇이 아닌 必須가 된 요즘, ‘專業投資者’가 되기를 希望하는 이가 늘고 있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成功할 수 없는 게 專業投資. 實行에 앞서 徹底한 準備가 必要하다. 種子돈 1000萬 원으로 數百億 원臺 資産을 일군 남석관 베스트人컴 代表로부터 專業投資者로 살아남는 法, 뉴노멀 時代에 적합한 投資 노하우를 들었다. 

누구나 專業投資者가 될 수 있나. 

“쉽진 않지만, 不可能한 것도 아니다. 世界的으로 봐도 經濟 規模가 繼續 커지고 있다. 하루빨리 投資를 始作하는 게 맞긴 하다. 投資를 本業으로 삼으려면 充分한 準備가 必要하다. 最近 들어 專業投資로 轉向한 분이 꽤 많은데, 부디 險難한 旅程을 잘 헤쳐 나가길 바란다. 우리나라에는 專業投資者를 위한 書籍이나 助言者가 딱히 없다. 그래서 걱정도 많이 된다. 專業投資者에게 가장 重要한 건 强靭한 멘탈과 市場을 보는 眼目이다. 이를 키우려면 工夫밖에 答이 없다.” 

株式投資를 한 지 몇 年 程度 됐나. 

“1986年 職場生活을 하면서 모은 3個月値 月給으로 株式을 처음 始作했다. 當時만 해도 新聞에 실린 株式 時勢가 唯一한 情報 窓口였다. 數年 뒤 職場을 그만두고 學院을 運營하다 種子돈 1000萬 원을 들고 專業投資 길에 들어섰다. 몇 番 施行錯誤가 있긴 했지만 40代 初盤에 이르러 ‘經濟的 自由’를 얻었다. 株式投資를 한 지 35年假量 됐고, 專業投資 期間은 20年 程度 된다.”

“꺼진 情報도 다시 보자”

2億 원으로 20億 원을 만든 計座를 公開해 話題를 모았는데. 

“株式腸이 좋지 않을 때 種種 保有 計座를 오픈한다. 只今은 收益이 그것보다 더 늘었다. 돈의 規模가 커지면 一定 部分은 中長期 投資로 가야 한다. 적은 돈을 크게 불리기까지가 쉽지 않다. 그다음으로 重要한 게 損失이 나지 않도록 지키는 거다. 計座를 短期龍·장기용으로 나눠 單打와 長期投資를 適切히 섞어야 한다.” 

뉴노멀 時代에는 어떤 種目에 關心을 가져야 하나. 

“株式市場은 世上의 變化를 늘 선(先)반영한다. 世上 보는 眼目 없이 投資에서 이길 수 없다. 포스트 코로나 時代에도 언택트 關聯株는 繼續 注目받을 거다. 요즘 많이 얘기되는 水素車, 電氣車도 뉴스가 나오기 始作한 건 4~5年 前이다. 올해 1~2月 宇宙航空 關聯 株式들이 急騰했는데 이 亦是 期待感이 앞서 反映된 結果다. 많이 올라 있다고 落心할 必要 없다. 떨어질 때를 기다렸다 低價에 買收하면 된다. 好材가 살아 있다면 機會는 또 온다. 株價가 오른다고 急한 마음에 덜컥 사지 말고, 차분하게 調整期를 기다리는 것도 方法이다.” 

한 番 지나간 情報도 活用할 수 있다는 얘기인가. 

“바로 그거다. 世上에 ‘나만 아는 高級 情報’는 없다. 오픈소스 情報에서 알짜 株式을 찾는 게 眞正한 眼目이다. 例를 들어보겠다. 3月 初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關聯株價 急騰恨 적이 있다. 그中 스푸트니크V를 醫藥品委託生産(CMO)하는 ‘履修앱지스’라는 企業이 두 番 上限價를 치고 얼마 안 돼 急落했다. 120日 선, 60日 선 價格까지 다 떨어졌더라. 그래도 백신 生産 契約을 이미 맺은 狀態라 나중에 會社 營業利益은 올라갈 것이라고 봤다. 大量 買收했다. 結果的으로 20% 以上 올랐다.” 

쿠팡 뉴욕證市 上場과 關聯해서는 어떻게 投資했나. 

“上場 消息이 알려지면서 쿠팡과 物流契約을 맺은 ‘東方’이라는 會社가 急騰한 적이 있다. 다시 强調하지만 急騰할 때는 絶對 赦免 안 된다. 쿠팡이 美國에 上場하는 날짜가 確定되지 않은 狀況이라 株價가 떨어질 때를 기다렸다 東方을 買收했다. 쿠팡 上場 以後 占床(上限價 直行)을 두 番 갔다.” 

南 代表는 20年 넘게 ‘賣買일지’를 作成하고 있다. 날마다 이슈가 되는 種目을 메모해놓은 뒤 며칠, 몇 달에 걸쳐 該當 種目 推移를 살펴보는 것이다. 그는 “企業마다 好材가 터지는 時期가 있는데, 該當 날짜를 다 記憶하기 힘들기 때문에 메모해놓고 隨時로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電氣車 關聯株는 最近 박스圈에 갇힌 느낌인데. 

“너무 많이 올라간 건 意味가 없다. 電氣車 先頭 走者 테슬라도 高點 對比 20%假量 떨어졌다. 競爭社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現代車는 勿論이고, 中國도 電氣車 分野에서 눈에 띄는 成果를 보이고 있지 않나. 테슬라가 이 分野에서 獨步的 存在라고 하지만 投資者 處地에서는 버거울 수 있다. 好材가 株價에 다 反映돼 있는 거다. 배터리 亦是 進一步한 技術이 나와야 株價가 또 한 番 上昇할 수 있다. 이미 다 오른 株式만 쳐다보지 말자. 只今은 逆發想이 必要하다.”

收益 난 株式, 折半만 팔아라

어떤 逆發想을 말하나. 

“한동안 코로나19 事態로 非對面株價 急騰했는데, 이제는 對面주다. 이 亦是 線反映된 部分이 많긴 하지만 追加 上昇 餘力이 如前히 있다. 지난해 10月, 11月 旅行 關聯株를 사기 始作했다. 롯데觀光開發은 지난해 上半期 賣出이 적어 去來停止까지 갔지만, 백신 接種이 始作되면 狀況이 바뀐다는 걸 누구나 알지 않나. 백신 接種으로 受惠를 입을 業種이 무엇인지 苦悶해볼 必要가 있다. 邸店에 買收해 아직 팔지 않은 種目이 몇 個 있다. 많은 사람이 쉽게 犯하는 失手가 너무 일찍 罵倒하는 거다. 株價가 많이 올랐다고 생각하면 折半만 팔아라. 나머지 10~20%는 끝까지 가지고 가는 거다. 勿論 株價가 떨어져 損害 볼 수도 있지만 오를 수도 있다. 投資에서 100% 이기려고 들면 안 된다. 機會費用을 어느 程度 甘受할 줄도 알아야 한다.” 

단타를 해도 되나. 

“價値投資에 너무 얽매이지 말라고 얘기하고 싶다. 單打倒 할 땐 해야 한다. 리스크를 줄이면서 收益을 追求하는 게 價値投資이지만, 모든 種目을 價値投資해서는 돈을 못 번다. 投資 目標는 첫째도, 둘째도 收益이다. 때로는 市場에서 要求하는 成長株에 올라탈 줄도 알아야 한다. 市場에서 어떤 게 脚光받는지 타이밍을 잘 맞춰 들어가는 게 重要하다.”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짜야 할지 難堪하다. 

“포트폴리오 槪念 自體를 잘못 理解하는 사람이 많다. 한 바구니에 여러 섹터를 나눠 담는 게 포트폴리오라고 생각한다면 誤算이다. 오를 種目과 떨어질 種目을 같이 담는 건 어리석은 일이다. 眞正한 포트폴리오는 오를 種目만 담는 거다. 例를 들어 2次 電池가 좋다고 생각되면 三星SDI, SK이노베이션, LG化學을 한 計座에 담으면 된다. 어떤 種目이 收益이 많이 날지 모르니 3個를 같이 담는 거다. 投資 經歷이 오래된 사람도 한 計座에 種目을 10個, 20個씩 담는 境遇가 있다. 이건 포트폴리오가 아니다. 2~3個에서 收益이 나면 뭐하나. 나머지 7~8個에서 다 까먹는데. 포트폴리오를 잘 짜야 投資가 쉬워진다.”

三星電子 사기 좋은 時期

몇 個 種目이 適當한가. 

“나는 2個 以上 담지 않는다. 2012年부터 2018年까지 證券社 模擬投資 大會에서 5番에 걸쳐 1·2位를 했는데, 이때도 2個 種目 以上 사지 않았다. 種目이 많으면 精神이 散漫해져 收益을 내기 힘들다. 中長期 投資 目的으로 굴리는 大型 計座에도 種目이 몇 個 안 들어 있다. 資産은 ‘集中’해야 불어난다. 特히 적은 돈일수록 더 集中해야 한다. 株式計座뿐 아니라 生活費 通帳計座나 信用카드도 1~2個가 適當하다. 그래야만 내가 돈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海外株式에 對한 關心도 부쩍 늘었다. 

“美國株式에 投資한 지 10年이 넘었다. 美國과 우리 株式 차트를 比較해보면 아주 類似하다는 걸 알 수 있다. 테슬라가 高點 對比 20% 떨어졌을 때 우리 2次 電池도 비슷하게 下落했다. 美國株式이 떨어지면 우리 株式도 열에 아홉은 떨어진다고 보면 된다. 勿論 美國株式이 오른다고 우리 株式이 오르는 건 아니다. 海外株式에 關心을 갖는 게 좋긴 하지만, 그렇다고 밤잠 설치면서까지 해서는 안 된다. 요즘은 證券社에서 나오는 海外投資 리포트도 相當히 좋다. 海外投資는 收益이 좀 더디게 나더라도 安全한 곳에 投資하기를 推薦한다. 投資 方式은 우리 株式과 똑같다. 急騰할 때 따라 사지 말고 好材 發表 以後 한두 番 떨어졌을 때 사라. 最近 나는 아메리칸 에어라인을 같은 方式으로 買收했다. 15달러에 샀는데 코로나19 終熄 後에는 25달러 程度 갈 걸로 豫想한다.” 

美國發(發) 金利 上昇에 따른 指數變動性이 커지고 있는데. 

“벌써 損害 본 사람이 많다. 우리나라 株式도 當分間 코스피 3200을 뚫기 힘들 것이라 본다. 高點에 賣物帶가 많이 쌓여 있다. 그걸 뚫고 올라가기가 어려운 形局이다. 只今은 섹터別로 새로 進入하기에 부담스럽다. 收益 幅이 작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마음 便하게 기다리는 것도 方法이다. 삼성전자 같은 境遇 高點 對比 15%假量 떨어졌는데, 半導體 수퍼사이클 德分에 여기서 急激히 더 떨어지지는 않을 거다. 資金 餘裕가 있다면 只今 買收해 配當金을 받는 것도 方法이다. 이番에는 特別配當金까지 있어 稅金을 除하고도 銀行 利子보다 훨씬 많을 거다. 株린이(株式+어린이)가 投資 工夫하기 아주 좋은 때다. 資金의 10~20%假量을 安全한 株式에 넣어놓고 株式市場 흐름을 잘 살펴보라.” 

長期投資하기 좋은 株式은 무엇인가. 

“只今으로서는 未來車, 그中에서도 半導體라고 볼 수 있다. 4次 産業時代에 半導體는 如前히 産業의 쌀이다. 中國이 數年에 걸쳐 半導體 굴기를 했지만 結果가 좋지 않다. 우리나라 半導體 分野는 앞으로 꾸준히 成長할 可能性이 있다고 본다. 바이오週도 좋긴 한데 工夫를 많이 해야 한다. 2次 電池도 全固體 배터리 等 新技術 開發이 可能한 스몰캡 쪽으로 關心을 가지면 좋을 듯하다. 코로나19 以後를 생각하면 對面 關聯株들도 한동안 孝子 노릇을 할 걸로 期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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