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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복 엘씨텍 代表 “我軍 被害 줄이려면 技術力밖에 答이 없다”|주간동아

週刊東亞 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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特輯 | 스마트 國防·드론 産業大戰

김영복 엘씨텍 代表 “我軍 被害 줄이려면 技術力밖에 答이 없다”

國內 誘導武器 電動機 70% 生産??…??水中 誘導武器 開發 꿈꿔

  • 入力 2018-10-29 1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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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윤 기자]

    [박해윤 記者]

    戰爭에서 誘導彈은 勝機를 잡는 데 至大한 影響을 미친다. 얼마나 멀리, 正確히 目標物을 名中하느냐에 따라 電力을 크게 아낄 수도 있기 때문. 國內 誘導武器 防衛産業體인 LIG넥스원, 韓華시스템 等도 誘導彈 射程距離의 正確度를 높이고 火力을 增大하기 위한 努力을 아끼지 않고 있다. 

    誘導彈 技術力은 大規模 防衛産業體에서만 神經 쓰는 것이 아니다. 協力業體의 技術力도 性能을 높이는 것과 關聯 깊다. 1998年 慶北 龜尾市에 設立된 엘씨텍은 國內 誘導彈 生産에서 影響力이 큰 中堅企業이다. 엘씨텍은 誘導彈에 들어가는 電動機(모터)를 主力 生産하는 業體로, 國內 生産의 70%를 擔當하고 있다.

    創立 20周年, 賣出 300億 원 눈앞

    유도무기의 사정거리, 파괴력 등을 고려해 부품 크기와 성능도 달라지는데 엘씨텍은 그에 맞게 다양한 전동기를 생산하고 있다. [박해윤 기자]

    誘導武器의 事情거리, 破壞力 等을 考慮해 部品 크기와 性能도 달라지는데 엘씨텍은 그에 맞게 다양한 電動機를 生産하고 있다. [박해윤 記者]

    엘씨텍은 任職員 100名이 지난해 218億 원 賣出을 올렸고, 올해는 지난해 賣出을 이미 達成해 年末까지 300億 원 賣出이 無難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복 代表는 “올해 會社 創立 20周年을 맞았다. 그동안 힘든 時期도 있었으나 이만큼 成長한 데는 技術을 支援해준 산학연의 도움과 任職員의 熱情이 決定的 役割을 했다”고 말했다.
     
    20年 前 會社 設立은 어떻게 했나. 

    “1977年 現 LIG넥스원의 前身인 錦城精密工業에 入社했다. 20年 동안 마케팅 일을 하면서 部長까지 올랐다. 98年 外換危機가 터지면서 會社에서 構造調整의 一環으로 事業部 분사를 提議했고, 開發과 營業 等 職員 13名과 함께 엘씨텍을 設立했다. 그때 나온 사람 가운데 折半은 只今도 함께 일하고 있다. 엘씨텍(lc tek)은 리더 오브 컨트롤(Leader of Control)의 略字로, 制御 分野를 先導하고자 하는 念願을 담아 지은 이름이다.” 

    誘導彈 電動機 生産 事業은 어떻게 할 수 있었던 것인지. 

    “當時 우리 힘만으로는 生産이 어려웠다. LIG넥스원, 韓華시스템 等 防衛産業을 總括하는 大企業을 體系業體라고 하는데, 그들로부터 몇 年間 生産 技術을 習得했다. 또 某會社 格인 LIG넥스원이 相當 期間 인큐베이팅을 해줬다. 國防科學硏究所, 韓國航空宇宙硏究院, 한국항공우주산업, 금오공대 等 여러 産學硏에서 技術 支援을 해줬고 自體的으로 不斷히 技術力을 習得해 認定받았다. 近來에는 國防部와 關聯 部處에서 우리의 硏究 課題 및 試製品 等을 採擇하고 있다.” 



    中小企業으로서 防衛産業에 從事하는 데 어려움은 없었나. 

    “勿論 創業 後 5年 동안은 힘들었다. 體系業體가 인큐베이팅을 志願했지만 資金 支援까지는 따라오지 않았다. 草創期에는 모터 關聯 민수事業도 했다. 그런데 環境 變化가 있었고, 創業 5年 次에 어려움이 닥쳐 職員 月給을 주지 못할 뻔한 적도 있었다. 勿論 20年 동안 한 次例도 職員 月給이 밀린 적은 없다. 그런 時間들을 잘 헤쳐왔다는 것만으로도 뿌듯하다.”

    防衛業體 注文대로 商品 具現하는 技術力이 强點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엘씨텍은 국내 유도무기 전동기 생산 분야에서 독보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박해윤 기자]

    올해 創立 20周年을 맞은 엘씨텍은 國內 誘導武器 電動機 生産 分野에서 獨步的 地位를 維持하고 있다. [박해윤 記者]

    防衛産業에도 여러 競爭 業體가 있을 텐데, 엘씨텍만의 强點은 무엇인가. 

    “國內보다 海外 業體와 競爭하고 있다. 이런 會社들은 全 世界 市場을 攻略한다. 그러다 보니 個別 市場의 環境에 맞게 特化하지 못한다는 短點이 있다. 例를 들어 글로벌 컴퍼니의 標準 製品을 쓰려면 그에 맞춰 武器를 만들어야 하는 等 問題가 發生한다. 事實 글로벌 컴퍼니의 製品에는 不必要한 裝置가 들어가기도 한다. 그래서 ‘電動機를 簡單하게 하면서 性能을 補强해달라’는 注文이 들어오면 우리는 거기에 맞게 商品을 具現할 수 있다는 것이 强點이다. 또 開發 後 試驗을 통해 繼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는 長點도 있다.” 

    그런 技術力을 確保하려면 優秀 人力이 있어야 할 것 같다. 

    “草創期에는 採用에 어려움이 있었다. 서울의 優秀 人材는 大田까지가 마지노線이다. 口味까지 내려오려고 하지 않는다. 多幸히 이곳에는 금오공대, 영남대 等이 자리해 優秀한 人材들이 들어오고 있다. 特히 금오공대와 産學協力을 맺어 實習生을 받고 있고, 인턴 期間 1年 後 本人이 일하고 싶어 하면 採用한다. 또 內外部 敎育 및 大學院 學資金 支援도 해준다. 現在 碩士 3名, 博士 1名을 支援해줬다. 職員 100餘 名 가운데 生産職이 47名인데, 硏究職 亦是 30名으로 技術 人材가 重要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勿論 이렇게 人材를 키우면 다른 곳으로 가기도 하지만, 海外로 가지 않고 國內에서 大韓民國을 위해 일하기만 한다면 아깝지 않다.” 

    誘導武器 電動機 生産 以外에 다른 主力 事業으로는 무엇이 있나. 

    “誘導武器에는 이를 움직일 수 있게 하는 電動機와 함께 그것을 驅動하는 裝置가 들어가야 한다. 또 驅動을 指示하는 서보制御, 卽 소프트웨어도 必要하다. 現在 體系業體에서 서보制御 裝置를 만들고, 아래 段階인 不體系業體에서는 驅動 裝置를, 그 아래 協力業體에서는 電動機 等 部品을 生産한다. 엘씨텍은 電動機 部門의 先頭走者인데, 只今까지 驅動 裝置 生産을 위한 硏究를 꾸준히 해왔고 可視化되고 있다. 앞으로 不體系業體로 跳躍하는 것을 目標로 하고 있다.” 

    會社 經營에서 가장 重要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 

    “技術力이다. 國防과 民間 等 어디든 契約을 成事하려면 結局 技術力이 確保돼야 한다. 羅老號 發射가 몇 次例 延期된 것도 아주 些少한 缺陷 때문이었다. 中小企業은 品質 意識이 굳건하게 바로 서야 살아남을 수 있다. 우리가 잘못 만들면 誘導彈이 날아가다 我軍 部隊에 떨어질 수도 있다. 리콜해주면 된다고 생각해서는 絶對 안 된다. 品質은 목숨과 같은 것이다.” 

    向後 長期的으로 目標하는 바가 있다면. 

    “芳山市場度 國內만 보면 飽和 狀態다. 體系業體들도 中東, 印度 等 海外 芳山市場으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우리 亦是 電動機 輸出을 위해 國內 展示뿐 아니라 海外 展示에도 積極 나가 領域을 넓히는 中이다. 나아가 水中 誘導武器까지 발을 넓혀 事業을 擴張할 計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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