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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業化 聖地’ 慶北 龜尾에서 펼쳐지는 國防·드론 祭典|週刊東亞

週刊東亞 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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特輯 | 스마트 國防·드론 産業大戰

‘産業化 聖地’ 慶北 龜尾에서 펼쳐지는 國防·드론 祭典

틸트로터 航空機, K-9 自走砲, K2 戰車, 戰鬪로봇 等 大擧 龜尾 上陸 11月 2日 ‘國防·드론 産業大戰’ 팡파르…이틀間 다채로운 展示, 體驗 行事

  • 入力 2018-10-29 1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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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2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서 열린 ‘워리어 플랫폼’ 전시회.(위) 지난해 11월 3일 경북 구미시 구미코에서 열린 ‘국방 ICT융합 산학관군 협력대전’ 모습. (아래) 폭발물 
탐지로봇.

    3月 12日 서울 國會 議員會館 로비에서 열린 ‘워리어 플랫폼’ 展示會.(危) 지난해 11月 3日 慶北 龜尾市 구미코에서 열린 ‘國防 ICT融合 産學官軍 協力大戰’ 모습. (아래) 爆發物 探知로봇.

    垂直離着陸機 틸트로터 航空機와 陸軍 主力 自走砲 K-9, 主力 戰車 K2, ‘꿀벌 드론’李 慶北 龜尾에 上陸한다.
    大韓民國 國防·드론産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8 大韓民國 스마트 國防·드론 産業大戰’(産業大戰)李 11月 2~3日 慶北 龜尾市 구미코에서 열린다. 國防部와 敎育部, 慶北道, 龜尾市, 금오공대, 경운대가 主催하고 동아일보가 主管하는 이番 産業大田은 國內 優秀 國防·드론 關聯 企業과 公企業, 公共機關, 大學, 部品素材 企業 等이 總出動한다. 

    世界 두 番째로 垂直離着陸과 高速飛行이 可能한 틸트로터 航空機(TR-100)를 開發한 韓國航空宇宙硏究院(航宇硏)은 次世代 變身 드론 ‘쿼드틸트프롭 無人機’ 等 多樣한 無人機를 선보이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韓國型 高等訓鍊機 ‘T50’과 最初의 國産 機動 헬기 ‘수리온’, 群團級 無人偵察機(UAV) ‘松鶻매’의 實物과 模型, 映像 等을 展示한다. 

    LIG넥스원은 ‘스마트 國防·드론’이라는 展示 主題에 맞춰 會社 主力 事業部門인 誘導武器를 代表해 地對空誘導武器인 ‘神宮 交戰謀議機’를 선보이고, 드론 分野에서는 ‘直衝突型 小型 드론’을 各各 展示한다. 

    한화는 主力으로 開發 中이거나 實戰配置된 武器인 230mm級 多連將 ‘天橆’와 長射程砲 破壞用 戰術地對地誘導武器(KTSSM), 空對地(空對地) 誘導彈 等을 模型과 映像으로 紹介하고, 한화시스템은 戰場 狀況을 實時間 共有하면서 統合 指揮하는 네트워크 中心의 指揮統制를 선보여 觀覽客들이 未來 戰場(戰場)을 體驗할 수 있게 했다. 

    韓華시스템 關係者는 “偵察 드론을 통해 戰場 狀況을 觀測하면서 戰鬪部隊를 指揮하는 次世代 사이버 指揮統制 시스템과 防空用 드론 레이더 시스템을 産業大田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드론봇’과 ‘워리어 플랫폼’

    大韓民國 主力 火砲(火砲)와 尖端 로봇도 만날 수 있다. 韓華地上房産銀 國內 技術로 開發한 世界 最高 性能의 自走砲 ‘K-9’, 爆發物 探知·除去 로봇, 遠隔 統制로 敵軍을 搜索·偵察하는 ‘車輪型 戰鬪로봇’ 等을, 現代로템은 强力한 120mm 主砲가 裝着된 陸軍 主力 ‘K2 戰車’와 障礙物 開拓戰車, 車輪型裝甲車 模型과 運營 시스템을 紹介한다. 여기에 小口徑彈, 函砲彈, 대공탄, 迫擊砲彈, 曲射砲彈, 戰車彈 等 우리나라 主力 彈藥도 볼 수 있다.
     
    陸軍은 드론과 로봇이 主軸이 되는 有·無人 複合戰鬪體系인 ‘드론봇(Dronbot)’과 陸軍이 導入 中인 新型 銃器·軍服·裝備인 ‘워리어 플랫폼(Warrior Platform)’을 선보인다. 陸軍이 使用하는 드론은 勿論, 數十 臺의 드론이 隱密히 敵陣에 浸透해 爆彈을 投下하는 未來 戰鬪 시스템을 體驗할 수 있다. 

    다련장로켓 ‘천무’ 훈련 모습(위)과 기동훈련을 하고 있는 육군 전차부대. [동아DB]

    多連將로켓 ‘天橆’ 訓鍊 모습(危)과 機動訓鍊을 하고 있는 陸軍 戰車部隊. [東亞DB]

    탄탄한 技術力과 創意性을 바탕으로 한 中小企業 및 스타트업의 製品도 눈길을 끈다. 세이프어스드론은 꽃 水分(受粉) 및 農藥 防除 드론인 ‘꿀벌 드론’과 ‘高壓送電線 點檢 드론’을, 프리뉴는 垂直離着陸 고정익 드론인 ‘밀버스’와 엔진 헬기型 드론인 ‘루펠’을, 플라이보는 半導體 設計會社 eWBM과 함께 强力한 保安 半導體 시스템 및 保安 드론을 各各 선보인다. 또한 通信裝備 修理 및 無線 送受信機 製造業體인 세영情報通信은 小型 兩方向 無線 送受信機를, 엘씨텍은 誘導彈에 使用되는 電動機(모터) 製造 技術을 뽐낸다. 

    이番 産業大田은 政府 部處와 大企業, 中小企業, 벤처企業, 스타트業 等이 實質的인 協力과 協業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企業 成長 및 일자리 創出, 地域經濟 活性化의 場이 될 것으로 期待된다. 

    政府 關係者와 大企業 任員, 大學敎授 等이 審査委員으로 參與한 자리에서 열리는 ‘製品說明會’는 防衛産業·드론 企業들이 自社 新製品이나 新技術을 弘報하고 實際 共同硏究 및 購買로도 이어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關聯 企業人들이 政府와 公共機關, 大企業이 必要로 하는 技術과 製品에 對해 論議하고 製品 共同開發이나 納品 契約을 맺는 實質的인 비즈니스의 場도 펼쳐진다. 技術力과 아이디어가 빛난 企業에게는 國防部長官賞 等 다양한 賞도 주어진다.

    軍樂隊 連奏, 드론 만들기

    고등훈련기 ‘T50’. [신동아]

    高等訓鍊機 ‘T50’. [신동아]

    龜尾는 內陸 最大 國家産業團地가 있는 産業都市인 만큼 경북도와 구미시는 企業 誘致 活動을 펼치고, 금蜈蚣·경운대 社會맞춤型 産學協力 先導大學 플러스(LINC+) 事業團, 舊美商工會議所 等이 參與하는 비즈니스 相談은 産業大戰 期間 내내 常時 稼動된다. 

    강종수 세이프어스드론 代表는 “스타트업이나 中小企業에게 必要한 展示會는 單純히 新製品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公共機關이나 大企業과 協業하면서 製品 共同開發과 販賣, 投資 情報를 받을 수 있는 자리”라면서 “드론도 어떤 技術을 椄木하느냐에 따라 軍需用, 産業用이 될 수 있는 만큼 이番 産業對戰을 통해 國防部와 大企業이 必要로 하는 技術이 무엇인지 알아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콘퍼런스度 注目된다. 금오공대 ICT融合特性化硏究센터가 主管하는 ‘國防 ICT 技術交流會 및 講演會’는 情報通信技術(ICT) 産業과 事物인터넷(IoT) 産業의 最新 트렌드를 살펴보고 防衛産業 企業이나 地域 産業體에 技術 情報를 提供하는 實質的인 도움의 場이 될 것으로 豫想된다. 國防科學硏究所(ADD)는 每年 上·下半期 두 次例 技術移轉說明會를 開催하는데, 올해 下半期 說明會는 産業大田에 맞춰 열린다. ADD가 開發한 新技術 紹介와 민수事業化를 위한 說明會인 만큼 벌써부터 全國 國防 關聯 企業들의 耳目이 集中되고 있다. 

    産業大戰 期間 내내 觀覽客의 눈길을 끄는 多彩로운 部隊行事도 마련됐다. 

    6월 1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군악·의장 행사 퍼레이드. [동아일보]

    6月 1日 서울 용산구 戰爭記念館에서 열린 軍樂·議長 行事 퍼레이드. [東亞日報]

    11月 2日 開幕式에서는 우렁찬 軍樂隊 演奏와 節度 있는 儀仗隊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音樂과 映像에 맞춰 움직이는 드론 編隊 飛行 試演(드론 群舞), 子女와 함께 하는 ‘드론 만들기 大會’, VR(假想現實) 體驗 行事에도 參與할 수 있다. 

    特히 이番 産業大田에서는 경북도가 드론 技術과 産業 發展을 위해 野心차게 準備하고 있는 드론國際蹴球大會를 미리 즐길 수 있다. 드론蹴球는 플라스틱 網으로 씌운 공 模樣의 드론 여러 代를 操縱해 相對 드론과 競爭하면서 도넛 模樣의 골문 안으로 공을 넣는 競技로, 드론의 빠른 스피드와 精巧한 操縱術이 觀覽客의 손에 땀을 쥐게 할 것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수리온 헬기’(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개발 중인 ‘쿼드틸트프롭 무인기’는 프로펠러의 방향을 바꿔 수직으로 뜨고 내리면서도 빠른 속도로 장시간 비행할 수 있다. [동아DB]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수리온 헬기’(危). 韓國航空宇宙硏究院이 開發 中인 ‘쿼드틸트프롭 無人機’는 프로펠러의 方向을 바꿔 垂直으로 뜨고 내리면서도 빠른 速度로 長時間 飛行할 수 있다. [東亞DB]

    産業對戰을 準備한 김영형 금오공대 敎授는 “龜尾는 電氣, 電子機械, 通信裝備, 모바일, 太陽光, 防衛産業, 新素材産業 等 다양한 業體가 生産活動을 하는 곳인 만큼 政府 部處와 大企業, 中小企業이 部品素材 企業들과 協業하기에 安城맞춤인 都市”라며 “産業大戰이 地方自治團體와 企業人에게는 未來 經濟生態系를 생각해보는 자리가, 觀覽客에게는 未來 産業을 만나고 體驗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自由韓國黨 백승주 議員(龜尾甲)은 “龜尾는 1970年代 纖維·電子産業을 始作으로 家電, 携帶電話, 디스플레이, 國防, 部品·電子醫療機器 等 時代에 따라 業種을 바꿔가며 産業化를 이끌었고, 只今도 11萬 名의 勤勞者가 大韓民國 먹을거리를 만들어내는 곳”이라며 “이番 産業大戰이 ICT의 메카 龜尾에서 國防·드론産業의 未來를 가늠해보고, 일자리 創出과 地域經濟 活性化를 摸索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期待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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