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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次 産業革命, 無人機로 올라탄다”|주간동아

週刊東亞 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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特輯 | 스마트 國防·드론 産業大戰

“4次 産業革命, 無人機로 올라탄다”

경운대, 無人機工學科 全國 最初 設立…‘實務型 人材’ 育成 입所聞

  • 入力 2018-10-26 1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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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헌영 경운대 무인기공학과 학과장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무인기를 배경으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지호영 기자]

    임헌영 경운대 無人機工學科 學科長과 學生들이 直接 만든 無人機를 背景으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지호영 記者]

    “無人機工學科는 飛行體 設計부터 프로그램 開發, 製作, 飛行力學 等 여러 學問을 두루 배워야 하는 複合的인 學科입니다. 操縱 實力도 갖춰야 하고요. 그러니 放學 때도 學生들은 거의 學科 實習室에서 살아요.(웃음)” 

    10月 17日 午後 慶北 구미시 경운대 航空2관에서 만난 임헌영 無人機工學科 學科長의 表情은 밝았다. 學生들과 隔意 없이 疏通하며 無人機에 對해 對話를 나눌 때는 親近한 兄, 동생이 따로 없다.

    企業 出身 敎授들, 탄탄한 實務敎育

    지난해부터 政府가 드론 等 無人移動體를 新成長動力으로 集中 育成하면서 無人機工學科는 경운대 航空工科大學 7個 學科 가운데 가장 ‘핫한’ 學科가 됐다. 지난해 全國 最初로 設立된 데다, 無人機시스템에 必要한 全 過程을 배우면서 産業體·硏究所 等과 連繫한 敎育課程을 통해 ‘實務型 人材’를 키운다는 입所聞이 나면서다. 學科 敎授 5名도 三星電子, 大韓航空 等 企業體 出身으로 布陣돼 産業體가 要求하는 커리큘럼을 만들어 敎育한다. 

    無人機工學科의 特化된 敎育課程 가운데 눈에 띄는 分野는 無人機시스템 소프트웨어 專門家 養成 過程. 임 學科長은 “社會나 企業이 願하는 無人시스템 分野의 소프트웨어 開發은 無人機시스템을 理解하는 사람만이 할 수 있다”며 “學生들이 스스로 無人機 完成體를 만들면서 飛行 原理 等을 깨우친 뒤 社會에 進出하면 能動的인 開發者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無人機工學科는 全國 單位 52名을 選拔하는데, 1學年은 航空宇宙工學 槪念을 배우면서 無人機를 組立하고 프로그래밍하는 能力을 키운다. 2學年은 無人機를 直接 設計하고 3D프린터로 製作도 한다. 이때는 먼저 스티로폼으로 固定된 部分과 움직이는 部分의 差異 및 槪念을 익히면서 最適의 設計를 찾아간다. 시스템을 만들고 制御 소프트웨어를 適用, 操縱하면서 檢證하는 사이클은 企業들도 遂行하는 作業이다. 學校에서 이러한 實務 中心의 敎育을 통해 理論을 깨우치다 보면 企業體에 들어가서도 適應이 빠르다. 敎授들도 産業 需要를 豫測하며 커리큘럼을 만드는데, 産業界에서 必要한 프로그램이 있으면 實習 프로그램을 바꿔가며 교육시키고 있다.” 



    航空工科大學은 卒業生 基準 每年 60.5%(225名)의 學生이 企業體와 就業 約定을 맺는 만큼 無人機工學科 學生은 學業에만 集中하면 된다. 企業 現場에서 뛰는 專門家들이 學期마다 夜間에 非敎科 프로그램을 맡아 現場 목소리도 들려준다. 그만큼 産學協力이 잘돼 있다는 얘기. 學科는 新入生들을 모두 ‘學部 硏究生’으로 管理하고 力量이 檢證된 學生은 敎授와 함께 다양한 共同硏究에 나선다. 

    大學도 無人機 設計實習室과 소프트웨어 및 映像處理實習室, 室內無人機 操縱實習室, 無人機飛行場 等 特化된 敎育 인프라에 集中 投資했고, 特히 8月에는 國土交通部로부터 ‘超輕量 飛行裝置(드론) 操縱者 專門敎育機關’으로 指定돼 學生들이 大都市로 가 資格證을 따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自身들이 平素 練習하는 訓鍊場에서 試驗을 치를 수 있게 된 것. 그만큼 學生들의 授業 滿足度도 높다.

    美國 콜린工大 모델 分析

    드론 설계에 대해 설명하는 임헌영 경운대 무인기공학과 학과장. [지호영 기자]

    드론 設計에 對해 說明하는 임헌영 경운대 無人機工學科 學科長. [지호영 記者]

    無人機工學科 2學年 박재준 氏는 “模型航空機 競演大會의 自律飛行 任務를 準備하면서 며칠 밤을 새웠는지 모를 程度로 無人機에 푹 빠졌다”며 “敎授님과 함께 問題點을 解決해가면서 自然스레 飛行 原理나 設計에 눈뜨게 됐다”고 말했다. 

    탄탄한 實務型 敎育을 받는 學生들의 實力은 다양한 博覽會에 招待될 程度로 認定받고 있다. 지난해 경운대 드론팀 ‘Space A’는 釜山 벡스코에서 열린 ‘드론쇼 코리아’에서 드론 5臺가 音樂에 맞춰 室內 드론 群舞(群舞)를 試演해 好評받았고, ‘大韓民國 國際消防安全博覽會’에서는 드론 管制시스템과 構造物 感知시스템을 연동한 ‘드론活用 災難管理’ 詩聯으로 防災 專門家들을 깜짝 놀라게 할 程度로 水準級 實力을 자랑했다. 

    임 學科長은 “學生 數가 200餘 名人 美國 콜린工大 卒業生들은 마이크로소프트(MS)社에 就職하거나 매사추세츠工大(MIT)와 스탠퍼드大 大學院에 進學하는 强小大學”이라며 “이 大學을 硏究해보니 産業體 經驗이 豐富한 敎授들의 實務型 敎育이 바탕이 돼 있었다. 경운대로 ‘콜린 모델’을 硏究하며 航空工科大學 方向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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