觸境
(觸境)이라는 낱말은 2가지 뜻이 있다. 하나는
마음
과
마음作用
이
認識對象
을 接觸한다는
燭臺
(觸對)의 뜻이고, 다른 하나는
6景
(六境) 中 하나인 觸境을 말한다. 이 文書의 以下의 內容은 後者를 다룬다.
觸境
(觸境,
산스크리트語
:
sprastavya
,
팔리어
:
photthabba
,
英語
:
touch
)은
마음
(6式 또는 8式, 卽 心王, 卽 心法)과
마음作用
(心所法)의
物質
敵
對象
人
색경
(色境, 色깔과 形態)
·
聖經
(聲境, 소리)
·
向鏡
(香境, 냄새)
·
미경
(味境, 맛)
·
觸境(觸境, 感觸)의
5景
(五境)의 하나로서, 또는
5景
에
法經
(法境, 精神的 事物 또는 存在)을 더한
6景
(六境) 中의 하나로서,
신근
(身根)의 勢力이 미치는 範圍이자
신근
의 知覺作用의 對象이다. 單純히,
燭
(觸)이라고도 한다.
《
俱舍論
》에 나타난
설일체유부
의 敎學에 따르면, 觸境에는 總 11가지의
鏃社
(觸事: 觸境의 細部 項目)가 있다. 먼저, 佛敎에서 모든
物質
을 構成하는 基本元素라고 보는 지·數·火·風의
4大宗
(四大種)이 들어가며, 나머지 7가지는
4大宗
의 結合에 依해 形成된
小弔燭
(所造觸: 4大宗에 依해 만들어진 鏃社)들이다. 이 7小弔燭은 활(滑, 매끄러움)
·
삽(澁, 거침)
·
中(重, 무거움)
·
警(輕, 가벼움)
·
冷(冷, 차가움)
·
基(飢, 허기짐)
·
갈(渴, 목마름)이다.
4大宗
[
編輯
]
이 部分의 本文은
4大宗
입니다.
四大種
(四大種,
산스크리트語
:
catv?ri mah?-bh?t?ni
,
팔리어
:
catt?ri mah?-bh?t?ni
,
英語
:
Four primary elements
)은
色法
(色法), 卽
物質界
를 構成하는
지
(地)
·
수
(水)
·
禍
(火)
·
風
(風)의
네 가지 元素
를 말한다. 줄여서
事大
(四大,
英語
:
Four elements
)라고도 하며, 또는
四季
(四界,
英語
:
Four dhatus
)라고도 한다.
性質面에서 보면,
지
(地)
·
수
(水)
·
禍
(火)
·
風
(風)의 4大宗은 各各 堅固性[堅性]
·
濕潤性[濕性]
·
溫暖性[暖性]
·
運動性[動性]을 本質로 한다.
役割面에서 보면,
4大宗
은 總體的으로는 物質의 現在 狀態의 本質的 屬性[自相]을 決定하는 役割을 하지만, 다른 한便으로는 物質을 보지(保持, 또는 持)
·
火섭(和攝, 또는 攝)
·
成熟(成熟, 또는 熟)
·
增長(增長, 또는 長)하게 하는 役割을 한다. 이 네 가지 役割은 各各 順序대로
지
(地)
·
수
(水)
·
禍
(火)
·
風
(風)의 役割이다.
小弔燭
[
編輯
]
《
俱舍論
》 等에서는 7小弔燭(七所造觸)에 對해 다음과 같이 說明하고 있다.
- 활
(滑, 매끄러움)은 柔軟(柔軟)함을 말하는데, 수대(水大)
·
花代(火大)의 2大宗이 强盛한 것이다.
- 삽
(澁, 거침)은 거칠고 剛함[??]을 말하는데, 地帶(地大)
·
풍대(風大)의 2大宗이 强盛한 것이다.
- 中
(重, 무거움)은 秤量(稱量: 무게를 닮)할 수 있는 것을 말하는데, 地帶(地大)
·
수대(水大)의 2大宗이 强盛한 것이다.
- 警
(輕, 가벼움)은 秤量(稱量: 무게를 닮)할 수 없는 것을 말하는데, 花代(火大)
·
풍대(風大)의 2大宗이 强盛한 것이다.
- 冷
(冷, 차가움)은 따뜻[煖]해지기를 바라는 것을 말하는데, 수대(水大)
·
풍대(風大)의 2大宗이 强盛한 것이다.
- 基
(飢, 허기짐)는 먹기[食]를 바라는 것을 말하는데, 풍대(風大)의 1大宗이 强盛한 것이다.
- 갈
(渴, 목마름)는 마시기[?]를 바라는 것을 말하는데, 花代(火大)의 1大宗이 强盛한 것이다.
위의 7小弔燭 中 앞의 4가지, 卽 활
·
삽
·
中
·
卿은
4大宗
中 2가지가 强盛해져서 나타난 現在 狀態, 卽 結果[果]에 따라 名稱을 設定한 것이다. 反面, 뒤의 3가지, 卽 冷
·
基
·
갈은 原因[因]에 따라 結果[果]의 名稱을 設定한 것이다.
말하자면, 어떤 事物이 따뜻해지려는 欲求, 卽 原因[因]을 가지고 있다면 그 事物의 現在 狀態, 卽 結果[果]는 冷(冷, 차가움)의 狀態라는 것이
설일체유부
의 主張이다. 달리 말해, 冷(冷, 차가움)은
4大宗
中에 特히 수대(水大)와 풍대(風大)의 2大宗이 强盛해지면 나타나는 것인데, 이렇게 하여 形成된 冷(冷, 차가움)은 內在的으로 花代(火大)를 强盛하게 하려는 欲求를 지닌다는 것이다.
3界의 鏃社
[
編輯
]
《
俱舍論
》에 나타난
설일체유부
의 敎學에 따르면,
3係
中
欲界
(欲界)에는 4大宗과 7塑造鏃의 11가지 鏃社(觸事,
感觸
의 對象)가 모두 存在한다. 하지만,
色界
(色界)에는 7小弔燭 中 氣(飢, 허기짐)
·
갈(渴, 목마름)의 2가지가 없으며, 나머지 9가지 鏃社, 卽 4大宗과 활(滑, 매끄러움)
·
삽(澁, 거침)
·
中(重, 무거움)
·
警(輕, 가벼움)
·
冷(冷, 차가움)은 存在한다.
설일체유부
에서는
色界
에 中(重, 무거움)의 鏃社가 存在한다는 主張에 對해, 色界에서 입는 衣服은 유별나서 基本的으로 秤量(稱量: 무게를 닮)할 수 없지만 많이 쌓이게 되면 秤量할 수 있다고 說明하고 있다.
또한,
설일체유부
에서는
色界
에 冷(冷, 차가움)의 鏃社가 存在한다는 主張에 對해,
色界
에서는 冷(冷, 차가움)이 該當 身體[所依身]를 해롭게 하는 일은 없어도 이롭게 하는 일이 있기 때문에, 冷(冷, 차가움)의 鏃社가
色界
에 存在한다는 主張이 맞다고 說明하고 있다. 이와 關聯하여,
寶光
(普光)은
經量部
에서는 冷(冷, 차가움)의 鏃社가
色界
에 存在하지 않는다고 보았다고 말하고 있다.
新式과 觸境의 認識關係
[
編輯
]
事物의 本質的 特性을 뜻하는
刺傷
(自相)에는
妻子喪
(處自相)과
使者床
(事自相)의 區別이 있는데, 妻子喪(處自相)은
6斤
(六根)
·
6景
(六境)의
12處
(十二處) 各各의 本質的 特性을 말한다. 卽,
眼根
(眼根)
·
이근
(耳根)
·
卑近
(鼻根)
·
舌根
(舌根)
·
신근
(身根)
·
意根
(意根)
·
색경
(色境)
·
聖經
(聲境)
·
向鏡
(香境)
·
미경
(味境)
·
觸境(觸境)
·
法經
(法境) 各各의 本質的 特性을 말한다. 獅子賞(事自相)은 特定한 妻(處)의 刺傷, 卽 特定한 妻子喪(處自相)을 더욱 細分한 것을 말한다.
例를 들어,
설일체유부
의 敎學에 따르면, 觸境(觸境)에는 다음의 總 11가지의 使者床이 있다.
- 4大宗(四大種): 지·數·火·풍
- 7小弔燭(七所造觸): 활·삽·中·警·冷·氣·갈
部派佛敎
時代의
설일체유부
와
經量部
等의
認識論
에서는 "
新式
(身識) 等의
5式
, 卽
5食神
(五識身)은 刺傷(自相)만을 取(取: 要별)한다"는 것을 認識에 對한 一般的 規則들 中 하나로 보았는데,
설일체유부
에서는 이 때의
"刺傷"은
妻(處)의 刺傷, 卽 妻子喪(處自相)을 말하는 것이지, 事物의 刺傷, 卽 獅子賞(事自相)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고 보았다.
한便,
설일체유부
에서는 "
新式
(身識) 等의
5式
, 卽
5食神
(五識身)은 刺傷(自相)李 아닌 公傷(共相)을 取한다"라는 것을 認識에 對한 規則들 中 하나로 主張하였는데, 이 規則에서의
"空想"이라는
말은 妻子喪을 뜻하고
"刺傷"이라는
말은 使者床을 뜻한다고 하였다.
卽, "
新式
(身識) 等의
5式
, 卽
5食神
(五識身)은 刺傷(自相)만을 取(取: 要별)한다"라는 認識 規則을 달리 表現한 것에 지나지 않은 것이라고 하였다.
參考 文獻
[
編輯
]
- 권오민 (2003). 《阿毘達磨佛敎》. 民族史.
- 世親 지음, 現場 漢譯, 권오민 飜譯. 《
阿毘達磨俱舍論
》. 한글大藏經 檢索시스템 - 電子佛殿硏究所 / 동국譯經院.
- 耘虛. 동국譯經院 編輯, 編輯. 《
佛敎 事前
》.
- (中國語)
星雲. 《
佛光大辭典(불광대事前)
》 3板.
各州
[
編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