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 이승엽의 프로야구 通算 홈런 記錄과 동률을 이뤘던 최정이 오늘 新記錄에 挑戰에 나섰는데요,

아쉽게도 첫 打席에서 몸에 공을 맞아 경기를 마감했습니다.

現場으로 가보겠습니다.

[質問]조현선 記者, 팬들의 안타까움이 크겠어요?

[記者]
네, 이곳 仁川 SSG 랜더스필드는 최정 選手의 홈런 新記錄을 보기 爲해 많은 팬들이 모였는데요, 

그 期待가 競技 初盤부터 무너졌습니다.

1回末 첫 打席에서 KIA 先發投手 크로우의 공에 맞아 오늘 競技를 마감했습니다.

왼쪽 가슴에 時速 150km나 되는 빠른공이 强打해 숨 쉬기가 힘든 狀況이었습니다.

이 狀況이 벌어지기 전까지 만해도 팬들의 期待感이 워낙 대단했던 狀況이라 아쉬움이 더 큰 대목입니다.

홈런볼을 잡으려는 팬들이 몰리면서 오늘 競技는 이례적으로 外野席부터 매진됐습니다.

[理性안 / 仁川 南洞區]
"최정 選手의 홈런볼을 잡기 爲해서 글러브를 챙겨왔습니다. (티켓 豫賣해주신 분이) 1週日 前에 豫買가 오픈 되자마자 오픈런을 해서 겨우겨우 求하셨다고."

2003年 이승엽이 아시아 新記錄을 세울 當時 熱氣가 떠오르지만 다른 點이 하나 있습니다.

當時 잠자리채 烈風이 불었지만 이제는 安全을 위해 잠자리채는 반입 自體가 禁止돼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조현선입니다.

映像取材 : 장명석
映像編輯 : 兄새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