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민주당이 오늘 尹錫悅 大統領을 또 告發했습니다.

벌써 8番째 告發인데요.

現職 大統領 搜査가 쉽지 않다는 걸 알면서 왜 이렇게 繼續 告發하는 걸까요.

전민영 記者입니다.

[記者]
親命 人士들이 主導하는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찾았습니다.

尹錫悅 大統領이 검찰총장 在職 時節 特殊活動費를 용도 外에 使用했다는 疑惑을 提起하며 업무상 背任 嫌疑로 告發하기 위해섭니다.

[朴贊大 / 더불어민주당 議員]
"言論報道에 따르면 尹錫悅 檢察總長은 在任 中 總長 몫 特殊活動費, 이른바 '現金 貯水池'를 約 78億 원 規模로 造成해놓았고…"

이들은 "國庫에 損失을 미친 金額이 7억 568萬 원에 達한다"고 主張했습니다.

한동훈 全 國民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對해서도 법무부장관 時節, "檢察이 資料를 제대로 公開하지 않았다"며 직권남용죄 違反 嫌疑로 搜査 要請했습니다.

民主黨의 尹 大統領 告發은 이번이 8番째.

지난 2022年 9月 公職選擧法 違反 嫌疑를 始作으로, 올해 들어서만 6번 告發에 나섰습니다.

連이은 大統領 告發 行列에 민주당 關係者는 "특검을 위한 명분 쌓기"라고 했습니다.

告發해봤자 검찰이 搜査하지 않으니, 특검으로 解決할 수밖에 없다는 논리로 이어진다는 겁니다. 

22代 國會에서 범야권 192席을 바탕으로 윤 大統領을 直接 搜査對象으로 명시한 特檢法이 발의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大檢察廳은 특활비가 特定 時點에 맞춰 집중적으로 執行됐다는 언론 報道에 對해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確認됐다"고 반박한 바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전민영입니다.

映像取材 : 이철 정기섭
映像編輯 : 김지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