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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前말後] 쿨 vs 핫…侮辱에 對한 大統領의 姿勢|新東亞

[말前말後] 쿨 vs 핫…侮辱에 對한 大統領의 姿勢

  • 金賢美 記者

    khmzip@donga.com

    入力 2021-06-09 11: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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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가운데 흰 셔츠)이 6월 8일(현지 시간) 프랑스 남동부 텡레흐미타주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던 중 티셔츠 차림의 한 남성으로부터 뺨을 맞고 있다. [AP=뉴시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大統領(가운데 흰 셔츠)李 6月 8日(現地 時間) 프랑스 南東部 텡레흐彌陀週 마을을 訪問해 住民들과 疏通하던 中 티셔츠 차림의 한 男性으로부터 뺨을 맞고 있다. [AP=뉴시스]

    “어떤 사람이 表出하는 憤怒가 正當하다면 應對하겠지만, 어리석음과 暴力에는 그렇지 않을 것이다?…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사람들과 接觸하는 것을 恒常 追求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아무것도 나를 막을 수 없다.”(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大統領, 6月 8日 地方 巡廻 途中 길거리에서 20代 男性에게 뺨을 맞은 뒤)

    “主權者인 國民의 委任을 받아 國家를 運營하는 大統領으로서 侮辱的인 表現을 堪耐하는 것도 必要하다는 指摘을 受容하여, 이番 事案에 對한 處罰 意思 撤回를 指示한 것입니다. 앞으로 明白한 虛僞 事實을 流布하여 政府에 對한 信賴를 意圖的으로 毁損하고, 外交的 問題로 飛火될 수 있는 行爲에 對해서는 적어도 事實 關係를 바로잡는다는 趣旨에서 個別 事案에 따라 신중하게 判斷하여 決定할 豫定입니다.”(박경미 靑瓦臺 代辯人, 5月 4日 大統領 批判 傳單을 配布해 侮辱罪로 告訴當한 金廷湜 氏에 對한 告訴를 撤回한다는 內容의 代辯人 브리핑에서)

    “大統領을 辱하는 것은 民主社會에서 主權을 가진 市民의 當然한 權利입니다. 大統領을 辱함으로써 主權者가 스트레스를 解消할 수 있다면, 저는 기쁜 마음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노무현 大統領, 2007年 12月 21日 民主平和統一會議 發言 中)

    不動産 非違 疑惑 깜짝쇼 vs 더 큰 眞實의 縮小?隱蔽

    “깜짝 놀랐고요, 民主黨이 많이 바꾸려고 하는구나. 그동안 ‘내로남不’ ‘僞善’ 이런 것에 對해서 많이 批判 받았잖아요. 달라지려고 無智 努力하는구나. 제 짧은 政治 經驗이나 政治評論의 觀點에서 보더라도 12名의 國會議員에 對해 저렇게 果敢하게 措置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거든요.”(이철희 大統領政務首席, 6月 8日 채널A 放送 ‘뉴스A’에 出演해 더불어民主黨이 不動産 非違 疑惑이 드러난 所屬 議員 12名에게 脫黨을 勸誘한 것에 對해 言及하며)

    “굳이 民主黨 出身 再選 議員이 委員長으로 있는 國民權益委員會의 調査를 强行한 理由는 무엇입니까. 몇몇 事例로 더 큰 眞實을 縮小?隱蔽하려는 꼼수 아닙니까…앞에선 ‘집값 잡자’고 國民들을 옥죄더니, 뒤에서는 ‘한몫 잡자’며 不動産 投機에 뛰어든 二重性이 民主黨의 민낯입니다. 그러니 野黨과 國民들이 이番 ‘셀프調査’ 結果를 어찌 믿을 수 있겠습니까.”(강민국 國民의힘 院內代辯人, 6月 8日 與黨의 不動産 疑惑 議員 12名 脫黨 勸誘에 對한 論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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