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로 分析한 次期 大權 支持率 變化

• 文 支持率 下落하면 李는 現狀維持, 尹은 7%포인트 急騰

• 尹錫悅 웃고 李在明 웃지 못한 ‘秋·尹 葛藤’

• 3月 LH 事態 以後 靑年·中道層 尹으로 大擧 移動

• ‘政治的 反射體’ 尹, 政治 環境 따라 支持率 ‘출렁’

• 李는 躊躇하는 親文 支持, 尹은 흔들리는 支持率 克服해야

文在寅 大統領이 任期 마지막 5年次에 접어들면서 政治權의 關心은 次期 大選候補로 쏠리고 있다. 次期 大選 競爭은 現在 李在明과 尹錫悅 兩强 構圖다. 與圈 內에서 李在明 京畿知事는 가장 競爭力 있는 候補로 20%臺 中盤 支持率을 維持하고 있다. 다른 與圈 候補들과는 一定한 隔差를 維持하고 있다.

지난해 4月 總選 直後만 해도 가장 有力한 與圈 大選候補는 李洛淵 前 더불어民主黨 代表였다. 文在寅 大統領 支持率과 聯動돼 있는데다 總選에서 壓勝을 거두면서 李洛淵 候補는 더욱 浮刻됐다. 與野를 莫論하고 다른 競爭者가 없을 程度였다.

그러나 1年餘 時間이 흐르면서 狀況은 달라졌다. 李 前 代表는 黨代表가 된 以後 支持率을 끌어올릴 만한 印象的인 政治 行步가 없었다. 檢察改革 關聯 ‘秋·尹 葛藤’으로 文 大統領 支持率이 下落하면서 李 前 代表의 支持率도 흔들렸다. 올 初에는 前職 大統領에 對한 ‘赦免 카드’를 빼들었다가 本錢도 찾지 못했고, 支持率은 繼續 下落勢다.

反面 與圈은 李在明 知事가 有力 大選候補로 떠올랐다. 지난해 7月 大法院이 이 知事의 公職選擧法 違反 嫌疑에 對해 無罪趣旨로 破棄還送하면서 이 知事의 大權 行步는 날개를 달았다. 李洛淵 前 代表의 支持率에 미치지 못했던 이 支社의 支持率은 急上昇했다. 20%臺 支持率로 올라서면서 單숨에 이 前 代表를 제치고 與圈 내 가장 有力한 大選候補로 浮上했다.

‘大法院 無罪’ 李在明, 曺國 · 秋美愛와 ‘衝突’ 尹錫悅

이 知事는 積極的인 이슈 파이팅과 支持層 結集을 통해 大選候補로서 競爭力을 키워나가는 모습이다. 與圈에서 李 知事가 乘勝長驅하는 동안 報酬 野圈에서는 尹錫悅 前 檢察總長이 壓倒的인 走者로 떠올랐다. 保守 野圈의 支持를 全幅的으로 받게 된 決定的 契機는 지난해 10月 22日 國政監査 때였다. 勿論 尹 前 總長의 存在感은 李明博(MB)·朴槿惠 前 大統領 때부터 흘러나오기는 했지만 本格的으로 注目받은 것은 祖國 前 法務部 長官과 衝突하면서다.



光化門 集會에서는 尹錫悅 前 總長이 應援을 받았고, 汝矣島와 瑞草洞 集會에서는 조 前 長官이 힘을 받았다. 조 前 長官과 衝突하고 後任 法務部 長官 자리에 오른 秋美愛 前 長官과도 잇따라 衝突하면서 尹 前 總長은 國民의힘과 保守層 支持를 받는 政治的 人物으로 탈바꿈했다. 結局 이 知事와 尹 前 總長은 與野의 有力 大選候補로 자리매김했다. 그렇다면 지난해 9月 以後 두 候補의 支持率에 어떤 變化가 있었을까.

于先 文 大統領 支持率은 次期 大選候補의 支持率에 至大한 影響을 준다. 文 大統領 支持率은 지난해 總選을 즈음해 高空行進했다. ‘K-防疫’에 對한 國民의 肯定的 評價는 大統領 支持率 上昇으로 이어졌다. 60%臺의 大統領 支持率은 與黨의 選擧 壓勝으로 連結됐고, 與圈은 180席을 確保하면서 ‘슈퍼 與黨’이 됐다. 그러나 總選 以後 大統領 支持率은 漸次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지난해 6月 金與正 北韓 勞動黨 副部長 指示로 開城 南北連絡事務所가 破壞되면서 文在寅 政府가 功들인 對北政策에 對한 悲觀論이 고개를 들었고, 以後 잇따라 내놓은 不動産政策은 國民의 非難 목소리가 靑瓦臺까지 傳達될 程度였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依賴로 實施한 輿論調査 推移(仔細한 槪要는 그래프 參照)를 살펴보면 文 大統領 支持率이 下落하는 지난해 9~10月 局面에서 李在明 支社의 支持率은 거의 變化가 없다. 9月 調査에서 이 支社 支持率은 21.4%에서 21.5%로 大統領 支持率 下落과는 相關없이 維持되는 現象을 보인다.

反面 尹錫悅 前 總長의 支持率은 文 大統領 支持率과 正反對 曲線을 그린다. 大統領 支持率이 下落하던 지난해 9~10月 尹 前 總長 支持率은 約 7%포인트 急上昇했다. 文 大統領 支持率이 내려갈 때 尹 前 總長 支持率은 上昇하는 ‘逆轉 現象’이 發生한 것이다(그래프 1).

두 番째 局面은 檢察改革 葛藤이다. 돌이켜 보면 尹 前 總長 支持率이 上昇한 背景은 檢察改革 過程에서 ‘尹錫悅 때리기’였다. 文在寅 政府 檢察總長이지만 與黨과 與黨 支持層은 政府의 檢察改革에 異見을 提起하는 尹 前 總長을 ‘때리기’에 바빴다. 이 過程에 尹 前 總長은 曺國 前 長官과 衝突했고, 秋美愛 前 長官과의 葛藤으로 몸살을 앓았다. 法務部 長官의 搜査指揮權 發動과 檢察 人事 關與, 檢察總長職 遂行 中斷 懲戒를 내리자 民心은 急激히 얼어붙었다. 11~12月 이어진 葛藤 局面에서 尹 前 總長의 存在感은 더욱 浮刻됐고, 大選候補 支持率은 더 올라갔다. 리얼미터와 오마이뉴스 調査에서 尹 前 總長의 지난해 11月 支持率은 19.8%로 李在明 志士와 誤差範圍 內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는 結果로 나타났다.

尹錫悅 웃고 李在明 웃지 못한 ‘秋 · 尹 葛藤’

檢察 葛藤 中心에 선 尹 前 總長은 20%에 肉薄할 程度로 支持率이 올라갔고 이 支社의 支持率은 10月보다 조금 내려갔다. 秋 前 長官과 尹 前 總長 사이의 ‘秋·尹 葛藤’은 尹 前 總長의 支持率을 더 높은 段階로 끌어올린 것이다.

그러나 이 知事는 檢察 葛藤 局面에 거의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 輿論의 呼應을 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政爭의 한복판으로 뛰어들기에는 政治的으로 부담스럽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結局 이 知事는 大統領 支持率 下落과 함께 支持率 追加 上昇의 電氣를 만들지 못하는 局面으로 이어졌고, 檢察과 關聯한 葛藤이 있을수록 尹 前 總長은 웃지만 이 知事는 웃지 못하는 狀況이 演出됐다.

올 들어 次期 大選候補 支持率의 重且大한 變曲點은 ‘韓國土地住宅公社(LH) 事態’였다. 3月 2日 불거진 LH 事態는 再補闕選擧의 向方을 바꿔놓았다. 2月까지만 해도 서울市長 補闕選擧에 나선 朴映宣 더불어민주당 候補는 兩者 對決 構圖에서 保守 野圈 候補들보다 앞서는 競爭力을 보였다. 그러나 LH 事態가 터지면서 中道層과 2030, MZ世代까지 離脫하면서 판勢는 保守 野圈 優勢로 흘러갔다. 文 大統領 支持率은 繼續 下落했고 脫出口가 없는 模樣새였다. 文在寅 政府는 不動産政策에 對한 自信感이 넘쳤지만 LH 事態로 인해 完全히 崩壞하는 現象으로 이어졌다. 이는 次期 大權候補 地形에도 적지 않은 影響을 미쳤다. 與圈 候補 中 가장 競爭力이 있는 이 支社 支持率에 급작스러운 變化가 온 것은 아니지만, 中道 外延 擴張性에 非常이 걸렸다. LH 事態로 與圈 支持에서 離脫한 中道層 民心이 尹 前 總長 쪽으로 向했기 때문이다.

리얼미터가 JTBC의 依賴를 받아 4月 18日 實施한 次期 大權候補 支持度 調査(仔細한 槪要는 그래표 參照)에서 中道層과 無黨層의 支持를 分析해 보면, 尹 前 總長은 43.6%, 이 知事는 16.7%로 나타났다. 尹 前 總長을 向한 中道層 支持率이 이 知事보다 거의 3倍에 가까운 結果가 나타났다. 이 知事가 再補闕選擧 以後에도 큰 幅으로 支持率이 올라가지 않는 가장 큰 理由다. 再補闕選擧 敗北 後 與圈 支持層은 이 知事 쪽으로 收斂하는 現象이 있지만 與圈에 對한 中道層의 離脫로 外延을 擴張하지 못하고 있다. 反面 지난해 總選以後 中道層의 保守化 性向이 剛해지면서 尹 前 總長은 支持率 反射 利益을 얻는 結果로 나타났다. 保守 性向이 强한 無黨層에서 두 候補의 支持率은 더 큰 差異가 난다(그래프 2).

再補闕選擧 前後로 尹 前 總長에게는 充分한 中道擴張性이 反映된 反面 이 知事의 中道層 流入은 制限的이다. 勿論 選擧 餘波로 大統領과 政黨 支持率이 同伴 下落하는 局面에서 이 支社의 支持率이 조금이라도 上昇한 것은 鼓舞的이다.

大統領 支持率이 30%臺로 내려오면서 尹 前 總長에게 好材만 생긴 건 아니다. 最近 尹 前 總長이 當面한 變數는 ‘正體性’이다. 金用判 國民의힘 議員은 2012年 國精院 댓글 事件에서 ‘朱紅글씨’를 새긴 尹 前 總長에 對해 猛非難을 퍼부었다. 尹 前 總長이 告解聖事를 하고 自身에게 謝過해야 한다고 要求했다.

‘政治的 反射體’ 尹, 政治的 環境 따라 ‘출렁’

尹 前 總長은 아직 發光體라기보다는 反射體에 가깝다. 스스로 만들어낸 自生的 支持率이 아니라 ‘朝·尹 葛藤’ ‘秋·尹 葛藤’ 等 各種 檢察 關聯 葛藤을 겪으면서 얻어낸 政治的 反射利益 탓이 크다. 文 大統領과 不可避하게 對立角을 세우면서 反(反)文在寅 情緖가 結集한 結晶體나 다름없다. 次期 大選候補의 이름을 불러주지 않는 輿論調査나 面接員이 直接 質問하는 電話面接調査에서 尹 前 總長 支持率은 相對的으로 낮게 나온다. 이 知事보다 낮거나 비슷한 水準의 支持率을 보인다. 自動應答方式(ARS) 調査 特性에 따라 尹 前 總長의 支持率은 流動的이다.

反面 이 支社의 支持率은 調査 方法에 따라 아주 큰 差異가 나지 않는다. 이 支社의 支持率은 發光體에 가깝고 安定的인 趨勢를 維持하는 反面, 尹 前 總長 支持率은 政治 環境에 따라 언제든 흔들릴 수 있음을 確認하는 地點이다.

尹 前 總長이 國民의힘에 入黨할지, ‘第3의 길’을 選擇할지, 아니면 ‘政治의 꿈’을 버릴지 알 수 없지만, 再補闕選擧 以後 올라갔던 尹 前 總長 支持率은 5月 들어 下落했다.

리얼미터가 아시아투데이의 依賴를 받아 지난 5月 3日 實施한 次期 大選 候補 支持度 調査(仔細한 槪要는 그래프 參照)에서 尹 前 總長은 3月 調査보다 支持率이 내려갔다. 國民의힘과 保守層의 壓倒的 支持를 받는 尹 前 總長에게 政治的 ‘正體性’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要求받는 質問이다.

最近 徐秉洙 國民의힘 議員은 “朴槿惠 前 大統領이 彈劾당한 것은 問題가 있다”는 趣旨의 發言을 했다. 尹 前 總長이 선뜻 國民의힘을 選擇하지 못하는 理由가 여기에 있다. 尹 前 總長은 前職 大統領의 赦免論에 應答해야 하고, 金用判 議員의 告解聖事 要求에 答辯해야 한다. 尹 前 總長이 政治的 ‘正體性’에 對한 萬般의 準備를 하지 않는다면 支持率에 적지 않은 걸림돌이 될 수 있다. 5月 初 保守 陣營 內에서 몇 次例 펼쳐진 政治的 攻擊으로 벌써 내상을 입은 모습이다.

그렇다면 次期 大選판이 現在 兩强 構圖로 흐르는 理由는 뭘까. 大選에서도 이 構圖가 이어질까. 于先 與圈에서 文 大統領을 除外하고 自己 支持層을 가지고 있는 唯一한 大選候補는 이 知事다. 大選候補는 3가지 基盤, 卽 地域 基盤, 世代 基盤, 理念 基盤을 갖춰야 한다. 이 知事는 有權者가 가장 많은 競技도 有權者의 支持를 받고 있고, 進步的 性向이 가장 剛하고 文 大統領 核心 支持層인 40代가 이 知事를 支持한다. 그렇지만 大統領 支持層을 더 吸收하지 못하는 限界가 있다.

이 知事를 大選候補로 分析할 때 가장 안타깝게 指摘되는 게 ‘親文 支持層 結集’ 問題다. 最近 親文(親文)인 田載秀 民主黨 議員이 公論化한 ‘競選延期론’ 攻防에서 보듯, 文 大統領 支持層은 過去 文 大統領과 對立角을 세운 이 知事에게 마음을 穩全히 주지 않는다.

李는 ‘黨心(黨心)’, 尹은 ‘비전’…大權으로 가는 길

尹 前 總長의 딜레마는 現在 支持率을 維持할지 與否다. 흔히 尹 前 總長을 櫜鞬 前 國務總理와 반기문 前 유엔 事務總長과 比較하지만 實際로 尹 前 總長은 高 前 總理나 潘 前 總長과 境遇가 다르다. 두 候補는 過去 與圈 候補였고 尹 前 總長처럼 剛한 政治的 反射利益을 얻지도 못했다. 尹 前 總長 支持率이 오래가지 못할 거라고 봤지만 現 政府의 檢察改革 波長이 持續되면서 아직까지 堅固하게 維持되고 있다. 그러나 政治參與를 宣言하거나 大統領 選擧 出馬 計劃을 發表하는 時點에는 再評價가 이루어진다. 그동안 政府와 맞서 檢察 利益을 지키려고 하는 尹 前 總長 모습은 保守 支持層에게 英雄的으로 投影됐는지는 몰라도 大統領감으로 評價받는 일은 決코 쉬운 일이 아니다.

리얼미터가 JTBC의 依賴를 받아 實施한 調査(仔細한 槪要는 그래프 參照)에서 ‘次期 大權 候補로 누구를 支持하는지’ 물은 結果. 國民의힘 支持層의 73.1%는 大選候補 中에서 尹 前 總長을 支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保守層에서는 10名 中 6名이 尹 前 總長을 支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래프 3). 아직 政治參與를 公式的으로 宣言하지 않았고, 大選 出馬 意思를 公開的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가장 앞서가는 大選候補로 評價받는다. 檢察 葛藤으로 얻은 政治的 反射利益 性格이 剛하지만 政治的 背後 組織으로 第3地帶를 選擇할지, 아니면 國民의힘으로 入黨할지에 따라 有權者 評價는 달라지게 마련이다. 그가 政治판에 뛰어들어 大權에 挑戰한다면 그는 더는 前職 檢察總長 資格이 아니다. 또한 大選候補로서 充分히 準備돼 있지 않다면 現在의 支持率을 維持하기 어려워진다. 따라서 大選候補 尹錫悅에게 가장 重要한 것은 ‘準備된 비전’이다. 尹 前 總長의 ‘準備된 비전’은 政治權이 아니라 有權者의 檢證과 判斷을 받게 된다.

그렇다면 이 知事는 어떨까. 現在 이 知事에게 必要한 것은 ‘하나 된 黨心(黨心)’으로 보인다. 이 知事가 全幅的인 黨內 支持를 못 받는 理由는 親文 支持層이 躊躇하기 때문이다. 리얼미터와 JTBC 調査에서 民主黨 支持層의 이 支社 支持率은 45.4%, 進步層에서 이 支社 支持率은 43.1%였다. 꽤 높은 支持率이지만 折半을 넘지 못했다. 지난해 9月 以後 이 支社 支持率이 20%臺 中盤 박스圈에 갇혀 있는 가장 큰 理由도 民主黨 支持層 支持가 더는 擴大되지 않는 데 있다. 다른 與圈 候補들이 支持를 받는 理由도 있겠지만 이 知事에게는 黨心을 하나로 모으는 ‘特段의 措置’가 必要해 보인다. 文 大統領과 一體化·동조화되는 戰略이나 中道層을 더 效果的으로 吸收할 政策的 이슈 파이팅이 必要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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