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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洪信 “서로 認定해야 進步도 保囚도 大統領도 幸福합니다”|신동아

金洪信 “서로 認定해야 進步도 保囚도 大統領도 幸福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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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홍 記者

    jhkoo@donga.com

    入力 2021-05-05 1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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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갱이’ 烙印찍던 時節 다룬 小說 ‘적人種’ 늦가을에 出刊

    • 權力 가진 進步, ‘失敗한 進步’라는 이름 얻게 될까 걱정

    • 國民이 幸福해지려면 두레와 품앗이 精神 되살려야

    • 投票用紙에 ‘棄權’란만 만들어도 政治 많이 바뀔 것

    • 最近 에세이集 ‘자박자박 걸어요’ 出刊

    • 사랑과 容恕로 짠 그물에는 바람조차 걸린다

    • 살아 있는 동안 재미나고 즐겁게 두루 어울려 살자

    • 幸福, 希望, 健康, 기쁨 向해 자박자박 다가가야

    작가 김홍신은 최근 에세이집 ‘자박자박 걸어요’를 출간했다. [지호영 기자]

    作家 김홍신은 最近 에세이集 ‘자박자박 걸어요’를 出刊했다. [지호영 記者]

    우리나라는 2012年 1人當 國民所得 2萬 달러 以上, 人口 5000萬 名을 넘는 ‘2050클럽’에 加入한 데 이어, 7年 뒤인 2019年에는 1人當 國民所得이 3萬 달러를 넘어서 世界에서 7番째로 ‘3050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6·25戰爭 以後 世界에서 가장 못사는 나라였던 우리나라가 70年 만에 世界에서 가장 잘사는 나라로 여겨지는 國家가 된 것이다. 우리나라에 앞서 3050 클럽에 加入한 國家는 日本, 美國, 英國, 獨逸, 프랑스, 이탈리아뿐이다.

    世界人이 부러워하는 3050클럽 加入國이 됐지만 우리 國民이 느끼는 幸福 體感道는 經濟成長 水準에 비해 크게 낮다. 國際聯合(UN)은 모든 사람이 幸福하게 살 수 있도록 福祉와 經濟發展을 圖謀하자는 趣旨로 3月 20日을 世界 幸福의 날로 定하고, ‘世界 幸福 報告書’를 發表하고 있다. 올해 유엔이 發表한 世界 幸福 報告書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50位를 記錄했다.

    全 世界를 통틀어 열 손가락 안에 들 만큼 잘살게 된 우리 國民이 느끼는 幸福感은 크게 뒤처져 있는 것이다. 잘 먹고 잘살게 된 만큼 더 幸福해야 할 것 같은데 그러지 못한 理由는 뭘까. 小說 ‘인간시장’의 作家 김홍신은 “奇跡을 일구었으나 기쁨을 잃어버렸고, 배고픔은 解決했으나 배 아픔을 解決 못 했기 때문”이라고 그 理由를 分析했다. 그는 삶에서 챙겨야 할 所重한 것들을 한데 묶어 最近 에세이集 ‘자박자박 걸어요’를 펴냈다. “世上 比較法에 속지 말고, 幸福을 抛棄하지 말자”는 그에게 不確實한 世上에서 穩全히 幸福해지는 方法에 對해 들어봤다.

    배고픔 解決했으나 배 아픔 解決 못 해

    - 코로나19街 惹起한 狀況이 1年 넘게 持續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요.

    “講演과 講義를 못 하게 돼 밥벌이 手段이 1年 넘게 싹 없어졌어요. 冊도 많이 안 팔리는 時代라 글만 써서 살아가기가 어렵습니다. 이름이 덜 알려진 作家들이 어떻게 生存하고 있을지 걱정이에요. 어떤 資料를 봤더니 收入이 적은 職業群 順序가 神父님 다음에 作家라고 하더군요. 처음에는 (코로나가) 몇 달 못 가려니 생각하고, 이 機會에 冊이나 읽자고 맘먹었는데 몇 달이 지나도 狀況이 나아지지 않으니 글조차 잘 읽히지 않더군요. 안되겠다 싶어 小說을 쓰기 始作해서 (200字 原稿紙) 1200枚 程度 써서 出版社에 넘겼어요.”

    - 어떤 小說認可요?

    “‘적人種’에 對한 얘기예요.”



    - 적人種?

    “白人種, 黃人種, 黑人種이 있죠. 쉽게 얘기해서 우리나라에서 ‘빨갱이’라 불린 사람을 敵仁宗이라고 이름 붙인 거죠.”

    金 作家는 젊은 時節에 自身이 直接 보고 듣고 經驗한 것을 素材 삼아 ‘적人種’을 執筆했다고 말했다.

    “내가 어렸을 때는 ‘빨갱이’라는 말 한마디에 대꾸조차 못했어요. 洞네에서 속 썩이는 사람을 ‘빨갱이’라고 했고, 말을 잘 안 들어도 빨갱이라고 하던 時節이었죠. 軍事政權 때도 마찬가지였어요. 只今은 所謂 ‘進步’나 ‘左派’들이 得勢하고 있지만 그때는 ‘左派’ ‘빨갱이’라고 낙인찍히면 生存하기 어렵던 時節이었어요. 그런 얘기를 쓴 겁니다.”

    金 作家는 最近 ‘金洪信文學館’에 展示할 資料를 整理하다가 軍事政權 時節 當局의 檢閱에 걸려 빨간 글씨로 ‘不可’ 通報를 받았던 오래前 原稿를 찾았다고 한다.

    “그때(軍事政權 時節)는 冊 하나도 맘대로 내지 못했어요. ‘인간시장’ 主人公도 元來 ‘拳銃饌’으로 지으려 했는데, 戒嚴 檢閱團이 主人公 이름 使用 不可 判定을 내려 ‘장총찬’으로 바꿨지요. 글을 쓰던 時節에도 그랬지만, 제가 國會議員이 된 뒤에도 金文洙·이재오·이우재·김원웅·이부영 等 이른바 左派, 進步 陣營 出身 人士들에게는 늘 ‘빨갱이’라는 꼬리票가 따라다녔어요.”

    ‘빨갱이’라는 單語는 南北分斷과 6·26戰爭을 겪은 뒤 ‘反共’을 國是로 삼은 李承晩 政權에서부터 朴正熙와 전두환 等 軍事政權에 이르기까지 우리 社會를 支配한 이데올로그였다. 特히 左派와 進步 陣營 人士들을 싸잡아 非難하기 위한 否定的인 單語로 主로 쓰였다. ‘빨갱이’라는 말 한마디에 압도당했던 韓國 社會의 矛盾을 金 作家가 小說로 어떻게 풀어냈을지 궁금했다. 그가 펴낼 新作 小說 ‘적人種’(假題)은 올해 늦가을쯤에나 世上에 나올 豫定이라고 한다.

    사랑과 容恕, 配慮와 베풂의 政治 펴야

    [지호영 기자]

    [지호영 記者]

    - 文在寅 政府 들어 過去 빨갱이라고 批判받던 이른바 進步 陣營 人士들이 權力을 掌握해 國政을 主導하고 있습니다.

    “過去에는 權力을 갖지 못했던 進步가 只今은 權力을 行使하고 있으니 世上이 크게 變한 것만은 분명하지요. 그런데 進步가 權力을 갖게 된 뒤 너무 많은 批判을 받고 있어요. 批判으로 끝나면 多幸인데, 자칫 歷史的으로 ‘失敗한 進步’라는 이름을 얻게 될까 봐 그게 걱정이에요.”

    金洪信 作家는 “産業化를 이룬 保守와 民主化를 이룬 進步 두 集團 德에 只今의 大韓民國이 存在하는 것”이라며 “두 集團 모두 國民으로부터 尊重을 받아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現實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進步든 保守든 兩쪽 모두 相對便을 認定하지 않고 自己便만 擁護하려 들기 때문에 우리 社會 葛藤의 골이 더 깊어져요. 相對方이 나와 다른 立場을 갖고 있다고 해서 그 相對方이 잘못된 것은 아니거든요. 나와 立場이 다를 뿐이죠. 서로의 다름을 認定하는 社會가 眞正한 先進社會인데 우리는 그러지 못하고 있죠. 産業化와 民主化를 同時에 성공시킨 世界 唯一의 國家이고, 世界 10位圈 經濟大國이 됐는데도 우리 國民이 느끼는 幸福度는 唯獨 낮아요. 서로 尊重하지 못하고 認定하지 않으려는 雰圍氣가 澎湃한 탓에 社會的 緊張 狀態가 持續되고 있으니 國民이 느끼는 幸福度가 높아지기 어려운 것이죠.”

    金 作家는 “우리가 産業化와 民主化를 同時에 이룩한 奇跡을 일굴 수 있었던 것은 우리 民族의 DNA에 ‘품앗이 精神’李 깃들어 있었기 때문”이라며 “짧은 時間에 괜찮은 나라를 만들어낸 우리 國民이 幸福해지려면 두레와 품앗이 精神을 되살려야 한다”고 强調했다. 그는 “國民 幸福度를 높이려면 무엇보다 政治가 제구실을 해야 한다”며 “葛藤하고 反目하는 政治가 아니라 사랑과 容恕, 配慮와 베풂의 政治를 펴야 한다”고 덧붙였다.

    “우리 社會가 兩極端으로 나뉘어 反目하게 된 根本的 責任이 政治에 있어요. 政治가 極限 對決로 치닫게 된 것은 한 票라도 더 얻으면 모든 것을 누리는 現在의 勝者獨食 構造와 無關치 않아요. 지난해 總選을 보자고요. 全國的으로는 野黨이 받은 票와 與黨이 받은 票 사이에 差異가 크지 않아요. 그런데도 勝者獨食 때문에 議席數가 180代 100席으로 큰 差異를 보였죠. 結局 勝者獨食의 問題를 解決하려면 制度를 바꿔줘야 해요. 中選擧區制를 硏究해서 採擇할 必要가 있어요. 또 前任 大統領들의 不幸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하려면 大統領이 絶對 權力을 行使하는 現在의 權力構造도 整頓해 줘야 하고요. 大統領에게 쏠려 있는 負擔을 덜어줘야 大統領도 幸福해지고 國民도 幸福해질 수 있어요.”

    15, 16代 再選 國會議員을 지낸 金 作家는 “우리 政黨은 內部 異見을 包容하지 못하고, 國會議員들은 國民의 代表가 아니라 一介 政黨의 構成員처럼 行動하고 있다”고 批判했다.

    國會議員, 國民代表 아닌 政黨 構成員처럼 行動

    “國會는 國民 代表者 會議의 준말입니다. 國民을 代表하는 사람답게 政治하라는 뜻이 國會議員이라는 말 속에 담겨 있어요. 與黨이 贊成한다고 野黨이 反對하는 所謂 黨論 投票는 얼마나 非民主的인 것인가요. 1票의 離脫 票도 없도록 表 團束하는 것을 民主政治라고 할 수 있나요. 國會議員은 黨論이 아니라 國民의 뜻에 따라 所信껏 투표할 權限을 國民으로부터 委任받은 사람들입니다.”

    - 現實은 國民 代表者가 아니라 政黨 構成員처럼 行動하는 境遇가 많지요.

    “國民 뜻과 相關없이 黨論이라면서 100% 投票에 參與해서 100% 똑같이 表決하는 것을 民主政治라고 할 수는 없지요. 內部 異見을 尊重하고 認定하는 政黨이라야 民主政黨이라고 할 수 있지 않겠어요?”

    金 作家는 國會議員 在職 時節 所信껏 票決에 參席했다가 ‘所信波’라는 稱讚과 ‘常習的 黨論拒否者’라는 批判을 甘受해야 했던 自身의 經驗을 吐露하며 이렇게 말했다.

    “國會議員은 政黨 指導部 뜻에 따라 움직이는 附屬物이 아닙니다. 오로지 國民과 國家의 未來를 생각하며 所信껏 政治를 한 사람만이 歷史에 남습니다.”

    - 國會議員은 누구나 所信껏 政治를 하고 싶겠지만, 黨論을 拒否했다가 다음 總選에 政黨 公薦에서 不利益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黨 指導部 눈치를 보는 게 아닐까요.

    “政治를 바꾸려면 選擧와 投票制度부터 바꿀 必要가 있어요. 記號란에 ‘棄權란’을 만드는 것이 하나의 代案이 될 수 있겠죠.”

    - 投票用紙에 棄權欄을?

    “只今은 院內 議席數에 따라 政黨이 公薦한 候補를 記號 1, 2, 3, 4 … 巡으로 表示하고 있죠. 그런데 投票用紙에 올라 있는 候補들이 모두 맘에 안들 때에도 有權者들은 어쩔 수 없이 選擇해야 하잖아요. 그런데 萬若 有權者가 各 黨이 推薦한 候補者가 맘에 들지 않을 때 ‘棄權’을 選擇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에요. 萬若 棄權票가 가장 많이 나오면 有權者가 나머지 候補들을 拒否한 것이 되니 再選擧를 치르도록 하고요. 그래야 政黨들이 有權者를 意識해서 좀 더 愼重하게 公薦하지 않겠어요. 投票用紙에 ‘棄權란’을 만드는 것만으로도 우리 政治가 많이 바뀔 수 있을 겁니다.”

    韓國 政治를 改善하기 위한 그의 아이디어는 ‘棄權란’ 新設에 그치지 않았다. 그는 ‘稱讚 選擧運動’ 캠페인도 提案했다.

    “熾烈한 네거티브 攻防을 통해 選擧에서 當選된 사람은 누구나 榮光의 傷處를 안고 任期를 始作하게 됩니다. 相互 誹謗의 選擧運動을 하는 동안 支持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間에는 건널 수 없는 江이 생기고 말죠. 꼭 怨讐까지는 아니더라도 싫은 사람이 되고 마니까요. 그런 미움의 政治, 相互 誹謗의 選擧運動이 繼續되는 限 우리 社會의 統合은 漸漸 더 遙遠해지고 말아요. 그래서 누군가 損害를 甘受하고라도 相對 候補를 稱讚하는 選擧運動을 始作하면 어떨까 想像해 봅니다. 選擧 때 相對 候補를 誹謗하지 않고 오히려 稱讚한 候補가 當選한다면 우리 政治와 選擧文化가 크게 달라지지 않을까요.”

    한 番밖에 못 사는 人生, 잘 놀지 못하면 不法

    韓國 政治에 對한 그의 걱정이 다양한 想像力과 아이디어로 샘솟고 있는 듯했다. 話題를 ‘韓國 政治에 對한 걱정’에서 最近 펴낸 에세이集 ‘자박자박 걸어요’로 돌렸다.

    - ‘자박자박 걷자’고 말씀하신 理由가 뭔가요.

    “우리는 너무 숨 가쁘게 앞만 보고 달려가듯 살아왔어요. 그만큼 切迫했고 힘들게 살 수밖에 없는 時節을 보냈죠. 그래서 제가 知人들에게 이렇게 얘기합니다. ‘人生은 한 番밖에 못 사는데, 잘 놀지 못하면 不法’이라고요. 이제는 周邊을 찬찬히 돌아보며 所重한 것들을 챙겨보자고 얘기하는 것이죠.”

    - 그럼 作家님은 잘 놀고 계신가요?

    “남들이 물어보면 ‘잘 논다’고 말은 잘해요. 그런데 實際로는 冊에서 얘기한 것처럼 그렇게 잘 놀지 못해요. 그래도 ‘잘 놀자’고 글도 쓰고, 남들에게 얘기도 많이 했으니 그렇게 살려고 애는 더 쓰면서 살아요.”

    金 作家는 “幸福이란 큰 걸 이루겠다는 欲心 代身 가끔 한눈도 팔며 現在의 삶에 餘裕를 가진 사람에게만 보이는 것”이라며 “한 番뿐인 人生을 잘 놀다 가려면 世上의 比較法에 속지 말고 ‘나다움’을 지켜야 한다”고 强調했다.

    - 나다움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自己 自身을 至極히 사랑해야죠. 살아 있는 것만 해도 奇跡이잖아요. 그런 奇跡을 이룬 自己 自身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나요.”

    金 作家는 아침에 눈뜨면 가장 먼저 이렇게 祈禱한다고 했다.

    “살아 있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웃고 즐겁게 신나게 살겠습니다. 남을 기쁘게 하고, 世上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게 살겠습니다.”

    - 普通은 自己 自身을 위해 祈禱하기 마련인데….

    “스스로를 위한 祈禱는 오래 하지 못해요. 또 祈禱하다 보면 내가 欲心쟁이라는 것을 알게 돼요. 그런데 남을 위해, 世上을 위해 하는 祈禱는 남이 알든 모르든 世上이 알든 모르든 스스로에게 큰 기쁨을 줘요. 누군가에 對한 미움이 마음에 남아 있으면 나는 憤怒한 者, 氣分 나쁜 사람이 되고 말아요. 그렇지만 내가 眞情으로 容恕하면 그것 또한 기쁨이 돼요. 苦痛이나 아픔, 憤怒와 挫折을 없애는 가장 좋은 方法은 내게 苦痛을 주고 憤怒케 한 사람을 容恕하는 것이에요. 容恕하면 追憶이 되고 기쁨이 되지만, 容恕하지 못하고 끌어안고 있으면 내게 苦痛을 준 사람의 奴隸가 되고 말아요. 바람은 그물에 걸리지 않는다고 하지만, 사랑과 容恕로 짠 그물에는 바람조차 걸린다고 하잖아요. 제 집 冊床 앞에 그 글을 써놓고 小說을 씁니다.”

    金 作家는 “自己 自身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自己가 얼마나 所重한 存在인지 알 수 있다”며 “自己를 사랑하는 사람만이 남도 自己처럼 所重한 存在로 사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事態가 가라앉아도 世界가 한 울타리 안에 있기에 또 다른 疫病이 닥칠지 모릅니다. 그럴수록 가까운 存在, 小小한 것, 내 곁에 있는 사람을 所重하게 여겨야 합니다. 이제는 스스로 慰勞받을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합니다. 코로나 事態가 우리 삶에 敎訓을 남겼는지 모릅니다. 죽기 前에, 살아 있는 동안 재미나고 즐겁고 健康하게 두루 어울려 살아야 한다는 가르침을 준 것 같습니다. 이제 나와 남에게 웃어주고 慰勞하고 拍手 보내고 祈禱하며 품앗이해 주어야 합니다. 내 마음을 열어놓고 幸福, 希望, 健康, 기쁨을 向해 자박자박 다가가야 합니다.”

    #金洪信 #자박자박 걸어요 #빨갱이 #新東亞



    구자홍 기자

    구자홍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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