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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廣場|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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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한규섭]‘표현의 자유’와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집착

    [동아廣場/한규섭]‘表現의 自由’와 ‘政治的 올바름’에 對한 執着

    最近 하버드大, 펜실베이니아대, 매사추세츠工大(MIT) 等 美國 最高 大學의 總長들이 美 下院 敎育委 聽聞會에 불려 나갔다. 10月 하마스의 이스라엘 奇襲 攻擊 以後 大學 캠퍼스를 휩쓴 泮儒大橋 示威 때문이다. 同僚 유대人 學生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泮儒大橋 集會를 主導한 學生들이 ‘表…

    • 202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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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최인아]자기 인생의 예언자가 될 때

    [동아廣場/최인아]自己 人生의 豫言者가 될 때

    ‘사람은 누구나 自己 人生의 豫言者가 되는 때가 있다’라는 文章을 種種 떠올린다. 金英夏 作家가 2009年에 펴낸 에세이 ‘네가 잃어버린 것을 記憶하라’에서 읽은 文章인데 다시 確認해 보니 原文은 나의 記憶과 조금 달랐다. ‘우리 人生의 어떤 瞬間에는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이 自己 韻…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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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박상준]2030이 5060을 넘어서야 희망이 있다

    [동아廣場/박상준]2030이 5060을 넘어서야 希望이 있다

    내 아버지는 生의 마지막 2年을 거의 밖에 나가지 못했다. 몸이 漸漸 굳어갔기 때문이다. 몇 個月에 한 番 病院에 가는 것도 힘들었다. 어느 날 아버지 房에 들어갔더니 冊床 위에 傳單紙가 있었다. 共産黨에 나라가 넘어가게 생겼다는 文句를 보니 太極旗 部隊의 傳單紙 같았다. 그게 왜 거…

    •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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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김금희]재현이를 만났다

    [동아廣場/김금희]재현이를 만났다

    버스 맨 뒷자리에 앉아 있는데 한 男子아이가 탔다. 十代 後半 程度 되어 보이는 아이였다. 어수선하게 자리를 옮겨 다니더니 버스 技士에게 갔고 뭐라 말하며 携帶電話를 내밀었다. 장난이라 생각했는지 記事는 電話를 받아주지 않았다. 或是 길을 잃은 게 아닌가 神經 쓰이기 始作한 건 그때部…

    •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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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당 지지율 질문에 쉽게 답할 수 없는 현실[동아광장/한규섭]

    政黨 支持率 質問에 쉽게 答할 수 없는 現實[동아廣場/한규섭]

    政黨 支持率, 總選이 다가오면서 모두가 關心을 갖는 質問이다. 常識的으로 支持率이 높은 政黨이 多數黨이 될 可能性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單純한 質問에 對한 答은 그리 單純하지 않다. 調査 方式은 勿論 業體別로 너무나 다른 答을 내놓기 때문이다. 筆者는 尹錫悅 政府 出帆 以後…

    •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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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최인아]이맘때, 리더의 질문

    [동아廣場/최인아]이맘때, 리더의 質問

    며칠 前 健康檢診을 하고 結果를 通報받았다. 健康 狀態에 對한 ‘成績表’를 받는 마음이 조마조마했다. 血液 檢査 結果부터 腹部 超音波, 頸動脈, 胃內視鏡, 骨密度 等 많은 指標들의 意味를 醫師 先生님과 마주 앉아 들었다. 昨年과 比較해 좋아진 것도 있지만 重要한 數値 몇몇은 꽤 나빠…

    •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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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DP 4위로 떨어져도 덤덤한 일본 [동아광장/박상준]

    GDP 4位로 떨어져도 덤덤한 日本 [동아廣場/박상준]

    10月 發表된 報告書에서 國際通貨基金(IMF)은 2023年 日本의 名目 國內總生産(GDP) 規模가 獨逸에 이어 世界 4位가 될 것으로 展望했다. 日本 言論은 主要 뉴스로 報道했지만, 搖亂을 떨지는 않았다. 日本 政府나 市民들 反應도 무덤덤한 느낌이다. 오히려 2030年이면 印度에 追越…

    •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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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카, 전쟁 그리고 미야자키 하야오[동아광장/김금희]

    니카, 戰爭 그리고 미야자키 하야오[동아廣場/김금희]

    지난달 開催된 서울動物映畫祭 開幕作은 우크라이나 映畫監督 스타니슬라프 카프랄로프의 다큐멘터리 ‘니카를 찾아서’였다. 避亂길에 잃어버린 伴侶犬 니카를 찾기 爲해 키이우로 돌아간 監督의 實際 이야기가 담긴 作品이다. 如前히 戰爭 中인 우크라이나에는 敵軍과 我軍, 原住民과 異邦人들이 敵對的…

    •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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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한규섭] 지난 대선이 총선이라면 윤 대통령은 몇 석 얻었을까

    [동아廣場/한규섭] 지난 大選이 總選이라면 尹 大統領은 몇 席 얻었을까

    “아내와 子息 빼고 다 바꿔야 한다”는 이건희 三星 選對 會長의 말을 引用하며 人요한 國民의힘 革新委員長이 變化를 强調했다. “弄談도 못 하냐”며 한발 물러서긴 했으나 “黨內 洛東江 下流 勢力은 뒷전에 서야 한다”고도 했다. 正말 그럴까. 結論부터 얘기하면 正말 그래 보인다. 2020…

    •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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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최인아]우리가 안세영 선수에게 열광한 이유

    [동아廣場/최인아]우리가 안세영 選手에게 熱狂한 理由

    모든 것이 바쁘게 왔다 가는 우리 社會는 지난 것들을 빨리 잊는다. 不過 한 달餘 前에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感動과 興奮도 벌써 저만치 뒤로 가 있다. 하지만 우리는 分明 水泳 中繼를 보며 훤칠한 靑年들의 뛰어난 實力과 勝利에 興奮했고 막바지엔 卓球와 배드민턴 等에 熱狂했었다. 그…

    •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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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박상준] 세븐일레븐이 한국에 주는 경고

    [동아廣場/박상준] 세븐일레븐이 韓國에 주는 警告

    美國 便宜店 세븐일레븐을 日本에 導入한 것은 ‘이土曜카도’라는 슈퍼 체인을 運營하던 會社였다. 1973年 美國 運營社로부터 라이선스를 取得했고, 1974年 도쿄에 1號店을 냈다. 日本에서 큰 成功을 거두면서 1991年에는 母會社인 이토요카도와 共同으로 아예 美國 運營社의 持分을 取得해…

    •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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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김금희]답장은 없어도 괜찮습니다

    [동아廣場/김금희]答狀은 없어도 괜찮습니다

    ‘얀 마텔 101通의 文學 便紙’는 ‘파이 이야기’의 作家 얀 魔텔이 쓴 便紙 모음집이다. 受信者는 캐나다 總理였고 마텔은 隔週 間隔으로 冊 推薦과 함께 歷史, 文學, 哲學을 아우르는 壯快한 便紙를 보냈다. 바쁜 總理를 위해 細心하게 冊도 直接 사서 同封했다. 그렇다면 答狀은 받았을까…

    •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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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한규섭]2023년 추석 밥상머리 민심

    [동아廣場/한규섭]2023年 秋夕 밥床머리 民心

    選擧를 앞둔 名節 때 言論 報道의 단골 메뉴는 斷然 ‘밥床머리 民心’이다. 名節에 家族끼리 모여 앉아 자연스럽게 政治 얘기를 하게 되고 이것이 票心에 影響을 줄 수 있다는 ‘假說’이다. 이番 秋夕 連休에도 例外 없이 밥床머리 民心이 關心事였다. 秋夕 ‘대목’을 앞두고 많은 輿論調査 결…

    • 202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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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박상준]사상을 초월하는 인간 존엄… 조선인 추도비의 외침

    [동아廣場/박상준]思想을 超越하는 人間 尊嚴… 朝鮮人 追悼비의 외침

    1923年 9月 1日에 일어난 간토大地震은 10萬 名이 넘는 人命을 앗아갔다. 地震에 놀란 사람들이 도쿄의 한 公園으로 避身했는데, 隣近 마을에서 發生한 火災가 激烈한 突風처럼 公園을 덮쳤다. 불길이 避難民들의 家財道具와 馬車에 옮겨붙으며 家畜과 사람까지 瞬息間에 삼켜버렸다. 그 자리…

    •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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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김금희]우리는 자살 생존자로 남아 있다

    [동아廣場/김금희]우리는 自殺 生存者로 남아 있다

    삶의 目標價 自然死라고 한 적이 있다. 아주 오랫동안, 어쩌면 只今처럼 否定할 수 없는 어른이 될 때까지 그것은 아주 切迫한 目標였다. 나는 家族 中에 自殺한 사람이 있는, 自殺 生存者(Suicide Survivors)이기 때문이다. 自殺 生存者는 自殺을 試圖했다 살아남은 사람이 아니…

    •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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