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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時代, 하버드大 두 韓國人 靑年이 休學하고 한 일|週刊東亞

週刊東亞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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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時代, 하버드大 두 韓國人 靑年이 休學하고 한 일

플러스아이덴티티 創業 홍찬의·박익진 “無限休學 德分 더 빨리 始作했어요”

  • 구희언 記者

    hawkeye@donga.com

    入力 2021-11-04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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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익진(왼쪽), 홍찬의 플러스아이덴티티 대표. [사진 제공 · 플러스아이덴티티]

    박익진(왼쪽), 홍찬의 플러스아이덴티티 代表. [寫眞 提供 · 플러스아이덴티티]

    모두가 한 番도 겪어보지 못한 ‘코로나 時局’은 大學生들의 삶도 바꿔놓았다. 高等學校 卒業 後 그동안 想像해온 즐거운 캠퍼스 라이프나 엠티(MT), 團體 미팅은 고사하고 非對面 授業 탓에 캠퍼스조차 제대로 밟아보지 못한 채 學期를 마친 이가 大部分이다. 美國이라고 狀況이 다르지 않다. 하버드대도 코로나19 팬데믹 以後 講義를 大部分 온라인 授業으로 轉換했다.

    이런 狀況에서 休學하고 創業에 나선 韓國人 學生들이 있다. 企業用 祕密番號 管理 솔루션을 開發하는 스타트業 플러스아이덴티티의 홍찬의(24), 박익진(23) 代表다. 플러스아이덴티티는 5月 世界的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人 와이콤비네이터에 合格했다. 와이콤비네이터가 輩出한 代表的 유니콘 企業으로는 에어비앤비, 드롭박스, 트위치 等이 있다. 洪氏는 하버드大 컴퓨터工學科 3學年까지 다니다 休學했고, 朴氏는 하버드대 經濟哲學과 2學年까지 다니다 休學한 뒤 會社를 차렸다.

    기업용 비밀번호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플러스아이덴티티. [사진 제공 · 플러스아이덴티티]

    企業用 祕密番號 管理 솔루션을 開發하는 플러스아이덴티티. [寫眞 提供 · 플러스아이덴티티]

    無期限 休學 後 創業

    플러스아이덴티티는 어떤 會社고, 어떤 成果를 냈나요.

    “企業에서 管理하고 保護해야 하는 祕密番號는 正말 數도 없이 많아요. 特히나 빠르게 成長하는 스타트業은 이 問題를 많이 겪습니다. 우리 會社는 스타트업을 위해 이 問題를 손쉽게 解決하는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있어요. 會社 이름을 定할 땐 發音하기 쉽고 肯定的인 이미지를 浮刻하려 했죠.”

    “올해 와이콤비네이터를 包含한 실리콘밸리 有名 投資者들로부터 120萬 달러(約 14億 원)의 시드 段階 投資를 誘致했어요. 最近에는 業界를 先導하는 企業인 로그美人(LogMeIn)에서 14年間 勤務하고 CTO(最高技術經營者)까지 歷任한 분이 諮問으로 合流했습니다.”

    두 사람은 하버드大 先後輩로 만났다. 洪氏가 2學年일 때 朴氏는 새내기였다. 피를 나눈 家族끼리 創業해도 다툼이 벌어지게 마련인데, 아무리 親한 先後輩 사이라 해도 創業 過程에서 트러블은 없었을까.



    洪氏는 “事實 아무리 親해도 일하다 보면 異見이 생기는데, 그럴 때마다 意見 不一致의 本質的 理由가 무엇인지부터 把握한다”고 말했다. 朴氏는 “論議하면 恒常 처음보다 나은 結論이 나온다. 그래서 創業은 되도록 共同創業者와 함께하라고 하는 것 같다”고 答했다.

    이들이 創業을 決心한 契機는 코로나19 事態로 大學 講義가 온라인으로 轉換된 것이었다.

    다른 活動을 하는 代身 創業하기로 한 理由가 있나요. 周邊 反應도 궁금해요.

    “컴퓨터工學 專攻者로서 손으로 直接 무언가를 開發하고 具現하는 게 恒常 즐거웠거든요. 創業한다고 하니 周邊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스스로 길을 開拓해가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激勵를 많이 해줬어요.”

    “저도 마찬가지예요. 오히려 코로나19 時期를 機會로 잘 活用하는 것 같다고 많이들 얘기해주셨죠. 남들이 많이 가는 길은 아니지만, 엄청나게 成長할 수 있는 길일 거라고요.”

    하버드대가 特別히 在學生 創業을 勸奬하나요. 다른 大學과 달리 休學도 無期限 可能하다고요.

    “하버드대는 休學生들에게 復學 時期를 미리 定하라고 要求하지 않아요. 休學하는 理由가 무엇이든 願하는 만큼 넉넉히 時間을 가지면서 하고 싶은 건 모두 해보라는 學校 側의 制度的 支援인 셈이죠. 事實 이보다 더 나은 支援은 없는 거 같아요. 그만큼 學生에게 技倆을 맘껏 펼쳐보라고 機會를 주는 거라서 큰 힘이 됐죠.”

    와이콤비네이터 합격 후 두 사람은 케이크를 사 사무실에서 자축했다. [사진 제공 · 플러스아이덴티티]

    와이콤비네이터 合格 後 두 사람은 케이크를 사 事務室에서 自祝했다. [寫眞 提供 · 플러스아이덴티티]

    코로나19 事態가 준 機會

    萬若 코로나19 팬데믹이 없었다면 두 사람은 이 時點에 뭘 하고 있었을까. 洪氏는 “코로나19 事態를 契機로 正말 하고 싶은 게 뭔지 살펴보게 됐다”며 “아마 코로나19 팬데믹이 아니었어도 創業에 뛰어들었겠지만, 一旦 學業은 마쳤을 것 같다. 오히려 코로나19 事態 德에 하고 싶은 일을 더 빨리 하게 됐다”고 말했다. 朴氏도 “코로나19 팬데믹 時期 나를 包含한 많은 사람의 計劃이 틀어지는 것을 보며 생각을 整理할 수 있었다”면서 “꼭 남들이 가는 길을 따라야 한다는 壓迫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業界 롤 모델이 있나요. 長期的으로 플러스아이덴티티를 어떻게 키워가고 싶나요.

    “플러스아이덴티티를 世界的인 保安 소프트웨어 企業으로 키우고자 합니다. 現在 利用者는 小規模 IT(情報技術) 스타트업 爲主인데요. 빠르게 成長하는 顧客社들과 같이 成長해 强力하고 統合的인 保安 및 아이덴티티 솔루션을 開發하고 싶어요.”

    “者피어(Zapier)라는 會社를 롤 모델로 생각해요. 業務 自動化 툴을 開發하는 企業이고 우리처럼 와이콤비네이터를 거쳐 간 會社인데요. 自社 製品을 쓰는 사람들과 疏通하려고 엄청나게 努力하는 點이 印象的이었어요. 우리도 利用者들과 끊임없이 對話하고, 피드백을 基盤으로 製品을 改善하고자 努力하고 있어요.”

    創業을 꿈꾸는 20代에게 ‘創業 先輩’로서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스타트업을 成功的으로 키우려면 10年이 걸린다는 助言을 많이 들어요. 10年 동안 해도 꾸준히 動機 附與가 될 만한 일을 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웬만하면 혼자 創業하지 말고 파트너를 찾으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혼자라면 想像하지 못했을 일을 서로 依支하면서 해낼 수 있을 거예요.”

    *포털에서 ‘투벤저스’를 檢索해 포스트를 팔로剩하시면 多彩로운 投資 情報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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