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禮儀 바르고 성실하다”는 評 자자
壓迫感 크지만 能力 펼칠 機會
김원집 外交部 事務官이 尹錫悅 大統領 當選人의 外交 活動을 도울 ‘英語 通譯’에 內定됐다. [YTN korean 유튜브 캡처]
韓美 頂上會談을 비롯한 外交 舞臺에서 尹錫悅 大統領 當選人의 英語 通譯을 擔當할 1991年生 外交部 事務官이 話題를 모으고 있다. 그 主人公은 얼마 前까지 外交部 在外國民保護課에 籍을 두고 放送 等에 出演해 海外安全 旅行 앱을 弘報하기도 한 김원집(31) 事務官. 大統領의 主要 外交 業務를 補佐할 英語 通譯에 1990年代生을 拔擢한 것은 破格이라는 評價가 나올 만큼 異例的인 일이다.
外交部 關係者는 金 事務官에 對해 “도회적 마스크와 俊秀한 容貌의 所有者”라며 “通譯 實力은 勿論이고 評判과 瞬發力 等을 綜合的으로 考慮해 大統領의 입을 代身할 英語 通譯에 內定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傳했다. 그러면서 “朴珍 外交部 長官 候補者, 康京和 前 外交部 長官도 大統領 海外 巡訪에서 英語 通譯을 맡은 바 있다”며 “外交的으로 매우 重要한 자리에서 ‘大統領의 입’을 代身하는 만큼 조금의 失手도 해서는 안 된다는 壓迫感과 負擔感을 甘受해야 하지만 다른 한便으로 보면 能力을 펼칠 機會가 주어진 셈”이라고 덧붙였다.
金 事務官은 대원외고 스페인語科와 고려대를 卒業했다. 外交官候補者選拔試驗을 거쳐 國立外交員 4期로 外交部에 들어갔다. 外交部 北美國 韓美安保協力과, 在外國民保護課에서 勤務했다. 2019年에는 海外에서 安全한 旅行을 할 수 있도록 돕기 爲해 YTN korean ‘海外安全旅行情報’, cpbc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 等 여러 放送에 出演한 履歷이 있다. 當時 放送을 함께한 製作陣은 金 事務官에 對해 “好感型의 外貌뿐 아니라 例의 바르고 성실한 모습이 印象的이었다”고 記憶했다.
金 事務官은 最近까지 週오스트리아 韓國大使館에서 勤務하다 3月頃 歸國한 것으로 傳해졌다. 그는 앞으로 大統領儀典祕書官室에서 通譯 擔當 行政官을 맡을 것이란 觀測이 나온다. 尹錫悅 政府의 첫 儀典祕書官은 김일범 大統領職引受委員會 外信公報 擔當 補佐役이 內定된 것으로 알려졌다. 金 補佐役 亦是 李明博 大統領의 英語 通譯官 出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