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億 달러(約 1兆8000億 원)를 들여 비트코인을 買入한 사람이 韓國에 나타났다. 권도형 테라폼랩스 最高經營者(CEO)가 그 主人公. 그가 이끄는 테라폼랩스는 비트코인을 最大 100億 달러(12兆 4000億 원)假量 買入할 計劃이다.

테라폼랩스는 暗號貨幣 테라(UST)와 루나를 開發한 會社다. UST는 달러와 1對 1로 價値가 固定된 코인이다. 루나는 UST가 恒常 달러와 같은 價格을 維持하도록 돕는다. UST의 價格이 달러보다 떨어지면 루나를 發行해 UST를 사들인다. 通貨量을 줄여 UST의 價格을 올리는 것. 反對로 UST의 價格이 달러보다 높아지면 UST를 追加 發行해 價値를 떨어뜨린다. 루나의 時價總額은 4月 20日 基準 約 41兆 원. 비트코인 包含 글로벌 暗號貨幣 中 8位다.

테라폼랩스를 이끄는 卷 CEO는 1991年生으로 2010年 대원외고를 卒業하고 스탠퍼드大에 進學했다. 高校 時節부터 事業에 關心을 보였다. 대원외고 在學 時節 ‘하빈저’라는 特目高 英字新聞을 만들었고, 海外名門大 入試情報 共有 플랫폼으로 發展시켰다.

當初 經營學을 專攻할 것이란 豫想과 달리 그가 選擇한 學問은 컴퓨터工學이었다. 以後 美國 실리콘밸리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의 엔지니어로 일했다. 軍 服務를 마친 뒤 2015年에는 韓國에서 와이파이 P2P 共有서비스인 애니파이를 創業해 運營하기도 했다. 그가 本格的으로 假想貨幣에 關心을 가진 때는 2016年. 卷 CEO는 4月 19日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分散 네트워크를 硏究하다 暗號貨幣라는 ‘토끼窟’에 빠져들었다”고 말했다. 이 工夫를 바탕으로 卷 CEO는 2018年 신현성 티몬 創業者와 테라폼랩스를 共同 創業했다.

테라폼랩스는 創社 3年 만에 디파이(DeFi?脫中央化金融) 市場 先頭그룹에 들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테라폼랩스는 이더리움의 뒤를 이어 世界 2位의 디파이(DeFi?脫中央化金融) 플랫폼이라는 評價를 받고 있다.



테라폼랩스가 비트코인 保有量을 急速히 늘리는 理由는 UST의 安定性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UST의 競爭者인 테더(USDT)는 發行量과 同一한 價値의 實物資産(달러 債券 等)을 支拂準備金으로 保有하고 監査를 받아 安定性을 立證한다. UST는 루나를 使用해 價値를 安定化시키는 方式이다. 實物資産의 支拂準備金이 脆弱하다는 弱點이 있다. 이 때문에 테라는 假想資産 市場 1位로 信賴를 받고 있는 비트코인을 支拂準備金으로 擴充해 安定性을 立證하고, 信賴度 疑惑을 拂拭하겠다고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테라를 위해 비트코인을 사들이는 組織인 루나파운데이션가드(LFG)는 UST 價値를 떠받치는 安全裝置로 비트코인을 繼續 購買하고 있다. LFG는 같은 目的으로 다른 假想貨幣인 ‘亞撥亂體(AVAX)’ 코인도 1億 달러 어치를 살 豫定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