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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代 디지털 노마드가 月 收入 1500萬 원 만든 祕法|新東亞

20代 디지털 노마드가 月 收入 1500萬 원 만든 祕法

24時間 收益 創出 파이프라인 構築

  • 김건희 客員記者

    kkh4792@dogna.com

    入力 2022-05-12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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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로거·유튜버·온라인 셀러 1人 多役

    • 파이프라인 有機的 連結 통해 시너지 效果

    • ‘나’를 브랜드化해야 더 높은 收益 올린다

    • 失敗가 더욱 共感 얻는 時代 “잘못돼도 괜찮아”



    最近 流行하는 財테크 關聯 콘텐츠를 찾다 보면 經濟的 自由를 누리기 위해 파이프라인(pipeline·所得을 持續的으로 創出하는 手段)을 만드는 젊은이가 적지 않음을 알 수 있다. 職場 生活과 竝行하는 이도 꽤 있지만 相當數는 會社를 나와 時間과 場所에 拘礙받지 않고 디지털 茫茫大海를 떠돌며 일하는 이들이다. 이러한 新世代 事業家를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라고 한다. 여기저기 옮겨 다니는 사람을 뜻하는 遊牧民(nomad)의 21世紀 버전인 셈이다. 이들은 大槪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같은 디지털 機器를 基盤으로 收益을 創出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부를 창출하는 20대 ‘디지털 노마드’ 서형준 씨. [지호영 기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富를 創出하는 20代 ‘디지털 노마드’ 서형준 氏. [지호영 記者]

    콘텐츠 꾸준히 만들면 언젠가 機會 온다

    디지털 노마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活動한다. 온라인에서는 블로그에 글을 揭載하고, 定期的으로 유튜브 채널에 動映像을 올리며, 各種 플랫폼을 通해 製品이나 서비스를 提供한다. 오프라인에선 플랫폼을 基盤으로 한 小規模 事業體를 運營한다. 이미 世上에는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일거리가 다양하고 充分하다.

    이들이 收益을 創出하는 方法이 무엇일까 하는 好奇心을 품고 디지털 노마드로 살아가는 1995年生 서형준 氏를 만났다. 그는 서울과학기술대 入學 後 創業에 挑戰했으나 1年 만에 事業을 整理했다. 스마트 스토어·쇼피·쿠팡 等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눈을 돌려 온라인 셀링 活動에 뛰어들었다. 블로그·유튜브·인스타그램 等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온라인 셀러 關聯 콘텐츠를 꾸준히 올렸다. 2020年, 그가 스물다섯 살 때의 일이다. 이때부터 收益을 24時間 自動으로 創出하는 시스템을 構築했고, 2年 만에 10個 收益 파이프라인을 만들며 月 純收益이 1500萬 원에 이르게 됐다. 많은 사람이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며 파이프라인을 構築하려고 汨沒하는 이때, 그와 마주 앉았다.

    最近 3年 새 大學生에서 創業家로, 또 온라인 셀러로 活動 領域을 옮겼다. 力動的인 行步다.

    “意圖한 건 아니다. 大學을 다닐 때 抱負가 컸다. 當時 스마트폰의 携帶性이 날로 發展하는 反面, 마우스의 携帶性이 떨어지는 걸 보고 加速度 積分 原理에 着眼해 ‘스마트폰 마우스’를 開發해보자고 생각하고 創業에 뛰어들었다. 스마트폰을 構成하는 加速度 센서人 자이로스코프(gyroscope·回轉軸을 어느 方向이든 자유롭게 기울일 수 있는 機械)를 活用해 스마트폰처럼 携帶性이 뛰어난 마우스를 만들려고 했다. 그런데 加速度 센서의 技術的 限界 等으로 이를 具現하지 못했다. 아쉽게도 道理가 없었다. 이 經驗을 통해 비즈니스를 만들어가는 過程에서 느끼는 喜悅이 크다는 걸 깨달았다. 때마침 스마트 스토어가 생겨났고, 여기에서 내 事業을 작게 만들어가자는 생각으로 온라인 셀링을 始作했다.”



    販賣網을 東南亞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로 옮긴 理由가 뭔가.

    “스마트 스토어에선 販賣者들 사이의 價格競爭이 몹시 熾烈했다. 最低價 競爭에서 살아남을 수 없겠더라. 初步 셀러인 데다 마케팅 戰略도 不在했는데, 다른 販賣者들은 인플루언서와의 協業으로 消費者를 誘引했다. 그때 販賣 通路를 바꿨다. ‘最低價 價格競爭이 相對的으로 熾烈하지 않고, 國內 有名人과의 마케팅보다 숍 自體 競爭力으로 挑戰할 수 있는 海外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物件을 팔아야겠다’ 마음먹고, 쇼피를 擇했다.”

    徐氏는 只今도 스마트 스토어를 비롯해 쇼피, 쿠팡 等 國內外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여러 인테리어 小品을 販賣한다. 各國 消費者 性向에 따라 選好 商品이 달라 各種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同時에 事業하는 地境에 이르게 됐다.

    그는 2020年 7月 네이버 블로그 活動을 本格的으로 始作한 뒤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에 온라인 셀러 關聯 콘텐츠를 꾸준히 올렸다. 加入 方法, 顧客 相談, 流入者 늘리는 프로모션, 返品 要請 處理 方法 等 온라인 셀러 노하우를 電子冊으로 만들어 販賣했다. 宿泊 共有 플랫폼인 에어비앤비를 통해 濟州에서 共有 宿泊 施設도 運營해 왔다. 여러 일을 同時에 해내는 祕法이 궁금했다. 그는 “이것저것 하는 일이 많고 複雜해 보이지만 各各이 別個가 아니다”라며 빙긋 웃더니 “서로 有機的으로 連結해 시너지 效果를 내게 하는 게 重要하다”고 答했다.

    有機的으로 連結해 시너지 效果를 내게 한다?

    “내가 온라인 셀링 草創期에 블로그에 쇼피 利用 方法에 關한 글을 꾸준히 올렸다. 當時 블로그 訪問者 數가 하루 300名 水準이었다. 어느 날 갑자기 블로그에 1500名 넘는 訪問者가 다녀갔다. 알고 보니 한 有名 財테크 유튜브 채널에 온라인 셀러가 出演해 쇼피를 言及했더라. 사람들이 이 動映像을 視聽한 뒤 포털사이트 檢索窓에 쇼피를 檢索語로 入力했고, 내 블로그에 올라온 쇼피 揭示物이 上位에 露出됐다. 그날을 起點으로 訪問者는 勿論 이웃(블로그를 즐겨찾기로 追加한 사람들) 數가 急增했다. 그때 ‘平素 콘텐츠를 꾸준히 만들면 언젠가는 機會가 오는구나’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그러고는 그날 저녁 바로 유튜브 채널을 開設했다.”

    메시지는 同一하게, 製作 方式은 다양하게

    유튜브 채널 ‘디지털노마드_언헤븐트’ 운영자 서형준 씨의 ‘7월 차 디지털노마드, 그래서 얼마 벌어요?’ 영상(위). ‘디지털노마드_언헤븐트’의 ‘쿠팡 입점 일주일 만에 매출 800만 원 넘겼습니다’ 영상의 한 장면. [유튜브 캡처]

    유튜브 채널 ‘디지털노마드_언헤븐트’ 運營者 서형준 氏의 ‘7月 車 디지털노마드, 그래서 얼마 벌어요?’ 映像(危). ‘디지털노마드_언헤븐트’의 ‘쿠팡 入店 一週日 만에 賣出 800萬 원 넘겼습니다’ 映像의 한 場面. [유튜브 캡처]

    유튜브 채널에도 同一한 內容으로 콘텐츠를 올렸나.

    “그렇다. 豫備 온라인 셀러 또는 豫備 에어비앤비 運營者를 對象으로 한 플랫폼 利用 方法을 映像으로 찍어 올렸다. 動映像 下段에 블로그 링크와 各種 이커머스 商店 링크를 달아뒀다. 온라인 셀러에 關心 있는 사람들이 내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을 訪問하며 글을 남기고 온라인 商店을 드나들며 商品을 場바구니에 넣더라(웃음). 그걸 내가 誘導한 거다. 온라인 商店과 SNS, 에어비앤비 事業이 서로 有機的으로 連結돼 있으니 세 가지가 비슷한 速度로 함께 成長한다. 콘텐츠 製作도 한결 수월하다. 콘텐츠 하나를 만들면 製作 形式만 달리해 올리면 되기 때문이다. 하나의 內容으로 블로그에는 글을 올리고, 유튜브엔 動映像을 업로드한다. 이것이 이른바 리소스 테이킹(resource taking)의 實際 事例다.”

    사람들의 流入이 增加하는 게 賣出에 도움이 되나.

    “勿論이다. 最近 2年間 世界 各國 수많은 顧客을 만났다. 그들은 저마다 다른 窓口로 나와 連結됐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商品에 對해 質問하는가 하면, 블로그 揭示物을 보고 濟州島의 共有 宿泊 施設 利用을 問議한다. 사람들의 流入 窓口가 다양해지면 商品과 서비스를 利用할 確率이 높아진다.”

    徐氏가 運營하는 各種 채널에 사람들의 流入이 늘어나던 어느 날, 에어비앤비 側은 그에게 7日間 宿所 運營을 정지시켰다고 한다. 에어비앤비 플랫폼을 통하지 않고 宿所 豫約을 받았다는 게 事由다. 그가 意圖한 것은 아니지만 方針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그달 收益이 平素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한다. 徐氏가 特定 플랫폼을 利用하지 않아도 自身을 알릴 수 있는 채널이 여럿 있기에 收益을 維持할 수 있었던 거다. 이를 經驗하며 徐氏는 “나를 브랜드化해야 더 높은 收益을 올리는구나”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나는 收益 創出 構造를 만들기 前에는 事業을 하려면 돈 내고 廣告하고 플랫폼에 手數料를 支拂하는 게 當然한 줄 알았다. 經驗해 보니 생각이 달라졌다. 플랫폼에 依存하는 사람은 적지 않은 埋沒費用을 支出하며 일한다. 내 價値를 높이고 브랜드化해야 플랫폼에 얽매이지 않고 더욱 많은 收益을 얻을 수 있을 거라고 본다.”

    月平均 賣出에서 純收益은 各各 어느 程度인가.

    “現在 온라인 셀링의 月平均 賣出이 3000萬 원 內外다. 純收益은 全體의 15% 程度다. 에어비앤비의 境遇 共有 宿泊 施設을 運營하며 1000萬 원의 月 賣出을 올린다. 原價를 除할 게 없어 이 金額이 實際 純收益이다. 電子冊 販賣로 얻는 副收入은 月 150萬 원 程度다. 以外 블로그를 통해 各種 體驗團 活動에서 多樣한 現物을 얻고 있다. 單純히 한 달에 돈을 얼마나 버느냐보다 더 重要한 건 收益 自動 創出 시스템을 얼마나 效率的으로 構築하느냐다.”

    事業을 有機的으로 連結하는 것, 自身을 브랜드化하는 것, 收益 自動 創出 시스템을 構築하는 것 말고 收益 創出 祕法이 또 있나.

    “記錄이다. 成敗와 關係없이 挑戰 過程을 加減 없이 보여주는 게 核心이다. 사람이 콘텐츠를 만들려 할 때 가장 神經 쓰는 게 結果다. 挑戰해서 結果가 좋으면 意味 있겠지만, 實際 成功하는 境遇는 많지 않다.”

    徐氏는 自己 얘기를 들려줬다. 온라인 셀링이 한참 잘되던 때였다. 賣出이 6個月째 上昇하다 그다음 달부터 下落했다고 한다. 苦悶 끝에 率直하게 보여주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고, 賣出 下落 原因을 그 나름대로 分析해 밝혔다. 그러자 그에게 購讀者 呼應이 끊이질 않았다. 비슷한 經驗을 겪은 사람들도 이런저런 質問을 올렸다.

    毅然한 姿勢로 過程을 꾸준히 記錄하자

    徐氏는 “예전에는 어떤 일에 挑戰하면 成功해야 한다는 一種의 ‘義務感’이 있었다. 只今은 完全히 달려졌다. 失敗가 더욱 共感을 얻는 時代가 됐다. 때로는 그것이 收益보다 더 값진 結果를 가져온다. 그러니 毅然한 姿勢로 過程을 꾸준히 記錄하면 된다”고 强調했다.

    꾸준히 記錄하고 失敗해도 괜찮다는 마인드 外에 파이프라인 構築에 實質的 도움이 될 다른 祕法은 없나. 例를 들어 온라인 셀링에 적합한 感覺을 키운다든지 말이다.

    “感覺은 意外로 큰 影響을 미치지 않는다. 나는 내 眼目을 믿지 않는다. 市場이나 消費者 反應을 더 信賴한다. 온라인 셀링 商品 構成 또한 마찬가지다. 처음에는 市場에서 잘 팔릴 것 같은 商品을 모아 온라인 商店에 登錄한다. 이 가운데 購買하기는 勿論 찜하기, 問議하기, 場바구니에 담기 等 消費者 反應이 나타나는 商品을 따로 간추린다. 그것과 비슷한 商品을 追加 登錄하다 보면 眞짜 사람들이 選好하는 商品君이 보인다. 商店 運營 效率性이 오르고 投資 時間 對備 所得이 높아진다.”

    마지막으로 徐氏는 “파이프라인을 構築한 뒤 所得이 늘지 않더라도 躁急해하지 말아야 한다”고 强調했다. 그에 따르면 누구는 一週日 만에 所得을 創出하는가 하면, 누구는 6個月 만에 所得을 얻는다. ‘왜 그런가’ 하는 게 사람들의 疑問이다. 그의 助言은 이렇다.

    “그 理由를 分析하는 姿勢도 必要하지만, 超然하게 臨하는 姿勢도 重要하다. 最近 사람들이 파이프라인을 만든다며 無酌定 會社를 나오고 ‘靈끌’ 貸出해 일을 벌인다. 그런 式으로는 오래 버티기 어렵다. 오히려 職場에 다니면서 時間을 내 挑戰하면 設令 잘 안되더라도 툭툭 털고 일어날 수 있을 것이다. 또 어떤 일이든 始作했다면 꾸준히 이어가길 바란다. 收益이 많으면 많은 대로 적으면 적은 대로 매달리다 보면 사는 내내 더 큰 收益을 創出할 機會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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