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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正淑 女史 옷 特活費 購入은 宏壯히 合理的 疑心”|新東亞

“金正淑 女史 옷 特活費 購入은 宏壯히 合理的 疑心”

金起炫 前 國民의힘 院內代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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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홍 記者 jhkoo@donga.com

    jhkoo@donga.com

    入力 2022-04-17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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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黨에서 中心軸 구실하며 尹 政府 뒷받침하겠다

    • 地方選擧 壓勝해야 民主黨이 발목 잡기 못해

    • 李俊錫? 새로움은 리스크 同伴하게 마련

    • 右派 經濟政策 바탕 위에 나무 가리지 말자



    김기현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지호영 기자]

    金起炫 全 國民의힘 院內代表. [지호영 記者]

    20代 大統領選擧 局面 고비마다 國民의힘 內訌을 縫合하고 勝利를 이끈 一等 功臣 中 하나가 金起炫 全 國民의힘 院內代表다. 그런 그가 任期를 20餘 日 앞두고 물러났다. 4選 議員에 蔚山廣域市長을 지낸 그의 다음 政治 行步는 뭘까.

    任期보다 먼저 辭退했다. 特別한 理由가 있나.

    “새 政府 出帆과 院內代表 任期가 맞물려 있어 새 院內代表가 새 政府 出帆을 圓滑하게 準備하도록 하고자 任期를 短縮했다. 새 政府 出帆에 따라 人事聽聞會와 國會 任命同意案 處理는 勿論이고 政府 組織法 改正 等 여러 法律案을 處理해야 한다. 새 院內代表가 圓滑히 準備하도록 하려면 조금 일찍 任期를 마치는 게 좋겠다고 判斷했다.”

    論功行賞하면 國民이 눈살 찌푸려

    5月 10日 出帆하는 尹錫悅 政府에 參與하나.

    “그런 말씀을 많이 하기에 4月 初 페이스북에 ‘尹錫悅 政府에 제 이름은 擧論하지 말아달라’고 要請드렸다. 大選 投票 直後 ‘이제 잔치는 끝났다. 다시 精神 차리고 民生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뜻을 밝힌 바 있다. 院內代表 所任을 마치는 대로 白衣從軍할 豫定이다. 大選이 끝나자마자 論功行賞하면서 ‘왜 내게 자리를 주지 않느냐’고 섭섭해한다는 얘기가 나오면 國民께서 눈살을 찌푸린다. 政權 創出을 위해 그동안 熱心히 해왔고, 그만큼 보람 있는 成果를 얻었다. 이제 탁 털고 當選人이 자유롭게 여러 가지 人事案을 짜도록 물러나는 것이 道理다. 그것이 尹錫悅 政府의 成功的 첫 出發을 위해서도 꼭 必要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大選 以後 尹錫悅 當選人과 자주 接觸했나.

    “電話 通話도 하고 같이 食事도 하고 懸案을 두고 討論도 하고, 隘路 事項이 있을 때 苦悶을 같이 나누기도 한다.”



    尹 當選人이 한덕수 總理 候補者를 指名했다. 彫刻의 方向에 對해 論議한 일이 있나.

    “그런 部分에는 關與하지 않았다. 彫刻의 方向 等 人選에 對해서는 當選人 祕書室에 人選을 支援하는 그룹이 別途로 있다. 그곳에서 콘셉트도 짜고 人物도 檢證하고, 多樣한 分野에서 推薦도 받는 것으로 안다.”

    尹錫悅 政府에 參與하지 않는다면, 6月 地方選擧에 나서나.

    “廣域團體長을 거쳐 只今의 자리에 와 있다. 團體長을 하고 떠난 사람이 다시 돌아가는 것보다는 새로운 人物이 새로운 콘셉트로 地域의 發展을 이끄는 것이 地域을 위해 바람직하다고 地域 住民들께서도 생각하지 않을까.”

    앞으로 어떤 政治活動을 計劃하고 있나.

    “尹錫悅 政府의 成功을 위해 할 役割이 있을 것이다. 與小野大 局面인 데다 宏壯히 어려운 難題들이 出帆을 앞둔 尹錫悅 政府 앞에 놓여 있다. 歷代 政府에 비해 初盤 支持率이 50% 初中盤에 머물러 있다. 그런 點에서 헤쳐나가야 할 難關이 宏壯히 많은 狀況이다. 最近 1年間 院內代表로서 민주당을 相對하며 懸案을 뚫어낸 經驗이 있다. 與野 對立이 尖銳해 突破口가 열리지 않으면 黨의 公式 指導部가 나서는 것 外에도 옆에서 補佐해야 할 役割도 있다. 그런 役割을 할 사람이 우리 黨에 그렇게 많지 않다. 選手가 높다고 民主黨과 얘기가 통하는 게 아니다. 서로 間 信賴가 形成돼 있어야 막힌 길을 뚫어낼 수 있다. 與小野大 局面으로 懸案이 제대로 굴러가지 않을 때 非公式的이고 非公開的으로 懸案을 뚫어내는 그런 役割을 해야 되지 않겠나 생각하고 있다.”

    金 前 院內代表는 “最近 1年 동안 正말 힘들게 버텨왔다”며 “그야말로 앞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캄캄한 狀況에서 새벽을 뚫어내겠다는 一念으로 邁進해 왔는데 마침내 새벽을 맞이했다”며 “모든 것을 쏟아부어 새벽을 맞이한 만큼 當分間 時間을 갖고 國政 懸案과 國政 課題에 對한 스터디를 하면서 再充電의 時間을 갖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黨이 5年 執權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10年, 20年 國民들께 繼續 사랑받고 執權할 수 있도록 黨에서 中心軸이 돼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4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기현 원내대표가 퇴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스1]

    4月 7日 서울 汝矣島 國會에서 金起炫 院內代表가 退任 記者懇談會를 하고 있다. [뉴스1]

    신승이지만 이긴 것 自體가 奇跡

    0.73%포인트 薄氷 勝利를 거뒀다.

    “이렇게 아슬아슬하게 이길 줄 몰랐다. 조금 餘裕 있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大選 結果가 뜻밖이었고 宏壯히 衝擊을 받았다. 이기기는 했지만 워낙 신승이어서 그만큼 責任이 무겁다. 批判的 支持를 全幅的 支持로 바꾸기 위한 努力을 더 倍加해야겠다. 신승이기는 하지만 이겼다는 事實 自體는 奇跡이다.”

    大選 勝利가 奇跡이다?

    “87年 體制 以後 10年 터울로 政權이 바뀌어왔는데, 이番에 5年 만에 政權을 바꿔낸 것은 대단한 일이다. 더구나 國會 狀況이 180代 100 程度로 不利한 與野 構圖에서 野黨이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는 狀態에서 選擧를 치러 이겼다. 言論 環境도 우리에게 不利했고, 地方權力度 地方政府 地方議會 할 것 없이 모두 다 民主黨에 점령당해 있었다. 市民社會團體와 민노총 等 組織을 갖춘 勢力들이 민주당을 全幅的으로 支持했다. 그런 不利한 狀況에서 이겼기 때문에 비록 신승이긴 하지만 宏壯히 意味 있는 結果다. 奇跡 같은 일이다. 紀念碑的인 選擧다.”

    金 前 院內代表는 “어떤 때는 쇼도 하고 때로는 기만도 했다. 돈을 막 풀어 포퓰리즘으로 國民을 買收하려 했지만 매우 높은 政治 水準을 갖고 있는 우리 國民은 民主主義를 발전시키려면 政權을 交替해야겠다는 熱望으로 投票에 參與했다”며 “結局 이番 大選은 國民의 勝利”라고 意味를 附與했다.

    이番 大選 結果에 담긴 意味가 文在寅 政府 實情에 對한 審判 性格이 剛하다고 보나. 아니면 尹錫悅 候補의 公正과 常識에 對한 期待가 더 컸다고 보나.

    “大選 以後 投票 理由를 묻는 輿論調査 結果를 보니 正義와 公正, 常識이 무너져버린 나라를 더는 容納할 수 없다는 輿論이 많았다. 文在寅 政權, 民主黨 政權의 내로남不에 對한 審判 性格이 强했다고 본다. 그만큼 尹錫悅 政府에 거는 期待가 크다고 볼 수 있다. 무너진 正義와 公正, 常識을 回復해 달라는 意味가 아니겠나.”

    大選을 통해 大統領은 곧 바뀌지만 國會는 앞으로 2年間 與小野大 狀況이 持續된다. 협치가 不可避하다.

    “(協治를 위해서는) 國民의힘이 민주당을 對하는 態度도 重要하겠지만 민주당이 國民의 選擇으로 誕生한 새 政府를 對하는 態度도 重要하다. 그런 面에서 이番 6?1 地方選擧가 매우 重要하다.”

    與野 協治를 하는데 地方選擧 結果가 重要하다?

    “地方選擧에서 우리 黨이 壓勝한다면 民心의 向背가 어디 있는지 민주당이 알게 될 것이고, (民主黨이) 議席의 힘만 믿고 無酌定 발목 잡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런 點에서 이番 地方選擧가 매우 重要하다. 壓勝을 위해 黨力을 全面的으로 쏟아야 하는 理由다.”

    協治의 3原則

    金 前 院內代表는 “與野가 協治를 하더라도 지켜야 할 原則이 있다”며 “이른바 所得主導成長으로 무너진 經濟를 다시 살려내기 위한 政策 大轉換과 잘못된 不動産政策을 바로잡는 일, 그리고 脫原電 政策 等이 그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協治를 基本으로 하되 우리가 지켜야 할 價値는 지켜나가면서 協治해야 한다”며 “讓步할 수 없는 價値와 基準에 對해 민주당이 協助하지 않는다면 國民에게 直接 呼訴하면서 뚫고 나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安哲秀 候補와 單一化하면서 國民의黨과의 統合을 約束했다. 地方選擧 以前에 統合이 可能할 것으로 보나.

    “꽤 많이 進行된 것으로 알고 있다. 順調롭게 統合 論議가 進行되다가 여러 걸림돌이 생겨 遲滯되고 있다고 하는데, 하루빨리 걸림돌을 除去하고 正常的인 統合 過程을 거쳤으면 한다.”

    金 前 院內代表는 “國民의힘과 國民의黨 統合 過程에 무슨 持分 싸움이나 자리다툼하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며 “아무 條件 없는 통 큰 統合을 하겠다고 했으면 그 精神을 국민의당에서 지켜주길 바란다”고 當付했다.

    國民의힘이 워낙 큰 政黨이니 國民의黨 處地에서는 吸收되는 것 아니냐는 危機意識이 있는 것 같다. 若干의 配慮가 必要한 것 아닌가.

    “吸收나 配慮 이런 얘기는 좀 안 맞는 것 같다. 하나로 합치기로 했으면 공정한 原則에 따라 합치면 된다. 누가 國民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느냐 하는 次元에서 자리에 사람을 配置해야 한다. 國民 支持를 받든 그렇지 않든 내 몫이 있으니 그렇게 하겠다고 主張하는 것은 統合이 아니다. 그것은 자리 나눠 먹기라고밖에 볼 수 없다. 내 자리, 내 몫이라고 固執하는 것은 옳지 않다.”

    地方選擧 前에 統合이 可能할까.

    “빨리 (統合)했으면 좋겠는데 (地方選擧 前이라고) 展望할 수 있을 만큼 具體的으로 進行되지는 않았다. 協商팀 얘기가 어느 程度 (그쪽 要求를) 受容하면 追加的 要求가 새로 들어온다고 하더라. 그렇게 되면 일하기 좀 곤란하지 않겠나. 現在로서는 統合 時點을 가늠하기 쉽지 않다.”

    地方選擧 公薦管理委員會에 國民의黨 人士들이 包含돼 있다.

    “公館委員 9名 中에 2名씩 國民의黨 人事를 配置했다. 中央은 勿論 試圖當度 公薦管理 過程에 國民의黨 人士가 2名씩 들어와 있다.”

    金 前 院內代表는 “地方選擧 公薦이 國民의힘과 國民의黨 統合을 前提로 이뤄질 可能性이 크다”며 “統合을 最終的으로 宣言하는 過程만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統合 全黨大會를 할 可能性은 없나.

    “李俊錫 代表 任期가 남아 있다. 李 代表 任期 內 全黨大會를 하게 될지는 國民의 判斷과 輿論의 向背, 黨員의 마음에 달려 있는 것이기에 언제 하게 될 것이라고 얘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

    金正淑 女史 衣裳費 論難이 뜨겁다. 國會 次元에서 國政調査가 必要하다고 보나.

    “萬若 우리가 靑瓦臺 主人이고 민주당이 野黨이었다고 假定해 보자. 그분들 스타일로 보면 國會 次元에서 國政調査하자고 했을 것이다. 金 女史 옷값 問題는 제대로 解明이 안 됐다. 靑瓦臺가 거짓으로 解明했다는 合理的 疑心을 할 수밖에 없다.”

    靑瓦臺, 醜한 모습 보이지 말았으면…

    김기현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지호영 기자]

    金起炫 全 國民의힘 院內代表. [지호영 記者]

    어떤 點에서 靑瓦臺가 거짓 解明을 했다고 보나.

    “只今도 明確하게 解明이 안 되고 있다. 特活費가 衣裳費로 使用된 게 아니냐는 疑惑이 提起된 後 한참 뒤에야 私費를 使用했다고 答辯했다. 카드로 衣裳費를 支給했다고 하더니 나중에는 現金으로 줬다고 말을 바꿨다. 數百萬 원을 現金으로 들고 가서 支給했다는 것은 常識的이지 않다. 그러면서 現金 支給은 丈人에 對한 禮遇라고 했다. 現金을 주는 게 어떻게 丈人에 對한 禮遇라는 것인지, 都大體 納得할 수 없는 說明으로 一貫하고 있다. 要約하자면 나는 (衣裳費로) 特活費를 使用한 게 아니냐고 생각하는 것이 宏壯히 合理的인 疑心이라고 생각한다.”

    金 前 院內代表는 “國會 次元에서 衣裳費와 關聯해 眞相을 調査하겠다고 나서면 나라의 品格이 毁損될 수 있다”며 “靑瓦臺가 깨끗하게 解明하고 國民 앞에 醜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萬若 特活費로 購入했다면 事情이 이렇고 저렇고 해서 不得已하게 그렇게 됐으니 國民 여러분께 諒解를 求합니다라고 얘기하면 된다. 이걸 國會 次元에서 調査하면 나라의 格이 우스워지지 않겠나.”

    李俊錫 代表와 함께 黨 指導部로 呼吸을 맞춰왔다. 곁에서 본 이 代表는 어떤가.

    “斬新하다. 不安한 要素도 있기는 하다. 새로운 것은 리스크를 同伴하는 것 아닌가. 다만 그 리스크를 어떻게 管理하느냐가 重要한 것 같다. 리스크 없이 安全한 길만 찾는 것은 亡하는 길이다.”

    金 前 院內代表는 內部 批判 없이 한 方向으로만 나아간 게 민주당의 大選 敗北 要因이라고 指目했다.

    “지난해 4·7 再補選 以後 민주당 初選 議員 3名이 朴元淳 事態부터 曺國 事態까지 責任져야 한다며 ‘覺醒하자’고 要求했다. 그런데 內部에서 批判하자 바로 꼬리를 내렸다. 그러면서 모든 言路가 다 막혀버렸다. 민주당은 票決도 軍事 作戰하듯 1名의 離脫者도 없이 一絲不亂하게 했다. 리스크 없는 安全한 길을 걸은 것일지 모르지만 그건 亡하는 길이다. 一定 部分 리스크를 甘受하면서 改革과 斬新한 變化를 追求해야 된다. 李俊錫 代表는 斬新함과 靑年에 對한 訴求 側面에서 强點을 갖고 있다. 그 資産을 잘 活用하면서 리스크를 잘 管理해 왔기에 지난 1年 동안 그 나름의 成果를 거뒀다고 본다.”

    李俊錫 代表가 男性 對 女性 式으로 便을 가르는 것을 危險하다고 보는 視角이 있다. 最近에는 障礙人 移動權과 關聯해서도 口舌에 올랐다.

    “우리 黨代表 얘기라 조심스럽긴 한데, 내가 萬若 그 懸案을 다룬다면 같은 目標를 向해 달려가더라도 다루는 方式은 달랐을 것이다. 그런 方式으로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尹錫悅 大統領 當選人과 비슷하게 李俊錫 代表도 黨에 뿌리가 깊지는 않다. 黨政靑이 하나가 돼 國政을 잘 이끌 수 있을까.

    “거꾸로 생각하면 現在의 민주당은 過去 김대중 前 大統領을 中心으로 한 勢力이 主流였지만, 只今 그 勢力은 다 사라졌다. 盧武鉉, 文在寅 大統領으로 이어지는 勢力으로 完全히 代替됐다. 只今은 李在明 候補를 中心으로 한 勢力이 主流로 登場했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오랫동안 예전 모습을 固執하다가 最近에 幅이 宏壯히 넓어졌다. 그만큼 黨의 彈力性과 包容性이 넓어진 것이다. 特定 勢力이 뿌리를 내려 固着化된 모습이 오히려 危險하다. 우리 黨은 市場經濟와 法治主義를 尊重하고 모든 國民에게 基本的으로 公平한 機會를 드리면서 거기에 福祉를 얻는 方式, 卽 成長을 中心으로 하고 分配를 얻는 方式을 志向한다. 그 같은 右派 經濟 政策의 바탕 위에 어느 나무든지 다 심어야 한다. 하나의 뿌리만 固執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뿐더러 올바른 方式도 아니다.”

    多樣性·包容性 갖춘 政黨

    지난해 12월 3일 당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 김기현 원내대표가 울산시 울주군 한 식당에서 만찬 회동 후 대선 승리를 다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해 12月 3日 當時 國民의힘 尹錫悅 大選 候補와 李俊錫 代表, 金起炫 院內代表가 蔚山市 蔚州郡 한 食堂에서 晩餐 會同 後 大選 勝利를 다짐하며 포즈를 取하고 있다. [뉴시스]

    金 前 院內代表는 “國民의힘은 多樣性과 包容性을 통해 力動性을 發揮해 成果를 만들어내는 政黨으로 탈바꿈했다”고 要約했다.

    앞으로 누가 主導的 役割을 할지에 關心이 쏠린다.

    “院內代表 所任은 마쳤지만 國會에 남아 活動을 繼續할 空間이 있다. 앞으로 尹錫悅 政府가 安定的으로 國政 運營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役割을 하겠다. 黨에서 中心을 잡고 그 役割을 잘 해나갈 計劃이다. 지켜보시면 ‘金起炫이가 役割을 全面에 나서서 하는구나’ 하는 것을 보시게 될 거다.”

    黨과 大統領을 잇는 架橋 役割을 하나.

    “單純히 架橋 役割이라고 하는 것은 適切하지도, 充分하지도 않다. 黨을 이끌어나가는 中心軸이 되겠다.”

    金 前 院內代表는 “于先은 大統領 任期 5年이 成功的으로 마무리되기 위해 黨이 해야 할 役割을 찾겠다”면서도 “大統領은 5年이면 任期가 끝나지만 黨은 그렇지 않다. 5年 뒤에도 持續的으로 우리 黨이 國民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外煙島 擴張하고 實力을 키우는 데 中心軸 役割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함께할 수 있는 人的 네트워크도 擴張해 새로운 未來 비전에 對해 工夫하면서 代案도 提示할 豫定”이라며 “그 같은 努力이 政黨이 살아있는 모습 아니겠느냐”고 敷衍했다.

    次期 全代에 黨權에 挑戰하나.

    “우리 黨의 外延을 넓히고 實力을 키우는 中心軸 役割을 잘 해내는 데 必要하다면 黨代表에도 積極 挑戰하겠다.”

    地方選擧가 얼마 남지 않았다. 選擧 結果는 어떻게 展望하나.

    “角逐戰을 벌일 것이다. 只今 우리 黨이 많이 萎縮돼 있는데 이番 選擧를 통해 좀 더 나아질 것으로 豫想한다. 그런데 조금 回復되는 程度로는 不足하기 때문에 劃期的으로 나아지도록 努力해야 한다.”

    大選에서는 17個 廣域市·道 가운데 10곳에서 尹 當選人이 앞섰다.

    “大選 때 票心이 그대로 나온다고 볼 수 없다. 特히 京畿道는 우리가 졌다. 首都圈에서 지난 大選보다 더 많이 得票하도록 努力해야 한다.”

    地方選擧 準備는 잘되나.

    “大選에 集中하느라 地方選擧 準備는 많이 못 했다. 조금 不足한 건 事實인데 남은 期間에 좀 더 熱心히 하는 수밖에 없다.”



    구자홍 기자

    구자홍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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