擇滅
(
擇滅
,
산스크리트語
:
pratisajkhy?-
nirodha
,
팔리어
:
patisavkh?-
nirodha
) 또는
擇滅武威
(擇滅無爲)는
部派佛敎
의
설일체유부
의
5位 75法
가운데
虛空
(虛空)
·
擇滅(擇滅)
·
비택멸
(非擇滅)의
3武威
(三無爲) 中의 하나이고, 또한
有識유가행派
의
5位 100法
가운데
虛空
(虛空)
·
擇滅(擇滅)
·
비택멸
(非擇滅)
·
不動
(不動)
·
上수滅
(想受滅)
·
眞如
(眞如)의
6武威
(六無爲) 中의 하나이다.
擇滅(擇滅)은 揀擇力(簡擇力)에 依해 獲得되는 멸(滅,
nirodha
)을 뜻하는
擇力所得滅
(擇力所得滅)의 줄임말이다.
部派佛敎
의
설일체유부
과
大乘佛敎
의
有識유가행派
에서는 모두, 擇滅(擇滅)은 "모든
유루法
(有漏法)의 繫縛(繫縛)을 떠난다"는
二界
(離繫)의 뜻을 그 本質로 한다는 點에서는 意見이 一致하고 있다.
그러나,
설일체유부
에서는 擇滅(擇滅)을 實在하는 客觀的 存在(
法
)로 把握한 反面,
有識유가행派
에서는 擇滅(擇滅)은 實在하는 客觀的 存在가 아니며
법성
(法性)의 특정한 狀態 또는 모습을 假說的으로 稱한 것이라고 把握하였다.
擇滅(擇滅)은
解脫
(解脫) 또는
涅槃
(涅槃)과 同義語이다.
部派佛敎
의
설일체유부
과
大乘佛敎
의
有識유가행派
는 모두, 擇滅 卽
涅槃
이
武威
에 屬한 것으로 遂行(
無漏
有爲法
,
無漏慧
의
揀擇力
,
般若
)에 依해 證得(證得)되는 것이지
柳湋
의 原因에 依해 생겨나는 것, 卽
柳湋
의 結果가 아니라고 본다.
正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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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일체유부
[
編輯
]
擇滅(擇滅)은 揀擇力(簡擇力)에 依해 獲得되는 멸(滅,
nirodha
)을 뜻하는
擇力所得滅
(擇力所得滅)의 줄임말이다. 揀擇力은
무루의 智慧
[無漏智 또는 無漏慧]의 識別力을 뜻하는데, 擇滅은
무루의 智慧
가
4성제
를 個別的으로 揀擇하여 이에 따라 獲得되는 멸(滅)이다. 이러한 멸, 卽 擇滅은 곧
무루의 智慧
의 揀擇力을 使用하여 모든 유루法(有漏法)의 繫縛(繫縛)을 멀리 떠남으로써 成就되는
解脫
(解脫)로,
곧
涅槃
(涅槃)과 같은 말이다.
달리 말하면, 擇滅(擇滅)은
城門
(聲聞)의 弟子가
智慧
를 使用하여 揀擇함으로써 犬(見)
·
社(思)의 繫縛을 멀리 떠나서 寂滅한 참된 공[眞空]의 理致를 證得하는 것을 말한다.
설일체유부
는
5位 75法
의 法體系의 75法 各各을 모두 個別的 實體라고 보았으므로, 75法에 屬한 擇滅(擇滅) 또한 하나의 實體라고 보았다.
有識유가행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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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有識유가행派
에 따르면 擇滅(擇滅) 또는 擇滅武威(擇滅無爲)는 障礙를 바르게 끊는다[正斷]는 뜻에서 지어진 名稱이다. 擇滅(擇滅)은 二界(離繫), 卽 繫縛을 떠난다는 뜻으로, 모든 유루法(有漏法)의 繫縛을 떠나서 眞理(眞理)가 顯現되는 것이다.
3武威
(三無爲) 各各을 個別的 實體로 把握한
설일체유부
와는 달리
有識유가행派
에서는
6武威
(六無爲) 各各이 모두 實在하는 客觀的 存在가 아니라고 보았다. 卽,
법성
(法性), 卽,
공
(空)과
無我
(無我)에 依支하여 나타나는 眞如(眞如)를
式
(識)의 轉變에 依支하여 假說的으로 여섯 가지로 나누어 세운 것이라고 하였다.
參考 文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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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耘虛. 동국譯經院 編輯, 編輯. 《
佛敎 事前
》.
- 世親 지음, 現場 漢譯, 권오민 飜譯. 《
阿毘達磨俱舍論
》. 한글大藏經 檢索시스템 - 電子佛殿硏究所 / 동국譯經院.
- (中國語)
星雲. 《
佛光大辭典(불광대事前)
》 3板.
各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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