如來
(如來)는
불10號
(佛十號) 卽
部處
의
10가지 名號
(名號) 中의 하나이며 그 由來가 明確하지는 않으나
梵語
의
따타가따
(tath?gata)를 飜譯한 것이라고 한다.
[1]
音譯하여
다아갈
(多阿竭)
·
다타아가도
(多陀阿伽度 또는 多他阿伽度)
·
다타阿伽陀
(多陀阿伽陀)
·
多他我假態
(多陀阿伽馱)
·
달살아갈
(?薩阿竭)
·
달打알다
(?他蘗多)
原語를
따타가따
(tath?+gata)로 보는가
따타아가따
(tath?+?gata)로 보는가에 따라 2가지 뜻이 있는데,
佛敎
의 敎學에서는 如來(如來)라는 낱말에는 이 2가지 뜻이 모두 들어 있다고 본다. 卽,
與
(如)는 있는 그대로의 眞實(眞如),
眞理
그 自體를 뜻하는데,
與
(如)로부터 온다는
타타伽陀
의 뜻과
與
(如)에로 간다는
타타阿伽陀
의 뜻이
如來
(如來)라는 낱말에 모두 包含되어 있다고 본다.
[1]
따라서
고타마
가
眞理
를 깨달았다는 體驗 위에서
깨달음
으로 向하는
智慧
를 主로 한다면 '眞理로 向하여 간다', 卽
여거
(如去)가 되며, 反對로
眞理
를 깨달은 結果 나타난 힘, 卽
自費
의
利他行
(利他行)이라는 面에서 본다면 '眞理에서 우리들 쪽으로 오는 것', 卽
如來
(如來)가 된다.
漢譯
(漢譯)에서는 單語의 文字 그대로의 뜻으로는
眞理
에 따라 이 世上에 와서
眞理
를 가르치는 사람이란 뜻의 '如來(如來)'로 飜譯되어 使用되고 있는데, 內包하는 意味로는 여거(如去)와 如來(如來)를 모두 뜻한다.
[1]
如來와 演技法
[
編輯
]
《
잡아함경
》 第12卷 第299景 〈演技法頃(緣起法經)〉에서
고타마 붓다
는 如來(如來)들은
法階
(宇宙)에 本來부터 恒常 存在하는[常住]
法則
[法] 卽 宇宙 法則으로서의
演技法
(緣起法)을
完全히 깨달은
[等正覺] 存在들로서, 깨달음을 成就한 後에 다른 이들도 自身들처럼 이 宇宙 法則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여러 形態로 가르침을 펴는 存在들이라고 말하고 있다.
한便고타마 붓다의 이 說法에 나타난 바에 따르면, 如來는 여거(如去)가 아니라, 漢字語 文字 그대로, '眞理[如]로부터 온[來] 者' 또는 '眞理와 같아진[如, '等'正覺] 後, 卽 眞理와 하나가 된[如, '等'正覺] 後, 卽 眞理를
完全히 깨달은
[如, '等'正覺] 後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世上으로 나온[來] 者'를 가리키는 낱말이다. 그리고, 고타마 붓다는 이러한 意味의 如來의 典型的인 境遇들 中 하나라고 볼 수 있다.
有異比丘來詣佛所。稽首禮足。退坐一面。白佛言。
世尊。謂緣起法?世尊作。?餘人作耶。
佛告比丘。緣起法者。非我所作。亦非餘人作。然彼如來出世及未出世。法界常住。
彼如來自覺此法。成等正覺。?諸?生分別演說。開發顯示。
所謂此有故彼有。此起故彼起。謂緣無明行。乃至純大苦聚集。無明滅故行滅。乃至純大苦聚滅。
? 《
잡아함경
》 第12卷 第299景 〈演技法頃(緣起法經)〉.
漢文本
이 때 어떤 比丘가
고타마 붓다
가 있는 곳에 나아가 머리를 조아려 그 발에 禮拜하고 한쪽에 물러나 앉아서 고타마 붓다에게 물었다.
"世尊이시여, 이른바 緣起法(緣起法)은 當身께서 만든 것입니까? 아니면 다른 깨달은 이[餘人]가 만든 것입니까?"
고타마 붓다는 그 比丘에게 答하였다.
"演技法은 내가
만든 것
[所作]도 아니요, 또한 다른 깨달은 이[餘人]가
만든 것
[作]도 아니다. 그러므로 演技法은 저들[彼] 如來들[如來]李 世上에 出現하거나 世上에 出現하지 않거나 恒常
法階
(法界)에 存在한다[常住].
저들[彼] 如來들[如來]은 이 [宇宙的인]
法則
[法]을 스스로 깨달아
完全한 깨달음
[等正覺]을 이룬다. 그런 뒤에, 모든
中生
들을 위해 [이 宇宙 法則을 衆生들도 理解하고 使用할 수 있는 여러 形態로] 分別해 演說하고[分別演說] [衆生들에게] 드러내어 보인다[開發顯示].
말하자면, [나의 境遇에는 12延期說의 形態로 이 宇宙 法則을 分別해 演說하고 드러내어 보이는데, 나는] '이것이 있기 때문에 저것이 있고, 이것이 일어나기 때문에 저것이 일어난다'고 말하고, '
無名
을 引延하여
行
이 있고 ……(乃至)…… 完全
괴로움
뿐인
큰 무더기
[純大苦聚, 卽 5取온]가 發生하며, 무명이 消滅하기 때문에
行
이 消滅하고 ……(乃至)…… 完全 괴로움뿐인 큰 무더기가 消滅한다'고 말한다."
? 《잡아함경》 第12卷 第299景 〈演技法頃(緣起法經)〉.
한글本
같이 보기
[
編輯
]
參考 文獻
[
編輯
]
各州
[
編輯
]
- ↑
가
나
다
宗敎·哲學 > 世界의 宗敎 > 불 校 > 佛敎의 思想 > 根本佛敎의 思想 > 如來
, 《
글로벌 世界 大百科事典
》
"如來 如來: 如來는 部處의 10가지 名號(名號:佛十號) 中의 하나이며 그 由來가 明確하지는 않으나 梵語의 타타伽陀(tathagata)를 飜譯한 것이라고 한다. 이 말은 타타伽陀(tathagata)로 보는가 타타阿伽陀(tathaagata)로 하는가에 따라 2가지 뜻으로 나뉜다. 佛敎 敎理上에는 이 2가지 뜻을 內包한다고 한다. 卽, 타타街타는
'女(如)로부터 온다'
, 타타阿伽陀는
'女(如)에로 간다'
라는 뜻으로서 與(如)라는 것은 '있는 그대로의 眞實[眞如]', '眞理 그 自體'를 뜻한다. 따라서 고타마가 眞理를 깨달았다는 體驗 위에서 깨달음으로 向하는 智慧를 主로 한다면 '眞理에로 간다', 卽 '여거(如去)'가 되며, 反對로 眞理를 깨달은 結果 나타난 힘, 卽 慈悲의 利他行(利他行)이라는 面에서 본다면 '眞理에서 우리들 쪽으로 오는 것', 卽 '如來(如來)'가 되는 것이다. 漢譯(漢譯)에서는 眞理에 따라 이 世上에 와서 眞理를 가르치는 사람이란 뜻으로 '如來'가 使用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