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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마을 文學賞 歷代受賞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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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8回 소나기마을文學賞 황순원詩人像
作成者 : 管理者 作成日 : 照會數 : 204
作家 김기택
作品名 詩集 『울음소리만 놔두고 개는 어디로 갔나』
장르
內容 ●第8回 소나기마을文學賞 황순원詩人像

作 가:김기택

作品名:詩集『울음소리만 놔두고 개는 어디로 갔나』

·詩人
· 1989年 한국일보 新春文藝 登壇
· 1995年 第14回 金洙暎文學賞
· 2004年 第4回 미당文學賞
· 2013年23回 片雲文學賞 等
·詩集「胎兒의 잠」,『바늘구멍 속의 暴風』,『事務員』等


●審査評
 2019年度 第8回 소나기마을文學賞 審査는 豫審이7월12일, 그리고 本心이7월23일에 있었다. 豫審 對象으로 選定된 作品은 作家賞24篇, 詩人像26篇, 신진상28篇, 硏究上53篇이었다. 이 가운데 豫審을 通過하여 本心에 오른 作品은 作家賞5篇, 詩人像6篇, 신진상5篇, 硏究上 3篇이었다.
審査委員들은 먼저 作品의 完成度에 注目했고 同時에 對象 作品만이 아니라 그동안 보여준 文人으로서의 經歷과 活動도 考慮했다. 그런가 하면 그 作品世界가 果然 황순원의 文學을 뜻있게 繼承해 나갈 수 있겠는가를 主要한 判斷의 根據로 삼았다.
 황순원詩人上의 受賞作이 된 김기택의 詩集『울음소리만 놔두고 개는 어디로 갔나』는,시인 特有의 明澄하고 壓縮的인 詩語를 驅使하면서 日常과 事物을 깊이 있는 視線으로 解釋하는 詩的 成果를 보였다고 評價되었다. 이 詩集은 비록 分量이 크지 않은 작은 詩集의 形式으로 묶였으나 그 한 篇 한 篇이 熾烈한 密度와 完結性을 보이고 있어, 그동안 이 詩人의 詩世界에 비추어 볼 때 充分히 受賞作의 價値가 있다는 意見이 모였다. 特히 황순원 先生이 『骨董品』 詩篇에서 보여준 짧은 施行과 節制의 美學을 考慮했다. 受賞者는 金洙暎文學賞, 미당文學賞, 片雲文學賞 等 過去 受賞 經歷이 말해주듯이 同時代 우리 詩壇의 가장 前方地點에 선 詩人이라고 할 수 있다.

●審査委員

豫審 :
이승하(文學評論家,中央大 敎授)/김용희(小說家,平澤大 敎授)/홍용희(文學評論家,경희사이버大 敎授)/李相玉(韓國디카시硏究所 代表)/임정연(文學評論家,安養大 敎授)

本心 :
박이도(委員長,詩人)/안광원(楊平文人協會 會長)/이순원(小說家)/김주성(小說家)/김종회(文學評論家)


●황순원詩人像 受賞所感(詩人 김기택)

 황순원詩人像 受賞者로 選定됐다는 消息을 듣고 먼저 떠오른 것은 황순원 先生님이 詩集 『骨董品』序文에서 밝힌“나는 다른 하나의 實驗官이다”라는 創作의 便입니다. ‘나=實驗官’이라는 말에는 過去의 文學的 成就에 기대거나 旣成의 文學的 慣習을 踏襲하지 않겠다는 靑年 황순원의 精神이 感知됩니다.앞으로 쓸 作品이나 일궈나갈 文學世界를 내 안의 廣闊한 未知의 世界에서,무정형이며 混沌狀態에서 길어 올리겠다는 意志가 읽혀집니다.이미 學習해서 알고 있는 言語가 아니라 내 안에 있는 나도 모르는 새로운 言語를 不斷히 探索하겠다는 詩精神이 느껴집니다.
 황순원 先生님의 이 말이 몽둥이로 내 뒤통수를 세차게 후려치는 것 같습니다.과거의 詩的 成就에 기대어 慣性的으로 詩를 쓰지는 않았는가, 詩가 쌓이면 適當히 모아 詩集을 꾸리지는 않았는가, 自身에게 묻게 합니다. 그리하여 緊張을 놓고 便해지고 싶어 하는 나를, 只今까지 해온 方式에 安住하고 싶어 하는 나를 들쑤시고 不便하게 합니다. 다시 漠漠한 混沌 앞에 맨발로 서게 합니다. 竹篦를 내리쳐 주신 황순원 先生님께 큰절을 올립니다. 아울러 先生님의 이름으로 床을 마련해주신 楊平郡과 소나기마을, 그리고 不足한 作品을 빛나는 자리에 올려주신 審査委員 先生님들께도 感謝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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