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楊平 뮤지엄허브

白日場

2021 第18回 황순원文學第 白日場 受賞者

2021 第18回 황순원文學第 白日場 受賞者에 關한 票 - 區分, 이름, 장르, 題目, 學校 및 學年 項目 情報를 提供
區分 이름 장르 題目 學校 및 學年
對象
(文化體育觀光部 長官賞)
조수연 韻文 童心과 純粹 雪月女高 3
最優秀 박수연 散文 바보 蔚山태화初 6
서가현 散文 一次方程式 長劍中 3
조은비 散文 오늘의 香 順天매산女高 1
優秀 김세림 韻文 童心을 지켜줘! 全州文學初 6
조성은 散文 첫사랑? 끝사랑 서울九龍初 6
정동혁 散文 사랑上廻 용문중 3
이수형 韻文 봉숭아물 불암중 2
강예은 韻文 童心 한빛고 3
지豫診 散文 當身의 바다 大邱聖火女高 3
佳作 양윤서 韻文 늦은 어느 여름날 仁川映宣初 4
고주원 韻文 깜댕이 量瑞草 5
이채린 散文 사랑스런 내동생 量數秒 5
崔志宇 韻文 첫사랑 정신女中 3
이영진 韻文 窓門을 열며 外1 羊手中 3
鎭下은 韻文 눈사람 原州三六中 3
홍현정 韻文 나의 季節 일산동中 2
김시현 散文 ‘첫’사랑이라서 降下中 3
문정해 散文 쌀쌀한 여름 아름中 3
안재형 散文 未安해 누렁아! 충일중 3
안시현 散文 첫사랑 서원高 2
손시언 散文 봉숭아 兩日高 2
以下람 散文 꿈틀이 히어로 안양예고 3
김효진 散文 줄무늬 물고기 줄무늬 바코드 안양예고 1
장서영 散文 無題 백영고 1
조수인 散文 첫사랑 경희여고 3
안다영 散文 마지막 口頭 소하고 3
전지호 韻文 The other 대신고 3
송다예 韻文 7月 23日 용문고 1
김채린 韻文 첫사랑
이수완 韻文 한영외고 1
김현주 韻文 그애 당곡고 1
고은서 韻文 녹아내린 사랑 안양예고 1
이현경 韻文 첫사랑 揮喝機器 兩日高 1

2021 第18回 황순원文學第 白日場 審査評

2021年 第18回 황순원文學制의 全國 初·中·高校生 온라인 白日場 接受는, 歷代 最高의 應募 數字를 記錄하여 無慮 1,135名에 達했다. 이 가운데 初等學校 韻文이 119名, 散文이 47名, 中等學校 韻文이 167名, 散文이 154名, 高等學校 韻文이 263名, 散文이 360名의 統計를 보였다. 그리고 靑少年으로서 홈스쿨 應募者가 韻文 8名, 散文 17名이었다.

먼저 豫審委員 4人은 各其 分野別로 全體 應募作 가운데 折半을 추려 本心에 올렸고, 本心委員 8人 亦是 各其 分野別로 作品을 돌려 읽은 다음 充分한 討論을 거쳐 受賞作을 選定하였다. 詩想은 文化體育觀光部 長官賞을 授與하는 對象 1名, 各 學校別 最優秀賞 3名, 優秀賞 6名 그리고 全體的으로 佳作 24名을 對象으로 한다.

먼저 初等學校의 境遇, 지난해에는 난生처음 맞는 코로나와 關聯된 이야기가 主를 이루었으나 올해는 그런 이야기가 相對的으로 적었다. 그것은 ‘童心·純粹·첫사랑’이란 主題로 因한 까닭이라 생각된다. 어떤 面에서는 이 主題가 初等學生들에게는 버거울 수도 있다. 主題가 觀念的이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特히 散文보다 韻文 樣式에서는 더 쓰기 어려운 듯, 觀念的인 作品이 많았다.

그中에서 김세림의 「童心을 지켜줘!」를 優秀作으로 뽑았다. 아직 童心을 간직하며 幻想的인 面을 잃지 않고 있는 ‘나’에게, 現實的인 언니가 眞摯한 表情으로 그런 것은 世上에 없다고 태클을 걸며 ‘나’의 꿈을 깨뜨린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언니가 結婚해서 아기를 낳으면 똑같이 復讐해줘야겠다고 생각하면서 ‘童心은 지켜주어야 하는 것’이라고 한다. 살아있는 童心이 眞率하게 담겨있다. 散文에서는 박수연의 「바보」를 最優秀作으로 뽑았다. 遲滯障礙兒에 對한 憐憫을 그린 作品이다. 그 아이의 純粹함이 이 코로나 傳染病처럼 옮겨왔다는 觀點이 좋았다.(글 김용희)

中等部 韻文의 境遇, 모두 精誠스러운 作品이었다. 이 作品들을 審査하는 데 가장 重要하게 생각한 것은 對象을 보는 눈과 眞情性이었다. 對象을 보는 눈과 삶에 密着한 內容이 同時的이어야 한다는 意味다. 봉숭아를 媒介로 할머니와의 關係를 形象化한 이수영의 「봉숭아물」, 그리고 이영진의 「비가 고마웠다」라는 作品이 特히 눈에 들어왔다.(글 신덕룡)

中等部 散文의 境遇, 그 또래의 純粹한 眞心과 그것을 녹여내는 文章力, 컨셉을 통한 主題意識에 集中해서 作品들을 보았다. 글을 쓰는 作業은 自身의 內面을 眞摯하게 들여다보는 고요한 省察과 같다. 最優秀賞을 받은 서가현의 「一次方程式」은 聽覺障礙人 親舊와의 友情과 純粹를 眞率하고 感動的인 構成으로 써 내려간 作品이었다. 優秀賞을 받은 정동혁의 「사랑上廻」 또한 할머니와의 友情을 흥미롭게 紹介했다. 그 外 佳作을 殊常한 김시현, 문정해, 안재형의 作品도 中等部 學生다운 생각 或은 에피소드를 感動的으로 녹여낸 作品이었다.(글 김용희)

高等部 韻文의 境遇, 投稿作品 中에는 高等學生의 作品이라고 보기 어려울 만큼 文學的 水準을 갖춘 作品들이 많았다. 이 가운데 조수연의 「童心과 純粹」를 이番 온라인 白日場의 對象으로 選定했다. 이 詩는 지난날 우리의 ‘童心과 純粹’를 顯在的 時間帶에 이르기까지 이끌고 오면서, 기막힌 象徵과 言語 構成力을 펼쳐 보인다. 旣成 詩人의 詩에 비해 조금도 뒤떨어지지 않는 熟鍊된 솜씨여서, 그 앞날이 크게 期待된다. 優秀賞이 된 강예은의 「童心」 또한 이와 類似한 構圖를 갖고 있었으며 이 또한 놀라운 水準作이었다. 다만 詩的 意味의 簡潔性과 壓縮性에 있어 對象 作品과 若干의 差別性이 있었다.(글 손정순)

高等部 散文의 境遇, 올해는 昨年에 비해 相當히 많은 作品이 들어왔다. 審査委員들은 語法과 適切한 語彙의 使用이 散文의 基本이자 評價의 第1 基準이라는 點에 共感했다. 이러한 基本이 된 作品들이 表現과 構成, 또는 스토리마저 斬新하다는 事實에 注目했다. 最優秀賞을 받은 조은비의 「오늘의 香」은 對象 候補와 優劣을 가리기 어려웠을 만큼 文學的 感覺과 表現이 뛰어났고, 優秀賞인 지豫診의 「當身의 바다」는 스토리의 眞情性이 느껴졌다. 모두 刻苦의 努力을 했음을 알 수 있었다.(글 강정구)

全體 應募者 數에 비해 受賞者는 相對的으로 적을 수밖에 없다. 受賞作에 들지 못한 作品 가운데서도 훌륭한 情緖와 內面을 읽을 수 있었으나, 다음 機會로 미룰 수밖에 없었다. 이番 應募가 參加者 모두에게 自身의 內面을 다시 들여다보며 좀 더 마음의 키를 키우는 時間이 되었으면 좋겠다. 受賞者와 殊常하지 못한 參加者 모두에게 함께 拍手와 應援을 보낸다.

審査委員

  • 豫審: 강정구 文學評論家, 성결대 敎授
    • 金光珍 楊平문협 副會長
    • 윤기정 楊平문협 副會長
    • 함윤미 童話作家
  • 本心: 강정례 楊平문협 會長
    • 강정구 文學評論家, 성결대 敎授
    • 김용희 童詩人, 兒童文學評論家, 경희대 敎授
    • 김용희 小說家, 文學評論家, 평택대 敎授
    • 김주성 小說家
    • 손정순 是認, 文化批評家
    • 신덕룡 詩人, 文學評論家, 前 光州對 敎授
    • 정미 楊平문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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