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政府가 16兆 원에 達하는 國家 所有의 땅과 建物을 팔기로 했습니다.

公共部門의 몸집을 줄이고 才情에 보태겠다는 겁니다.

박지혜 記者입니다.

[記者]
國家가 가지고 있지만 잘 쓰지 않던 땅과 建物이 이番 달부터 本格的으로 民間에 풀립니다.

[秋慶鎬 / 經濟副總理]
"(國有財産을) 向後 5年間 總 16兆 원 플러스 알파 規模로 賣却하고,민간의 需要가 적은 財産은 國家가 나서서 다양한 方式으로 開發하겠습니다."

沈滯된 民間 市場에 活力을 불어넣고, 國家 財政 餘力을 높이겠다는 趣旨입니다.

지난해 末 基準 國有財産 中 土地와 建物은 701兆원 規模로, 土地가 630兆 원을 차지합니다.

于先 賣却 對象은 政府가 委託 開發해 賃貸收入을 받던 商業用이나 賃貸住宅用 建物 9곳입니다.

2007年부터 企劃財政部가 管理해 온 國家 所有 建物인데요.

早晩間 인터넷 公賣 시스템에 賣物로 나올 豫定입니다.

이곳을 包含해 建物 9곳의 總 鑑定價는 2千 億 원에 達합니다.

農業振興區域이나 保護區域 等 5000億 원 相當의 農地와 政府가 購入하고 5年이 넘었는데도 活用計劃이 없는, 900億 원 相當의 備蓄土地度 賣却 對象입니다.

水原의 옛 서울대 農大 矯正처럼 民間이 사들이기 어려운 大規模 遊休敷地 16곳은 民間 參與 方式으로 開發하거나 一部 筆地를 賣却합니다.

서울 대방동 軍敷地엔 住宅이 供給될 展望입니다.

政府는 다음달부터 드론과 增强現實 等 다양한 調査 方法을 活用해 國有財産 總調査를 實施한 뒤 本格的인 賣却을 推進합니다.

채널A 뉴스 박지혜입니다.

映像取材 : 장명석 김진일(스마트리포터)
映像編輯 : 조성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