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警察이 休暇철 飮酒運轉 特別團束을 하고 있는데, 警察官들이 줄줄이 摘發되고 있습니다.

事故를 내고 飮酒測定을 拒否하거나, 逮捕까지 된 警察도 있습니다.

김민환 記者입니다.

[記者]
깜깜한 새벽 時間, 次로 끝車線에 택시 한 臺가 멈춰 서 있습니다.

뒤에서 흰色 乘用車가 다가오더니, 速度를 줄이지 않은 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事故 衝擊으로 택시는 앞으로 밀려납니다.

곧이어 現場에 巡察車가 잇따라 到着하고, 乘用車 運轉者를 태우고 사라집니다.

흰色 乘用車가 택시를 들이받는 事故를 낸 건 그제 새벽 2時 20分쯤.

警察이 現場에 出動해 確認해보니, 事故를 낸 運轉者는 서울 廣津警察署 所屬 A 警長이었습니다.

警察은 술 냄새가 나 飮酒 測定을 要求했지만, A 警長이 세 次例나 應하지 않아 飮酒測定 拒否 嫌疑로 立件했습니다.

駐車場에 들어서는 흰色 SUV 車輛.

이리저리 駐車를 試圖하다가, 駐車칸에 넣지 못하고 線에 걸친 채 멈춰 섭니다.

술에 醉해 휘청거리며 걷던 運轉者는 다시 車를 몰고 사라집니다.

運轉者는 서울 江南警察署 所屬 警察官으로, 漫醉 狀態에서 自身이 勤務하는 警察署로 車를 몰고 갔다 駐車場에서 逮捕됐습니다.

警察은 지난달 21日부터 休暇철 飮酒運轉 特別團束을 하고 있습니다.

이 期間에만 두 名의 警察官이 飮酒運轉으로 摘發됐고, 지난 6月부터 摘發된 건 6件에 이릅니다.

特別團束에 앞서 內部 紀綱부터 다시 세워야 한다는 指摘이 나옵니다.

채널A 뉴스 김민환입니다.

映像取材 : 최혁철
映像編輯 : 차태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