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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海市, 世界 最大 고인돌 無斷毁損 論難…“復舊 不可” | 채널A 뉴스
金海市, 世界 最大 고인돌 無斷毁損 論難…“復舊 不可”
2022-08-08 19:28 뉴스A

[앵커]
慶南 金海에서 發見된 世界 最大 고인돌 遺跡이 一部 毁損됐습니다.

金海市가 文化財廳과 協議도 없이 無斷으로 整備 事業을 하다 망가뜨린 것인데, 專門家들은 復元이 不可能한 水準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眷率 記者입니다.

[記者]
포크레인이 땅을 파헤치고 있습니다.

포크레인 뒤로 보이는 건 金海 구산동 支石墓, 卽 고인돌입니다.

2千~3千年 前부터 고인돌 周邊에 깔려 있던 돌은 다 뽑혀 山처럼 쌓여있습니다.

고인돌의 길이 10m, 너비 4.5m에 무게는 無慮 350t입니다.

中央部의 床石, 卽 支石墓를 中心으로 周圍에 촘촘히 박혀있는 얇고 넓적한 돌.

薄石까지 包含하면 總 規模는 1652 m2.

學界는 世界 最大 規模의 고인돌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只今까지는 全南 和順의 고인돌 핑매바위가 가장 큰 걸로 알려졌습니다.

고인돌은 上席을 基準으로 크게 3가지 卓子式, 바둑板式, 開析式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金海 고인돌은 開析式으로 볼 수 있는데, 上席으로 덮여 있는 紙面 아래 墓室이 있습니다.

神聖한 墓域임을 알리기 위해 薄石으로 區劃을 標示한 點이 學界에서 큰 注目을 받았습니다.

發掘 當時 豫算 確保 等의 問題로 保存만 하다 2年 前 復元, 整備 事業이 始作됐지만 只今은 全面 中斷됐습니다.

金海市가 文化財廳 許可 없이 薄石 位置 等을 解體한 事實이 確認됐기 때문입니다.

現場을 다녀온 專門家들은 事實上 原形 復舊가 不可能하다고 입을 모읍니다.

[이청규 / 嶺南大 文化人類學科 敎授]
"3千 年 前 狀態 그대로 保存돼있었죠. 文化財的 價値를 인정받으려면 元來 모습 그대로 지키는 게 重要하거든요? 그 眞情性이 毁損된 거죠."

文化財廳은 얼마나 毁損됐는지 發掘 調査를 할 豫定으로, 違法 事項에 對한 法的 措置를 取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眷率입니다.

映像編輯 : 김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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