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차가운 北極海에 主로 사는 흰 고래 벨루가가 프랑스 파리 隣近 센江에 나타났습니다.

칠레에서 發見된 싱크홀은 63빌딩이 빨려들어갈 程度로 커졌는데요.

눈길을 끄는 나라밖 消息 곽정아 記者입니다.

[記者]
등뼈가 튀어나올 程度로 앙상한 모습을 드러낸 흰 고래 벨루가.

棲息地인 北極海가 아닌 最近 暴炎이 덮친 프랑스 센 江에서 營養失調 狀態로 發見됐습니다.

一週日 前 센 江에서 처음 發見된 뒤 現在는 파리 北西쪽 70km 떨어진 곳에서 헤엄치고 있습니다.

環境 團體가 한걸음에 달려갔습니다.

"食慾을 높이는 비타민劑를 投與했지만 벨루가가 6日째 먹지 않는다"며 "水路에서 徐徐히 굶어 죽을 수도 있다"고 憂慮했습니다.

[클레命 브루스테 / 市셰퍼드 自願奉仕者]
"(우리가 먹이를 던져 줬는데도) 먹지 않고 避한 것으로 보입니다."

最大 몸길이 4.5m, 몸무게 1.5t의 벨루가가 추운 北極海에서 3000km 以上 떨어진 민물 센 江까지 거슬러 온 理由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허허벌판에 巨大한 구멍이 뚫렸습니다.

칠레 北部 아타카마 地域에서 생긴 초대형 싱크홀입니다.

9日 前 처음 發見됐을 때보다 싱크홀의 지름은 2倍나 커져 50m에 達합니다.

200m 깊이까지 내려앉은 싱크홀 바닥에 汝矣島 63빌딩이 빠지면 꼭대기 部分 40m 程度만 보입니다.

住民들은 隣近에 캐나다 業體가 運營하는 구리 鑛山을 疑心하며 恐怖에 떨고 있습니다.

[鑛山 隣近 住民]
"鑛山業體가 우리의 집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땅까지 破壞하고 있다는 證據입니다."

칠레 當局은 該當 鑛山에 操業 中斷을 命令했고 싱크홀 發生 原因을 調査 中입니다.

채널A뉴스 곽정아입니다.

映像編輯: 오성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