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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右島하면 땅콩? 이젠 籠球가 第一 有名”|東亞日報

“右島하면 땅콩? 이젠 籠球가 第一 有名”

  • 東亞日報
  • 入力 2021年 11月 11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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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敎室로 돌아간 學校體育]右島中學校
“記憶 남을 授業해 주고 싶다” 學校 體育敎師, 敎育廳에 問議
國代 出身 김보미 才能寄附로… 全校生 21名 週2回 籠球授業
WKBL, 6個팀 緣故地 學校에… 體育授業 參與 늘려가기로

제주 우도중학교는 한 주의 체육 수업 시간을 모두 붙여 1∼3학년 전교생 21명이 농구의 기본기를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삼성생명을 여자 프로농구 우승으로 이끈 김보미(오른쪽)가 3학년 김고은 양의 레이업 슛 자세를 교정해 주고 있다. 제주=유재영 기자 elegant@donga.com
濟州 右島中學校는 한 注意 體育 授業 時間을 모두 붙여 1∼3學年 全校生 21名이 籠球의 基本技를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三星生命을 女子 프로籠球 優勝으로 이끈 김보미(오른쪽)가 3學年 김고은 孃의 레이업 슛 姿勢를 矯正해 주고 있다. 濟州=유재영 記者 elegant@donga.com
“右道가 땅콩으로 有名하잖아요. 그런데 저는 땅콩 소리 안 듣고 籠球 熱心히 해서 키 크고 싶어요.”

濟州 禹途中 2學年 이수린 量(14)은 나날이 籠球 實力이 느는 것이 기쁘다. 오빠가 籠球를 좋아하는 것을 보고 ‘왜 그럴까’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籠球공을 잡아 報告는 籠球에 푹 빠졌다. 以前까지 해본 運動이라곤 줄넘기와 달리기가 全部. 이제는 멈추지 않고 공을 드리블해 코트를 가로지르는 일은 ‘식은 粥 먹기’가 됐다. 레이업 슛은 또래 엘리트 選手다운 폼이 나온다. 10個 中 7, 8個가 들어갈 程度다.

體育館에서 體育 敎師와 專門 講師, 親舊들과 拍手치고 稱讚하고 땀 흘리는 體育 授業이 있는 날이면 運動服을 뭘 입을지 苦悶도 많다고 한다. 이달 初 體育 時間에 만난 이 量은 籠球의 재미에 푹 빠져 있었다. 專門 講師가 알려준 스트레칭도 척척 했다.

右島중은 9月부터 體育 授業을 月, 火曜日에 몰아 1∼3學年 全校生 21名이 籠球를 배우게 하고 있다. 學年別로 10次例씩 籠球 指導를 받았다. 記憶에 남을 授業을 해주고 싶었던 김다연 體育 敎師가 먼저 濟州島敎育廳에 問議를 했다. 마침 敎育廳과 ‘스포츠專門家와 함께하는 學校스포츠클럽 籠球 敎室’ 事業 關係로 諒解覺書(MOU)를 맺은 韓國女子籠球聯盟(WKBL)과 뜻이 닿았다.

농구 수업을 마친 뒤 함께 포즈를 취한 2학년 학생들과 김보미(오른쪽). 제주=유재영 기자 elegant@donga.com
籠球 授業을 마친 뒤 함께 포즈를 取한 2學年 學生들과 김보미(오른쪽). 濟州=유재영 記者 elegant@donga.com
WKBL의 紹介로 2005年부터 女子프로籠球에서 뛰며 지난 시즌 三星生命을 優勝으로 이끈 뒤 隱退한 國家代表 出身 가드 김보미(35·WKBL 競技運營部長)가 右島中에서 才能寄附를 하고 있다. 처음 김보미가 누군지 몰랐던 學生들은 그의 活躍像을 찾아보고 깜짝 놀랐다. 3學年 고보람 量(15)은 “先生님 같은 스타가 우리 學校에 와서 籠球를 가르쳐 주시다니 榮光”이라며 “姿勢도 잘 잡아 주시고 늘 잘한다고 해주셔서 氣分이 좋다”고 말했다.

김보미는 WKBL에서 幼少年用으로 製作한 籠球공을 가져와 死因과 글을 써서 全校生에게 膳物했다. 김보미는 “서로가 등을 두드려주고 파이팅하면서 籠球의 재미를 알아가는 時間이 좋다. 當場 學生들이 박지수(KB스타즈) 같은 스타로 클 수는 없지만 平素 籠球로 몸 管理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韓國 籠球가 어떤 水準인지 關心을 갖게 된다는 건 우리 生活-엘리트 體育에 너무나도 希望的인 일”이라고 말했다. WKBL은 向後 6個 球團의 緣故地 敎育廳, 學校와 體育 授業 支援 事業을 繼續 進行할 計劃이다.

公敎育 內에서 學生들의 體育 活動을 積極的으로 支援하는 日本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뛰어난 成跡을 내기도 했다. 탄탄한 學校 體育이 生活 및 엘리트 體育科 잘 어우러져 좋은 選手들을 많이 排出했기 때문이다. 이기흥 大韓體育會長은 도쿄 올림픽을 起點으로 有名無實해진 學校 體育 授業을 正常化하는 努力을 政策의 가장 優先順位에 놓고 있다. 그동안 方向을 못 찾았던 韓國의 學校 體育이 조금씩 敎室로 向하고 있다.



濟州=유재영 記者 elegant@donga.com
#右島 #籠球 #敎室 #右島中學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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