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社說]‘6年 안에 三星 잡는다’… ‘援助 半導體 帝國’ 인텔의 宣戰布告|東亞日報

[社說]‘6年 안에 三星 잡는다’… ‘援助 半導體 帝國’ 인텔의 宣戰布告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2月 23日 00時 00分


코멘트
21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인텔의 첫 파운드리 행사에서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오른쪽)가 팻 겔싱어 인텔 CEO와 대담하고 있다. 두 CEO는 “AI 시대에는 더 많은 첨단 반도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새너제이=AP 뉴시스
21日(現地 時間) 美國 캘리포니아州 새너제이에서 열린 인텔의 첫 파운드리 行事에서 샘 올트먼 오픈AI 最高經營者(CEO·오른쪽)가 팻 겔싱어 인텔 CEO와 大膽하고 있다. 두 CEO는 “AI 時代에는 더 많은 尖端 半導體가 必要하다”고 强調했다. 새너제이=AP 뉴시스
美國 半導體 企業 인텔이 2030年까지 파운드리(半導體 委託生産) 市場에서 三星電子를 제치고 2位로 올라서겠다고 그제 公式 宣言했다. 當場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올해 末까지 1.8나노(nm) 칩 量産에 나서겠다고 했다. 公言대로라면 來年에 2나노 量産을 計劃하는 삼성전자와 臺灣 TSMC보다 빠른 速度다. 1.4나노 超微細 工程도 三星·TSMC와 마찬가지로 2027年 量産하겠다는 計劃을 밝혔다.

그제 인텔이 開催한 첫 파운드리 行事는 美國이 아시아에 빼앗긴 半導體 製造 主導權을 찾아오겠다는 宣戰布告의 張이었다. 아시아에 80%를 依存하는 世界 半導體 生産의 折半을 西歐로 가져오겠다는 것이다. 지나 러몬도 美 商務長官은 第2의 半導體法을 豫告했고 MS, 오픈AI 等 美 人工知能(AI) 代表企業의 最高經營者들이 總出動해 인텔을 支援 射擊했다. “半導體는 未來의 石油” “인텔은 美國의 챔피언” “美國 供給網의 再建” 等의 發言도 나왔다.

2021年 3月 파운드리 産業에 再挑戰한 後發注者 인텔이 單숨에 先頭圈으로 치고 올라오긴 어려울 것이란 視角도 있다. 인텔은 過去 7나노 公正에서도 애를 먹어 왔고, 現在 파운드리의 市場 占有率은 1% 안팎에 不過하다. 하지만 ‘半導體 帝國’으로 불리던 인텔의 底力에 더해 ‘아메리카 원팀’으로 똘똘 뭉친 美國 政府와 企業들의 支援까지 考慮하면 마냥 無視할 순 없다.

인텔의 參戰으로 韓國 半導體는 非常이 걸렸다. 主力인 메모리半導體의 業況 回復이 아직 더딘데 자칫 파운드리 市場에서 TSMC와 인텔 사이에 낀 샌드위치 身世가 될 危機에 處했다. 美國 政府를 업은 인텔과 달리 三星電子 앞엔 가시밭길뿐이다. 인텔은 美 政府로부터 13兆 원臺 補助金을 받게 될 것이란 觀測이 나오지만 삼성전자는 現在 美國 投資에 對한 補助金 規模 等이 不透明한 狀態다. 國內 投資에 對한 稅額控除도 競爭國 對比 높은 法人稅率·最低限世 等으로 效果가 微微하다.

半導體 市場은 急成長이 豫想되는 AI 半導體를 先占하기 위한 競爭이 한창이다. 오픈AI를 筆頭로 投資 競爭이 熾烈하게 펼쳐지고 엔비디아에 對한 依存度를 낮추려는 다양한 合從連橫이 進行되고 있다. 國內 半導體 企業에 危機는 새로운 機會가 될 수 있다. 結局 살길은 超隔差 技術 競爭力을 確保하는 것뿐이다. 政府도 破格的 支援과 精巧한 外交·産業 政策으로 뒷받침해야 할 것이다.
#半導體 #인텔 #三星 #파운드리 #ai 半導體 #엔디비아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