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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美·日·臺灣·유럽 史上 最高値… 革新이 밀어올린 글로벌 株價|東亞日報

[社說]美·日·臺灣·유럽 史上 最高値… 革新이 밀어올린 글로벌 株價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2月 24日 00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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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일본 대표 주가 지수인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지수) 종가가 띄워진 도쿄 주오구의 증권사 주가 화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3만9098.68엔으로, 1989년 12월 ‘거품경제’ 시기에 기록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아사히신문 제공
22日 日本 代表 株價 指數인 닛케이平均株價(닛케이指數) 宗家가 띄워진 도쿄 주오區의 證券社 株價 畵面. 이날 닛케이指數는 3萬9098.68엔으로, 1989年 12月 ‘거품經濟’ 時期에 記錄한 歷代 最高値를 갈아치웠다. 아사히신문 提供
人工知能(AI) 半導體 市場의 80%를 掌握한 美國 半導體 企業 엔비디아의 暴發的 實績이 글로벌 證市를 뒤흔들고 있다. 美國 證市가 史上 最高値를 갈아 치웠을 뿐만 아니라 그 餘波로 日本, 유럽, 臺灣 證市까지 歷代 最高로 치솟았다. AI 革新에서 비롯된 世界 證市의 上昇 랠리가 거침없이 進行되는데도 韓國 證市는 흐름에서 동떨어져 6年 前 水準에 갇혀 있다.

뉴욕證市의 다우指數는 22日 史上 처음으로 39,000 線을 突破했다. 市場 豫想을 크게 웃돈 엔비디아의 實績 發表가 證市를 牽引했다. 엔비디아 株價는 하루 만에 16.4% 올랐고, 時價總額은 2兆 달러에 다가섰다. 日本 닛케이指數는 資産市場 버블崩壞 以前 水準을 回復해 34年 2個月 만에 史上 最高値를 갈아 치웠고, 臺灣 자취안지수度 連日 最高 記錄을 更新 中이다. 汎유럽 지수인 스톡스600 亦是 出帆 以後 史上 最高 水準에 올라 있다.

‘每그니피센트 세븐’으로 불리는 企業들이 美國 證市의 歷史를 새로 쓰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알파벳 等 빅테크 企業이 AI 革命을 主導하고, AI 半導體의 絶對 强者인 엔비디아와 競爭社인 AMD가 反射利益을 보면서 證市가 들끓고 있다. 日本 證市는 도쿄일렉트론 等 半導體 裝備企業이 여럿 包含된 ‘사무라이7’李 AI 革命의 落水效果를 누리고 있다. 臺灣 株價는 엔비디아 半導體를 獨占 生産하는 TSMC가, 유럽 株價는 半導體 設計의 强者 英國 ARM과 半導體 露光裝備 業體인 네덜란드 ASML 等이 밀어올리고 있다.

反面 韓國 證市에선 AI 烈風의 惠澤을 누리는 企業이 드물다. AI 半導體에 쓰이는 高帶域幅메모리(HBM) 供給 企業의 株價가 好調를 보일 뿐이다. 三星電子, 네이버, 카카오 等이 뛰고 있다고 하지만 韓國의 AI 實力은 美國을 100點으로 봤을 때 아직 47點 水準이란 評價까지 나온다. 半導體에 이어 次世代 成長 動力이 될 것으로 期待했던 배터리 分野 企業들은 電氣車 市場 沈滯의 影響으로 오히려 株價를 끌어내리고 있다.

美國 等 主要國 證市의 躍進은 글로벌 投資者들이 未來價値가 큰 企業에만 몰리고 있어서다. 韓國 代表 企業들이 4次 産業革命의 中心部에서 제 價値를 立證하지 못한다면 株價 扶養을 위해 아무리 센 카드를 쓴다고 해도 效果가 나타나기 어렵다. 革新分野 超隔差 競爭力 確保에 企業과 政府가 쓸 수 있는 모든 資源을 쏟아부어야 하는 理由다.
#人工知能 #엔비디아 #暴發的 實績 #글로벌 證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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