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文學|文化|東亞日報
날짜選擇
  • [책의 향기]“너 자신을 알려라” 인플루언서, 현대의 자화상

    [冊의 香氣]“너 自身을 알려라” 인플루언서, 現代의 自畫像

    “모든 인플루언서가 購讀者 0名에서 始作했습니다.” 어느 해 8月 英國 런던에서 열린 인플루언서 講義. 유튜브에서 電子 樂器와 위스키를 主로 리뷰하는 有名 인플루언서人 講師 네이선(假名)李 이렇게 말하자 參加者 70名의 눈빛이 반짝였다. 講師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效果的으로…

    • 2024-04-13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마흔셋, 어느 날 갑자기 둘째가 생겼다 [책의 향기]

    마흔셋, 어느 날 갑자기 둘째가 생겼다 [冊의 香氣]

    ‘나 이제 老産도 아니고 ‘老烏山’인데. 어쩌지?’ 43歲에 計劃에 없던 둘째를 妊娠한 著者의 머릿속엔 이런 생각이 스쳐 지나간다. 新刊은 著者의 經驗을 바탕으로 한 自傳的 長篇小說이다. 첫아이를 나이 마흔에 人工受精으로 어렵게 가졌는데 생각도 안 했던 自然 妊娠이라니…. 기쁘기보단 …

    • 2024-04-13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책의 향기]‘몸’과 싸워야 하는 여자 선수들

    [冊의 香氣]‘몸’과 싸워야 하는 女子 選手들

    ‘잘 먹어야 힘을 쓴다’는 말은 當然之事다. 그러나 體力, 骨密度가 實力과 直結되는 스포츠界에서 女性 選手들은 ‘잘 먹지’ 못하고 있다. 美國 컬럼비아대의 硏究에 따르면 女子 大學 運動選手의 35%가 拒食症의 危險에 處해 있다. 男子 選手의 比率(10%)을 3倍 以上 뛰어넘는다. 以上…

    • 2024-04-13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숱한 사망 현장서… 生을 성찰하는 일[곽재식의 안드로메다 서점]

    숱한 死亡 現場서… 生을 省察하는 일[곽재식의 안드로메다 書店]

    큰 交通事故가 일어났다. 부서진 車 안에서 屍體가 發見됐다. 얼마 後 事故로 죽은 사람에게 너무 많은 生命保險을 걸어 놓은 痕跡이 發見된다. 或是 이 사람은 事故의 犧牲者가 아니라 殺人 犯罪의 犧牲者였던 건 아닐까. 여러 疑心이 드는 事故이지만, 事故 發生 時點은 이미 한참 지났다. …

    • 2024-04-13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자사고 진학부장의 입시고민 처방전 外 [책의향기 온라인]

    自私高 진학부醬의 入試苦悶 處方箋 外 [冊의향기 온라인]

    ● 自私高 진학부醬의 入試苦悶 處方箋 (장준혁·믹스커피) 大學 進學을 앞둔 子女가 있다면 父母의 마음은 躁急해진다. 어느 學校가 좋을지 어떻게 大學 入試를 準備하면 좋을지 周邊에 물어볼 사람도 없고, 유튜브 等에서 情報를 찾아보려 하니 지나치게 많은 情報 때문에 오히려 必要한 情報를…

    • 2024-04-12
    • 좋아요
    • 코멘트
  • 역사 의식을 개인적 정서로 옮긴 곽효환… 영랑시문학상에 ‘소리 없이 울다 간 사람’

    歷史 意識을 個人的 情緖로 옮긴 郭孝桓… 永郞詩文學賞에 ‘소리 없이 울다 간 사람’

    동아일보사와 全南 康津郡이 共同 主催하는 第21回 영랑詩文學賞 受賞作으로 郭孝桓 詩人(57)의 詩集 ‘소리 없이 울다 간 사람’(2023年·문학과지성사·寫眞)이 選定됐다. 本心 審査委員으로 參與한 김종해, 나희덕, 이현승 詩人은 最終 候補作 5個 中 곽 詩人의 詩集을 受賞作으로 決定했…

    • 2024-04-12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황석영 ‘철도원 삼대’, 세계 3대 문학상 ‘부커상’ 최종 후보

    황석영 ‘鐵道院 三代’, 世界 3大 文學賞 ‘부커賞’ 最終 候補

    황석영 作家의 ‘鐵道院 三代’가 英國 最高 權威 文學賞 ‘부커賞’ 인터내셔널 最終 候補 名單에 이름을 올렸다. 부커賞 審査委員會는 9日(現地 時刻) 인터내셔널 部門 最終 候補作 6篇을 選定했다고 밝혔다. 부커賞 인터내셔널 部門 最終 候補 名單에 황석영 作家의 ‘鐵道院 三代’의 英文…

    • 2024-04-10
    • 좋아요
    • 코멘트
  • “한강의 기적-민주주의 전환… 한국 바꿔놓은 가장 큰 사건”

    “漢江의 奇跡-民主主義 轉換… 韓國 바꿔놓은 가장 큰 事件”

    “韓國을 바꿔놓은 가장 큰 事件은 漢江의 奇跡과 뒤따라온 民主主義로의 轉換입니다.” 이달 新刊 ‘새우에서 古來로’(열린책들·寫眞)를 펴낸 韓國學 專門家 라몬 파체코 파르度 英國 킹스칼리지런던 國際關係學 敎授가 東亞日報와의 書面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다. 스페인 出身인 그는 2017年賦…

    • 2024-04-10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이금이 작가 “안데르센상 최종후보 된 것만으로도 영광”

    이금이 作家 “안데르센賞 最終候補 된 것만으로도 榮光”

    “最終 候補가 된 것만으로도 기쁘고 영광스러운 時間이었습니다.” 이금이 兒童文學 作家(62)는 8日(現地 時間) 2024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賞(글 部門) 受賞 不發 以後 이탈리아 볼로냐 國際兒童圖書展에서 進行된 北 토크에서 활짝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受賞엔 失敗했지만 充分히 坪…

    • 2024-04-10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황석영 ‘철도원 삼대’, 세계 3대 문학상 ‘부커상’ 최종후보 올라

    황석영 ‘鐵道院 三代’, 世界 3大 文學賞 ‘부커賞’ 最終候補 올라

    황석영 作家(81)가 長篇小說 ‘鐵道院 三代’(2020年·창비) 英文版으로 英國 부커賞 인터내셔널 部門 最終 候補에 올랐다. 2022年 정보라 作家의 ‘詛呪토끼’(2017年), 지난해 천명관 作家의 長篇小說 ‘고래’(2004年)에 이어 韓國 作家의 作品이 3年 連續 부커賞 인터내셔널 …

    • 2024-04-09
    • 좋아요
    • 코멘트
  • 격변의 시대, 다시 돌아보는 ‘조양호 경영’…故 조양호 5주기 맞아 평전 출간

    激變의 時代, 다시 돌아보는 ‘趙亮鎬 經營’…故 趙亮鎬 5周忌 맞아 評傳 出刊

    8日 고(故) 趙亮鎬 韓進그룹 先代會長의 一代記를 整理한 評傳 ‘地球가 너무 작았던 코즈모폴리턴’李 出刊되면서 조 先代會長의 리더십과 經營哲學이 다시금 照明받고 있다. 2019年 他界해 올해 5週期를 맞은 조 先代會長은 1974年 大韓航空 入社 以後 45年 동안 航空·運送事業 ‘외길’…

    • 2024-04-09
    • 좋아요
    • 코멘트
  • [온라인 라운지]유상조 씨 외 ‘2024년 지방세 이렇게 달라진다’ 출간

    [온라인 라운지]유상조 氏 外 ‘2024年 地方稅 이렇게 달라진다’ 出刊

    유상조 國會 行政安全위윈會 首席專門委員과 윤여문 최한瑟 立法調査官이 ‘2024年 地方稅 이렇게 달라진다(박영사)’를 펴냈다. 國會 內에서 벌어진 地方稅 改正 論議過程과 結果를 꼼꼼하게 傳達하면서 地方稅 制度에 對해 알린다. 法條文을 比較하고 分析한 票가 大部分을 차지하는 等 專門的인 …

    • 2024-04-09
    • 좋아요
    • 코멘트
  • 보편적 정서로 어른까지 사로잡아… K-아동문학의 힘

    普遍的 情緖로 어른까지 사로잡아… K-兒童文學의 힘

    兒童文學 作家 이금이(62)가 2024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賞 글 部門 最終 候補에 오르면서 韓國 兒童·靑少年文學이 注目받고 있다. 2年마다 兒童文學 發展에 貢獻한 글·그림 作家를 한 名씩 選定해 授與하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賞은 兒童文學像 中 世界 最高 權威를 지녀 ‘어린이冊…

    • 2024-04-09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해외 출판사들 앞다퉈 러브콜…‘K아동문학’ 세계서 통한 이유

    海外 出版社들 앞다퉈 러브콜…‘K兒童文學’ 世界서 통한 理由

    兒童文學 作家 이금이(62)가 2024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賞 글 部門 最終 候補에 오르면서 韓國 兒童·靑少年文學이 注目받고 있다. 2年마다 兒童文學 發展에 貢獻한 글·그림 作家를 한 名씩 選定해 授與하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賞은 兒童文學像 中 世界 最高 權威를 지녀 ‘어린이冊…

    • 2024-04-08
    • 좋아요
    • 코멘트
  • “작년 전자책 유출 보상, 작가들은 배제… 정보공유 안해 내 작품 피해 여부 몰라”

    “昨年 電子冊 流出 補償, 作家들은 排除… 情報共有 안해 내 作品 被害 與否 몰라”

    “或是 제 作品이 流出됐는지 確認해 줄 수 있나요? 전 제가 낸 作品의 電子冊(e북)李 流出됐는지 아닌지조차 모릅니다. 確認할 方法이 있다면 제게 좀 알려주시겠어요?” 中堅 作家 A 氏는 最近 東亞日報와의 通話에서 이렇게 말했다. 지난해 5月 온라인 書店 알라딘에서 e북 72萬 卷이 …

    • 2024-04-08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책의 향기/밑줄 긋기]마은의 가게

    [冊의 香氣/밑줄 긋기]마은의 가게

    그는 자유롭게 이 거리를 걷고 싶을 뿐이다. 그 누구의 손에도 붙잡히지 않고. 그 누구에게도 期待를 심어주지 않고서. 그저 자유롭게 걷고 내달리고 잠들고 싶을 뿐이다. 저 공마은처럼. 바로 當身처럼. 젊은작가상 等을 受賞한 小說家가 女性 自營業者의 고단함과 連帶를 그려낸 長篇小說.

    • 2024-04-06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책의 향기]멀쩡한 그 사람은 어쩌다 음모론에 빠졌을까

    [冊의 香氣]멀쩡한 그 사람은 어쩌다 陰謀論에 빠졌을까

    2016年 12月 4日 美國 워싱턴의 ‘코멧 핑퐁’ 피자가게. 小銃으로 武裝한 20代 男性이 들어와 銃器를 亂射했다. 그는 ‘힐러리 클린턴이 이끄는 組織이 워싱턴의 코멧 핑퐁 피자가게 地下室에서 兒童을 性的으로 虐待하는 犯罪를 저지르고 있다’는 荒唐한 陰謀論에 빠져 있었다. 該當 가게…

    • 2024-04-06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어린이 책]조금은 서툴러도 괜찮아… 일단 한 번 해보는 거야!

    [어린이 冊]조금은 서툴러도 괜찮아… 一旦 한 番 해보는 거야!

    개구리는 하루가 始作되면 水泳場으로 向한다. 팔다리를 움츠렸다 폈다를 反復하며 멋지게 헤엄을 친다. 처음부터 水泳을 잘했던 건 아니다. 개구리는 놀랍게도 “나도 물이 무서웠어”라고 말한다. 개구리는 어떻게 두려움을 克服했을까. 개구리는 깊은 물이 自身을 삼켜 버릴 것 같아도 一旦 물속…

    • 2024-04-06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책의 향기]혁신가-예술가 떠난 ‘경영자의 애플’ 향배는

    [冊의 香氣]革新家-藝術家 떠난 ‘經營者의 애플’ 向背는

    2011年 10月 4日 애플의 디자인 總括 首席副社長 조너선 아이브가 美國 캘리포니아에 있는 創業者 스티브 잡스(1955∼2011)의 집에 들어섰다. 膵臟癌에 걸린 잡스의 얼굴은 瘦瘠했다. 두 다리는 뻣뻣한 나뭇가지처럼 말라 있었다. 같은 時間 애플 最高經營者(CEO) 팀 쿡은 본…

    • 2024-04-06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책의 향기]日 반전운동가의 태평양전쟁 회고

    [冊의 香氣]日 反戰運動家의 太平洋戰爭 回顧

    太平洋戰爭 勃發 直後인 1942年 2月 프랭클린 루스벨트 美國 大統領은 日本 等 敵性國 出身 居住者들을 强制 受容할 수 있는 行政命令에 署名한다. 이에 따라 約 12萬 名의 日本系 美國人 或은 日本人 滯留者들이 캘리포니아와 콜로라도, 애리조나 等에 建設된 收容所로 移住했다. 美國 하버…

    • 2024-04-06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