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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學|文化|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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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부터 현대까지… 한국 시화사 총망라”

    “高麗부터 現代까지… 韓國 始華社 總網羅”

    “30年 前 朝鮮後期 始華社(詩話史·詩와 이야기의 歷史)로 博士學位를 받은 뒤 줄곧 韓國 全般의 始華史를 整理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最近 新刊 ‘韓國 始華社’(성균관대出版部·오른쪽 寫眞)를 펴낸 안대회 성균관대 漢文學과 敎授(63·왼쪽 寫眞)는 11日 東亞日報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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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챗봇 학습에 저작물 도용”… 엔비디아도 저작권 피소

    “챗봇 學習에 著作物 盜用”… 엔비디아도 著作權 被訴

    美國 小說家들이 生成型 人工知能(AI) 烈風을 主導하고 있는 美國 企業 엔비디아를 相對로 訴訟에 나섰다. 엔비디아의 對話型 챗봇 ‘네모’가 自身들의 小說 等 여러 著作物을 無斷으로 利用해 學習했다는 것이다. AI의 學習量이 厖大해지고 影響力이 커지면서 AI 企業과 콘텐츠 製作者 間 저…

    •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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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석영 ‘철도원 삼대’ 부커상 1차 후보…5년 만에 재도전

    황석영 ‘鐵道院 三代’ 부커賞 1次 候補…5年 만에 再挑戰

    小說家 황석영이 다시 한番 英國 最高 權威의 文學賞인 부커賞 인터내셔널 部門 候補에 올랐다. 2019年에 이어 5年 만이다. 11日(現地時間) 부커賞 審査委員會는 黃 作家의 小說 ‘鐵道院 三代’를 비롯한 1次 候補作(롱리스트) 13篇을 發表했다. 審査위는 “한 世紀의 韓國史를 엮은…

    •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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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의 봄이 흘러 마주한 ‘그날’… 세월호 참사가 관통한 삶의 기록”

    “10年의 봄이 흘러 마주한 ‘그날’… 歲月號 慘事가 貫通한 삶의 記錄”

    “10年이 지난 只今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11日 서울 中區 災難被害者權利센터에서 열린 歲月號 慘事 10周忌 記錄集 出刊 記者懇談會. 2014年 세월호 慘事 當時 檀園高 2學年이었던 生存者 김주희 氏(27)는 떨리는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金 氏는 “冊을 위해 인터뷰…

    •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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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를 바꾼 100책 外[책의향기 온라인]

    歷史를 바꾼 100冊 外[冊의향기 온라인]

    ● 歷史를 바꾼 100冊 (EBS 讀書振興 諮問委員會·EBS BOOKS)‘3000年 人類史의 轉換點이 된 古典들-歷史의 흐름을 바꾸고 思潮의 轉換을 일으킨 偉大한 冊.’ 巨創한 副題에 걸맞게 分野別 大韓民國의 代表 知識人들이 힘을 모아 펴낸 冊. 최재천 梨花女大 夕座敎授가 委員長을 맡…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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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출산 韓, 이주자 수용國 변화 불가피… 효과적 정책 마련을”

    “低出産 韓, 移住者 受容國 變化 不可避… 效果的 政策 마련을”

    “韓國은 現代史에서 가장 빠르게 經濟가 成長한 國家 中 하나입니다. 이入國(移入國·移住者들을 受容하는 國家)으로의 變化는 不可避합니다.” 新刊 ‘移住, 國家를 選擇하는 사람들’(세종서적)의 著者 헤인 데 하스는 東亞日報와의 書面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모로코, 아프리카, 中東 等 …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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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밑줄 긋기] 어쩌다 편의점

    [冊의 香氣/밑줄 긋기] 어쩌다 便宜店

    나와 같은 便宜店 人間들이 共感하는 職業病 같은 것인데 그건 바로 ‘前進 立體 陳列’이다. 商品이 販賣되고 난 後 陳列臺에 빈 空間이 없도록 뒤에 있는 商品들을 앞으로 당겨 陳列하는 것을 말한다. 그렇게 해야 商品이 눈에 잘 띄고 볼륨感 있게 演出돼 賣出에 肯定的인 影響을 준다(고 倍…

    •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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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피해자의 삶 거부”… 그녀들이 ‘말하기’ 시작했다

    [冊의 香氣]“被害者의 삶 拒否”… 그女들이 ‘말하기’ 始作했다

    “規則을 어겼기 때문에 짐을 짊어졌다.” 2005年 ‘미투(Me too)’ 運動을 처음 始作한 美國의 人權運動家 타라나 버크는 新刊 ‘解放’에서 生涯 첫 性暴力 經驗을 이렇게 表現했다. 일곱 살 少女였던 버크는 自身이 ‘밖에서 놀 때 視野에서 벗어나지 말 것’ 等의 規則을 어겼기 때문…

    •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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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누군가 짓궂게 놀릴때 이렇게 대답하면 어때?

    [어린이 冊]누군가 짓궂게 놀릴때 이렇게 對答하면 어때?

    바질은 놀이터에서 제멋대로 구는 暴君으로 有名하다. 每日 한 名씩 골라 攻擊에 나선다. 親舊 티볼트에겐 “너 입에서 똥냄새가 나”라고 놀리는가 하면 마릴린에겐 “너 머리 묶으니깐 眞짜 못생겼다”고 攻擊한다. 티볼트는 속상해서 하루 終日 아무 말도 안 하고, 唐慌한 마릴린은 아빠가 애써…

    •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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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한국 오타쿠, 일본 서브컬처를 분석하다

    [冊의 香氣]韓國 오타쿠, 日本 서브컬처를 分析하다

    ‘스즈메의 門團束’ 557萬 名, ‘슬램덩크 더 퍼스트’ 487萬 名. 지난해 國內 映畫館에서 開封된 日本 애니메이션 映畫의 觀覽客 數다. 反日 感情 때문에 興行에 失敗할 것이란 憂慮에도 不拘하고 두 映畫는 各各 지난해 國內 開封 映畫 興行 順位 4, 6位에 올랐다. 日本 콘텐츠의 힘…

    •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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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우키요에로 본 동서양 문화교류사

    [冊의 香氣]우키요에로 본 東西洋 文化交流史

    빈센트 반 고흐가 그린 ‘湯器 令監의 肖像’(1887年)은 主人公인 湯器 令監보다 그의 뒷背景에 더 눈길이 간다. 마치 모자이크처럼 壁面을 가득 채운 우키요에(浮世繪·木版畫)들은 原色의 華麗함을 限껏 뽐낸다. 고흐는 우키요에狂(狂)이었다. 없는 살림에도 틈틈이 우키요에를 蒐集해 鑑賞下…

    •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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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 나왔어요]나라는 착각 外

    [새로 나왔어요]나라는 錯覺 外

    ● 나라는 錯覺(그레고리 번스 지음·홍우진 옮김·흐름출판)=미국 에모리大 心理學科 敎授이자 精神과 醫師인 著者가 ‘자아’는 虛構라고 指摘한다. 神經科學, 心理學, 社會學을 오가며 自我는 수많은 事件 中에서 특정한 部分을 編輯하고 脈絡을 이어붙인 記憶의 集合이라고 評價하는 點이 흥미롭다…

    •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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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모두를 웃음짓게 한 푸바오, 모두가 널 기억할 거야

    [冊의 香氣]모두를 웃음짓게 한 푸바오, 모두가 널 記憶할 거야

    “里里! 里里!” 2016年 1月 中國 쓰촨(四川)省 ‘자이언트 판다 膰肉 硏究基地’. 18年 만에 만난 판다 리리에게 강철원 飼育師가 소리쳤다. 앞서 1994∼1998年 江 飼育師의 손에 컸던 리리는 如前히 ‘아빠’의 목소리를 記憶했다. 리리는 고개를 들더니 江 飼育師에게 徐徐히…

    •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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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버트런드 러셀도 음모론 신봉자였다

    [冊의 香氣]버트런드 러셀도 陰謀論 信奉者였다

    인터넷을 보다 보면 世上의 終末이 머잖은 것 같은 때가 있다. 政治 混亂, 景氣 沈滯 等 寞寞한 問題를 둘러싼 各種 ‘썰’李 亂舞해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타고 無差別的으로 擴散하는 썰의 黃金期(?)에 태어난 듯해 抑鬱하기도 하다. 그러나 冊은 陰謀論이 但只 어제오늘의 일이…

    •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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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물질은 어떻게 역사를 움직였나

    [冊의 香氣]物質은 어떻게 歷史를 움직였나

    마크 쿨란스키의 ‘大邱(cod)’에는 ‘世界의 歷史와 指導를 바꾼 물고기의 一代記’라는 어마어마한 副題가 붙어 있다. 그 冊을 읽으면서 ‘이런 觀點으로도 冊을 쓸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近世 유럽에서 發展한 博物學이 生物學, 地質學, 鑛物學은 勿論이고 考古學, 人類學 等으로…

    •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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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력하는 작가와 대작 ‘듄’의 탄생[이호재의 띠지 풀고 책 수다]

    努力하는 作家와 大作 ‘듄’의 誕生[이호재의 띠지 풀고 冊 수다]

    1965年 美國에서 出刊된 長篇小說 ‘듄’(前 6卷·黃金가지)은 英雄主義를 警告한 作品이다. 처음에 主人公 폴은 自身을 메시아로 부르는 이들을 두려워한다. 追從者들의 盲目的인 믿음이 걷잡을 수 없이 커졌을 때의 問題를 豫見한 것. 하지만 아버지를 잃고 敵에게 쫓기며 窮地에 몰린 폴은 …

    •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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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가의 삶으로 들여다보는 명화…‘명화의 탄생, 그때 그 사람’

    畫家의 삶으로 들여다보는 名畫…‘名畫의 誕生, 그때 그 사람’

    美術 作品 앞에서 大體 뭘 그린 건지, 어떤 意味가 있는지 唐慌하고 難處한 經驗은 누구에게나 있다. 漠然히 잘 모르겠고 어렵다는 理由로 美術을 싫어하는 건 안타깝다는 생각에 始作된 칼럼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李 冊 ‘名畫의 誕生, 그때 그 사람’으로 出刊됐다.저자는 韓國經濟 美術…

    •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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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책 잘나가네”… 종이책보다 먼저 내놓는다

    “電子冊 잘나가네”… 종이冊보다 먼저 내놓는다

    “電子冊으로 읽었지만 종이冊으로 다시 읽으려 합니다.” 지난달 21日 長篇小說 ‘紛失物이 돌아왔습니다’(오리지널스)가 종이冊으로 再出刊되자 온라인 書店에는 이런 讀者 댓글이 달렸다. 앞서 이 小說은 올 初 電子冊 플랫폼 ‘밀리의 書齋’에서 電子冊으로 出刊돼 2萬 名이 읽으면서 綜合…

    •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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