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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 ‘鐵道院 三代’, 世界 3大 文學賞 ‘부커賞’ 最終候補 올라|동아일보

황석영 ‘鐵道院 三代’, 世界 3大 文學賞 ‘부커賞’ 最終候補 올라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4月 9日 23時 0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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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철도원 삼대’ 영문판으로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황석영 작가. 창비 제공.
長篇小說 ‘鐵道院 三代’ 英文版으로 英國 부커賞 인터내셔널 部門 最終 候補에 오른 황석영 作家. 創批 提供.


황석영 作家(81)가 長篇小說 ‘鐵道院 三代’(2020年·창비) 英文版으로 英國 부커賞 인터내셔널 部門 最終 候補에 올랐다. 2022年 정보라 作家의 ‘詛呪토끼’(2017年), 지난해 천명관 作家의 長篇小說 ‘고래’(2004年)에 이어 韓國 作家의 作品이 3年 連續 부커賞 인터내셔널 部門 最終 候補에 오른 건 처음이다.

부커賞 委員會는 9日(現地時間) ‘鐵道院 三代’의 英文版人 ‘馬터 2-10’(Mater 2-10)을 包含해 6篇의 最終 候補作을 發表했다. 이에 따라 이에 따라 황석영은 小說을 英語로 옮긴 飜譯家 소라 金 러셀, 英才 조세핀 배와 함께 부커賞 인터내셔널部門의 最終候補가 됐다.

‘鐵道院 三代’는 鐵道院 家族을 둘러싼 厖大한 敍事를 通해 日本强占期부터 現在까지 이어진 勞動者의 삶을 文學的으로 具現한 作品이다. 앞서 황석영은 長篇小說 ‘해질무렵’의 英文版 ‘앳 더스크’(At Dusk)로 2019年 부커賞 인터내셔널 部門 1次 候補(롱리스트)에 오른 적이 있다.

부커賞은 노벨 文學賞, 프랑스 공쿠르상과 함께 世界 3大 文學賞으로 꼽힌다. 韓國作家 中에선 小說家 韓江이 2016年 ‘菜食主義者’로 이 賞을 받았다. 올해 受賞者는 다음 달 21日(現地 時間) 英國에서 發表한다.

이호재 記者 ho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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