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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學|文化|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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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밑줄 긋기]커다란 모과나무를 맨 처음 심은 이는 누구였을까

    [冊의 香氣/밑줄 긋기]커다란 木瓜나무를 맨 처음 심은 이는 누구였을까

    庭園에 植物을 심을 때 내 마음은 한결같다. 이 植物이 여기에서 잘 지내주기를 바란다. 하지만 種種 내가 심은 자리에서 植物이 힘들어하는 일도 생긴다. 이럴 때 내가 해줄 수 있는 일은 둘 中 하나다. 그 자리에서 잘 자라도록 더욱 關心을 갖고 도와주는 것도 있지만, 아예 뿌리를 들어…

    • 19時間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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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인류 최고의 번영, 탁월한 군사력으로 일궜다”

    [冊의 香氣]“人類 最高의 繁榮, 卓越한 軍事力으로 일궜다”

    “世界 歷史上 人類의 生活 條件이 가장 幸福하고 繁昌했던 時期.” 로마帝國의 全盛期였던 2世紀를 黃金時代라고 規定했던 18世紀 英國의 歷史學者 에드워드 기번은 著書 ‘로마帝國 쇠망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當時 로마帝國은 地中海 一帶를 單一한 統治權으로 支配했을 뿐 아니라 道路網 等…

    • 19時間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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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사탕을 못먹게 해도 엄마를 사랑할래요!

    [어린이 冊]沙糖을 못먹게 해도 엄마를 사랑할래요!

    봄봄엄마와 딸이 손을 맞잡고 散策에 나선다. 딸은 엄마에게 궁금한 게 있다며 質問을 던진다. “엄마는 언제나 나를 사랑하나요?” 엄마는 “勿論이지”라고 答한다. 딸은 自身이 沙糖을 많이 먹어서 이가 썩어도, 엄마의 뾰족구두를 망가뜨려도, 엄마가 第一 좋아하는 원피스에 그림을 그려도 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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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AI가 자의식 지니고 인간과 경쟁한다면

    [冊의 香氣]AI가 自意識 지니고 人間과 競爭한다면

    “제 얘기가 괜찮은가요?” 人工知能(AI) 레비는 作家 건우에게 操心스레 묻는다. 레비는 方今 건우의 指示를 받아 小說을 썼다. 건우가 全體的인 이야기의 틀을 定하긴 했지만, 細部 描寫나 大使는 모두 레비가 만들었다. 그런데 건우는 레비가 만든 小說이 왠지 찜찜하다. 건우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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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강대국 입장서 서술한 전쟁 논리

    [冊의 香氣]强大國 立場서 敍述한 戰爭 論理

    只今 中國이 臺灣을 侵攻한다면 美國은 어떻게 對應할까. 美國은 타이베이를 지키기 爲해 워싱턴에 對한 核攻擊 危險을 甘受할 수 있을까. 逆으로 臺灣 政治權에서 反中勢力의 影響力이 갈수록 커지는 狀況을 中國은 繼續 默認할까. 러시아-우크라이나 戰爭에 이어 이스라엘-이란 攻襲이 이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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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 나왔어요]패브릭 外

    [새로 나왔어요]패브릭 外

    ● 패브릭(버지니아 포스트렐 지음·이유림 옮김·민음사)=미국 논픽션 作家이자 칼럼니스트가 ‘織物’의 文明史를 整理한 冊이다. 1935年 牛乳에서 抽出한 蛋白質로 만든 라니탈, 1939年 化學 企業 듀폰이 선보인 스타킹龍 나일론 等 人類에게 큰 影響을 끼친 여러 織物 이야기를 생생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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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장애’라는 글자 너머… 다채롭게 빛나는 그녀들의 삶

    [冊의 香氣]‘障礙’라는 글字 너머… 다채롭게 빛나는 그女들의 삶

    “어머니는 어떻게 結婚도 하고 出産도 할 수 있었을까?” 新刊 ‘들리지 않는 어머니에게 물어보러 가다’의 著者는 이른바 ‘코다’(CODA·農人 父母에게서 태어난 淸人 및 非聽覺障礙人)다. 日本 미야기縣 出身으로 2015年부터 作家로 活動하며 社會的 少數者들의 삶을 그려내고 있다. …

    • 19時間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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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코딱지 친구들, 잘 지내고 있나요?

    [冊의 香氣]코딱지 親舊들, 잘 지내고 있나요?

    大學生 때, 한동안 한 幼稚園 어린이 TV 프로그램을 精神없이 본 적이 있다. 종이접기 프로그램이었는데, 飛行機나 개구리를 접는 게 고작이었던 내게 가로세로 15cm의 色종이가 그의 손에서 갖가지 模樣으로 變身하는 모습은 마치 魔術쇼를 보는 듯했다. 어른도 神奇한데 아이들이야 오죽했을…

    • 19時間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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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강요된 ‘정치적 올바름’도 신념일까

    [冊의 香氣]强要된 ‘政治的 올바름’도 信念일까

    人種, 性 正體性, 젠더 問題에서 ‘政治的 올바름(PC)’을 重視하는 世界的 趨勢가 狂氣라고 指摘하는 問題作이다. 英國 言論人인 著者는 同等한 機會와 多樣性을 保障해야 한다는 理由로 白人보다 有色 人種이, 異性愛者보다 同性愛者가, 男性보다 女性이 待遇받는 現實이 不合理하다고 主張한다.…

    • 19時間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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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커상이 주목한 마술적 사실주의[이호재의 띠지 풀고 책 수다]

    부커賞이 注目한 魔術的 寫實主義[이호재의 띠지 풀고 冊 수다]

    “現代 産業 勞動者들의 삶을 反映한 魔術的 現實主義.” 황석영 作家(81)의 長篇小說 ‘鐵道院 三代’(英文版 ‘馬터 2-10’)에 對해 英國 부커賞 審査委員會가 引用한 海外 評論 中 가장 눈길이 간 部分이다. ‘魔術的 寫實主義’는 事實과 幻想을 뒤섞는 文學 技法이다. 콜롬비아 作家…

    • 19時間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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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부모 교사 간 거리감 극복하려면”…‘다시 일어서는 교실’ 저자 송은주 씨

    “學父母 敎師 間 距離感 克服하려면”…‘다시 일어서는 敎室’ 著者 송은주 氏

    “瑞二初 敎師 死亡 事件 以後로 學父母와 敎師의 關係가 距離感이 더 생긴 것 같아요.”신간 ‘다시 일어서는 敎室’의 著者 송은주 氏(37)는 最近 동아일보와의 電話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2020年 밀레니얼 世代 敎師들의 率直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나는 87年生 初等敎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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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매력, ‘해태’로부터 헤어나지 못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魅力, ‘해태’로부터 헤어나지 못해”

    “해태는 무서우면서도 귀엽고, 사나우면서도 親近합니다. 世界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獨特한 魅力이 있어요.” 美國 作家 조 메노스키(寫眞)는 18日 東亞日報와의 書面 인터뷰에서 올 2月 長篇小說 ‘해태’(핏北)를 펴낸 理由를 이렇게 말했다. 善惡을 判斷하는 想像의 動物 해태에 빠져 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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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홍세화 별세…향년 77세

    ‘나는 빠리의 택시運轉士’ 홍세화 別世…享年 77歲

    ‘나는 빠리의 택시運轉士’로 잘 알려진 作家이자 言論人, 社會運動家人 홍세화 장발장 銀行長이 18日 別世했다. 享年 77歲.홍세화는 이날 낮 12時쯤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서 入院 中 숨을 거뒀다. 故人은 지난해 2月 前立腺癌 4期 判定을 받고 鬪病 生活을 해왔다.국립암센터와 綠色病院…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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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석영 “‘철도원 삼대’로 부커상 받으려나 욕심 생겨”

    황석영 “‘鐵道院 三代’로 부커賞 받으려나 欲心 생겨”

    “이番에 이걸(‘철도원 三代’)로 부커賞 받고, 그걸(준비작 ‘할매’)로는 노벨文學賞 받으면 좋겠어요.” 황석영 作家(81)는 17日 서울 麻浦區 創批西郊빌딩에서 열린 記者懇談會에서 활짝 웃으며 말했다. 長篇小說 ‘鐵道院 三代’(英文版 馬터 2-10)가 英國 부커賞 인터내셔널 部門…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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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렬한 시각적 이미지-삶의 통찰 담은 詩語

    强烈한 視覺的 이미지-삶의 洞察 담은 詩語

    “저도 쓸 때는 認識 못 했어요. 그런데 周邊에서 제 詩 世界가 變했다고 하더라고요.” 최영미 詩人(63·寫眞)은 17日 東亞日報와의 通話에서 이렇게 말했다. 25日 出刊하는 詩集 ‘아름다움을 버리고 돌아와 나는 울었다’(이미출판사)에 담긴 新作 詩는 그가 旣存에 쓰지 않던 多樣한…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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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커상 최종 후보 선정’ 황석영 “근대 역사 극복과 수용이 나의 과제”

    ‘부커賞 最終 候補 選定’ 황석영 “近代 歷史 克服과 受容이 나의 課題”

    “作家로서 나의 課題는 近代의 克服과 受容이며, ‘鐵道院 三代’는 韓國 近代 勞動 運動史를 實感 나게 疏通하는 意味가 있다.” 황석영 作家는 17日 서울 서교동 創批 社屋에서 進行된 世界 最高 權威의 英國 부커賞 인터내셔널 部門 最終 候補 選定 記念 記者懇談會에서 長篇 小說 ‘鐵道院…

    •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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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준혁 드롭박스 이사, 글로벌 진출 꿈꾸는 청소년 위한 ‘잡프러포즈 시리즈’ 출간

    권준혁 드롭박스 理事, 글로벌 進出 꿈꾸는 靑少年 爲한 ‘잡프러포즈 시리즈’ 出刊

    오라클과 어도비 等 글로벌 企業에서 커리어를 이어오며, 現在 글로벌 IT 企業 드롭박스에서 韓國 및 말레이시아 地域 비즈니스를 總括하고 있는 권준혁 理事가 靑少年의 올바른 進路 選擇에 對한 助言을 담은 新刊 ‘SW를 世上에 알리는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專門家’를 出刊하며 作家로 데뷔했다…

    •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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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자아빠’ 기요사키 “비트코인 강세론자 캐시 우드 지지”

    ‘富者아빠’ 기요사키 “비트코인 强勢論者 캐시 우드 支持”

    베스트셀러 ‘富者 아빠 가난한 아빠’의 著者 로버트 기요사키가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最高經營者(CEO)의 비트코인 强勢論을 支持하고 나섰다. 13日(現地時刻)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캐시 우드가 提示한 비트코인 230萬 달러(藥 31億8458萬원) 시나리오를 두고 “…

    •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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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베스트셀러 레시피]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베스트셀러 레시피]

    [베스트셀러 레시피] 많은 사람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는 베스트셀러. 創作者들은 自身이 만든 콘텐츠가 베스트셀러가 되길 꿈꾸지만, 實際로 實現될 可能性은 極히 낮다. 이 稀貴한 確率을 뚫고 베스트셀러가 된 콘텐츠가 誕生한 過程을 들여다본다. 創作者의 노하우를 비롯해 이 時代 사람들의 …

    • 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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