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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석|記者 購讀|東亞日報
장관석

장관석 記者

동아일보 政治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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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治權 消息을 細密히 把握해 傳하겠습니다. 2009年 入社 後 社會部 法曹팀, 政治部 政黨팀에서 勤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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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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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등판에, 與도 野도 世代交替論

    ‘한동훈 非常對策委員會’ 出帆을 契機로 國民의힘에서 世代交替論이 噴出하고 있다. “1973年生 한동훈 前 法務部 長官을 筆頭로 ‘789世代’(1970, 80, 90年代生)가 中心이 된 非對委를 꾸려 더불어民主黨 主軸인 ‘86 運動圈’(1980年代 學番, 1960年代 出生)과 對比되는 構圖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민주당에서는 이런 움직임을 警戒하며 “올드보이(OB) 및 茶筅 議員 물갈이가 必要하다”는 要求와 함께 李在明 代表 體制에도 刷新이 不可避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非常對策委員長職을 受諾한 한 前 長官은 22日 公開 行步 없이 非對委員 人選 作業에 突入한 것으로 알려졌다. 與圈 高位 關係者는 이날 “韓 前 長官이 與黨과 非對委員 人選과 黨 運營 方向을 論議한 뒤 바로 實踐할 것”이라고 傳했다. 國民의힘에서는 新進 人士를 내세워 1970年代生 以後 世代, 中道層과 首都圈, 女性으로 票心을 擴張할 수 있는 非對委員 人選이 論議되고 있다. 非對委는 9∼12名 線에서 構成될 것으로 보인다. 윤재옥 院內代表는 이날 “우리 政治는 86 運動圈 出身이 主導하는 陳永 政治와 팬덤 政治, 그로 인한 極限 政爭으로 窒息 狀態에 빠져 있다”며 “한동훈 非對委를 통해 이런 運動圈 政治를 물리치고 어제와 全혀 다른 政治를 期待할 수 있다”고 했다. 민주당은 “親衛 쿠데타的 非對委員長 選任”이라고 날을 세우면서도 與圈發 世代交替-人的刷新論을 警戒하는 모습이다. 非명系가 이를 고리 삼아 “우리도 李在明 體制로 總選에서 이기긴 어렵다”며 李 代表 辭退 促求 목소리를 높이는 가운데 親命(親李在明)系 座長인 정성호 議員은 “‘한나땡(한동훈 나오면 땡큐)’이라고 安心할 때가 아니다”라고 警告했다.신나리 記者 journari@donga.com장관석 記者 jks@donga.com윤명진 記者 mjlight@donga.com}

    • 202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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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한동훈 ‘789世代 非對委’, 野 86世代와 크게 對比될 것”

    “이제부터 가장 期待되는 건 저쪽(더불어民主黨)에 앉아 있는 86 運動圈 出身 最高委員들과 對比될 國民의힘 非對委員들의 面面이다. 민주당은 이제 와서 다 바꿀 수도 없고 곤란할 것이다.” 國民의힘의 한 指導部 人事는 이르면 다음 週 꾸려질 ‘한동훈 非常對策委員會’에 對해 22日 이같이 말했다. 1973年生 한동훈 前 法務部 長官의 非對委員長 公式 등판을 앞두고 國民의힘 內에서는 ‘789世代’(1970, 80, 90年代生)를 非對委員으로 大擧 配置하는 方案이 擧論되고 있다. “민주당을 代表하는 86(1980年代 學番, 1960年代生) 世代와 比較되는 構圖를 만들어 總選에서 差別化하자”는 것. 最近 國民의힘이 人材 迎入 人士로 公開한 MZ世代 人士들이 包含될 수 있다는 展望도 나온다.● “民主黨과 對比되는 젊은 世代로 總選” 한 前 長官은 이날 公式 日程 없이 非對委員 人選 等 向後 黨 運營 方向을 熟考했다. 與圈 核心 關係者는 “韓 前 長官이 個人 意見을 먼저 말하는 것보다 黨과 充分히 論議한 뒤 責任 있게 말하고 바로 實踐에 옮길 생각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26日 非對委員長 任命 前까지 外部 行步를 最少化할 方針인 것으로 傳해졌다. ‘한동훈 非對委’ 方向性의 가늠자가 될 非對委員 人選을 두고 黨內에서 2030 MZ世代와 女性, 中道, 首都圈 外延 擴張에 도움이 될 人士들을 中心으로 새로운 黨 指導部를 꾸려야 한다는 데 異見이 없는 狀況이다. 한 前 長官은 前날 非對委員 人選 基準으로 “國民을 위해 熱情的으로 獻身할 수 있는 實力 있는 분”을 삼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關聯해 親尹(親尹錫悅) 그룹 議員은 “韓 前 長官이 눈치를 보지 않고 하고 싶은 대로 해야 한다. 눈치 보고 끌려갈 것이라면 非對委員長職을 안 맡는 게 맞다”며 “斬新하고 새로운 人物들로 構成하는 게 關鍵”이라고 했다. 特히 ‘한동훈 非對委’가 世代交替를 통해 ‘運動圈’, ‘陳永 政治’로 表象되는 民主黨 指導部와 正反對 이미지를 構築할 것이란 期待感이 높다. 國民의힘 윤재옥 黨 代表 權限代行은 이날 院內對策會議에서 “韓 前 長官은 젊음과 새로움으로 우리 政治에서 數十 年 君臨해 온 運動圈 政治를 물리치고 脫陣營, 脫팬덤 政治를 열 潛在力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國民의힘 成一鍾 議員도 YTN 라디오에서 “腐敗한 586 運動圈 淸算에 對한 國民 要求가 宏壯히 높다”고 했다. 1970年代 以後 出生者들로 非對委를 채우자는 意見도 나왔다. 國民의힘 河泰慶 議員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586 政黨 민주당을 國民의힘 789世代가 審判하자”면서 “非對委 構成부터 달라진 모습을 國民에게 提示해야 靑年層과 中道層의 마음을 얻어 首都圈에서 勝利할 수 있다”고 했다.● “한동훈 臺 李在明 構圖 總選 意圖” 이 같은 黨內 反應에는 “來年 總選이 ‘尹錫悅 臺 李在明’ 構圖가 아닌 ‘한동훈 臺 李在明’ 構圖로 再編돼야 한다”는 속내가 깔려 있다는 解釋이다. 黨 關係者는 “總選이 政權 中間評價보다는 次期 大權 候補 間 對決 樣相으로 흐르는 게 與黨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黨內에서는 總選을 앞두고 最近 國民의힘에 合流한 젊은 政治人들이 次期 非對委員 人材풀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國民의힘 人材迎入委員會는 最近 人材 迎入을 통해 윤도현 自立準備靑年 支援團體 代表(21), KAIST 在學生 정혜림 氏(31) 等 20代부터 40代까지 9名의 人材를 迎入한 바 있다. 指導部 出身 한 議員은 “黨에서 檢證을 통해 ‘人材’라는 이름標로 데리고 온 분들이기 때문에 充分히 利用할 만하다”고 말했다. 다만 한 前 長官 亦是 政治 經驗이 全혀 없는 만큼 黨內 少壯派 人士들도 積極 活用해야 한다는 主張이 나온다. 黨 關係者는 “2011年 朴槿惠 非對委도 當時 少壯派 젊은 議員이었던 金世淵 前 議員(當時 初選)李 合流하면서 改革 雰圍氣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2011年 12月 出帆한 ‘박근혜 非對委’는 이듬해 總選에서 過半 議席을 達成했다.김준일 記者 jikim@donga.com장관석 記者 jks@donga.com}

    • 202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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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單獨]한동훈 “머뭇거릴 理由 없어”… 與 總選 이끈다

    한동훈 前 法務部 長官이 21日 國民의힘 非常對策委員長職을 受諾하고 政治 舞臺에 데뷔했다. 執權 與黨은 尹錫悅 大統領의 最側近이자 汝矣島 政治 經驗이 없는 ‘0線’의 50歲 檢事 出身을 非對委員長으로 推戴하고 來年 4月 總選을 指揮하는 黨權을 맡겼다. 與圈은 한 前 長官이 ‘總選 危機論’의 核心 要因으로 꼽히는 垂直的 黨政關係를 水平的 關係로 바꾸고 ‘嶺南黨’ 이미지에서 脫皮해 首都圈 票心 確保와 中道層 擴張이란 課題를 풀 수 있을지 注視하고 있다. 한 前 長官은 이날 東亞日報와의 通話에서 “周圍에서 이른바 ‘汝矣島 文法’대로 삼고초려하는 場面을 만들어야 한다고들 하더라”며 “하지만 決心했으니 模樣새를 갖추기 위해 간 보거나 머뭇거릴 理由가 없다”고 했다. 尹 大統領의 最側近이면서도 與黨 內 親尹(親尹錫悅) 그룹과 接點이 많지 않은 그가 總選 公薦 過程에서 大大的 人的刷新과 물갈이에 速度를 낼 수 있음을 示唆한 것. 한 前 長官은 政府果川廳舍에서 열린 離任式 直後 記者들과 만나 非對委員長 受諾 理由에 對해 “國民의 常識과 생각이라는 羅針盤을 갖고 앞장서 끝까지 繼續 가보겠다. 다양한 목소리를 잘 듣고 結果的으로 하나의 목소리를 내면서 이겨야 할 때 이기는 政黨으로 이끌어 가겠다”며 “9回末 2아웃 2스트라이크面 願하는 공이 들어오지 않아도 後悔 없이 휘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한 前 長官은 政治 經驗이 없다는 指摘에 對해 “어떤 權力을 차지하기 위한 爭鬪 意味에서의 政治를 멀리했다”며 “公共善 追求라는 큰 意味의 政治는 20年째 하고 있다. 그 마음으로 現實 政治에 들어가려 한다”고 했다. 한 前 長官은 이날 尹 大統領에게 長官職 辭意를 表明했고 尹 大統領은 免職案을 裁可했다. 黨 안팎에선 ‘한동훈 非對委’의 成功 與否는 垂直的 黨政關係의 再正立에 달렸다는 評價가 나온다. 한 前 長官은 尹 大統領과의 關係에 對해 “尹 大統領과 나는 서로 다른 것을 같아야 한다고 强要하지 않고 살아왔다”고 發言한 것으로 알려졌다. 與圈 核心 關係者는 “두 사람은 ‘盲從(盲從)’의 關係가 아니다”라며 “尹 大統領도 한 前 長官과 自身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더 認定하고, 오랜 時間 함께한 側面이 있다”고 말했다. 國民의힘은 이날 한 委員長 指名 直後 畫像 最高委員會議를 열고 非對委員長 任命을 위한 全國委員會 召集을 議決했다. 한 前 長官은 26日 全國委에서 最終 議決되면 非對委院長으로 公式 活動을 始作한다. 黨 指導部는 年內 非對委를 出帆시키고 來年 1月 初 公薦管理委員會를 띄워 本格的인 總選 準備를 稼動하겠다는 方針이다.한동훈 “尹과 서로 다른 생각 强要안해”… ‘黨政關係 再正立’ 課題 尹 “내게 있는 그대로 얘기해줄 사람”與 “大統領과 信賴 關係… 할말 할것”당내 ‘垂直的 黨政關係’ 變化 期待感野 ‘檢察共和國’ 프레임 强化 可能性 “한동훈 前 法務部 長官이 尹錫悅 大統領을 國民이 願하는 方向으로 변화시킬 수 있느냐에 來年 總選 勝敗가 달렸다.” 復讐의 與黨 關係者들은 國民의힘 非常對策委員長으로 救援 登板한 한 前 長官의 最優先 課題가 大統領室과 與黨 間 垂直的 黨政關係를 바꾸는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 前 長官은 2003年頃부터 因緣을 맺은 尹 大統領에 對해 “盲從(盲從)한 적 없다”고 거듭 强調하지만 實際로 尹 大統領과 水平的 關係에서 直言해야 하는 役割을 맡은 것은 이番이 처음이다. 黨 代表로서 來年 公薦 作業을 原則과 節次에 따라 進行해 ‘龍山 下命 公薦’ 憂慮를 拂拭시키는 것뿐 아니라 尹 大統領에게 對國民 疏通, 人事 問題 等에 直言하고 實際로 바꿔내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면 ‘尹 大統領 아바타’라는 批判을 避하기 어렵다는 것. 한 前 長官은 이날 離任式 자리에서 記者들과 만나 ‘健康한 黨政 關係를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란 質問에 “大統領이든 與黨이든 政府든 모두 憲法과 法律 範圍 內에서 國民을 위해서 일하고 協力해야 하는 機關”이라며 “그런 基本을 잘 알고 있다”고 答했다.● “大統領과 信賴 있어 할 말 할 것” 한 前 長官은 最近 尹 大統領과의 關係에 對해 “尹 大統領과 나는 서로 다른 것을 같아야 한다고 强要하지 않고 살아왔다”고 發言한 것으로 알려졌다. 上下 關係 속에서도 할 말은 해온 사이라는 것. 한 前 長官은 앞서 19日에도 “(公職 生活에서) 누구에게도 盲從한 적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했다. 尹 大統領은 한 前 長官에 對해 參謀들에게 “있는 그대로 내게 얘기해줄 사람”이라는 趣旨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大統領室은 한 前 長官 體制의 黨政 關係가 對等한 關係로 形成될 수 있다는 氣流다. 大統領室의 한 關係者는 “黨政 關係가 더 柔軟해지지 않겠느냐”고 展望했다. 與黨은 한 前 長官과 尹 大統領 間의 20年 ‘信賴’ 關係가 黨政 關係 再正立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期待하고 있다. 윤재옥 代表 權限代行 兼 院內代表는 이날 한 前 長官 指名 發表 記者會見에서 “韓 前 長官과 (尹 大統領은) 信賴 關係가 있기 때문에 疏通의 質이 훨씬 좋아질 것으로 期待한다”고 했다. 앞서 金起炫 前 代表를 向해 垂直的 黨政 關係 變化를 거듭 注文했던 5線 徐秉洙 議員도 “大統領과 가장 信賴가 있는 분이기 때문에 大統領을 說得한다거나 할 말은 確實하게 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했다. ● “尹과 上命下服 이미지 벗어야” 하지만 大統領과 黨 代表 關係는 새로운 挑戰이 될 것이라는 指摘도 나온다. 한 重鎭 議員은 “尹 大統領과 여태 같이 公職에 몸담았기 때문에 上命下服의 姿勢,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있다”고 했다. 한 前 長官이 黨政 關係를 바로잡지 못하면 野黨이 主張하는 ‘檢察 共和國’ 프레임이 强化될 수 있다는 憂慮도 적지 않다. 한 首都圈 議員은 “韓 前 長官 카드가 大박나려면 용산과 角을 세워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민주당의 檢察 一色 프레임에 빠질 可能性이 크다”고 말했다. 黨內에서는 한 前 長官 指名 直後 곧바로 黨政 關係 正常化 注文이 나왔다. 監査院長을 지낸 國民의힘 崔在亨 議員은 이날 페이스북에 “(韓 前 長官이) 大統領의 國政運營 方式을 批判하는 國民의 마음과 黨의 목소리를 正確하게 傳達하고, 辨明 없는 國政運營의 刷新을 이끌어 내야 한다”고 올렸다. 한 前 長官과 尹 大統領은 2003年 大檢察廳 中央搜査部 時節부터 因緣을 맺어왔다. 2016年 ‘최순실 特檢’에서 함께 일했고 2017年 서울중앙지검長과 3次長, 2019年 檢察總長과 大檢 反腐敗部張으로 呼吸을 맞춰왔다. 尹 大統領은 檢察總長 時節 曺國 前 法務部 長官 搜査 以後 秋美愛 法務部 長官과의 葛藤 局面에서 2020年 1月 斷行된 人事로 한 前 長官이 釜山高檢으로 左遷되자 2020年 2月 釜山高檢을 찾았다. 總長 就任 後 첫 地方 訪問이었다.신나리 記者 journari@donga.com장관석 記者 jks@donga.com조권형 記者 buzz@donga.com}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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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名品백 特檢 攻勢에 ‘野 總選戰略’ 認識”… 민주당 “特檢 拒否權 行事는 곧 政權審判”

    한동훈 前 法務部 長官이 國民의힘 非常對策委員長으로 政治 舞臺에 登板한 가운데 ‘김건희 女史 株價造作 疑惑 特檢法’ 對應이 첫 試驗臺로 꼽힌다. 더불어民主黨은 28日 國會 本會議에서 김건희 特檢法과 ‘大庄洞 50億 클럽 特檢(特別檢事)法’ 等 이른바 ‘雙特檢’ 處理 方針을 固守하고 있다. 與圈 核心 關係者는 21日 한 前 長官이 金 女史 特檢 問題에 對해 ‘法 앞에 例外가 없다’ ‘國民 보기에도 그래야 한다’고 發言한 데 對해 “金 女史의 도이치모터스 株價造作 連累 疑惑 事件이 節次대로 處理돼야 한다는 立場을 浮刻하면서도 現在 野黨이 發議한 法案 自體의 問題點을 剛하게 披瀝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韓 前 長官이 豫想과 달리 特檢法에 對한 質問을 避하지 않았고 非對委員長이 된 뒤에도 避하지 않고 正面突破한다는 立場”이라고 傳했다. 與圈에선 “金 女史 特檢 問題는 그에게 ‘아킬레스腱’으로 作用하지 않을 것”이란 觀測이 나온다. 한 前 長官이 野黨이 提示한 金 女史 特檢法을 ‘惡法’이라고 規定한 만큼 法案의 問題點을 條目條目 强調할 것이라는 얘기다. 한 前 長官은 민주당이 “金 女史 名品 가방 疑惑도 特檢 搜査 對象이 될 수 있다”고 하는 데 對해서도 剛하게 맞對應할 展望이다. 與圈 核心 關係者는 “來年 總選을 앞두고 野黨이 大統領 夫人의 가방 問題를 集中的으로 提起해 事實上 總選 戰略으로 活用하는 게 말이 되느냐는 게 한 前 長官의 認識”이라고 했다. 國民의힘 윤재옥 院內代表 兼 黨 代表 權限代行은 이날 午後 國會에서 열린 議員總會에서 “選擧用이자 政略的이고 惡意的인 雙特檢法을 28日 (本會議에서) 處理하게 될 것”이라며 “法案의 內容이나 法 處理 過程이 基本的인 民主主義 精神을 毁損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김건희 特檢法의 再議要求權(拒否權) 行事는 곧 政權 審判”이라고 攻勢 水位를 높였다. 李在明 黨 代表는 이날 서울 大林洞 한 敬老堂에서 열린 政策懇談會 以後 記者들과 만나 特檢의 搜査 開始 時點을 總選 以後로 調節하는 方案에 對해서는 “總選 後에 할 생각이었으면 總選 한참 前에 했으면 되지 않나”라며 “結局은 現在 危機 狀況을 謀免하기 위한 꼼수라는 생각이 든다”고 一蹴했다.권구용 記者 9dragon@donga.com장관석 記者 jks@donga.com정성택 記者 neone@donga.com}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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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檢査때 大型事件 搜査 貫徹… 長官때 野에 거친 言辭 論難

    國民의힘 非常對策委員長으로 登板하는 한동훈 前 法務部 長官은 檢事 在職 當時 大型 非理 事件 搜査에서 頭角을 드러냈다. 그는 初任 檢事 時節부터 頭角을 드러내 SK그룹 粉飾會計 事件, 현대자동차그룹 祕資金 事件 等 굵직한 事件을 搜査했다. 2017年 國政壟斷 特檢 局面 때는 李在鎔 三星電子 會長의 拘束 前 被疑者審問 法廷에 當時 搜査팀長이었던 尹錫悅 大統領과 함께 섰다. 그 以前부터 한 前 長官은 尹錫悅 大統領의 核心 參謀 役割을 했다. 法曹界에서는 主要 고비 때마다 上部를 說得해 搜査를 貫徹했다는 評價가 나온다. 釜山地檢 平檢事 時節이던 2007年 전군표 當時 國稅廳長의 賂物收受 嫌疑 事件을 搜査하며 總長室에서 “拘束令狀이 棄却되면 辭表를 내겠다”고 맞섰다. 서울中央地檢 公正去來調査部腸 勤務 當時 장세주 동국제강 會長의 賭博 事件 搜査 때도 搜査 外壓 論難이 불거졌지만 再請求 끝에 拘束시켰다. 한 前 長官은 公私席에서 페리클레스의 指導者論을 種種 引用해 왔다.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이를 說明할 수 있는 能力, 나라를 사랑하고 腐敗하지 않는 것이 民主政體(民主政體) 指導者에게 必要한 資質’이라는 것이다. 한 前 長官은 술 담배를 안 하고 골프를 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檢事 時節 會食 자리에서 尹 大統領이 술을 마셔도 한 前 長官은 마시지 않았다고 한다. 汝矣島 政治 文法을 ‘사투리’라고 評價한 한 前 長官이 더불어민주당을 거친 言辭로 攻擊해온 만큼 與野 協治, 複雜한 利害關係를 調整해야 하는 非對委員長職을 잘 遂行해 낼 수 있을지는 速斷하기 어렵다는 評價도 나온다. 與圈 關係者는 “法과 原則에 따른 解決이 아니라 政治的 疏通과 妥協도 重要한 狀況에서 剛한 自己 確信을 가진 한 前 長官이 政治 力量을 인정받을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장관석 記者 jks@donga.com구민기 記者 koo@donga.com}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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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汝矣島 文法 모른다’는 한동훈… 與, 親尹-重鎭 물갈이 幅 緊張

    ‘汝矣島 文法 破壞’를 앞세운 한동훈 前 法務部 長官이 21日 國民의힘의 새로운 求心點으로 登場하면서 來年 總選을 앞둔 與圈 地形에 地殼變動이 豫想된다. 尹錫悅 大統領의 最側近이자 檢事 時節 尹錫悅 師團의 核心이었던 한 前 長官이 汝矣島 方式의 政治에 拒否感을 表明하며 黨權을 接受하자 總選 公薦 過程에서 大大的 人的 刷新과 물갈이가 이뤄질 것이라는 觀測이 나오는 것. 與黨 內 親尹(親尹錫悅) 核心 그룹이 한 前 長官의 非對委員長 推戴를 主導했지만 汝矣島 政治 經驗이 없는 限 前 長官은 黨內 親尹界, 重鎭 議員들과 큰 接點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黨 안팎에서 險地 出馬나 不出馬 等 壓迫을 받아 오며 人的 刷新 對象에서 自由로울 수 없는 親尹系와 重鎭들이 緊張하고 있다고 與圈 核心 關係者가 傳했다.● “肝 보면 國民들이 지루해할 것” 한 前 長官은 이날 東亞日報와의 通話에서 異例的으로 빨리 非對委員長을 受諾한 데 對해 “‘汝矣島 文法’처럼 三顧草廬 場面을 만들고 싶지 않았다. 決心했으니 간 볼 理由가 없었다. 그러면 보시는 國民들이 지루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 달 前엔 “汝矣島에서 300名만 共有하는 文法은 汝矣島 사투리다. 나는 5000萬 名이 쓰는 文法을 쓰겠다”고 말했다. 汝矣島 文法을 脫皮하겠다는 一聲(一聲)은 한 前 長官이 26日 全國常任委員會 議決을 통해 非對委員長에 就任하면 與圈에서 實質的인 變化 動力으로 作用할 것으로 보인다. 與圈 核心 關係者는 “黨의 變化가 뚜렷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總選 前 國民 눈높이에 맞는 물갈이를 어떻게 이뤄낼지가 한 前 長官의 核心 課題가 될 것이란 展望이 나온다. 刷新의 칼날은 人요한 革新委員會가 겨눴던 嶺南 重鎭과 親尹 陣營으로 다시 向할 可能性이 있다. 與圈 關係者는 “尹 大統領의 意中을 責任 있게 執行할 位相을 갖고 있기 때문에 ‘勸告’ 水準이 아닌 ‘强制’ 水準으로 革新을 進行할 權限을 쥔 것”이라고 展望했다. 한 前 長官은 지난해 法務部 長官 指名 前 尹 大統領의 紹介로 親尹 核心인 張濟元 議員을 만났다. 이때가 事實上 親尹 그룹과의 첫 만남이었다. 그 程度로 親尹系와 接點이 없었다는 것. 黨 關係者는 “黨에 들어온 한 前 長官이 親尹 그룹과 한 몸처럼 움직이면 本人도 尹心 論難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임을 잘 알 것”이라고 했다. ● “首都圈·中道·靑年·女性 中心 非對委” 한 前 長官은 “政治 經驗이 없다”는 一角의 憂慮와 批判에 對해 이날 “公共善 追求라는 큰 意味의 政治는 벌써 20餘 年째 하고 있다. 그 마음 그대로 現實 政治에 들어가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常識 있는 同僚 市民과 함께 未來를 위한 길을 만들고 같이 가겠다”고도 했다. 한 前 長官은 主要 黨職 및 12名까지 임명할 수 있는 非對委員 人選부터 始作할 것으로 보인다. 한 前 長官은 이날 “國民을 위해 熱情的으로 獻身할 수 있는 實力 있는 분을 모실 것”이라고 했다. 與圈 關係者는 “非對委의 무게感을 잡아줄 重鎭 한두 名과 最近 迎入된 人士, 黨의 脆弱層인 2030 靑年 및 女性, 首都圈 外延 擴張과 中道層을 代辯할 人物들 中心이 될 可能性이 있다”고 말했다. 한 前 長官은 黨內 統合에 對해 “國民의힘은 自由民主主義를 標榜하는 政黨이고 다양한 목소리가 나올수록 强해진다”며 “다양한 목소리를 잘 듣고 結果的으로 하나의 목소리를 내면서 이겨야 할 때 이기는 政黨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 前 長官은 李俊錫 前 代表를 만날 意向이 있느냐는 質問에는 “黨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생각을 가진 많은 사람과 만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준일 記者 jikim@donga.com장관석 記者 jks@donga.com}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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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單獨]한동훈 “汝矣島 文法, 模樣새에 머뭇거릴 理由 없다”

    “汝矣島 文法, 模樣새에 머뭇거릴 理由 없다”국민의힘 非常對策委員長 職을 受諾한 한동훈 法務部 長官은 21日 “決心했으니 模樣을 갖추기 위해 머뭇거릴 理由가 없었다”고 밝혔다. 韓 長官은 이날 東亞日報와의 通話에서 豫想보다 이르게 非對委員長 職을 受諾한 데 對해 “周圍에서 이른바 ‘汝矣島 文法’ 臺로 三顧草廬 하는 場面을 만들어야 한다고들 하더라”며 “하지만 저는 決心했으니 模樣새를 갖추기 위해 간보거나 머뭇거릴 理由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면, 보시는 國民들께서 지루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韓 長官이 汝矣島 文法과 距離를 두겠다고 公言한 狀況에서 向後 黨 非常對策委員長으로 就任時 强力한 刷新과 變化가 이뤄질 거라는 展望이 나온다. 한便 尹錫悅 大統領은 이날 午後 한 長官의 免職案을 裁可했다. 尹 大統領은 한 長官이 國民의힘 非常對策委員長職을 要請받은 狀況에서 國務委員으로서 職을 더 維持하는 것이 不適切하다고 생각해 辭意를 표하자 受容한 것으로 알려졌다.장관석 記者 jks@donga.com}

    •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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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은 누구? 大型搜査 고비때마다 上部 貫徹…無理한 搜査 論難도

    國民의힘 非常對策委員長으로 登板하는 한동훈 前 法務部 長官은 檢事 在職 當時 大型 非理 事件 搜査에서 頭角을 드러냈다. 1973年 서울에서 태어나 현대고와 서울대 法大를 卒業했다. 初任 檢事 時節부터 頭角을 드러내 SK그룹 粉飾會計 事件, 현대자동차그룹 祕資金 事件 等 굵직한 事件을 搜査했다. 2017年 國政壟斷 特檢 局面 때는 李在鎔 三星電子 會長의 拘束 前 被疑者 審問 法廷에 當時 搜査팀長이었던 尹錫悅 大統領과 함께 섰다. 徹底한 論理와 說明 能力으로 主要한 고비 때마다 上部를 貫徹해왔다. 釜山地檢 平檢事 勤務 때던 한 2007年 전군표 當時 國稅廳長의 賂物收受 嫌疑 事件을 搜査하며 總長室에서 “拘束令狀이 棄却되면 辭表를 내겠다”고 맞섰다. 서울中央地檢 公正去來調査部腸 勤務 當時 장세주 동국제강 會長의 賭博 事件 搜査 때도 搜査 外壓 論難이 불거졌지만 再請求 끝에 拘束시켰다. 徹底한 搜査 論理를 貫徹함에 따라 ‘無理한 搜査’ 論難의 한 복판에 서기도 했다. 朴槿惠 前 大統領 彈劾 局面에서 保守 野黨을 向해 이뤄진 搜査는 保守 陣營을 枯死시켰다는 評價도 있다. 2019年 曺國 前 法務部 長官을 겨냥한 搜査도 過剩 搜査라는 强力한 反撥에 마주했다. 憲政史上 最初로 梁承泰 前 大法院長을 職權濫用 等 嫌疑로 拘束했고 아직도 裁判이 進行되고 있다. 한 前 長官은 平素 平素 페리클래스의 指導者論을 引用했다.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이를 說明할 수 있는 能力, 나라를 사랑하고 腐敗하지 않는 것이 民主政體(民主政體) 指導者에게 必要한 資質’이라는 것이다. 한 前 長官이 汝矣島 政治 文法을 ‘사투리’라고 評價한 가운데 與野 協治 問題, 複雜한 利害關係를 調整해야 하는 非對委員長 職을 잘 遂行해낼 수 있을지는 速斷하기 어렵다는 評價다.검사 出身의 與黨 代表에 對한 黨內 憂慮도 한 前 長官이 마주할 課題다. 與圈 關係者는 “法과 原則에 따른 解決이 아니라 政治的 疏通과 妥協도 重要한 狀況에서 剛한 自己 確信을 가진 한 前 長官이 政治 力量을 인정받을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장관석 記者 jks@donga.com}

    •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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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大魚(大魚)’ 遺憾… 定義는 獨占할 수 없다[광화문에서/장관석]

    最近 話題가 된 MBC 記者가 낸 冊을 보았다. 지난해 民間人 申某 氏의 尹錫悅 大統領 마드리드 訪問 空軍 1號機 搭乘 問題로 불거진 ‘私的 補佐’ 論難 取材記였다. 申 氏는 이원모 當時 大統領人事祕書官의 夫人이었다. 記者는 이에 對한 다른 主觀的 經驗을 갖고 있다. 時計를 1年 前으로 되돌려보자. “大魚(大魚)가 돼서 돌아와 덫에 걸리기만을 기다리며 取材에 着手한 지 두 달.” “大魚가 自身의 存在를 지켜보는 누군가가 있다는 事實도 모른 채 如前히 물을 흐리고 있었다.” “잡았다!!” 冊을 쓴 該當 記者가 지난해 7月 이달의 記者賞을 받기 위해 韓國記者協會에 公的으로 記載한 內容이다. 親한 同僚가 알려줘 뒤늦게 이 글을 보고 놀랐다. 取材 對象의 過誤를 파고드는 過程이겠지만 한 人格(人格)을 물고기에 빗대 물을 흐린다는 表現도 多分히 原色的이었기 때문이다. 本報는 이를 MBC보다 먼저 報道했다. 긴 時間 동안 追跡하던 이슈였고, 確認과 檢證을 거쳤다. 申 氏가 豫定대로 마드리드에서 1號基를 搭乘할지도 미리 注目하고 있었다. 다른 言論에서 지난해 5月 나온 總務祕書官 딸의 大統領室 勤務 疑惑 報道들도 비슷한 問題意識에서 나온 記事였다. 이런 問題意識은 누군가가 獨占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그런데 該當 記者는 自社 報道의 正當性을 强調하기 위해 公的 說明書에 本報 報道를 “남의 取材物을 急하게 傳해 듣고 쓴 寸劇”이라고 적었다. 自社의 充實한 報道가 나간 뒤 本報 技士가 修正됐다는 虛僞 主張도 담았다. 臆測으로 他社 報道를 罵倒했다. 該當 記者가 冊에서 强調한 記者의 德目인 ‘當事者 確認 節次’는 정작 記者에게는 해온 적이 없다. 本報가 韓國記者協會에 問題를 提起했지만, 虛僞 事實이 公的書에서 削除되는 程度에 그쳤다. 팩트에 接近하는 方式은 各自 길이 다를 수 있다. 日前에 어떤 大型 事件 報道를 한국일보와 SBS가 거의 同時에 報道한 적이 있다. 當時 兩社 記者들은 서로를 一方的으로 批判하지 않았다. 單獨 報道를 위해 記者들은 分秒를 다퉈가며 記事를 쓰기도 한다. 代替 ‘나만 알 수 있는 內容’이라는 傲慢은 어디서 찾아오는가. 報道 以後 取材源들이 極甚한 스트레스를 받은 건 事實이다. 늦은 時刻 걸려온 電話에서 “陋名을 쓰고 있다. 張 記者가 아이들이 있듯 나도 딸린 食口에 아이가 있는 가장 아니냐”는 말을 들은 게 지난해 7月 本報 報道 以後다. 大統領室 內部 監察은 이미 始作된 狀態였다. MBC 記者는 賞을 申請하며 取材 對象을 ‘물고기’로 卑下했고, 自社 報道 正當性을 强化하기 위해 虛僞 事實을 담아 賞을 받았다. 말이 아니라 行動을 보라고 했다. 情報도, 定義도 누군가가 完全히 獨占할 수 없다. 各自가 서로 單獨 報道를 하고, 누군가는 特種을 하고 누군가는 落種을 한다. 各 言論社가 저마다 가진 環境과 時刻, 발 내디딘 專門 支店에서 記事를 쏟아낸다. 그 總體的 過程에서 眞實의 조각이 조금씩 드러나는 것일 뿐이라 생각한다. 듣고 確認하고 檢證하는 乾燥한 過程에 過度한 意味를 投影하고, 나만 정의롭다는 생각에 빠지는 瞬間 昏迷함이 찾아온다.장관석 政治部 次長 jks@donga.com}

    •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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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태용, 安保室長 9個月만에 國精院長으로

    尹錫悅 大統領이 19日 新任 國家情報院長과 外交部 長官 候補者에 조태용 現 國家安保室長(67)과 조태열 前 駐유엔 大使(68)를 各各 指名했다. 內部 人事 波動과 派閥 싸움에 對한 責任으로 更迭된 金奎顯 前 國精院長과 總選 出馬를 公式化한 朴振 外交部 長官의 後任이 指名됨에 따라 國家安保室長 人選이 早晩間 確定되면 現 政府 外交·安保라인 首腦部가 事實上 全面 改編된다. 김대기 大統領祕書室長은 龍山 大統領室에서 브리핑을 열어 조 室長 指名 事實을 알리며 “國精院長으로서 安保와 情報 力量을 한 段階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3月 김성한 前 國家安保室長 辭退 局面에서 後任 室長으로 緊急 投入된 뒤 安保司令塔으로서 尹 大統領을 補佐하며 信賴를 얻은 조 室長을 통해 國精院 正常化와 情報力量 强化를 꾀하려는 性格이다. 조 室長은 “世界 어느 情報機關과 견줘도 뒤지지 않는 超一流 情報機關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尹 大統領이 經濟 通商과 多者 外交 分野 經驗이 많은 조 前 大使를 外交部 長官 候補者로 指名한 것은 世界 經濟의 複合 危機가 深化하는 狀況에서 經濟 安保 對應 力量을 强化하려는 次元이다. 大統領室은 國家安保室 傘下에 經濟 安保를 擔當하는 安保室 3次長職度 新設한다. 大統領室 高位 關係者는 “外交와 經濟 간 區分이 무너지고 있고, 特히 國際 經濟 秩序에서 地殼變動이 일어나 이에 對한 對應이 必要한 狀況”이라고 新設 必要性을 說明했다. 新任 國家安保室長에는 장호진 外交部 1次官이 有力하지만 이날 人事 發表에서는 一旦 除外됐다. 조 室長이 9個月 만에 國精院으로 자리를 옮기고, 腸 1次官이 任命 8個月 만에 新任 國家安保室長에 有力하게 檢討되는 것을 두고 “回轉門 人士”라는 指摘도 나온다.尹, 조태용에 人事波動 國精院 收拾 맡겨… “돌려막기” 批判도 外交 安保라인 改編趙 國精院 再建-機能强化 任務外交長官엔 趙芝薰 詩人 3男 拔擢“모두 外交官 出身, 人材풀 狹小” “前例 없이 여러 次例의 人事 波動을 겪은 國家情報院 內訌을 收拾하고, 情報機關 本然의 力量을 强化하기 위한 人士다.” 大統領室 高位 關係者는 19日 尹錫悅 大統領이 조태용 國家安保室長을 國精院長 候補者에 指名한 意味를 이같이 說明했다. 北韓의 挑發이 이어지는 嚴重한 安保 狀況 속에서 內部 人事 波動과 派閥 싸움에 組織이 事實上 둘로 쪼개진 國精院을 正常化할 任務를 맡겼다는 것이다. 2030 國際博覽會(엑스포) 釜山 誘致 失敗 過程에서 드러난 것처럼 무너진 國精院의 海外 情報 對應 力量도 되살리라는 것이라고 與圈 關係者는 說明했다. 그러나 3月 任命된 조 室長이 9個月 만에 또 자리를 옮기면서 ‘돌려막기’ 人事라는 批判도 提起된다.● “조태용, 四分五裂 國精院 正常化 任務” 조 室長은 3月 김성한 前 國家安保室長 辭退 局面에서 投入된 데 이어 또다시 四分五裂된 國精院 組織을 再建해야 하는 任務를 받았다. 尹 大統領도 조 室長이 外交·安保 分野 컨트롤타워로 成果를 낸 點을 認定하고, 國精院 機能 正常化를 위한 救援投手로 조 室長을 落點한 것으로 알려졌다. 尹 大統領을 至近距離에서 補佐하던 조 室長이 國精院 首長 候補者로 指名된 것은 尹 大統領이 情報機關 掌握力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는 解釋이 나온다. 한 大統領室 關係者는 “신중한 조 室長의 性品이 尹 大統領에게 安定感을 주면서 信賴를 얻었다”며 “尹 大統領과 地政學 關聯 얘기들을 便安하게 나누는 사이”라고 傳했다. 조 室長은 경기고, 서울대 政治學科를 卒業하고 外務考試(14回)에 合格한 外交官 出身이다. 靑瓦臺 安保室 1次長, 外交部 1次官 等을 거쳤다. 尹 大統領이 外交部 長官 候補者로 조태열 前 駐유엔 大使를 指名한 것은 經濟安保, 多者 外交, 글로벌 通商 懸案 對應의 重要性이 나날이 强調되는 狀況에서 汎政府的 力量을 한層 强化하려는 意圖다. 이날 김대기 大統領祕書室長은 “조 前 大使는 兩者 및 多者外交 經驗이 豐富하고 特히 經濟 通商 分野에 該博하다”며 “直面한 다양한 外交 懸案을 解決하는 데 크게 寄與할 것”이라고 强調하기도 했다. 大統領室 關係者는 “尹 大統領과 특별한 因緣은 없지만 다양한 經路에서 通商 外交 强化를 위한 適任者로 조 前 大使에 對한 推薦이 많아 拔擢됐다”고 傳했다. 조 前 大使 拔擢과 함께 供給網 이슈 等 經濟安保 懸案에 效果的으로 對應하기 위해 國家安保室에는 經濟安保를 專擔하는 3次長職度 新設된다. 조 前 大使는 서울大 法大를 卒業하고, 外務考試 13回에 合格해 駐유엔 大使, 外交部 2次官 等을 지냈다. 조 前 大使는 “尹 大統領과 같은 서울對 法大 出身이지만 一面識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靑鹿派로 잘 알려진 趙芝薰 詩人의 3남이다. 外交部 關係者는 “조 前 大使는 業務 報告書에 碑文이 있거나 內容이 完結돼 있지 않으면 모두 指摘하고 돌려보낼 程度로 完璧主義者였다”며 “經濟 通商 分野 네트워크가 좋고 協商力을 갖춘 外交官이라는 評價를 外交部 內部에서 받았다”고 했다.● “狹小한 人材풀” 批判도 이날 新任 國家安保室長의 人選은 發表되지 않았다. 新任 國家安保室長으로는 ‘北美-北核桶’으로 불리는 장호진 外交部 1次官이 有力한 것으로 알려졌다. 後任 人選 公式化 때까지는 조 室長이 繼續 役割을 한다. 外交安保 라인의 連鎖 移動과 候補者들의 聽聞會 日程, 引受引繼 等을 考慮해 張 次官의 國家安保室長 任命 發表는 時期를 調律 中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 4月 1次官에 任命된 張 次官이 國家安保室長으로 자리를 옮길 境遇 8個月 만에 돌려막기 人事가 이뤄진다는 指摘도 나온다. 다만 新任 外交·安保 首腦部에 指名된 두 候補者와 任命이 有力한 張 次官 等이 모두 外交官 出身이라는 點에서 자칫 集團事故(group thinking)에 따른 悠然한 對應이 어려운 게 아니냐는 憂慮도 나온다. 深刻한 人事 內訌과 職員 間 對立을 고스란히 露出한 國精院 情報 首長에 外交官 出身인 조 室長이 指名된 데 對한 憂慮도 一角에서 提起된다. 組織 掌握力이 떨어진다는 金奎顯 前 國精院長을 둘러싼 憂慮가 現實化된 狀況에서 같은 外交官 出身의 조 室長이 指名된 데 따른 憂慮다. 大統領室 高位 關係者는 “조 室長의 境遇 이미 安保室을 안정시킨 經驗이 있다”고 說明했다. 2019年 10月 駐유엔 大使를 마지막으로 現役에서 떠났던 조 前 大使가 4年 만에 復歸한 것도 狹小한 現 政府의 人材풀을 보여준다는 指摘이 나온다.장관석 記者 jks@donga.com李相憲 記者 dapaper@donga.com}

    •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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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龍山 意中’으로 모는건 프레임 씌우기”… 한동훈, 與非對委長 差出 批判에 反駁

    “한동훈 法務部 長官은 國民의힘이 自身을 非常對策委員長으로 推戴할 境遇 이를 마치 ‘용산의 意中’인 것처럼 몰아가는 것도 프레임 씌우기라고 보고 있다.” 與圈 核心 關係者는 18日 與黨의 한 長官 非對委員長 카드가 事實上 尹錫悅 大統領의 意中이라는 一角의 視線을 두고 “韓 長官을 누군가의 ‘아바타’라고 하는 건 잘 모르고 하는 얘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檢察 勤務 時節부터 尹 大統領에게 代案을 提示하며 뜻을 貫徹시킨 한 長官이 龍山 立場에서는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카드”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與圈에선 “尹 大統領과의 關係로 볼 때 한 長官이 非對委院長을 맡으면 黨의 主導性이 높아질 것”이라는 말도 나왔다. 國民의힘이 議員-黨協委員長 連席會議를 열고 한 長官 非對委員長 推戴 問題를 論議한 이날 한 長官은 豫定돼 있던 外部 日程을 取消했다. 韓 長官은 이날 ‘마을辯護士 10周年 記念式’에 參席할 豫定이었으나 參席하지 않기로 日程을 調整하고 이老公 法務部 次官이 記念式에 參席했다. 韓 長官은 非公開 外部 日程을 消化한 것으로 傳해졌다. 이에 더해 19日과 20日 各各 열리는 國會 法制司法委員會 全體會議와 國會 豫決委員會 全體會議 等 이番 州 全體 日程 參席 與否가 不透明한 것으로 傳해졌다. 法務部 關係者는 “去就는 長官 本人이 決定해야 하는 事案이라 法務部 內部에선 알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豫定돼 있던 日程을 取消한 건 與圈의 非對委員長 差出論과 無關치 않다는 評價가 나온다. 與圈의 다른 關係者는 “有力한 大選 候補로도 擧論되는 韓 長官이 現時點에서 非對委院長을 맡는 것은 리스크를 짊어지는 側面도 있는 만큼 熟考에 들어갔을 것”이라고 말했다. 現職 法務部 長官 資格으로 參席하는 行事에서 外部 政治權의 이슈로 視線이 集中되는 것을 避하려 했다는 解釋도 있다. 法務部 長官 後任 人選의 流動性도 커지고 있다. 韓 長官은 國民의힘이 異見을 整理하고 非對委員長을 公式 提案할 境遇 이를 받아들일 可能性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韓 長官이 尹 大統領에게 長官職 辭意를 表明한 뒤 國民의힘에 入黨하는 手順이 現實化할 수도 있다. 이 境遇 外交安保 라인과 함께 法務部 長官 後任 人選이 이뤄질 可能性도 있다. 다만 大統領室은 곧바로 後任 長官 候補者를 指名하기보다 于先 한 長官이 辭退한 뒤 ‘次官 代行 體制’를 維持하면서 後任 候補者 人選에 集中하는 方案도 檢討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與圈 關係者는 “核心 部處 人選을 ‘2次 改閣의 타임라인’에 끌려갈 必要가 없다”며 “適任者 物色에 더 신중해야 할 必要도 있다”고 말했다.장관석 記者 jks@donga.com李相憲 記者 dapaper@donga.com허동준 記者 hungry@donga.com}

    •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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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單獨]“한동훈, 黨員-支持者가 願치않으면 非對委長-國힘入黨 안한다는 立場”

    國民의힘 非常對策委員長으로 有力 擧論되는 한동훈 法務部 長官은 黨員과 支持者들이 바라지 않는다면 非對委院長을 맡을 理由가 없고 向後 國民의힘에 入黨할 理由도 없다는 立場으로 18日 알려졌다. 國民의힘은 18日 非對委員長 人選과 關聯된 意見을 모으기 위해 議員과 院外 黨協委員長이 參與하는 連席會議를 進行한다. 與圈 核心 關係者는 18日 東亞日報와의 通話에서 “韓 長官은 國民의힘 黨員과 支持者들이 바라지 않는다면 非對委員長은 勿論이고 國民의힘에 入黨할 理由가 없다는 立場”이라며 “韓 長官 立場에서 非對委員長은 黨이 어려운 狀況에서 큰 負擔을 혼자 짊어지게 되는 셈”이라고 敷衍했다. 黨內 비토 雰圍氣가 크다면 入黨 自體를 할 理由가 없다는 뜻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韓 長官이 去就에 對해 깊이 苦心하고 있는 대목임과 同時에, 黨 안팎 輿論에 따른 한 長官 決定에 따라서는 한 長官 없이 來年 總選을 치러야 하는 狀況을 맞을 수도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尹錫悅 大統領의 後任 法務部 長官 人選도 流動性이 커지는 形局이다. 韓 長官이 辭退視에는 곧바로 長官을 指名하기 보다는 一旦 次官 代行體制를 維持하며 向後 人選에 愼重을 기울이는 形態로 가닥이 잡힐 것으로 알려졌다. 與圈 高位 關係者는 “2次 改閣의 타임라인에 끌려갈 必要가 없고, 適任者 物色에 더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관석 記者 jks@donga.com}

    •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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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産業長官 안덕근 指名… 總選用 원포인트 改閣

    尹錫悅 大統領이 17日 新任 産業通商資源部 長官 候補者로 안덕근 通商交涉本部長(寫眞)을 指名했다. 4日 6個 部處 長官을 交替하는 改閣을 斷行한 데 이어 방문규 長官을 總選에 投入하기 위한 원포인트 追加 改閣이다. 이番 週中 與圈 核心部에서 國民의힘 非常對策委員長 單一 候補로 有力하게 擧論되는 한동훈 法務部 長官, 外交安保 라인 後任 人選이 追加 斷行되면 來年 4月 總選을 앞둔 改閣과 大統領室 改編이 一段落될 것으로 보인다. 김대기 大統領祕書室長은 17日 龍山 大統領室 브리핑에서 安 候補者 指名 事實을 알리며 “檢證된 業務 能力과 豐富한 國內外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輸出 增大와 核心 戰略産業 育成, 産業 規制 革新을 速度感 있게 推進할 것”이라고 말했다. 安 候補者는 尹 大統領의 네덜란드 ‘半導體 同盟’ 訪問에 房 長官 代身 同行했다. 이番 交替는 京畿 水原 出身인 房 長官을 總選에 差出해 水原 等 首都圈 벨트에 힘을 실으려는 與黨의 總選 構想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尹 大統領은 한 長官의 非對委員長 差出 可能性에 對備해 後任 法務部 長官 人選 作業을 進行하고 있다. 韓 長官 後任으로는 길태기, 박성재 前 서울고검長이 檢討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總選 出馬를 公式化한 朴振 外交部 長官 後任으로는 조태열 前 外交部 2次官이 有力한 가운데 장호진 外交部 1次官도 比重 있게 擧論된다. 腸 1次官은 新任 國家安保室長 候補로도 有力하게 擧論된다. 조태용 國家安保室長은 國家情報院長 候補者에 內定된 것으로 알려졌다.장관석 記者 jks@donga.com권구용 記者 9dragon@donga.com}

    •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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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非對委長’ 推戴 오늘 分水嶺… 法務長官 後任 復讐 檢證

    大統領室 等 與圈 親尹(親尹錫悅) 그룹 內에서 한동훈 法務部 長官의 國民의힘 非常對策委員長 推戴論이 나오는 가운데 이番 週 內로 한 長官의 去就가 決定될 것으로 展望된다. 親尹 核心 그룹은 18日 現役 議員과 院外 黨協委員長 等 227名이 모이는 連席會議에서 “總意를 모아 한 長官의 非對委員長 推戴를 大勢로 만들겠다”는 立場이다. 大統領室은 한 長官이 非對委員長을 受諾하고 早期 登板할 可能性을 念頭에 두고 後任 法務部 長官 人選을 檢討하고 있다. 18日 連席會議 結果에 따라 한 長官이 이르면 이番 週 發表되는 2次 改閣에 包含될 것으로 알려졌다. 黨 指導部는 15日 議員總會에서 한 長官의 非對委員長 推戴를 推進했지만 非主流 議員의 거센 反撥에 結論을 내리지 못했다. 윤재옥 院內代表 兼 黨 代表 權限代行은 17日 記者들과 만나 한 長官 推戴論에 對해 “肯定的인 立場을 表明해주는 분도 있고, 걱정하는 분도 있다”며 “그런 이야기를 모두 녹여내 結論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大統領室 “黨員들 생각이 重要” 大統領室은 ‘黨務 介入’ 論難을 의식한 듯 黨 非對委員長 人選 問題에 말을 아끼고 있다. 大統領室 高位 關係者는 이날 “黨이 總意를 모아가고 있는 狀況”이라며 “尹錫悅 大統領도 黨의 決定을 尊重할 可能性이 크다”고 말했다. 다른 關係者는 “非對委 人選은 黨員들의 생각이 重要할 것”이라고 했다. 肥潤(非尹錫悅) 議員들의 한 長官 非對委員長 反對 목소리가 큰 가운데 醫員들보다 黨員의 意思가 重要하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與圈 核心 關係者는 “黨員들 多數는 한 長官 非對委員長 輿論이 支配的”이라고 말했다. 大統領室은 한 長官의 非對委員長 差出을 考慮해 交替 時點을 調律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週中 發表될 수 있는 2次 改閣에 法務部 長官을 包含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與圈 核心 關係者는 “길태기 前 서울高檢長, 박성재 前 서울高檢長을 비롯해 複數의 人事를 檢證臺에 올려두고 苦心하고 있다”라면서도 “現在로서는 길 前 高檢長이 조금 앞서 있는 段階로 보인다”고 傳했다. 다만 尹 大統領과 한 長官이 法曹界 事情에 밝은 만큼 다른 人士가 檢討될 수도 있다고 한다. 2次 改閣과 無關하게 韓 長官의 實際 登板 時點에 맞춰 後任 人選이 進行될 수 있다는 觀測도 나온다. 與圈의 推戴論과는 別個로 한 長官 本人이 受諾해야 한다는 變數가 있기 때문이다. 與圈 核心 關係者는 “與圈 內部에 있는 絶望感을 바꿔내는 흐름을 만들어 내는 게 매우 緊要한 時點”이라면서도 “韓 長官 立場에서는 꼭 只今이 아니라 나중에 登板해도 되는 狀況인 만큼 自身이 리스크를 짊어지기엔 黨의 姿勢가 閑暇해 보인다고 느낄 수도 있다”고 말했다.● 韓 推戴論, 18日이 고비 國民의힘 內部는 18日 連席會議를 앞두고 戰雲이 감도는 모습이다. 指導部와 親尹界 人士들은 非主流의 ‘韓 長官은 政治 經驗이 없다’는 비토(veto·拒否) 意見을 ‘한동훈=刷新의 아이콘’이란 論理로 正面 突破할 수 있다는 立場이다. 首都圈(광진甲) 院外 黨協委員長인 金炳玟 最高委員은 通話에서 “總選에서는 變化하고 革新해야만 이긴다”며 “(尹錫悅 아바타) 프레임을 뚫고 제대로 메시지를 내면 오히려 破壞的 面貌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장예찬 靑年最高委員도 페이스북에 “只今 危機의 與黨에 必要한 것은 汝矣島 文法이나 政治 經驗이 아니다”라며 擁護했다. 그러나 院內外의 反對論도 만만치 않다. 非主流를 主軸으로 한 强力한 反撥 뒤에는 한 長官 指導 體制 아래서 龍山 參謀 및 檢察 出身과 겨뤄야 하는 公薦 競爭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는 憂慮도 깔려 있다. 이 때문에 ‘當初 重鎭들 사이에선 元喜龍 國土交通部 長官이 大勢였다’ ‘김한길 國民統合委員長이 適任者’라는 主張도 나온다. 前職 議員인 首都圈 黨協委員長은 通話에서 “한 親尹界 核心 議員이 한동훈 大勢論을 굳혀 달라며 連席會議 參席者들에게 電話로 指示한다는 소리도 들리는데 더불어民主黨의 ‘尹錫悅 아바타’ 프레임에 걸리면 中途 擴張이 切實한 首都圈은 다 죽는다”고 했다. 또 다른 院外 人士도 通話에서 “現職 長官을 非對委員長으로 推戴해서 끌고 온다는 게 正常的이지 않다”며 “出馬 안 하겠다는 黨協委員長들까지 나온다”고 傳했다. 來年 總選 戰略 次元에서 ‘한동훈 早期 消盡’을 避해야 한다는 意見도 있다. 非主流인 河泰慶 議員은 이날 自身의 페이스북에 “아직 政治力이 檢證되지도 않았는데 온갖 風霜을 다 맞아야 하는 非對委員長 자리는 한 長官을 早期에 消盡하고 總選에도 도움이 안 될 수 있다”고 指摘했다.신나리 記者 journari@donga.com장관석 記者 jks@donga.com조권형 記者 buzz@donga.com}

    •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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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核攻擊視 金正恩 政權 終末”…韓美, NCG 2次 會議 共同聲明

    韓美 兩國이 15日(現地 時間) 美國 워싱턴에서 第2次 核協議그룹(NCG) 會議를 열어 “美國 및 同盟國에 對한 北韓의 어떠한 核 攻擊도 容納될 수 없고, 金正恩 政權의 ‘終末’로 歸結될 것”이라고 强調했다. 北核 미사일 威脅에 對應하는 擴張抑制의 實行力을 높이기 위한 美 戰略資産의 展開 計劃을 비롯해 共同企劃, 練習·시뮬레이션·訓鍊 計劃도 論議됐다. NCG는 尹錫悅 大統領의 4月 國賓 訪美 當時 조 바이든 美 大統領과 採擇한 ‘워싱턴宣言’을 履行하고 北核?미사일 威脅에 맞선 擴張抑制 力量을 提高하기 위해 만든 韓美 兩者 協議體다. 韓美 當局은 言論 聲明에서 “核을 包含한 모든 範疇의 美國 力量으로 뒷받침되는 大韓民國에 對한 擴張抑制 公約이 確固함을 再確認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北核 挑發時 金正恩 政權의 ‘終末’을 言及한 뒤 “韓國에 對한 北韓의 어떠한 核 攻擊도 卽刻的, 壓倒的, 決定的 對應에 直面할 것”이라고 거듭 强調했다.NCG 代表들은 會議에서 擴張抑制 實行力을 높이기 위한 向後 美 戰略資産 展開 計劃도 함께 論議했다. 7月 NCG 出帆에 따라 7月 美 戰略核潛水艦 USS 켄터키함의 釜山港 寄港, 10月 B-52 戰略爆擊機의 韓半島 上空 飛行 및 着陸, 11月 美國 ICBM 試驗 發射의 共同參觀 等이 이뤄진 狀態다. 政府 關係者는 “米 核心 戰略資産의 頻繁한 展開를 통해 北韓의 核 미사일 挑發에 對한 强力한 억지 意志를 드러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兩國은 △指針 △保安 및 情報共有 節次 △危機詩 및 展示 核 協議節次 △核 및 戰略企劃 △韓美 核 및 在來式 統合(CNI) △戰略的 메시지 △練習·시뮬레이션·訓鍊·投資 活動 △危險減少 措置 等을 論議했다. 美國에서 처음 열린 이番 會議에서 兩側은 7月 서울에서 열린 1次 NCG 會議 以後 頻繁한 實務會議를 거쳐 韓美 間의 核 抑制 協力이 深化되고 있다고 評價했다. NCG 代表들은 이어 지난달 韓國의 汎部處 關係官들을 對象으로 核 抑制 集中敎育 過程이 開催되는 等 兩國 汎部處 協力이 實質的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評價했다. 大統領室에 따르면 김태효 國家安保室 1次匠과 마허 非타르 美 國家安全保障會議(NSC) 情報 및 國防政策 調停官이 이番 會議를 主催했으며, 허태근 國防部 國防政策室長과 非핀 나랑 美 國防部 宇宙政策首席 副次官補가 協議를 主導했다. 韓美 NSC·國防·外交·情報·軍事當局 關係官들度 會議에 參與했다. NCG 代表들은 2024年 前半期 NCG 任務計劃과 向後 主要 이벤트를 承認했다. NCG 代表들은 NCG의 課業과 進展事項을 兩國 大統領에게 各各 報告하기로 했다. 第3次 NCG 會議는 2024年 韓國에서 開催된다. 장관석 記者 jks@donga.com}

    • 202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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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이르면 18日 2次 改閣… 與圈 “한동훈 包含될 듯”

    네덜란드 國賓 訪問을 마치고 15日 歸國한 尹錫悅 大統領은 한동훈 法務部 長官을 包含한 2次 改閣案을 檢討 中인 것으로 알려졌다. 韓 長官의 與黨 非常對策委員長 登板이나 總選 出馬 可能性을 考慮한 措置로 解釋된다. 이르면 18日 한 長官을 包含해 朴振 外交部 長官 等 4∼5個 部處에 對한 改閣을 斷行하는 方案이 檢討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非常 狀況을 맞은 與黨의 救援投手로 한 長官이 浮上함에 따라 2次 改閣 對象에 한 長官이 包含된 시나리오가 有力하게 檢討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與圈 高位 關係者는 “韓 長官의 政治 參與 決心에 달린 問題라지만, 한 長官 本人 뜻대로만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했다. 與圈의 命運이 걸린 來年 總選 대패 詩 ‘次期’를 圖謀하는 게 意味가 없어지는 만큼 한 長官 投入 等 加用한 資源을 尹 大統領이 總動員할 수 있다는 뜻이다. 反面 다른 核心 關係者는 “黨과 支持者들이 正말 切迫하게 願할 境遇에만 한 長官이 이를 選擇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追加 改閣엔 4∼5個 部處가 檢討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YTN에 出演해 “年末 改閣 時 國會로 돌아가겠다”며 總選 出馬를 公式化한 朴 長官의 移動에 따라 外交安保 라인의 大幅 물갈이도 本格化됐다. 外交部 長官으로는 조태열 前 駐유엔 大使, 장호진 外交部 1次官이 擧論된다. 國家情報院長 자리엔 조태용 國家安保室長이 有力한 것으로 알려졌다. 後任 國家安保室長 候補群엔 이용준 世宗硏究所 理事長과 조 前 大使 等이 包含됐다. 總選 出馬가 有力한 방문규 産業通商資源部 長官 後任으로는 안덕근 産業部 通商交涉本部長이 有力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本部長은 尹 大統領의 네덜란드 巡訪에도 房 長官 代身 參與했다. 尹 大統領과 夫人 김건희 女史는 이날 午前 空軍 1號基 篇으로 京畿 성남시 서울空港에 到着했다. 11日 空港에서 尹 大統領을 歡送했던 國民의힘 金起炫 前 代表가 15日엔 보이지 않았다. 윤재옥 代表 權限代行 兼 院內代表와 김대기 大統領祕書室長, 한오섭 大統領政務首席祕書官, 腸 1次官 等이 나왔다. 尹 大統領은 參謀들에게 “수고가 많았다”고 激勵했다. 尹 大統領은 午後 山積한 懸案에 對한 報告를 받고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國際通貨基金(IMF) 總裁를 接見했다. 大統領室은 一角의 ‘黨務介入’ 論難을 의식한 듯 國民의힘 非對委 問題에 對해 極度로 말을 아끼고 있다. 與圈 關係者는 “尹 大統領이 週末 동안 非對委와 非常對策委員長 等에 對한 여러 意見을 듣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與圈 核心關係者는 “尹 大統領이 總選 不出馬 宣言을 하지 않은 金 前 代表에 對한 失望感을 가진 것으로 안다”고도 傳했다. 金 前 代表의 行步는 尹 大統領의 期待나 豫想에서 벗어난 行動이라는 趣旨다. 28日 國會 本會議 處理가 豫告된 ‘김건희 女史 特檢法’ 票決은 尹 大統領에게 惡材다. 大統領室 關係者는 “民主黨이 特檢法을 總選까지 政治的으로 惡用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大統領室은 尹 大統領이 金 女史 特檢法에 拒否權을 行使한 以後 對應 方案 시나리오도 檢討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전주영 記者 aimhigh@donga.com 장관석 記者 jks@donga.com}

    • 202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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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大統領室 “韓-美-日-英-네덜란드 半導體 連帶 完成”

    네덜란드를 國賓 訪問 中인 尹錫悅 大統領이 13日 “技術 霸權 競爭이 深化되고 地政學的 危機, 氣候變化 危機와 같은 前例 없는 複合 危機를 마주하고 있다”며 “兩國 協力이 더욱 活性化되기 위해서는 半導體 分野의 戰略的 連帶를 더욱 鞏固히 다져야 한다”고 밝혔다. 半導體 産業을 둘러싼 地政學的 리스크는 企業 혼자 解決할 수 없는 問題인 만큼 友邦國과의 緊密한 疏通이 必須的이며, 한-네덜란드 ‘半導體 同盟’을 起點으로 設計부터 素部裝(素材·部品·裝備), 製造로 이어지는 전(全) 주기에 걸친 半導體 供給網 同盟이 構築됐다고 大統領室은 評價했다. 大統領室은 “美國, 日本, 英國에 이어 네덜란드로 連結되는 半導體 供給網 連帶가 完成되는 意味가 있다”고 밝혔다. 尹 大統領은 암스테르담의 한 호텔에서 열린 ‘韓-네덜란드 비즈니스 포럼’에서 “1979年 韓國의 첫 國産 自動車人 포니가 유럽 市場의 門을 처음으로 두드린 곳이 바로 이곳 암스테르담”이라며 兩國 經濟 協力 歷史를 擧論한 뒤 “半導體는 오늘날 兩國 協力의 象徵”이라고 밝혔다. 이어 “네덜란드의 ASML과 韓國의 三星, SK하이닉스는 相互補完的이고 互惠的인 協力을 통해 各自의 領域에서 世界 最高의 企業이 됐다”며 “政府, 企業, 大學을 아우르는 名實相符한 半導體 同盟으로 發展하는 튼튼한 基盤이 마련된 것”이라고 强調했다. 박춘섭 大統領經濟首席祕書官은 “設計에서 素材, 部品, 裝備, 製造로 이어지는 글로벌 半導體 供給網 同盟이 完成됐다”고 意味를 附與했다. 이어 “2nm(나노미터·1nm는 10億分의 1m) 基盤 半導體 量産에는 ASML의 次世代 裝備인 ‘하이 뉴메리컬愛퍼처(High NA) 極紫外線(EUV) 裝備가 必須的”이라며 “年間 生産 可能 規模가 20代 水準으로 豫想되는 次世代 EUV 裝備의 安定的 確保가 向後 半導體 超微細化 競爭의 勝敗를 가를 核心 變數”라고 展望했다. 이날 兩國 企業은 半導體 協力에 더해 原電, 로봇 等 未來 技術로 協力을 擴張하는 業務協約(MOU) 19件을 締結했다. ㈜이솔은 네덜란드 光源 開發 企業 ISTEQ BV와 次世代 EUV 光源 共同開發 MOU를, 斗山로보틱스는 SAM XL과 未來形 스마트 팩토리 具現을 위한 로봇 製作 關聯 MOU를 各各 締結했다. 암스테르담=장관석 記者 jks@donga.com}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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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大統領室 “네덜란드서 글로벌 半導體 供給網 連帶 完成”

    네덜란드를 國賓 訪問 中인 尹錫悅 大統領이 13日 “技術 霸權競爭이 深化되고 地政學的 危機, 氣候變化 危機와 같은 前例 없는 複合 危機를 마주하고 있다”며 “兩國 協力이 더욱 活性化되기 위해서는 半導體 分野의 戰略的 連帶를 더욱 鞏固히 다져야 한다”고 밝혔다. 半導體 産業을 둘러싼 地政學的 리스크는 企業 혼자 解決할 수 없는 問題인 만큼 友邦國과의 緊密한 疏通이 必須的이며, 한-네덜란드 ‘半導體 同盟’을 起點으로 設計부터 素部裝(素材·部品·裝備), 製造로 이어지는 전(全) 주기에 걸친 半導體 供給網 同盟이 構築됐다고 大統領室은 評價했다. 大統領室은 “美國, 日本, 英國에 이어 네덜란드로 連結되는 半導體 供給網 連帶가 完成되는 意味가 있다”고 밝혔다. 尹 大統領은 암스테르담의 한 호텔에서 열린 ‘韓-네덜란드 비즈니스 포럼’에서 “1979年 韓國의 첫 國産 自動車人 포니가 유럽 市場의 門을 처음으로 두드린 곳이 바로 이곳 암스테르담”이라며 兩國 經濟 協力 歷史를 擧論한 뒤 “半導體는 오늘날 兩國 協力의 象徵”이라고 밝혔다. 이어 “네덜란드의 ASML과 韓國의 三星, SK하이닉스는 相互補完的이고 互惠的인 協力을 통해 各自의 領域에서 世界 最高의 企業이 됐다”며 “政府, 企業, 大學을 아우르는 名實相符한 半導體 同盟으로 發展하는 튼튼한 基盤이 마련된 것”이라고 强調했다. 박춘섭 大統領經濟首席祕書官은 “設計에서 素材, 部品, 裝備, 製造로 이어지는 글로벌 半導體 供給網 同盟이 完成됐다”고 意味를 附與했다. 이어 “2nm(나노미터?1nm은 10億 分의 1m) 基盤 半導體 量産에는 ASML의 次世代 裝備인 ‘하이 뉴메리컬愛퍼처(High NA) 極紫外線(EUV) 裝備가 必須的”이라며 “年間 生産 可能 規模가 20代 水準으로 豫想되는 次世代 EUV 裝備의 安定的 確保가 向後 半導體 超微細化 競爭의 勝敗를 가를 核心 變數”라고 展望했다. 이날 兩國 企業은 半導體 協力에 더해 原電, 로봇 等 未來 技術로 協力을 擴張하는 業務協約(MOU) 19件을 締結했다. ㈜이솔은 네덜란드 光源開發 企業 ISTEQ B.V.와 次世代 EUV 光源 共同開發 業務協約(MOU)을, 斗山로보틱스는 SAM XL과 未來形 스마트 팩토리 具現을 위한 로봇 製作 關聯 MOU를 各各 締結했다. 韓國水力原子力은 네덜란드 經濟氣候政策部와 新規原電 建設을 위한 技術妥當性 調査用役 契約을, 韓國原子力燃料는 네덜란드 原子力 革新 컨설팅 企業(NUCLIC)과 新規原電 規制情報 共有와 認許可 協力 MOU를 맺었다. 암스테르담=장관석 記者 jks@donga.com}

    •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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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포니의 첫 進出이 네덜란드… 이제는 半導體가 協力 象徵”

    “1979年 韓國의 첫 國産 自動車人 포니가 유럽 市場의 門을 처음으로 두드린 곳이 바로 이곳 암스테르담입니다.”윤석열 大統領은 13日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韓-네덜란드 비즈니스 포럼에서 “이제 韓國 自動車는 네덜란드에서 가장 人氣 있는 모델 中 하나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네덜란드는 60餘 年 前에 韓國이 유럽과의 貿易을 本格化하기 위해 最初로 貿易觀을 開設한 國家”라고 兩國의 因緣을 擧論한 그는 이를 바탕으로 한-네덜란드 協力의 核心인 ‘半導體 同盟’ 强化 必要性을 本格的으로 强調했다. 尹 大統領은 “半導體는 오늘날 兩國 協力의 象徵”이라며 “네덜란드의 ASML과 韓國의 三星, SK하이닉스는 相互補完的이고 互惠的인 協力을 통해 各自의 領域에서 世界 最高의 企業이 되었다”고 評價했다. 이어 “兩國 間 協力이 더욱 活性化되기 위해서는 半導體 分野의 戰略的 連帶를 더욱 鞏固히 다져야 한다”고 强調했다. 尹 大統領은 마르크 뤼터 總理와 締結한 ‘韓-네덜란드 半導體 同盟’에 對해 “두 나라가 政府, 企業, 大學을 아우르는 名實相符한 半導體 同盟으로 發展하는 튼튼한 基盤이 마련된 것”이라고 評價했다. 그러면서 “半導體와 함께 무炭素에너지 亦是 앞으로 兩國이 緊密히 協力할 分野”라며 “炭素中立과 에너지 安保를 同時에 達成해야 하는 우리 두 나라는 原電, 水素, 海上 風力 等 分野에서 서로 協力할 部分이 매우 크다”고 했다. 또 “海上 風力에서도 다양한 形態로 相互 補完的인 協力이 進行되고 있다”며 “韓貨 오션이 受注한 海上風力 設置線은 네덜란드 企業의 設計를 바탕으로 乾燥하고, 네덜란드 企業의 大型 크레인을 搭載할 豫定”이라고 激勵했다. 그는 “北海의 海上風力團地에서 네덜란드의 企業이 生産한 電氣는 韓國 企業인 LS電線의 케이블을 통해 유럽 全體를 밝히고 있다”고도 評價했다.윤 大統領은 또 “技術 霸權競爭이 深化되고 地政學的 危機, 氣候變化 危機와 같은 前例 없는 複合 危機를 마주하고 있지만 普遍的 價値를 共有하는 두 나라는 그 어떤 나라보다 模範的인 協力 關係를 이어가고 있다”며 “大韓民國 政府는 언제 어디서나 여러분들의 든든한 助力者 될 것”이라고도 했다. 구자열 韓國貿易協會長度 歡迎辭에서 “네덜란드는 韓國人들에게 유럽의 어느 나라보다 情緖的으로 더욱 가깝게 느껴지는 나라”라며 “最近에는 미피 童話冊이 韓國 어린이들에게 큰 人氣를, 젊은이들은 서울의 漢江에서 하이네켄 麥酒를 즐긴다”고 했다. 또 “네덜란드에서도 K팝, K푸드, K뷰티를 찾는 네덜란드 現地人들이 漸漸 더 많아져 只今은 韓流 文化의 交流가 10年 前에 비해 20倍 以上 增加했다고 한다. 이런 心理的 親密感은 兩國이 더욱 緊密한 協力으로 나아가는 所重한 밑걸음이 될 것”이라고 했다. 미키 아드리안센스 네덜란드 經濟氣候政策副長官은 人事말에서 “兩國 關係 部處에서 半導體 아카데미 諒解覺書(MOU)를 締結했다”며 “그 外에도 저희는 人工知能(AI), 5G, 6G, 原電, 再生에너지 等 다양한 主題를 아우르는 MOU를 締結했다. 이같은 모멘텀을 繼續 이어가길 바란다”고 했다.이날 포럼에는 李在鎔 三星電子 會長, 최태원 SK그룹 會長, 황주호 韓水原 社長 等을 비롯해 大統領室, 政府 人士들이 參席했다. 네덜란드 側에선 피터 베닝크 ASML 最高經營者(CEO), 말튼 디얼크바거 NXP 最高戰略責任者(CSO), 미키 아드리안센스 經濟氣候政策部 長官, 미헬 스비어스 外交部 次官補 等이 參席하는 等 兩國 人士 200餘 名이 參席했다.암스테르담=장관석 記者 jks@donga.com}

    •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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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네덜란드 共同聲明에 ‘半導體 同盟’ 첫 明記… 尹 “超隔差 만들것”

    네덜란드를 國賓 訪問 中인 尹錫悅 大統領이 마르크 뤼터 總理와 13日(現地 時間) 兩國 ‘半導體 同盟(semiconductor Alliance)’을 明文化한 共同聲明을 採擇한 뒤 “우리 目標는 韓國과 네덜란드가 世界 最高의 超隔差를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共同聲明에는 “半導體 價値 사슬에서 兩國의 特別한 相互補完的 關係를 認識하고 政府, 企業, 大學을 아우르는 半導體 同盟 構築에 對한 意志를 再確認했다”는 內容이 摘示됐다. 兩國은 政府 局長級 半導體 對話 新設과 核心 品目 供給網 協力, 原子力 協力을 明文化한 諒解覺書(MOU) 6件을 採擇하면서 半導體와 原電을 고리로 한 技術同盟을 本格化했다.● 外國과의 共同聲明에 半導體 同盟 첫 明記國賓 訪問 사흘째인 13日 尹 大統領은 政府 所在地인 헤이그로 移動해 上下院 合同 面談, 뤼터 總理와의 單獨 會談을 열어 半導體 同盟을 비롯해 20個 項目에 이르는 兩國 戰略的 協力 內容을 담은 共同聲明을 採擇했다. 尹 大統領이 ASML 本社를 찾아 2nm(나노미터·1nm는 10億分의 1m) 技術 追擊 意志를 드러낸 데 이어 尖端技術, 經濟安保 利益이 尖銳하게 갈리는 狀況에서 半導體 同盟으로 兩國 協力을 制度化한 것. 尹 大統領은 “兩國 間 半導體 協力이 政府-企業-大學을 아우르는 半導體 同盟으로 發展했다”며 “半導體 同盟은 超隔差를 維持하고 最尖端의 技術을 함께 構築해 나가기 위해 重要한 科學 技術的인 問題들을 함께 論議, 解決하고 情報를 緊密하게 共有한다는 뜻”이라고 强調했다. 김태효 國家安保室 1次長은 “未來 經濟 安保의 核心 利益을 決定하는 半導體 分野에서 兩國이 技術 隔差를 維持하고 供給網의 危機 協力을 함께 突破하는 關係”라며 “韓國이 政府 次元에서 共同聲明文에 特定 國家와의 半導體 同盟을 明記한 것은 처음”이라고 强調했다. 兩國은 外交 當局 間 年例 經濟安保對話를 新設하고, 産業 當局 間에는 半導體 政策 調律을 위한 半導體 對話를 新設하기로 했다. 核心 品目 供給網 協力 MOU를 바탕으로 한 供給網 協議體 構成도 推進된다. 旣存에 隔年으로 開催하던 外交長官 間 戰略對話를 外交-産業部 長官 間 2+2 對話體 新設로 擴大했다.● 尹 “韓-네덜란드 軍事 協力, ‘나토’ 活用할 것”兩國 政府는 ‘原電 前 周忌 協力’을 위한 原電 協力 MOU도 締結했다. 네덜란드가 自國 發展 比重의 3%에 不過한 原電을 積極 擴大하기로 하고, 2035年까지 新規 原電 2基를 建設할 計劃인 가운데 韓國水力原子力은 네덜란드 新規 原電 建設을 위한 技術 妥當性 調査 契約을 맺었다. 한전原子力燃料는 現地 原電 컨설팅 企業 뉴클릭과 包括的 MOU를 締結했다. 聲明에는 “기가와트 規模의 原子爐 革新, 小型모듈原子爐(SMR) 等에 對한 協力을 持續하고 더욱 强化한다”고 明示했다. 尹 大統領은 “네덜란드 新規 原電 事業에서 兩國 間 協力도 積極 支援하겠다”고 約束했다. 兩國은 사이버 安保 共助를 통해 北韓 核, 미사일 開發 資金源을 遮斷하는 努力도 竝行한다. 두 頂上은 國防 協力 MOU를 締結했다. 尹 大統領은 한-네덜란드 軍事 協力 强化에 對해 北大西洋條約機構(NATO·나토) 同盟國 間 軍事機密 情報를 共有하는 ‘戰場情報 蒐集活用 體系(BICES)’를 擧論하며 “一旦 軍事戰略的인 플랫폼은 나토를 통해 할 것”이라며 “나토의 ‘戰場情報 活用’ 共有體系에 韓國도 協力 파트너로 들어갈 體制를 稼動시켰다”고 强調했다. 이날 李在鎔 三星電子 會長, 최태원 SK그룹 會長, 황주호 韓水原 社長,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會長과 페터르 베닝크 ASML 最高經營者(CEO) 等 經濟인 200餘 名이 參席한 가운데 열린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尖端産業, 무炭素에너지, 물類, 農業 等의 分野에서 MOU 19件이 締結됐다.헤이그=장관석 記者 jks@donga.com}

    •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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