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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에서 가장 높은 展望臺, 2萬7000원 내고 갈 만할까|주간동아

週刊東亞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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枸杞子의 #쿠스打그램

韓國에서 가장 높은 展望臺, 2萬7000원 내고 갈 만할까

1周年 맞은 蠶室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展望臺 가보니

  • 入力 2018-04-10 11: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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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중식 기자]

    [홍중식 記者]

    展望臺를 참 좋아한다. 世界 여러 나라를 旅行할 때도 그 나라에서 가장 높은 展望臺를 꼭 빼놓지 않고 찾는다. 都市가 한눈에 들어오는 것도 마음에 들고, 해가 지고 달이 뜰 즈음의 하늘 빛깔을 鑑賞하는 것도 좋다. 좀 더 기다리면 華麗한 夜景까지 볼 수 있으니 다양한 風景을 鑑賞하고 싶다면 日程에 꼭 넣어야 한다. 美國 뉴욕 旅行을 갔을 때는 낮과 밤의 뉴욕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싶어 록펠러센터 展望臺 ‘톱 오브 더 록’에 아침과 저녁 두 次例 올라가기도 했다. 周圍에서는 “같은 場所를 뭘 두 番씩이나 돈 주고 올라가느냐”며 선뜻 理解하지 못했지만 말이다. 

    國內에서도 어지간히 높다는 곳은 다 가봤다. 63스퀘어 스카이라운지 ‘63아트’, N서울타워(南山타워) 展望臺, 응봉산과 하늘公園 展望臺…. 하지만 唯一하게 가보지 못한 곳이 바로 지난해 門을 연 서울 蠶室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展望臺였다. 4月 3日 開場 1周年을 맞은 서울스카이를 하루 앞선 2日 午後 寫眞記者와 함께 찾았다.

    世界 3位 높이의 威嚴

    와인과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롯데월드타워 123층의 유료 라운지 ‘123라운지’. [홍중식 기자]

    와인과 風景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롯데월드타워 123層의 有料 라운지 ‘123라운지’. [홍중식 記者]

    멀리서 보면 映畫 ‘半指의 帝王’에 나오는 사우론의 巨星 바랏두르처럼 생긴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는 이 타워 地下 1~2層, 117~123層에 位置해 있다. 展望臺의 높이는 500m. 높이만 보면 世界 3位, 國內에서는 1位다. 서울이 한눈에 들어오는 眺望은 勿論이고,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를 提供해 63스퀘어나 N서울타워와는 또 다른 魅力을 뽐낸다는 것이 롯데그룹 關係者의 說明이다. 그룹 關係者는 “서울스카이 開場 以後 올해 3月까지 年間 入場客이 165萬 名”이라며 “大韓民國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고 自評했다. 

    蠶室 롯데월드타워를 訪問한 名士 리스트를 보면 에스토니아 大統領, 리투아니아 大統領, 벨기에 公州에서부터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選手, 映畫 ‘스파이더맨’ 오리지널 스턴트맨까지 分野를 莫論한 有名人의 이름이 올라 있다. 지난해 4月 2日 午後 9時 롯데월드타워에서는 롯데그룹 創立 50周年과 롯데월드타워 公式 開場을 記念해 超大型 불꽃祝祭가 열리기도 했다. 3萬餘 發의 불꽃이 터지는 場面은 可히 長官이었다. 서울地下鐵 2號線 蠶室驛 隣近에서 불꽃쇼를 直接 봤기에 사람들의 생생한 反應을 記憶한다. “巨大한 옥수수가 터지는 것 같다” “映畫 ‘타워링’을 보는 것 같다”는 反應도 있었지만 大部分 난生처음 보는 巨大한 회오리 불꽃쇼에 魅了돼 스마트폰으로 認證샷을 남기기 바빴다. 

    같은 해 4月 23日에는 國際 垂直 마라톤大會 ‘스카이런(Sky Run)’이 열리기도 했다. 挑戰者 1000餘 名이 롯데월드타워 1層 아레나廣場을 出發해 最高層인 123層 展望臺까지 높이 500m, 總 2917個 階段을 오르는 歷代 最高 垂直 마라톤大會였다. 같은 해 5月 20日에는 ‘巖壁 女帝’로 불리는 클라이머 김자인 氏가 午前 11時부터 롯데월드타워 外壁을 오르기 始作해 2時間 29分 만에 555m를 맨손 登攀해 話題가 됐다. 



    行事를 進行할 때마다 世間의 注目을 받은 롯데월드타워지만 아쉽게도 올해는 華麗한 불꽃祝祭를 보기 어렵게 됐다. 創立 51周年과 롯데월드타워 開場 1周年을 맞아 大大的인 行事를 할 法도 하지만, 總帥 拘束이라는 異例的인 事態로 ‘對內外的 雰圍氣’를 勘案해 조용히 지나가겠다는 것. 비록 지난해 같은 불꽃쇼는 볼 수 없어도 展望을 보려는 이들의 발길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었다. 

    4月 2日 롯데월드타워 地下 1層 서울스카이 賣票所는 사람들로 붐볐다. 月曜日 午後인데도 손님이 많았다. 外國人 觀光客이 大部分이지만, 家族 單位 訪問客도 보였다. 中年 團體손님度 볼 수 있었다. 賣票所 앞 圓기둥에서는 韓國의 傳統的 世界觀인 陰陽五行說을 表現한 映像 ‘韓國의 起源’이 나오고 있었다. 季節에 따라 벚꽃, 丹楓, 눈 映像이 나왔다. 入場券을 끊고 待機라인에 섰다. ‘韓國의 誕生’이라는 映像이 天障에 設置된 스크린에서 나왔다.

    透明하고 아찔한 스카이데크

    서울스카이 지하층에서 만날 수 있는 화려한 미디어 아트. [홍중식 기자]

    서울스카이 地下層에서 만날 수 있는 華麗한 미디어 아트. [홍중식 記者]

    地下 2層 ‘스카이플랫폼’에서는 다채로운 미디어 展示物의 饗宴이 펼쳐졌다. 롯데월드타워의 鐵骨組 뼈대부터 타워 完成까지 過程을 3D(3次元)로 보여주는 ‘메가컬럼’, 韓國의 自然美와 世界 속 월드타워 關聯 映像으로 채운 미디어 月 ‘韓國의 自負心’, 신비로움과 象徵性을 强調한 ‘守護木’, 구본창 寫眞作家가 찍은 서울 4個 古宮의 10種 丹靑을 展示한 ‘韓國의 建築美’ 等 韓國的 아름다움과 尖端技術을 椄木한 미디어 아트가 繼續해서 펼쳐졌다. 變化無雙한 미디어 아트를 구경하다 곧 精神을 차렸다. 이 程度는 海外 다른 展望臺에서도 볼 수 있는 風景이다. 얼른 위로 올라가야겠다고 생각했다. 165萬 名을 제 발로 찾아오게 한 展望臺의 특별한 魅力은 꼭대기에 있을 것만 같았다. 

    496m를 秒速 10m로 運行하는 ‘스카이셔틀’에 搭乘했다. 스카이셔틀은 ‘最長 輸送距離’와 ‘가장 빠른 더블데크 엘리베이터’라는 두 가지 項目에서 기네스북으로부터 公式 記錄을 引證받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굿디자인 어워드에 이름을 올린 ‘예쁜’ 엘리베이터이기도 하다. 어쩐지 無知하게 華麗하더라니. 

    올라가는 동안 內部에서도 미디어 아트의 饗宴이 펼쳐졌다. 只今까지 본 展望臺 엘리베이터 가운데 가장 華麗했다. 日本, 中國, 臺灣 旅行을 갔을 때 탔던 展望臺 엘리베이터에서도 미디어 아트를 보여줬지만 이렇게 바닥을 除外한 4面 全體에서 映像을 보여주는 엘리베이터는 처음이었다. 얼마 前 體驗한 VR(假想現實) 게임 속 場面 같았다. 變化無雙한 映像을 鑑賞하다 보니 어느덧 117層에 到着했다. 

    展望層이 始作되는 117層은 봄을 맞아 ‘하늘 위 꽃길’로 變身했다. 벚꽃, 프리지어, 芍藥 等 봄 香氣를 물씬 풍기는 生花를 만날 수 있었다. 꽃을 背景으로 한참 서로 寫眞을 찍어주던 中年 夫婦가 “御宇, 벌써 내려가기 아쉽다”고 말했다. 롯데그룹 關係者는 “서울스카이는 여기서부터 123層까지 總 7個 層으로 이뤄진 全亡대다. 많은 분이 展望臺가 1個 層인 줄 알고 117層에서 時間을 大部分 보내는데, 올라가서 보면 더 많은 즐길 距離가 마련돼 있다”고 말했다. 117層을 둘러보고 한 層 위로 向했다. 

    118層에는 478m 높이에 施工한 ‘스카이데크’가 있었다. ‘가장 높은 琉璃 바닥 展望臺’에 올라서면 발아래로 地上이 보이는 아찔한 全亡대다. 反對便에는 不透明했다 버튼을 누르면 透明하게 變하는 展望臺가 있었다. 13年의 大長程 끝에 시즌1을 마친 MBC 藝能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개그맨 유재석을 비롯한 怯 많은 멤버들이 이 위에서 高所恐怖症을 呼訴하며 덜덜 떨던 모습이 생각났다. 여기가 거기구나. 조금 무서웠지만 주춤거리며 透明한 바닥 쪽으로 向했다. 함께 온 寫眞記者는 繼續 더 들어가라고 注文했다. 애써 무섭지 않은 척했다. 많은 사람이 발밑으로 보이는 地上의 寫眞을 찍기에 한 컷 찍고 부리나케 反對便으로 나왔다. 따뜻한 날씨 德에 例年보다 빨리 핀 벚꽃들이 석촌호수와 아파트 團地에 그림처럼 펼쳐져 있었다. 까마득히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니 모든 것이 미니어처 같았다. 造物主의 視線은 이런 느낌일까. 

    119層으로 移動했다. 層마다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파는 카페, 스티커 寫眞機, 記念鑄貨 販賣臺, 人形과 스노볼, 초콜릿 等을 파는 記念品店, 生花로 만든 商品을 파는 숍 等이 있었다. 123層에 자리한 ‘123라운지’를 除外하면 카페는 總 2個 層에 있다. 微細먼지가 며칠間 甚했지만 이날은 可視距離가 괜찮은 便이었다. 한창 밖을 구경하는데 飛行機 한 臺가 아래로 지나갔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오, 飛行機다!”라고 말했고, 모두 窓가에서 飛行機가 날아가는 모습을 구경했다. 롯데그룹 關係者는 “展望臺에 오면 헬기가 날아가는 모습은 種種 볼 수 있는데 飛行機를 보는 건 드문 일”이라고 말했다.

    총 7개 층으로 이뤄진 서울스카이. 층마다 다른 테마로 꾸며져 있다. [홍중식 기자]

    總 7個 層으로 이뤄진 서울스카이. 層마다 다른 테마로 꾸며져 있다. [홍중식 記者]

    서울스카이에서 唯一하게 콧바람을 쐴 수 있는 空間인 ‘스카이테라스’는 120層에 자리했다. 南漢山城 뷰와 漢江 뷰로 나뉘며, 職員 案內에 따라 바람과 햇살을 맞으면서 風景을 鑑賞할 수 있다. 冬節期(11~3月)에 外部 溫度가 0度 以下이거나 내·외부 溫度 差가 18度 以上이면 煙突(굴뚝)效果를 防止하고자 利用이 制限된다. 마침 4月이라 利用하는 데 問題가 없었다.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記念品

    서울스카이 지하 1층에 있는 기념품 판매점. 롯데월드타워 캐릭터 상품을 살 수 있다. [홍중식 기자]

    서울스카이 地下 1層에 있는 記念品 販賣店. 롯데월드타워 캐릭터 商品을 살 수 있다. [홍중식 記者]

    이런 展望臺에 오면 빼놓을 수 없는 게 굿즈숍이다. 롯데월드타워 記念品店은 地下 1層과 地上 121層에 있다. 正말 다양한 種類의 굿즈들. 世界 여러 展望臺 굿즈숍과 比較해도 뒤지지 않겠다 싶었다. 韓國의 美를 담아낸 高級스러운 스카프와 옷, 스마트폰 케이스, 디자인 文句, 自體 캐릭터 商品, 먹을거리까지 팔고 있어 宏壯히 苦悶이 됐다. 苦悶 끝에 롯데월드타워 全景을 3D로 새긴 ‘서울스카이 3D 초콜릿’을 9900원에 購買했다. 겉面에 롯데월드타워가 그려진 다크초콜릿 價格은 5000원이었다. 

    마지막까지 包裝이 魅力的인 茶 세트(2萬 원)와 가장 人氣 있는 記念品人 롯데월드타워 골드 스노볼(1萬5000원) 사이에서 苦悶하다 ‘지름神’이 오려는 것을 겨우 막았다. 롯데월드타워 오픈 記念 빼빼로와 타워가 그려진 아이스크림도 팔고 있었다. 市中 製品의 包裝을 롯데월드타워로 바꿨을 뿐인데도 所藏價値가 훨씬 높아진 느낌이었다. 地下 1層 記念品店의 物件이 더 많으니 記念品을 사고 싶다면 退場하기 前 購買하는 것이 좋다. 

    꼭대기에는 롯데호텔에서 運營하는 ‘123라운지’가 있었다. 展望臺層 가운데 唯一하게 有料인 空間이다. 아래層의 카페와 달리 아메리카노가 1萬4000원으로 ‘착한 價格’은 아니었다. 와인과 洋酒를 파는 고급스러운 호텔 바의 價格을 생각하면 된다. 單純히 목을 축일 생각이라면 아래層의 카페를, 雰圍氣를 제대로 잡아야겠다면 이곳을 利用하면 된다. 미니슈와 초콜릿, 그리고 飮料가 提供되는 123 티 세트는 1人에 2萬3000원, 모둠 치즈와 와인이 提供되는 123 와인 세트는 2人에 6萬8000원이다. 

    롯데그룹 關係者는 “123라운지에는 一生에서 가장 重要한 瞬間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더 스카이 로맨틱 프러포즈 패키지’가 마련돼 있다. 로맨틱하고 고급스러운 雰圍氣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感動的인 프러포즈를 하는 게 可能하다”고 말했다. 이番 달부터 始作한 行事라 아직 이 事實을 아는 커플이 드물다. 어지간한 展望臺를 다 涉獵했다면 로맨틱한 이벤트를 成功的으로 열기 위한 空間으로 좋은 選擇肢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前無後無한 7個 層짜리 展望臺

    “韓國의 아름다움과 自負心이란 콘셉트로 지어진 만큼 앞으로도 大韓民國 랜드마크로서 國內 觀光客에게는 韓國의 自負心을, 海外 觀光客에게는 韓國의 아름다움을 傳達할 수 있는 名所로 거듭날 것이다.” 

    박동기 롯데월드 代表의 말이다. 確實히 그렇게 될 것 같다. 로맨틱하고 高級스러운 空間을 찾고 있다면 해 질 녘 서울스카이를 訪問해 日沒과 夜景을 鑑賞하고 123라운지에서 와인을 한 盞 즐기기를 推薦한다. 123라운지에서 파는 모둠 브루스케타(4萬3000원)는 잘나가는 메뉴인 데다 맛있기까지 했다. 雰圍氣가 워낙 좋아 별다른 按酒가 必要 없을지도 모르겠다. 勿論 取材 中이라 마시지는 못했지만 말이다. 

    그렇다면 結論. 서울스카이는 2萬7000원을 내고 갈 만한 價値가 있을까. 記者와 같은 風景 ‘덕후’, 寫眞 ‘덕후’라면 積極 推薦한다. 決코 後悔하지 않을 것이다. 3個 層도 아니고 無慮 7個 層으로 이뤄진 展望臺라 層마다 구경하고 寫眞을 남기는 재미가 있다. 取材次 相當히 빠르게 둘러본 便이었는데도 모든 層을 둘러보는 데 1時間이 넘게 걸렸다. 快晴한 날에 간다면 漢江 뷰는 勿論이고 저 멀리 北韓 땅도 볼 수 있을 듯했다. 琉璃窓이 깨끗해 寫眞을 찍을 때 걸리는 것이 없다는 點도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아파트나 會社 屋上에서 보는 서울 모습에도 充分히 滿足한다면 그 돈으로 치킨 한 마리를 사 먹는 게 나을 수도 있다. 一旦 記者는 夜景을 보지 못한 게 못내 아쉬워 早晩間 한 番 더 가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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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높은전망대 #미디어아트醫饗宴 #123라운지로맨틱成功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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