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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心 狙擊 絶對 失敗하지 않는 그곳|週刊東亞

週刊東亞 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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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心 狙擊 絶對 失敗하지 않는 그곳

[枸杞子의 #쿠스打그램] 서울 종로구 益善洞 크리스챤 디올 뷰티 꿈의 아뜰리에

  • 구희언 記者

    hawkeye@donga.com

    入力 2022-12-20 1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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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 문을 연 크리스챤 디올 뷰티 꿈의 아뜰리에 팝업스토어는 2개 동으로 돼 있다. [구희언 기자]

    서울 종로구 益善洞에 門을 연 크리스챤 디올 뷰티 꿈의 아뜰리에 팝업스토어는 2個 洞으로 돼 있다. [구희언 記者]

    新商品 弘報, 브랜드 이미지 提高 等 여러 理由가 있겠으나 企業이 팝업스토어를 여는 根本的 理由는 結局 하나다. 賣出 增進. 어떤 팝업스토어를 가도 結局 마지막에는 체크카드나 信用카드를 꺼내게 된다. 그게 잘 만든 팝업스토어라면 더더욱.

    카드 꺼내기 前 좋은 追憶과 人生샷을 남길 수 있다면 企業이나 消費者나 윈윈(win-win) 아닐까. 11月까지만 運營하려다 人氣가 넘쳐 來年까지 延長 運營하기로 한 ‘디올 聖水’처럼. 크리스챤 디올의 팝업스토어는 그런 滿足感을 주는 데 特化돼 있다. ‘女心’ 狙擊에 精通한 브랜드답다. 서울 종로구 益善洞 루프 스테이션에 門을 연 ‘크리스챤 디올 뷰티 꿈의 아뜰리에’ 팝업스토어度 마찬가지였다.

    12月 30日까지 運營하는 꿈의 아뜰리에, 콘셉트는 大略 이렇다. 크리스챤 디올의 邸宅 ‘라 콜 누와르’는 追憶으로 가득한 魔法 같은 곳으로, 그가 親한 親舊들을 招待해 晩餐을 즐기던 歡待와 寬大함이 가득한 場所다. 그 邸宅과 그곳에서 열린 홀리데이 晩餐이 눈앞에 펼쳐진다. 恍惚한 홀리데이의 ‘瞬間과 즐거움’, 그리고 아름다운 홀리데이를 위한 메이크업·香水·스킨케어 製品과 특별한 惠澤 및 서비스 ‘經驗’이라는 2가지 테마로 空間을 構成했다. 各各 2個 빌딩, 卽 ‘드림’洞과 ‘아뜰리에’棟에서 만날 수 있다.

    晩餐場에서 廣告 모델처럼

    무슈 디올이 친구들과 즐긴 만찬장을 재현한 포토 스폿. 천장에 이탈리아 아티스트가 디자인한 금빛 별자리가 새겨져 있다. 실제 디올 여성 향수로 만든 아름다운 샹들리에(왼쪽부터 시계방향). [구희언 기자]

    무슈 디올이 親舊들과 즐긴 晩餐場을 再現한 포토 스폿. 天障에 이탈리아 아티스트가 디자인한 金빛 별자리가 새겨져 있다. 實際 디올 女性 香水로 만든 아름다운 샹들리에(왼쪽부터 時計方向). [구희언 記者]

    事前 豫約 後 時間에 맞춰 訪問하는 게 가장 좋다. 現場에서 申請하고 들어갈 수도 있지만, 날도 추우니 待機 時間을 最少化하는 게 좋겠다. 豫約 畵面을 보여주면 모델처럼 헌칠한 슈트 차림의 職員이 손목에 디올 끈을 入場券처럼 묶어준다. 包裝 끈을 이렇게 活用할 수 있다니. 職員들이 모두 키가 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干證이 이어지는 主題인 ‘薰男만 뽑는 化粧品 賣場’李 떠올랐다(실제로 2012年 ‘化粧品 賣場 薰男 店員, 女性顧客이 더 찾아요’라는 記事가 나온 적도 있다).

    이제 職員 案內에 따라 드림棟을 구경하자. 아름다운 포토 스폿이 있다. ‘샹들리에 룸’에 들어서면서부터 携帶電話 카메라를 켤 수밖에 없다. 이탈리아 아티스트 피에트로 루포가 디자인한 金빛 별자리 아래에 아이코닉한 디올 女性 鄕愁 ‘쟈도르 오 드 퍼퓸’으로 裝飾한 샹들리에가 있다. 實際 香水로 만든 샹들리에라서 무게가 相當하다고. 玲瓏하기 그지없다. 一旦 여기서부터 暴風 認證샷을 찍고 있자면 職員이 다음 房으로 案內하는데 甁목現象은 그쪽이 더 甚하다.



    ‘라 콜 누와르 룸’은 무슈 디올이 親舊들을 위해 열었던 歡待와 즐거움으로 가득한 晩餐을 再現한 房이다. 디올 側도 “이番 팝업스토어를 찾은 게스트들이 가장 사랑하는 포토 스폿이 될 것”이라고 壯談했는데, 正말이다. 디올 뷰티 廣告에 나오던 晩餐 테이블이 再現돼 있어 앉아서 寫眞을 찍으면 딱 廣告 現場에서 撮影한 것처럼 나온다. 너도나도 이 테이블에서 人生샷을 건지고자 孤軍奮鬪하다 보니 職員이 “다 같이 觀覽할 수 있게 寫眞을 찍은 분들은 移動 付託드린다”고 말할 程度였다. 오브제들이 워낙 예뻐 記者도 두꺼운 패딩 차림이 아니었다면 테이블에 앉아 寫眞 한 張을 付託했을지도 모른다. 藍色과 金色이 어우러진 華麗한 모습이 꼭 最近 받은 高級 請牒狀 디자인 같았다.

    市響紙와 함께 향기로운 쇼핑

    은하수를 여행하는 느낌이 드는 미러 룸. [구희언 기자]

    銀河水를 旅行하는 느낌이 드는 미러 룸. [구희언 記者]

    그다음 사람들이 몰린 空間은 ‘미러 룸’. 밤하늘의 수많은 별자리와 별빛이 만들어내는 恍惚한 光景을 演出한 곳이다. 딱 틱톡이나 쇼츠 맛집 같았다. 寫眞도 寫眞이지만 映像으로 짧게 찍으면 예쁜 結果物을 건질 수 있다. 반짝반짝한 느낌이 좋아 홀린 듯 寫眞을 찍다 보니 마치 까마귀가 된 것 같았다. 여기에서만 無料 찍사人 양 두 커플이나 人生 寫眞을 찍어줬다.

    事實 앞선 ‘샹들리에 룸’과 ‘라 콜 누와르 룸’에는 祕密 아닌 祕密이 있다. 案內板의 QR코드와 指定 별자리 패턴을 携帶電話로 認識하면 增强現實(AR)로 神話 속 人物과 動物을 만날 수 있는 것. 별자리를 터치해 香水 製品을 確認할 수도 있는데, 記者가 간 날은 다들 認證샷 찍기에 바빠 QR코드까지 스캔하는 이는 없었다. 사람이 적을 때 간다면 AR 寫眞까지 야무지게 찍을 수 있을 것이다.

    여기까지가 드림동이다. 아뜰리에東으로 가려면 밖으로 나와 移動해야 한다. 나가기 前 戰利品을 챙기자. 작은 디올 종이백에 담긴 웰컴 기프트 말이다. 디올의 代表 女性 鄕愁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와 男性 鄕愁 ‘소바쥬 오 드 뚜왈렛’ 샘플이 들었다. 立場 전 아까 팔에 묶은 끈을 한 番 더 確認한다.

    職員이 주는 市響地를 받아들고 향기로운 쇼핑을 즐기면 된다. 아뜰리에洞은 宏壯히 華麗한 百貨店 또는 免稅店 賣場을 聯想케 했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의 아이코닉 製品과 홀리데이 리미티드 製品 等을 만날 수 있다. 브랜드의 魅力에 빠진 이들이 製品 購買에 始動을 걸었다.

    아뜰리에동에서 살 수 있는 다양한 디올 뷰티 제품. [구희언 기자]

    아뜰리에棟에서 살 수 있는 다양한 디올 뷰티 製品. [구희언 記者]

    特別한 패키징 서비스

    따로 割引 惠澤이 있는 건 아니지만 이곳에서 製品을 購買하면 아트 오브 기프팅 包裝 서비스나 一部 製品은 이니셜 刻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以外에도 10萬 원 以上 購買하면 홀리데이 팔찌와 디올 스타 참을, 50萬 원 以上 購買하면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홀리데이 토트백을 준다.

    타깃은 明確하다. 핫 플레이스 益善洞에 왔는데 時間이 남고 좀 특별한 認證샷을 찍고 싶은 사람, 디올의 代表的인 男性/女性 鄕愁를 市響해보고 싶은 사람, 於此彼 디올 製品을 사려 했지만 간 김에 異色 體驗을 하고 싶은 사람. 訪問客 表情을 보면 이番에도 女心을 完璧하게 狙擊한 게 틀림없는데 남審은 어떨지 모르겠다. 男子 後輩에게 “女子親舊와 가봐. 앞 建物에서 寫眞 100張 찍어주고 바로 다음 建物에서 디올 膳物도 줄 수 있다”고 傳했는데 果然 갈까. 旣往이면 寫眞 찍기 좋아하는 사람과 同行을 勸한다. 안 그러면 조금 심심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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